우리는 육신을 덧입고 있어 죽을 때까지 육신의 생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불완전하고 허약한 존재 들입니다. 우리가 설정해 놓은 기준과 개념으로 사물과 인간을 바라보고 평가하곤 합니다. 육적인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지요. 때로 그것은 매우 날카롭고 지적인 판단으로 여겨지기도 하는 데 그것이 바로 육적인 눈의 한계이자 약점이랍니다. 결국은 그것이 문제의 해결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고 자신의 심령을 상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자 신이 문제해결을 하고자 할 때 우리 마음속에는 이미 분노와 정죄의 칼이 갈아지게 되고 그 칼은 먼저 자신을 상하게 하는데 그것이 바로 사단의 전략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방법은 이와 정반대입니다. 날카롭지도 않고 세련되게 보이지 않을 때가 많습니 다. 그리고 급하지 않지만 그 결과는 어떨까요? 우리로 하여금 실수하지 아니하게 하고 나와 상대 를 상하게 하지 않으며 평온과 기쁨과 겸손한 자긍심을 느끼게 합니다. 화가 난 사람에게 이것은 매우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일지 모르지만 그러나 이미 우리는 전자의 방법에서 아무런 선한 것도 건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잠언14장12절에는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고 말씀하고 계 십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를 너무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판단하게 될 때의 그 피 해를 너무도 잘 알고 계셨습니다. 성도님께 책 한 권을 권하고 싶습니다. 추천도서 릭 워렌 저 “ 목적을 이루는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