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강해(1) 삼상1:1-28
사무엘상 강해 (1)
삼상1:1-28
1.하나님은 새로운 시대를 스스로 준비하십니다.
이스라엘에 열적으로 가장 타락한 시대, 하나님을 멀리 떠난 시대가 사사시대입니다. 참으로 영적으로 혼돈된 시대, 혼탁 된 시대입니다. 이러한 사사시대를 한마디로 표현한 것이 삿21:25 “그 때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각각 그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한마디로 자기중심적이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시대가 아니라 인본주의가 팽배한 시대입니다. 자기목적을 위해 자기자원과 자기방법으로 살아갔던 시대였습니다. 왜입니까? 바로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삼상13:20 지금까지는 사사를 통하여 다스렸다면 이제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그러한 나라를 준비하시는데 그것이 바로 사무엘을 준비시키시는 것입니다. 일군을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주도권으로 하십니다. 마찬가지로 교회도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고 하나님의 종들을 세우신다는 사실을 인식해야합니다.
3절은 이 시대가 어떤 시대임을 보여줍니다. 홉니와 비느하스가 분량자였더라.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는 시대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일꾼을 세우는 시대가 사무엘시대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가지시고 교회를 세우신다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2.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실 때 먼저 기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 가실 때, 하나님의 일꾼을 세우기전에 먼저 기도하게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부흥의 전 단계 ->중보기도)
이스라엘 회복 -> 다니엘 기도
예수님 탄생 -> 시므온, 안나
오늘 성경에도 하나님께서 먼저 한나로 기도하게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한나로 하여금 기도하게 하는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엘가나에게 두 아내 -> 한나, 브닌나
한나 -> 엘가나가에게 사랑받는 여인 -> 4,5절 “4엘가나가 제사를 드리는 날에는 제물의 분깃을 그의 아내 브닌나와 그의 모든 자녀에게 주고 5한나에게는 갑절을 주니 이는 그를 사랑함이라 그러나 여호와께서 그에게 임신하지 못하게 하시니”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무슨 문제가 있느냐? 아이가 없어요.
아이가 없는 원인이 무엇인가 성경 5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5절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보세요, 하나님이 태문을 막으셨어요. 또 6절에도 “여호와께서 그로 성태치 못하게 하시니” 즉 하나님이 한나의 태를 닫으심으로 하나님이 아이를 갖지 못하게 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왜? 하나님은 한나로 하여금 잉태치 못하게 하셨는가? 우리는 질문을 해보아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창1:2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요 축복인데 그런데 왜 하나님은 태의 문을 닫으셨는가? 왜? 기도하게 하시려고 태를 닫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도하게 하시려고 문제를 허락하십니다.
기독서적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 기도에 관한 것이 가장 많습니다. 왜, 기도기 쉽기 때문에? 아니요 기도가 어렵기 때문에 많은 거예요.
하나님께서 새 시대 일꾼을 새우기 위해 여인을 통해 새로운 일꾼을 준비하게 위해 기도하게 하신 것을 보게 합니다.
그런데 어쩌면 한나는 아이는 없지만 남편이 너무나 잘해 주기에 기도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누구를 붙이셨나요? 대적 브닌나를 붙이셨습니다. 그래서 자꾸 찌르는 거예요. 견딜 수 없게 만듭니다. 왜? 기도하게 하기 위하여..
창25:21-23
“21이삭이 그의 아내가 임신하지 못하므로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간구하매 여호와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임신하였더니 22그 아들들이 그의 태 속에서 서로 싸우는지라 그가 이르되 이럴 경우에는 내가 어찌할꼬 하고 가서 여호와께 묻자온대 23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두 국민이 네 태중에 있구나 두 민족이 네 복중에서부터 나누이리라 이 족속이 저 족속보다 강하겠고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더라”
아브라함이 25년을 기다려 이삭을 낳음, 그런데 이삭도 20년 동안 기다려서 쌍둥이를 얻음, 그럼 20년 동안 뭐했느냐? 기도했어요(21절) 여호와께 간구하매...이삭이 기도하였으면 리브가는 당연히 기도했을 거예요.
그런데 나중에 리브가를 보면 편애한 것 같아보이지요, 그런데 리브가는 기도하는 여인이었고 하나님의 의중을 알았어요.(22,23절)
리브가는 늦게 나온 아이에게 관심이 있었어요, 왜, 하나님의 약속을 알았기 때문에, 그 약속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보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한나에게 기도하게 하십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의중과 의도를 깨닫게 하시며,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는지를 알게 하셨습니다.
3.한나가 기도하기 시작함
10절 -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통곡하며 -> 진실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하나님 앞에 서는 자세
11절 - “서원하여 이르되 만군의 여호와여 만일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보시고 나를 기억하사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시고 주의 여종에게 아들을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에 그를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서원하는 기도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 문제를 우연히 여기면 안 됩니다. 문제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시고자하는 것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찾으라는 사인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집중적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리로 나가야 합니다. 대면할 필요가 있어요, 주님을 찾아야 해요, 여러분 문제 앞에서 망설이지 말고 주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더 이상 우리에게 문제일수 없어요, 문제는 하나님을 찾는 사인일 수 있습니다. 문제 앞에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움직이신다는 것을 경험적으로 알아야 합니다.
보세요, 하나님께서 가장 혼탁한 시대 하나님의 백성들을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기위해 하나님께서 주도권을 잡으시고 일군을 세우시면서 한 여인의 태문을 막으셨어요, 왜 그 일군의 어머니는 기도하는 여인이길 원하셨어요.
이 기도의 기간을 통하여 한나는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게 되며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하나님 영광 받으십니다. 하나님 크기의 일들을 이루십니다.
세례요한 부모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께서 일꾼을 세우시기 전에 부모를 통하여 기도하게 하십니다. 기도의 부모가 되게 하십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나면 우연으로 여기면 안돼요. 문제가 있으면 기도로 초청하는 것을 깨달아야합니다. 그래서 주님 앞에 나아가 엎드려야 하는데 안 해요, 그러니 대적을 붙이십니다.
우리는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나에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다고 원망하는데 문제는 하나님 찾으라는 초정입니다. 그러기에 집중적으로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해야합니다.
보세요, 오늘 한나의 태문을 누가 막으셨나요? 하나님이 막으셨어요. 그러니 하나님을 집중적으로 찾아야합니다. 사람 찾으면 안 됩니다. 사람 찾으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는 기도 부탁하고 하나님을 집중적으로 찾아야합니다.
4.한나는 기도하면서 서원기도를 합니다.
서원기도는 지켜야 하기에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사업 성공케 해주시면... 건강주시면... 어떻게 하겠나이다, 라고 서원를 잘합니다. 그런데 지나면, 문제 해결되면 다 잊으먹든지, 내가 잘해서 사업이 성공하고, 건강은 우연히 건강하게 되었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서원기도하고 못 지켰다면 그러면 회개하고 돌이켜야합니다.
아들을 주시면 바치겠습니다 라고 구체적으로 서원기도를 합니다.
하나님은 왜 우리에게 기도하게 하시느냐?
헨리 블랙가비 목사님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예) 이들 파란 자전거 선물을 미리 준비해두고, 그런 소원을 갖게 한다는 겁니다. 그것을 달라고 하게끔 유도하시고, 그렇게 주기를 기뻐하심, 우리로 하나님이 준비한 것을 구하게끔 하신다는 겁니다.
한나의 기도에 대한 엘리의 반응은(12-14)
“12그가 여호와 앞에 오래 기도하는 동안에 엘리가 그의 입을 주목한즉 13한나가 속으로 말하매 입술만 움직이고 음성은 들리지 아니하므로 엘리는 그가 취한 줄로 생각한지라 14엘리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언제까지 취하여 있겠느냐 포도주를 끊으라 하니”
술 취한 줄 암 -> 엘리가 영적분별력 상실.
한나가 설명 15,16절 “15-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내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 16-당신의 여종을 악한 여자로 여기지 마옵소서 내가 지금까지 말한 것은 나의 원통함과 격분됨이 많기 때문이니이다 하는지라”
엘리 ->17,18절 “17-엘리가 대답하여 이르되 평안히 가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네가 기도하여 구한 것을 허락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니 18-이르되 당신의 여종이 당신께 은혜 입기를 원하나이다 하고 가서 먹고 얼굴에 다시는 근심 빛이 없더라”
여기서 한나 ->하나님이 세우신 권위를 존중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권위는 사람을 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왜 세우신이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한나는 엘리가 분별력을 상실해 자기가 기도하는지 술취했는지도 분별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존중히 여겨서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이때 사람을 보면 안 됩니다.
사무엘을 얻음 뜻 -> 기도로 얻은 아들. 한나는 사무엘을 부를 때 마다 하나님이 주신 아들임을 늘 인식했을 거예요.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자녀에 대하여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는 누구꺼? 내꺼? 하나님의 꺼?
하나님이 주도권을 가지셨다고 믿으면 하나님께 맡기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는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자리에 서야합니다.
21-24절
21-그 사람 엘가나와 그의 온 집이 여호와께 매년제와 서원제를 드리러 올라갈 때에 22-오직 한나는 올라가지 아니하고 그의 남편에게 이르되 아이를 젖 떼거든 내가 그를 데리고 가서 여호와 앞에 뵙게 하고 거기에 영원히 있게 하리이다 하니 23-그의 남편 엘가나가 그에게 이르되 그대의 소견에 좋은 대로 하여 그를 젖 떼기까지 기다리라 오직 여호와께서 그의 말씀대로 이루시기를 원하노라 하니라 이에 그 여자가 그의 아들을 양육하며 그가 젖 떼기까지 기다리다가 24-젖을 뗀 후에 그를 데리고 올라갈새 수소 세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와 포도주 한 가죽부대를 가지고 실로 여호와의 집에 나아갔는데 아이가 어리더라“
젖 땔 무렵? 몇 살 정도 되었을까요? 그런데 한나는 서원한대로 하나님께 드렸어요. 여러분 이것이 가능한가요? 한나는 기도하는 여인이었기에 하나님이 주신 아들임을 알았어요. 사무엘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일하실 부분이 있는 것을 알았기에 기꺼이 내어 드린 것 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녀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사실 우리 모두는 자식에 대한 정이 있습니다. 자녀의 주도권을 내가 쥐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한나는 22절에 “영영히 있게 하겠나이다” 라고 고백합니다. 이제는 더 이상 내 자식이 아닙니다. 한나는 육신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리에 서기를 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 크기의 일을 이루실 때 반드시 다루십니다. 우리가 집착한 것을 손을 때고 하나님만을 보도록 우리를 인도해 가십니다.
문제를 통하여 우리로 기도하게 하심은 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시고, 하나님의 의중과 의도를 보이시고,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도록 초청하시기 위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문제해결에 초점을 두면 안 되요. 하나님 자신을 구해야함,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야합니다. 집중적으로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터널 속에 가면 하늘이 없는 것 같지만 하늘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마찬가지로 문제를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주님 찾아야해요, 집중적으로 주님 찾아야합니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음을 알고...
왜 리브기도, 한나도 사랑하는데 태문을 빨리 안 열고 기도하게 난 다음에 낳게 하느냐? 하나님의 일은 인간의 지혜로 안 되기 때문에 기도를 통해서 자기 지혜를 내리고, 하나님의 지혜를 신뢰하여 믿음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엡5:15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지를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 같이 하지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 같이 하여”
세상의 지혜가 우리를 진정한 승리자로 세우지 못합니다.
고전3:18 “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결론
1.하나님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새 시대를 세우신다. 하나님의 열심히 교회를 세우신다.
2.하나님께서 기도하게 하시려고 태문을 닫으셨듯이 문제를 주신다.
3.기도해야 할 이유-주님을 알게 하시려고, 하나님의 지혜를 갖게 하시려고
4.한나는 하나님의 권위아래 순복하는 자리에 있음
5.배고픔을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야합니다. 주님 자신을 구하여 주님 외에는 어떤 위로도 없음을 알고 하나님 알기를 원하여 문제를 통하여 나를 초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제 문제를 그대로 아뢰세요. 그리고 이 문제를 응답하실 분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며 나에게 은혜를 부어달라고 그래서 하나님을 더 알기를 원한다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