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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과 달란트를 이용해서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기독교와 다른 종교와의 차이점을 집을 짓는 비유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다른 종교는 하나님이 이 세상에 사람을 보내실 때 그 사람이 살 완성된 집을 정해주었습니다. 너는 지하 전세방, 너는 비닐하우스, 너는 고층 빌딩… 그래서 행복의 지름길은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신의 주어진 운명 에 맞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가르칩니다. 비닐 하우스에 살 운명의 사람이 고층빌딩에서 살려고 할 때 화가 생기고,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운명론, 결정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하나님은 이 세상에 사람을 보낼 때 완성된 집을 주신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집을 지을 수 있는 재능과 재료를 주셨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재능과 달란트를 이용해서 어떤 환 경에서든지 주어진 그곳에서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집을 짓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어떤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십니다. 그것은 창조주의 주권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몇 달란트를 받은 사람인가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느냐입니다. 하나님은 내가 몇 달란트를 가졌느냐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대로 최선을 다해서 달란트를 이용하는 것에 있습니다.
출처:사랑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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