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무리 2007. 10. 18. 08:25
제11강 방언

 
 
 
방언은 각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를 지칭하거나
성령의 은사를 받은 성도가 하는 언어를 말합니다.
성경에서 방언으로 번역된 헬라어 "글롯사(glossa)"라는 단어는
신체 부위인 혀를 가리킬 때나, "말, 어법, 언어"를 가리킬 때,
혹은 '이상하거나 설명이 필요한 표현'을 가리킬 때 사용되었습니다.
 
마가복음과 사도행전에서 언급된 방언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표적으로 사용되었는데요.
마가복음 16:17에서는 믿는 자들에게 따르는 표적으로
"새 방언"을 말하고 있고, 사도행전에는 최초의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성령을 부어 주심을 보여 주는
표적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방인들의 복음화가 타당하다는
증거가 되기도 했습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이 방언을 특별히 언급했는데,
그것은 고린도 교회의 성도들이 방언을 지나치게 높이 평가하여,
방언이 성령의 임재하심에 대한 아주 특별한 증거이며
자랑이 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따라서 사도 바울은 방언으로 기도할 때에는
성도들과 불신자들에게 모본이 되도록 방언을 사용하고,
방언을 할 때는 반드시 통역과 함께하며,
두 세 사람이 순서를 정해 차례로 할 것을 권면했습니다.
또한 바울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방언을 사용할 것과
공적으로 기도할 때나 가르칠 때는 방언을 사용하지 하지 말 것,
또한 적당하게 하고 질서있게 사용할 것,
그리고 방언하는 것을 금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우리는 바울이 방언사용에 대해 아주 조심하긴 했지만
금하지 말라고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방언은 조심해서 사용하기만 한다면
우리의 신앙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언제나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일에
사랑과 겸손으로 사용해야 하며 이 성령의 은사가 소멸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방언은 각 나라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나
성령의 은사를 받은 성도가 하는 언어를 말합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에서 방언 사용에 대해 몇 가지 권면을 했는데요.
첫째,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해 방언을 사용하라.
둘째, 공적인 기도에서는 방언 사용을 자제하라.
셋째, 가르칠 때는 방언을 사용하지 말라.
넷째, 적당하고 질서있게 사용하라.
다섯째, 방언하는 것을 금하지 말라, 는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