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과 훈계 (엡6:4)

 

교양과 훈계

(에베소서 6장 4절)

 

함께 나누기

  사람의 생각은 스스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의 생각은 만남에 의해 영향받고 만들어집니다. 그 사람의 판단기준과 가치관, 좋아하는 스타일이 어디에서부터 나왔는가를 추적해 가면 대부분 부모나 친구 등 그 사람의 인생에 영향을 주었던 사람들과의 만남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녀들의 마음은 아직 백지장과 같습니다.  그 마음에 어떤 만남을 만들어 주느냐에 따라 어떤 그림이 그려지는가가 결정됩니다.

1. 가족끼리 서로에게 있는 장점 한가지씩을 말해 봅시다.  그리고 그 장점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를 말해 보고, 자기자신의 삶에 가장 영향을 주었던 사람이 누구인지 서로나누어 봅시다.

  1) 나에게 있는 장점:

  2) 내 장점이 생기게 된 이유:

  3) 나에게 영향을 주었던 사람:

2. 누군가의 영향보다 가장 강한 영향은 부모로 부터의 영향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까운 사실은 많은 대부분의 부모들이 어떻게 자녀를 양육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부모님들도 여러분을 사랑하지만(사랑하셨지만) 그 지혜를 잘 몰랐을 것입니다.  오늘의 본문은 어떻게 자녀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지 “교양과 훈계”라는 두 부분을 가지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건강을 유지시키려 예방과 치유가 있습니다.  교양은 예방에 해당되는 것이라면 훈계는 치유에 해당되는 개념입니다.  다음 항목 중에서 자녀교육에 대한 교양은 어떤 것이고 훈계는 어떤 것인지 찾아서 번호를 써보십시오.  그리고 그 이유를 서로 이야기 해보십시오.

 1) 교양에 해당하는 것:

 2) 훈계에 해당하는 것:

  보기) ① 본이되어주는 것    ② 하나님을 의지하도록 하는 것   ③ 건강한 인격으로 자라게 하는 것    ④ 칭찬해 주고 인정해 주는 것    ⑤ 존중과 경청    ⑥ 징계하는 것    ⑦ 꾸지람하는 것   ⑧ 벌주는 것    ⑨ 잘못에 대하여 책임지게 하는 것

3. 우리가정의 어머님 아버님은 주로 예방과 치유 중에서 어떤 것을 많이 사용한다고 생각하나요?  나는 건강한 교육을 위해 어떤 방법을 주로 많이 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까?  자기의 생각을 나누어 보세요.  또한 나는 교양과 훈계를 부모로부터 받을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나요?(자녀들이 자기의 생각을 마음껏 대답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4. 교양과 훈계에는 정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대부분은 자기가 자기의 부모에게 배운데로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기준은 따로 있습니다.  그것은 성경말씀입니다.  부모가 얼만큼 성경을 알고 있는가는 가정교육의 승패를 결정짓는 일입니다. 

 앞으로 당신이 이것을 위해 해야할 일을 아래에 써보고 함께 나누어 봅시다.

5. 이시간 자녀와 부모가 손을 꼭 잡고 함께 기도합시다. 

  부모님에게 하나님 말씀을 잘 알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자녀들이 부모님께 순종하는 아이들, 하나님을 잘 섬기는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함께 기도하기)

* 부모님들이 교양과 훈계로 자녀를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달라고 기도합시다..

* 가정의 달입니다. 우리나라의 깨어진 가정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치유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 교회와 담임목사님을 위해 기도합시다.

순서7) 주기도문으로 마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