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관계(1) 친밀함의 관계
하나님과 관계(1) 친밀함의 관계
인생에 대한 근본 질문
나는 누구인가? 존재론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목적론
나에게 가치 있는 것은 무엇인가? 가치론
어떻게 아는가? 인식론
->세계관
우리의 신앙에 있어서도 정확한 질문을 던져 보아야합니다.
신앙이 무엇인가? 정말 믿는다는 것이 뭔가? 또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무엇인지? 이런 문제들을 앞에 놓고, 스쳐 지나가는 말씀이 아니라 우리 같이 몸부림치면서 새롭게 마음을 다지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신앙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다시 말해서 내가 왜 예수를 믿는지, 내가 교회에 나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 본질이 뭐냐는 거예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 기적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은 다 사고(事故)나도 나는 사고 안 나고, 모든 사람이 병들어도 나는 병들지 않는 기적을 바랍니다.
이것은 예수를 믿지 않은 사람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랜저를 사놓고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빕니다. 왜 빕니까? 다른 사람은 다 사고(事故)나서 다쳐도 나는 사고(事故)가 나지 않거나, 사고를 만나더라도 다치지 않게 해 달라고 비는 것입니다. 우리 마찬가지 입니다.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 기도합니다. 왜요 사고 나지 않게 해달라고...여러분 뭐가 다르죠?
여러분 왜 신앙생활 합니까? 기적을 바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보다는 내 유익을 위해 기적을 구하는 겁니다. 그 소원을 이루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교회 안에 있는 사람은 소원을 이루는 방법이,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과 약간 다른 것 같습니다. 그것은 새벽기도, 철야기도, 주일 성수, 십일조와 기타 헌금입니다. 방법만 다를 뿐이지, 다른 종교 믿는 사람과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이 말은 우리가 이 땅에서 예수 믿는 동안 기도 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주일성수하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헌금을 드리지 말라는 말이 아닙니다. 문제는 기적이 우리 신앙의 본질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아닌 다른 모든 종교들은 기적을 목표로 합니다. 내 유익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상관없어요.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게 되면 이러한 기적이,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얼마나 많은 것을 받을까? 얼마나 많은 것을 누려볼까?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되는 거예요.
그럼 신앙의 본질이 뭔가요? 하나님과 친밀함, 이것이 신앙의 본질이라는 겁니다.
우리가 기적을 추구하지 않고, 본질을 추구한다면 오늘의 말씀 앞에 다음과 같은 질문을 던져 보아야 합니다.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하나님께서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 하셨다는 것이 내게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가?
그 목적이 무엇인가? 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 하셨는가?
1.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신가?
본문에서 우리에게 들려주는 영적 메시지는 바로 이것입니다. 하나님은 주권자라는 겁니다. 쉽게 말해 하나님은 내 삶의 주인이시라는 말입니다. 그러니 너희들은 그것을 인정하고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사실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아!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창조 하셨구나. 아는 정도가 아닙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는 다는 것은 태초에 천지를 창조하신 그 하나님, 창조하신 것을 보존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하나님을 높이는 거예요.
천문학자 지구를 둘러싼 은하계에 별들이 약 천 억계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런 은하계가 또한 천 억계가 있다는 겁니다. 이 말은 이 우주공간은 인간의 계산법으는 도저히 표현할 수 없는 거예요. 이런 우주가 저절로 만들어 졌다 여러분 믿어지세요. 빅뱅의 원리로 만들어졌다. 믿어집니까?
예를 들어 자동차 부품 2만개라고 하는 데 그 2만개를 다 풀어 놓고 한번 흔들면 저절로 조립되는 확률이 몇 %정도라고 생각하십니까? 0.1%도 안 되는 거예요. 그렇다면 천 억계의 별들로 구성된 은하계가 천 억계가 저절로 만들어 졌다. 천만의 말씀
그래서 성경은 어떻게 천지가 만들어졌는가를 설명하지 않고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라고 선언하는 겁니다. 이 위대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 존귀하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고, 예배하는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라는 사실을 믿는 겁니다. 인정하는 겁니다. 시인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섬기며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의 주인이라는 말은 나는 그분의 종이라는 거예요. 종은 소유권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주인의 것입니다. 시간도, 돈도, 재능도, 물질도, 인생도 다 주인 되신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 시간도, 건강도, 물질도, 재능도 그분의 이름을 찬양하고 높이는데 사용하는 이것이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사는 것이요.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목적, 즉 신앙의 본질이라는 겁니다. 이것이 바로 창조의 법칙대로 살아가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죽습니다. 왜 창조의 법이 그렇게 때문입니다.
어린아이는 엄마 아빠가 나를 낳았다는 사실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야합니다. 그런데 아냐 내 부모로 인정할 수 없어 하고 젖을 먹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한다. 그러면 결과는 죽는 거예요.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도 자연 법칙이 있습니다. 우리는 숨을 안 쉬면 죽습니다. 이것이 법칙입니다. 물을 한 20일 안 먹으면 죽습니다. 왜 하나님의 법칙이기 때문에, 순종하지 않으면 다 죽습니다. 건강에도 법칙을 주셨습니다. 그 법칙이 뭐냐? 먹는 것 조심,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건강의 법칙입니다. 여러분! 이 법칙을 어기면 주습니다. 이 법칙을 어기고 살 사람이 없습니다. 이 하나님의 법칙을 어기면 그 결과는 죽음입니다. 교통신호등 법칙이 있습니다. 빨간불 - 스톱 -어기면 죽는 거예요.
마찬 가지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지 않으면, 하나님을 주권자로 모시고 하나님이 내 삶의 주인인 것을 고백하면서 살지 않으면 어떻게 되느냐? 죽는 거예요. 이 깨달음이 있기를 바랍니다.
2.인간 창조의 특징
①마지막에 창조하셨다고 말씀합니다.
창조의 극치는 인간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마지막으로 창조하기 위해 모든 만물을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하늘의 별과 해와 달, 그리고 공기, 땅, 물, 이 모든 것을 창조한 이유는 인간을 창조하기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이 외롭거나 배고프지 않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자연과 더불어 완벽한 교제를 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렇게 모든 자연만물을 창조하신 후에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처음으로 만들지 않으신 이유는 사람이 덜 중요해서가 아니라 사람이 제일 중요했기 때문이셨습니다.
마치 모든 준비를 마친 후에야 신부가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등장하는 것처럼 우주만물과 지구를 만드시고 인간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모두 만드신 후에 마지막으로 창조의 꽃인 인간을 만드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창조의 완벽한 드라마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미완성이 없습니다. 불균형을 만들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완전한 균형이요, 완벽한 아름다움이요, 완벽한 충만함입니다.
이렇게 완벽한 생명의 지구, 하나님의 호흡인 지구가 아무리 좋다 할지라도 그곳에 인간이 없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좋은 집이 있다고 해도 그곳에 누가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백악관이나 청와대의 건물보다는 백악관에 부시가 있고, 청와대에 대통령이 있다는 사실이 더욱 중요합니다. 건물보다 중요한 것은 그 건물 안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 지구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지구 안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중요합니다. 여러분이 복 받은 창조의 꽃입니다. 여러분이 창조의 완성이요, 창조의 영광인 것입니다.
②삼위 하나님께서 의논하셨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사람을 만들자 여기 우리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께서 의논하셨어요. 사람이 언제 가장 기분 나쁜가하면 나와 의논하지 않을 때예요. 그런데 삼위 하나님께서 서로 의논하신 거예요. 여러분 임신하면 생각하시죠? 눈은 코는 귀는 입술은 피부는 머리카락은 손가락, 발가락은 이런 아기가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죠?
마찬가지로 삼위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시기 전 미리 의논 하시고, 애기 하시고, 논쟁하시고, 토론하셨다는 거예요. 모습은 어떻게 만들고, 어떤 존재로 만들까? 심지어 인간 타락을 알고 누가 갈까 까지 의논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사람은 어떤 존재로 만들까? 의노하시고 결정하신 것이 무엇인가?
③하나님의 형상, 모양으로 만드셨다는 겁니다.(창1:26)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빛을 만드시고, 해, 달, 별들을 만드시고, 꽃들을 만드시고 보시게에 좋았더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마지막 날에 사람을 만드시고는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십니다. 왜 일까요?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실 때 결코 다른 동물과 같은 또 하나의 종자가 아니라 전혀 다른 특별하게 지으신 겁니다.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신의 성품이 인간 안에 들어온 겁니다. 이 말은 인간은 인격적이며 영적인 존재라고 하는 것이며, 고상한 도덕과 윤리와 거룩성이 있으며, 절대자를 찾는 종교성이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이 태어날 때 외모만이 아니라 그 내면적인 성품조차도 그의 부모를 닮는 것처럼 인간을 지으신 하나님은 혈과 육을 가진 가시적인 존재가 아니라 (요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고 한 말씀과 같이 인간이 하나님의 외모가 아닌 영적인 형상을 닮은 특별한 존재로 만물보다 인간이 존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무슨 일에 있어서 시청이나 도청이나 관공서에 갔다가 뜰을 살펴보면 나무와 꽃들이 아름답게 심겨져 잘 가꿔진 가운데 특별히 신경을 써서 키우는 한두 그루의 나무를 발견할 수 있는데 그것이 바로 역대 대통령이 방문시 기념식수를 한 나무입니다.
그 나무가 혹 다른 나무보다 작을 수 있으며 또한 고급 수종이 아닌 평범한 소나무나 향나무일 수 있지만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대통령이 친히 삽으로 땅을 파서 심은 것이기 때문이라면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은 인간의 외모나 능력 때문이 아니며, 또한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기 때문도 아니라 하나님이 인간을 당신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으신 때문입니다.
3.왜 하나님께서 인간을 인격체인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는가? 창조의 목적?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무언가 부족하거나 우리를 어떤 목적에 사용하기 위해서 만든 것이 아니라 영원한 교제와 축복을 나눌 파트너로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남자가 여자를 애기 낳는 도구로 쓰기 위하여 혹은 성적인 만족을 얻기 위하여, 집에서 일하는 청소부로 쓰기 위하여 결혼하는 것이 아닌 것과 같은 것입니다. 아내를 혹은 남편을 만나는 것은 서로 이용하고 필요해서 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교제하기 위 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필요로 하십니다. 이것이 인간창조입니다.
4.친밀함이 깨어져버린 인간
이처럼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야 할 인간이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친밀함이 깨어져 버렸습니다. 이때부터 결핍이 찾아온 곳입니다. 결과 하나님 자신도, 의중도, 뜻, 길도 알지 못함.
5.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가?
우리 스스로, 우리의 그 어떤 노력이나, 수고나, 선행이나, 종교적 행위로는 회복 할 수 없습니다.
①십자가에서 이루신 일을 믿음으로 신뢰하고 진리에 동의하는 삶
롬5;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11-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고후5:18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 났나니 저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주셨으니 19-이는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시사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며 저희의 죄를 저희에게 돌리지 아니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부탁하셨느니라
엡2;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 된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골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을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케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2-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케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요일2:2 저는 우리 죄를 위한 화목 제물이니 우리만 위할뿐 아니요 온 세상의 죄를 위하심이라
요일4:10 사랑은 여기 있으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 죄를 위하여 화목제로 그 아들을 보내셨음이니라
②하님을 경외함
시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첫째-하나님께 압도 되어 하나님 앞에서 감격, 감탄하는 것
여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을 아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 33: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시 33:8) Let all the earth fear the LORD; Let all the inhabitants of the world stand in awe of Him. -은 자연을 바라보며 오! 감탄하는 거와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격, 감탄하는 것으로 여기는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 앞에 엎드려 그분께 영광과 감사와 감격과 찬사를 올려드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이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둘째-영광의 하나님이 가장 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기를 열정적으로 사모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내 삶에서 기꺼이 버리기를 열정적으로 원하는 자세
주님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여기서 아름다움(하나님의 전지, 전능, 거룩, 자비, 사랑, 긍휼 등 모든 것에 압도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기를 열정적으로 사모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가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은 버리기를 열정적으로 원하는 자세
바울은 주님을 아는 것이 가장 고귀하여 다른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버리고 그 주님을 알기 위하여 오늘도 달려간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③하나님의 얼굴을 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