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영적 전쟁터

마음은 영적 전쟁터

 

 

인간의 마음은 영적인 문제에 있어서 전쟁터와 같다. 강력한 군대가
당신의 마음의 요새를 빼앗기 위해 끊임없이 공격하고 있다. 그렇다면
인간의 마음이 왜 그렇게 중요할까? 그것은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되기 때문이다. 결국 모든 과정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사탄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둡게 한다. 영적으로 어두워진 마음은 영적인 진리를
볼 수도 없고 깨닫지도 못한다. 한 젊은이가 플로리다 시에서 발행되는
어느 신문사에 자기가 왜 무신론자가 되었는가 하는 글을 기고했다. 그
글은 분명 독필임이 역력했다. "사람들이 마침내, 존재하지도 않는
지옥에서 그들을 구원해달라고 존재하지도 않는 하나님에게 기도하기를
멈출 때 이 세상은 한번 더 양떼들이 아닌 사람들로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후 그 젊은이는 어떤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에게서 복음을 접하게 되었다. 마침내 그는 거듭나게 되었고
어두워진 눈이 열리게 되었다. 그는 우리 교회의 세례 교인이 되기를
원했다. "로저스 목사님, 하나님께서 제 마음을 열어주시기 전에는
정말로 하나님이 없다고 확신했었습니다. 이제는 제가 제 무신론을
입증하기 위해 사용했던 모든 논증들이 생각조차 나지 않습니다." 눈먼
사람을 위하여 나무라지 말고 기도하라. 중보 기도를 통해 어둠의
권세를 묶고 빛의 권세를 풀어놓으라.

하나님의 임재의 능력 / 애드리언 로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