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맨 처음 가르침 49가지/ 우잉쥐엔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맨 처음 가르침 49가지 (우잉쥐엔 지음/김락준 옮김/웅진윙스/2008년 1월/260쪽/9,800원)
■ 책 소개 이 책은 아이에게 가르쳐줘야 할 중요한 마음가짐 49가지를 편지형식을 통해 정리한 것으로 아이들이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와 좋은 습관을 기르는 법이 함께 수록되어 있다. 또한 실생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아이의 행동을 바탕으로 아이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을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상황에 맞는 에피소드를 넣어 재미를 더했다.
■ 저자 우잉쥐엔 저명한 자녀교육 전문가이자 가정교육컨설팅회사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부모가 아이에게 가르쳐야 할 기본 덕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관련하여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저서로는 『중학생에게 보내는 50통의 편지』『초등학생이 주의해야 할 50가지 사항』『아이가 가장 알고 싶어 하는 80가지 예절상식』『초등학생에게 들려주는 영혼의 닭고기 스프』등이 있다.
■ 역자 김락준 충북대에서 중국어를 전공하고, 북경 공업대학과 상해 재경대학을 졸업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인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아이의 천재성을 깨우는 첫 번째 인생 교과서』『성공하는 10대를 위한 첫 번째 인생 교과서』『무엇이 빌게이츠를 승자로 만들었을까?』『고집불통 내 아이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기술』등이 있다.
■ 차례 책머리에
아이야, 습관은 운명보다 힘이 세단다 날마다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렴 사소한 실수가 큰 좌절을 불러올 수 있단다 일기는 네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야 용돈을 잘 써야 현명한 부자가 될 수 있어 성공하는 사람들은 모두 일찍 일어난단다 外
아이야, 자신감은 인생의 빛나는 보석이란다 꿈이 없는 건 인생의 돛이 없는 것과 같단다 네 안의 보석을 갈고 닦아야 해 엄마 아빠가 항상 너를 도와줄 순 없단다 용감한 실패자가 되렴 시작한 일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해 外
아이야, 네 꿈으로 가는 길은 배움 속에 있단다 잘못을 인정하면 교훈을 얻을 수 있단다 싫은 친구에게도 배울 점이 있어 질문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단다 책 속에 답이 있단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 되어야 해 外
아이야, 예절은 감사하는 마음에서 시작된단다 엄마 아빠 생일에는 어떤 기쁨을 줄 거니? 사람들에게 네 미소를 선물하렴 남을 돕는 건 스스로를 돕는 것과 같단다 네 생일에는 엄마 아빠에게 감사해야 해 "고마워요"라는 말보다 값진 건 없어 外
아이야, 시간은 돈으로도 살 수 없단다 약속을 지키는 건 믿음을 저축해두는 거야 공부할 땐 공부하고, 놀 땐 신나게 놀아야 해 시간은 가장 소중한 재산이란다 베짱이가 아닌 개미가 되어야 해 할 일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렴
아이야, 자연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집이란다 동물도 네 친구란다 자연은 가장 좋은 휴식처야 지구는 우리의 집이란다 농촌생활이 궁금하지 않니? 생명은 엄마 아빠가 네게 준 최고의 선물이야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맨 처음 가르침 49가지
아이야, 습관은 운명보다 힘이 세단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즐기는 사람은 이기지 못해 아이야. 어릴 때부터 네가 가장 관심을 보였던 게 뭔지 아니? 음악이야. 넌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피아노를 배웠어. 또 동물을 좋아해서 주말에 야외에 나가면 메뚜기, 방아깨비 같은 곤충을 유심히 관찰했다가 나중에 도서관에 가서 자료를 찾아보곤 했지. 이것 말고도 네 취미는 더 많았는데, 공부와 일상생활을 방해하지 않고 흥미롭게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것이면 엄마 아빠는 두말없이 도와주었어.
세계적인 과학자 아인슈타인 알지? 아인슈타인이 네 살 때 아버지에게 나침반을 선물로 받았는데 어디에 있건 바늘이 항상 북쪽을 가리키는 게 너무 신기했대. ‘분명히 방향을 가리키는 어떤 신비한 힘이 있을 거야!’
아인슈타인은 이 신비한 힘이 무엇인지 너무 궁금했어. 하지만 어디에서도 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스스로 연구하면서 점점 과학의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지. 훗날 과학계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자서전에서 과학계에 몸을 담게 된 계기가 어릴 때 선물로 받았던 나침반 때문이라고 밝혔어. 그리고 “흥미는 끊임없이 탐구와 발견을 하게 하는 최고의 선생님이다!” 라고 말했어.
아이야. 논어에 보면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라는 말이 나와. 무슨 말인가 하면 흥미는 공부의 원동력이자 촉진제라서 공부를 재미있게 하도록 해주는 신비한 힘이 있다는 뜻이야.
스위스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피아제는 “모든 지적 방면의 일은 흥미에서 비롯된다”고 말했어. 흥미가 있으면 자연스럽게 그 일을 하게 된다는 거야. 이처럼 흥미와 취미는 끊임없이 한 가지 일을 파고들게 하는 원동력이 된단다.
네가 꾸준히 피아노를 배우고 동물을 찾는 것도 다 음악과 동물을 좋아하기 때문일 거야. 하지만 살다 보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관심 없는 일을 해야 할 때도 있고, 지금 네가 좋아하는 일들이 싫어질 수도 있어.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두 가지 방법이 있어. 한 가지 방법은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과감히 포기하고 어떤 어려움이 있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거야. 또 하나는 처지를 원망하지 않고 현재 하고 있는 일에서 흥미를 찾는 방법이야. 그러다 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재미가 생길 수도 있거든.
조지는 학교 성적이 매우 뛰어난 아이야. 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대학에 갈 수 없었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가까스로 일자리를 구하긴 했지만, 보람을 느끼지 못하고 건성으로 일하다가 직장에서 해고되고 말았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5년이 다 되도록 조지는 변변한 직업없이 노는 신세가 되었어. 기술학교에 가서 수공예를 배우라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는 아무것도 하기 싫었어. 이때 조지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조지를 도와주었는데, 바로 운송회사의 트럭기사로 일하게 해준 거였지.
조지는 어렵게 들어간 직장이라는 걸 잘 알기에 이번엔 성실하게 일했어. 그러자 서서히 그 일에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열심히 일한 덕분에 사장의 눈에 들어 운송 분야에서 많은 지식을 쌓게 되었지. 결국 훗날 조지는 은퇴한 사장의 뒤를 이어 이 회사를 책임지게 되었어. 조지는 일개 트럭기사에서 사장이 되고 난 후 더욱더 일에 열정을 쏟았어. 일에 재미가 생긴 이유도 있지만 사장으로서 책임이 막중했거든.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조지의 운송회사는 나날이 번성했어. 조지는 흥미도 노력하면 키울 수 있다는 것과 과거에 자신이 방황했던 이유가 더 좋은 직업을 가지려고 했던 욕심 때문이란 걸 깨달았어.
아이야. 일이란 게 꼭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풀리는 것은 아니야. 때문에 관심이 없던 일을 하게 되더라도 재미를 찾으려고 노력해야 해. 결국 마음먹기에 달린 일인데, 어쩌면 조지처럼 뜻밖의 성공을 거두게 될지 누가 아니?
세상에는 재미있는 일들이 많아. 때문에 날카로운 판단력과 강한 의지로 자기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선택해야 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면 엄마가 적극적으로 도와줄게.
아이야, 네 꿈으로 가는 길은 배움 속에 있단다 책속에 답이 있단다 아이야. 어린 시절은 인생에서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시간이야. 이 시간을 잘 활용하면 좋은 책도 많이 읽을 수 있고 지식을 쌓아 마음을 살찌울 수도 있어. 그리스의 유명한 철학자인 소크라테스는 좋은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늘 말했대. “여유 시간이 생기면 책을 읽어라. 남들이 힘든 노동을 통해 얻은 지식을 쉽게 얻을 수 있다.”
그런 넌 이렇게 묻겠지? “서점에 가면 책이 굉장히 많은데 어떤 책이 좋은 책이에요?” 정말 책이 홍수를 이루고 있기는 하지만 모든 책이 다 좋은 것은 아니고 또 다 읽어야 하는 것도 아니야.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 가장 좋은 책이고 그런 책을 읽으면 돼.
과연 좋은 책의 기준은 뭘까? 새로운 스타일로 생각을 말하고 독특한 언어로 풍부한 내용을 다뤄야 해. 이런 책은 자기가 심혈을 기울인 만큼 유익한 내용이 많아서 네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줘. 인류의 역사는 모두 책에 기록돼 있어. 때문에 책을 보면 과거의 문화와 시대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지.
아이야. 좋은 책은 좋은 생각을 하게끔 도와주기도 해. 항상 모든 일이 잘되고 즐거울 수만은 없잖아? 의욕과 자신이 없을 땐 좋은 책을 골라 혼자 조용히 읽어봐. 책이 자상한 선생님처럼 부정적인 생각으로 얼룩진 마음을 깨끗이 씻어줄 거야.
책은 우울한 마음을 치료해주는 명약이기도 해. 우울할 대는 재미있는 책을 읽고 한 번 웃어봐. 흥미진진한 소설의 예상치 못한 결말을 통해서 인생의 참뜻을 알고 자질구레한 일들을 잊을 수 있어. 또 표현법은 어떻고? 지혜롭고 재치 있는 표현을 통해 삶에 대한 작가의 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지. 이처럼 한 권의 좋은 책은 보약처럼 마음과 영혼을 건강하게 하고 한층 더 높은 경지의 삶을 살게 해준단다.
아이야. 좋은 책은 성공의 길로 안내하기도 한단다. 어떻게 가능하냐고? 결국 사람은 자기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인생을 펼쳐가거든. 어떤 유명한 사람은 “대부분의 경우 좋은 책이 사람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고 말했어.
위인전을 왜 읽어야 할까? 유명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발자취를 쫓다 보면 그들의 경험과 생각을 본받아 의지와 용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야. 좋은 책은 시야를 넓혀줄뿐더러 이전에 해보지 못했던 일들에 도전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낙관적인 마음을 가지게 하는 힘이 있어.
평소에 책을 잘 안 읽는 아이들은 “책 좀 읽어라” 하면 “내일부터 읽을게요”라고 말하는데, 책 읽기가 마음처럼 쉽지 않을 땐 다른 것처럼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도록 해. 일주일에 한 권씩 읽는 건 어떠니? 일 년이면 총 50권을 읽을 수 있잖아. 그런데 이왕 읽는 거 일주일에 두 권씩 읽겠다고 세우는 건 좋지 않아. 왜냐고? 뭐든지 급하게 이루려고 하면 일을 그르치거든. 책을 읽을 땐 반드시 상황에 따라서 시간과 분량을 조절해야 해.
마땅히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 땐 엄마 아빠나 선생님과 상의해. 네가 좋은 책을 고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거야. 책을 좋아하게 되면 안목이 높아져 나중엔 자신의 취미와 필요에 따라 좋은 책을 골라 읽을 수 있게 될 거야. 매월 한두 번 서점에 가서 재미있는 책을 골라봐. 혹시 아니? 너와 비슷한 종류의 책을 종류의 책을 좋아하는 친구들을 새로 사귀게 될지 말이야.
아이야, 시간은 돈으로 살 수 없단다 할 일에 대한 계획을 미리 세우렴 아이야. 엄마가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시간을 아껴 써야 한다고 말한 적 있지? 아마 그러면 시험 전에 부리나케 공부하는 일도 없을 거야. 엄마가 오늘은 해야 할 일의 순서를 정하고 시간을 배분하는 법에 대해서 얘기하려고 해. 너 밍밍이라고 알지? 며칠 전에 밍밍이 엄마를 만났는데 이런 얘기를 해주더라.
밍밍이는 공부를 썩 잘하지 못한대. 아주 형편없는 정도는 아니지만 시험을 봐도 전혀 나아지는 게 없고 공부도 건성으로 하나봐. 어느 날 저녁에 밍밍이네 엄마 아빠가 자려고 하는데 갑자기 애 방에 불이 켜지더래. 그래서 엄마가 건너가서 말했대. “그만 자야지.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라.” “내일 선생님이 시험을 본다고 해서 공부해야 해요.” 밍밍이가 잠을 잘 수 없는 이유를 얘기하자 밍밍이 엄마가 말했대. “이 녀석. 평소에 안 하다가 내일 시험 보낟니까 지금에서야 공부하겠다고?” 마침내 며칠 뒤에 성적이 나왔어. 그런데 생각보다 점수가 못나온 거야. 밍밍이는 속이 상해서 엄마한테 말했대. “며칠 밤을 새웠는데 왜 점수가 이것밖에 안 나와요?” 아이야. 분명이 네 주변에도 밍밍이처럼 평소에는 공부를 안하고 시간을 헛되이 보내다가 시험 때가 돼서야 뒤늦게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지? 아마 그 친구들은 좋은 성적을 못 받았을 거야. 공부는 계획성 있게 해야 해. 그렇지 않고 되는 대로 하면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고 좋은 결과를 못 얻게 돼.
계획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차이가 매우 커. 시간은 매우 공평해서 누구에게나 똑같이 24시간이 주어져. 하지만 사람들은 저마다 이 시간을 다르게 활용해. 공부만 가지고 말하자면 어떤 아이는 하루 종일 공부만 했는데도 성적이 좋지 않고 또 어떤 아이는 성적은 좋은데다 취미활동도 활발히 하지. 과연 이 두 아이의 차이는 뭘까?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시간을 활용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거야. 인생을 즐겁게 살고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시간을 계획적으로 활용해야 해.
그럼 계획을 짤 때 어떤 것에 주의해야 할까?
첫째, 계획은 다방면에 걸쳐 짜야 해. 공부 계획이라고 해서 계획표에 공부하는 시간만 넣는 게 아니라 운동, 취미생활, 청소 시간도 같이 넣어야 해. 둘째, 공부시간도 두 가지로 나누어야 해. 하나는 학교수업이나 숙제를 하는 시간, 다른 하나는 스스로 알아서 하는 시간을 말해. 자율적인 공부시간에는 시간이 낭비되지 않도록 봐야 할 책과 해야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정하는 게 좋아. 셋째, 장기적인 계획과 단기적인 계획을 정해야 해. 장기계획을 세울 땐 학기 중에 달성해야 할 목표를 정하고, 단기계획은 하루 또는 일주일 단위로 목표를 세워야 돼. 넷째, 학습내용도 정해야 해. 기분이 좋고 집중이 잘 되는 시간에는 싫어하는 과목을 공부하고, 집중이 잘 안 되는 시간에는 좋아하는 과목을 공부해봐. 다섯째, 계획의 효과를 생각하며 계획을 그때그때 조정해야 돼. 당초 계획이 생각했던 대로 잘 진행되었으면 어떤 수확이 있었는지 알아보고, 만약에 계획일 실패했으면 원인을 찾아 분석하도록 해.
아이야. 사실 너도 계획을 안 짜본 건 아니잖아? 단지 실천을 안 했을 뿐이지. 엄마가 봤을 땐 너는 몇 가지 이유들 때문에 계획이 잘 안 지켜지는 것 같아.
첫째, 자기 통제를 잘 못하기 때문이야. 계획에는 이미 언제 무엇을 해야 한다고 다 정해놓았지만 의지와 통제력이 부족해서 자꾸 다른 일을 하게 되는 거지. 둘째, 일을 뒤로 미루는 습관이 있어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기 때문이야. 셋째, 공부시간을 너무 많이 넣었기 때문이야. 계획을 잘 이행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로 꾸준히 실천해야 해. 물론 처음부터 그렇게 하기는 힘들 거야.
이밖에 반드시 버려야 할 습관이 있는데 말 안 해도 잘 알겠지?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 계획 짤 때 한번에 너무 많은 분량을 공부하려고 하지 마. 틈틈이 휴식도 취해야 효과가 더 놓아지거든.
영국의 과학자인 페러데이는 젊을 때 머리가 자주 아팠어. 의사는 쉬지 않고 너무 연구에만 몰두했기 때문이라며 쉬어 가면서 하라고 했지. 그러자 페러데이는 연극도 보러 가고 동물원에 가서 말 구경도 하고 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바람을 쐰 덕분에 건강을 되찾아 다시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어. 또 아인슈타인은 일하는 틈틈이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하거나 망원경으로 밤하늘을 구경하기도 했대.
아이야. 갈수록 학업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그날그날 해야 할 일을 정해놓고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단다. 무엇이든지 계획적으로 하는 사람은 일의 진행 과정을 잘 파악해서 결국 다른 사람들보다 앞서가게 돼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