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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지교회에 관한 개요-셀특강13

발의무리 2008. 7. 19. 21:19
 

제13강 셀 지교회에 관한 개요


셀을 어떻게 부르든지 간에,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셀에 대한 어떤 이름을 사용해도 좋다.

중요한 원칙

1. 참여인원이 10명 이상으로 더 늘어나서는 안된다.

2. 10여명이 되면 나눈다.기존교회는 1년마다 구역장도 임명하고 구역식구들도 조정하지만 셀 지교회에서는 누가 임명하는것도 없고 자연번식이다.그리고 1년만의 모임도 아니다 나누는것도 각 셀지교회안에서 결정할 일이다

3. 그들은 결코 격주가 아닌, 매주 모임을 가져야 한다.

4. 셀들은 교회의 기본 기독교 공동체(Basic Christian Community)로서 인식되어야 한다.

5. 셀들은 더 큰 비젼의 한 부분으로서, 권위 아래 있음을 이해해야 하며, 중요하게 관심을 갖고    있는 목회자팀에 의해 모든 단계에서 지원과 지도를 받아야한다(강압통제가 아닌 지도자의  자연스럽게 그 방향으로 배우며 따라가는 것이다)

 

셀개척자들은 양 떼의 목사들이다.

좋은 목사는 계시하는 사람이지 교사가 아니다. 또한 반드시 사랑을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투명성 있는 모습으로 살아야 하며 그리스도께서 각사람의 생활 속에 새로운 방식으로

임하시기를 항상 기도해야 한다.

1. 셀의 각 지체들은 영적인 은사들을 활용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2. 셀의 각 지체들은 종의 마음을 가지도록 인도를 받아야 하며, 영적인 은사들을 활용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섬기고 양육시켜야 한다.

3. 셀의 각 지체들은 불신자들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훈련되어야 하며,

불신자들을 주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개인적인 믿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개인적인 경험을 가져야 한다.


개척자들은 각 사람을 순례의 길로 인도한다.

그리스도의 가족은 각각의 크리스천이 몇 걸음 더 앞으로 나아가 몇 걸음 뒤쳐져 있는

다른 사람들을 동시에 돌볼 때 가장 잘 기능한다.

그것은 돌봄의 고리가 된다.

그리하여 셀의 각 지체들이 다른 사람들에 대해 책임을 지게 될 때 저절로 셀에비자,셀개척자의 훈련이 되는 것이다

셀지체들을 통해 새로 믿음을 갖게 된 신자들에게로 확대된다.

셀개척자는 반만 헌신한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청지기의 삶의 방식으로 전적 주님앞에 내어놓은 사람이다

그것은 주님과 양 떼와 함께 매우 가까운 사귐이 있어야 한다

그는 양떼들을 사랑으로 이끈다.

예외없이 모든 크리스천들은 저마다 성령으로부터 은사를 받았으며, 그러한 영적인 은사를 활용하도록 기대된다.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서는 어떤 계급도 없다.

어떤 셀은 상처를 입었고 고통중에 있으며 이리 저리 방황할 수가 있다

셀지교회는 이러한 문제 있는 사람들에 관하여 기도해야 하며, 그들이 지금의 모습 이상으로 나아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이것은 형제지채적인 사랑으로만 가능한것이다

우리는 지금까지 두려움과 무관심과 교회에 떠맡긴채,그리고 교회일에 바쁜 나머지 그러한 셀들을 멀리하려 하며, 그들의 상처에 대해 뒷걸음질치고 있다.


배가해야 할 때

아마 분명히 6개월이 지나면, 하나의 셀 지교회는 배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셀개척자는 무인개척자로 나간다

그러므로 셀에비자는 미리 셀개척자로부터 물려받은 셀지교회를 양육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바로 셀이 모이는 첫째주부터 그 예비자는 이 시간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방식은 디모데후서 2:2의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다.

바울의 나눔의 방식에서 훈련시키는 사역은 일대일 방식을 사용하여 된 것이 거의 없다.

예수님과 바울 사도 모두 ‘일대일’보다는 소그룹으로 사람들을 훈련시켰다.

그러므로 예비자는 셀지교회안에서 훈련되어야 한다.

교회에서,그 누군가에 의하여 의뢰하여 훈련을 받으면 안된다

개척자가 예비자를 어떻게 훈련시키는가를 다른 셀도 지켜보아야한다

그들 각자가 역시 누군가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켜야하기 때문이다

목양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온 몸으로 포착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성장을 가늠하는가?

영적인 성숙정도는 그가 그룹활동에 헌신하는 정도와 같다.

성숙을 측정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셀개척자들은 바로 양떼인 지체들을 격려하여,

그들의 영적인 은사들을 적당히 사용하는 데 완전한 책임을 갖게 하는 것이다.

성숙함은 책임을 지는 것에 의해 측정된다.

한 사람의 영적인 성숙 정도는 그가 공동체 활동에서 책임을 완수하는 정도와 같다.


셀지교회의 매일의 교제

목자그룹은 공식적인 주간 모임을 갖는다. 그러나 사실상 매일의 교제와 그 존재만으로 가능해지는 상호간의 삶의 나눔 속에서 구현된다. 중요한 것은 참여하는 것이다.

빨리 생겨났다가 빨리 사라지는 소그룹들은 진정한 공동체가 없었던 것이다.

성도들의 변화됨도 없으며, 사역도 없으며, 다른 지체들을 위한 희생적인 사랑도 없다.

이러한 그룹들은 단순히 모임 그 자체일 뿐이며, 그들의 주위의 절박한 필요에 빠진 사람들은 외면한 채, 경건한 모습으로 영적인 것에 몰두해 있기도 한다.


셀은 누구라도 언제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오랜 죄인들이라도 환영을 받으며, 그들 내면의 강한 요새로부터 자유케 되려는 도전을 받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찬양과 경배는 셀의 인격을 형성할 수 있다. 기도, 하나님의 말씀은 셀의 생활방식에 필수적인 것들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셀이 배가되어 두 그룹의 셀로 확대되는 것이

셀의 사명이다. 모두 다 그들의 현재 위치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셀개척자들은 셀그룹에 들어온 사람들에게 특별한 임무와 사명을 재빨리 맡겨 주어야 한다.

기억하라 성숙해지는 것은 바로 책임을 지는 것이다.

쓸모가 있는 사람은 자신이 가치있음을 느낄 것이다.

그저 ‘츨석하는 것’으로 만족되는 사람은 곧 시들어 버릴 것이다.


전통교회는 신자들에게 무엇인가를 맡기는 것을 대단히 불안스러워한다

목사가 성도들을 위한 모든 성경공부를 이끌고 자신이 발견한 사실들을 설교한다

성도들은 스스로 자립하며 스스로 배워가야할  방법도 지도도 없다

단지 설교를 통하여 먹기만하는 것이다

신자들은 문제가 생기면 누구에게 조언이나 도움을 받을길이 없다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있는 사람도 없다

잘못말하였다가는 시험들기기 일수이다.

셀은 진정한 공동체이어야한다

기존교회는 성도들의 변화가 있으나 느리며 뚜렷한 변화를 보기가 쉽지않다

변화가 된것같으나 곧장 넘어진다

구역에도 구역식구들이 각자의 사역이 없으며 다른 지체들을 위한 희생도 없다

단순한 모임일뿐이다

주위에 무관심한채 스스로의 경건에 주력할뿐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훈련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훈련의 기본과 중요한 것은 보고 배우는것이지 누구에게서 지식을 전수받는 것이 아니다


셀개척자의 중요성

셀지교회의 모임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한 번의 셀그룹 모임 시간이 별로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끝난다면,

다시 참석하지 않는 사람들이 생길 겁니다.

셀개척자들은 이에 대해 대가를 지불해야 할 겁니다.

그리고 다음에 모임 때 그룹을 다시 세우기 위해 두배의 노력을 기울여야만 할 것이다

한번 불성실함이 얼마나 희생을 지불해야 하는지 모른다

셀개척자가 되는것에는 하나의 기술이 있다.

그 기술은 발견되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준비하는 것을 귀하게 여기신다.

진정한 개척자는 셀에 대한 자신의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삶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게 될 것이다. 모임에서의 성장 역학 일지를 쓰는 것과, 그 주간 동안 있었던 일들을 기록해 두는 것이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있어 굉장한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기록들을 교구장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교구장으로부터 혜택있는 조언을 얻을 수 있다. 몇 달이 지나면, 처음에 이상하게 보였던 것들이 한 눈에 파악된다.

자신의 사역에 집중할 수 있다. 그룹의 과정의 경험하는 것만큼 좋은 대안은 없다.


셀 지교회의 네가지 중요한 단계

첫 번째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단계’이다. 그룹 모임을 갖기 전에, 가벼운 기분전환을

먼저 갖는 것이다. 전혀 부담이 없는 질문들을 한다.

“지난 번 모임 이래로, 여러분에게 일어났던 가장 중요한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두 번째는 ‘경배의 단계’이다.

교제가 무르익은 후에는 몸된 지체들과 머리 되신 예수님과의 연결이 있어야 한다.

셀그룹에서 효과적인 경배의 시간을 만들어 내는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그리스도께서 모든 영광 가운데 그들의 한 가운데로 임재하셨을 때 그룹이 정점에 오른다.

세 번째는 ‘양육의 단계’이다.

참석한 사람들의 필요에 초점을 둔다.

그리스도께서 그룹을 통해 그 안에서 하고자 하시는 일에 초점을 둔다.

성경이 이 기간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는데 성경은 단지 도구일 뿐,

성경 자체에 초점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 강조되어야 한다.

바로 참석한 사람들이 초점의 대상이다. 참석한 지체들을 새워 주는 신령한 은사들을 나타내는 것이 필수적이며, 모두가 참여하는 것만큼 중요하다.

네 번째는 ‘비젼을 공유하는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항상 그들의 부르심에 대해, 또한 셀그룹 교회의 비전에 대해, 그리고 불신자들에 대한 그들의 사역에 대해 그룹의 관심이 모아진다.


셀지교회의 모임의 목적은 히브리서 10:24-25의 말씀에 바탕을 둔다.

서로 사랑하고, 선한 일을 행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믿음의 지체들을 일으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서로의 관계를 세우는 것이다.


셀이 문제에 봉착했을 때

문제의 이유

1. 그러한 셀들은 그 존재의 이유에 대한 확고한 신학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하고 있지 않다.

2.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해 개발된 셀들은 언제나 실패한다. 성장은 목적이 아니다.

그것은 올바르게 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산물일 뿐이다. 진정한 공동체가 있는 곳에 진정한 성장이 있다.

3. 개척자들이 충분히 훈련되지 못했다. 예비자의 경우 6개월의 훈련기간이 매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 사람이 효과적이지 못하게 되면, 그 기간 동안 그렇게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개척자로서 섬기는 진급이 지체될 것이다.

4. 셀이 잃어버린 영혼에 대한 열정이 없다. 디온 로버트목사의 셀 경우, 회심자를 하나도 얻지 못한 1개월이 지났을 때, 그 삶의 양식에 대한 진지한 질문이 뒤따른다.

5. 5개의 그룹마다 한 명의 교구장이 제공되어야 한다

이것은 한 사람이 짐질 수 있는 최대의 숫자이다.

한 명의 교구장이 교회생활 안에서 또 다른 임무를 부여한다는 것 또한 큰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