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10) 단일왕국시대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10) 단일왕국시대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시27:4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 주위에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궁극적 뜻과 목적이 있습니다 ->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흘러왔는가?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특별히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하심.

뭐 하시려고? 이 땅에 하나님의 가정, 즉 하나님이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은 우리의 왕이 되시고 우리는 그의 사랑하는 백성이 되어 그 분 안에서 생명을 얻고 더 풍성히 얻게 하기 위하여...즉 그분 안에서 영생을 누리며 살게 하기 위하여서

그 아름다움의 현장이 에덴동산이었음.

그런데 아담이 하나님의 왕 되심을 거부함으로 그 행복은 깨어지고 말았답니다.

이후 인류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라인과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라인으로 구분됨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라인: 가인 ->라멕->네피림->니므롯->바벨(최초국가조직)―>함, 야벳->바벨론->로마로 이어지는 라인

이들의 특징: 롬1:28-31 한 마디로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를 싫어함

하나님을 경외하는 라인: 아벨 ->셋->노아->셈 라인

 

창1-11장에 가인 ->라멕->네피림->니므롯->바벨로 이어지는 인류 일반역사

 

여기에 대해서 창12장의 하나님의 선포

내가 왕이다.

내가 나의 국가를 세우겠다.

아브라함을 부르심

 

물밑작업을 먼저 하시다가 쾅하고 터뜨림->아브라함을 부르신 사건

아벨(죽음으로 하나님 나라가 끊어질 뻔) 셋 ->셋의 공동체(섞임) ->노아(남은 자)에게 은혜를 부으심->셈으로 이어지다가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이 수면위로 오른 첫 사건 ->아브라함을 부르신 사건임.

 

그래서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을 통하여 국민을 만드시고

모세를 통하여 법을 만드시고

여호수아를 통하여 영토를 준비하셨습니다.

 

이제 한 나라가 세워지는데 필요한 국민과 주권과 영토가 준비되고 실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그 말씀의 통치를 받으며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며 살 뿐 아니라 모든 민족에게 복의근원의 삶을 살아야 할 현장이 바로 사사시대였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역사의 가장 암흑기라 할 수 있는 시대가 바로 사사시대였습니다.

말씀으로 양육해야 할 레위지파가 타락으로, 말씀의 기준이 없기에 그들은 그들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떠나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이러한 시대말기에 태어난 이가 있었으니 그가 바로 사무엘이었습니다. 사무엘이 태어나 하나님께 바쳐져 성전에서 생활하였지만 성경은 그 시대를 이렇게 증언합니다.

 

삼상3:1 아이 사무엘이 엘리 앞에서 여호와를 섬길 때에는 여호와의 말씀이 희귀하여 이상이 흔히 보이지 않았더라.

 

이러한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암흑의 시대 더 이상 빛이 비춰질 것 같지 않은 절망의 시대에 하나님께서는 룻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이 선포되고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생명의 풍성함이 넘치고,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적을 멸하고, 하나님의 영토가 점점 확장되어지는 한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룻4:18-22

4:18 베레스의 세계는 이러하니라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았고 4:19 헤스론은 람을 낳았고 람은 암미나답을 낳았고 4:20 암미나답은 나손을 낳았고 나손은 살몬을 낳았고 4:21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4:22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

 

하나님은 다윗을 통하여 실제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짐으로 하나님의 깃발이 높이 들리는 이상 국가를 실현하고자 하셨습니다.

 

다윗은 철저한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의 샘플이었습니다.(다윗의 길로....)

사울이 하나님께 쓰임 받지 못한 자들의 샘플이라면 다윗은 하나님께 쓰임 받은 자의 샘플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우리도 어떻게 하나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될 수 있는가 살펴보고자 합니다.

 

부주제 -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될 수 있는가?

행13:22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게 하리라

 

다윗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건이 있었는데 크게 몇 가지만 살펴봅니다.

1.골리앗과 싸운 사건(삼상17:45-47)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지함(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환경은 전혀 불가능

하나님의 자원(자기 자원을 철저하게 내림)

하나님께 묻는 자(전쟁 때 마다 -특히 삼상30:8절 아말렉이 성을 불태우고 아내와 자녀들을 사로잡아감. 이때 다윗이 하나님께 물음

 

2.법궤를 다윗성으로 옮긴 사건(삼하6)

왜 그렇게 좋아하였는가?

법궤자체가 신비한 능력이 있어서?

금으로 만들어져 있기에?

하나님의 임재가 다윗과 함께 하기에, 다윗은 하나님의 임재를 열망함.

 

시27:4 내가 여호와께 청하였던 한 가지 일 곧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나로 내 생전에 여호와의 집에 거하여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앙망하며 그 전에서 사모하게 하실 것이라

 

[표준새번역] 시27:4 내가 주께 청한 한 가지 소원, 그 하나만을 얻으려고 애쓸 것이니, 한평생 주의 집에 살면서 주의 자비로운 모습을 보는 것과, 성전에서 주님과 의논하면서 살아가는 오직 그것뿐이다.

 

 

3.나단 선지자가 책망한 사건(삼하12:13)

말씀 앞에 정직한 사람

삼하12:13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대답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

말씀 앞에 직면한 사람

정결한 마음 주시옵소서

 

 

4.사울의 겉옷 자락을 밴 사건(삼상24:1)

하나님께 민감한 사람

24:4 다윗의 사람들이 가로되 보소서 여호와께서 당신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원수를 네 손에 붙이리니 네 소견에 선한 대로 그에게 행하라 하시더니 이것이 그 날이니이다 다윗이 일어나서 사울의 겉옷자락을 가만히 베니라 24:5 그리한 후에 사울의 옷자락 벰을 인하여 다윗의 마음이 찔려 24:6 자기 사람들에게 이르되 내가 손을 들어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내 주를 치는 것은 여호와의 금하시는 것이니 그는 여호와의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됨이니라 하고 24:7 다윗이 이 말로 자기 사람들을 금하여 사울을 해하지 못하게 하니라

 

 

한마디로 요약 - 다윗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를 가진 사람

이런 다윗이기에 하나님께서 쓰임을 받았음

다윗은 하나님이 어떤 분임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전쟁의 승패는 하나님께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만이 나의 유일한 힘이 되심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자원

말씀이 생명임을 알고 그 말씀 앞에 정직하게 설줄 아는 자

자기가 어떤 존재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다윗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 가시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