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12) 포로시대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하나님 나라(12) 포로시대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겔36:1-38
우리는 지난시간에 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해야하는가? 에 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1.하나님의 나라가 하나님의 뜻이고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2.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이 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함
3.하나님은 이 땅에서 사람을 통해 일하시기로 작정하심
4.하나님의 나라가 임할 때 실제적인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기 때문입니다.
5.그 생명의 풍성함을 열방가운데 나누기 위해 우리를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6.하나님 나라를 추구해야 주님의 거룩한 신부로 준비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관심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것(영혼구원)
*하나님의 백성을 거룩한 신부로 만드는 것, 즉 복의 근원의 삶을 살게 하는 것
이러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위에 세우기 위하여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백성, 법, 영토를 만드시고 이제 사사시대 에 와서 실제 하나님의 말씀이 통치하며 그 통치 가운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복의 근원의 삶을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치고 전해야 할 레위지파가 타락함으로 사사시대 전체가 하나님의 기준이 없어 각각 자기의 소견에 옳은 데로 행하는 영적 암흑기의 길로 가게 되어 졌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 다윗을 하나님의 대리 통치자의 샘플로 세우셔서 이 땅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이상국가인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가셨습니다.
그러나 다윗이후 솔로몬의 타락과 솔로몬 이후 나라가 둘로 나누어지게 되었고, 그들은 점점 하나님을 멀리 떠나가게 됨.
성경에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황금률이 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우리를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대하15:2 저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 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말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삼상2:30)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전에 네 집과 네 조상의 집이 내 앞에 영영히 행하리라 하였으나 이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니 결단코 그렇게 아니하리라 나를 존중히 여기는 자를 내가 존중히 여기고 나를 멸시하는 자를 내가 경멸히 여기리라
(약4:8)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케 하라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슥1:3) 그러므로 너는 무리에게 고하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이르시되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니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떠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니 하나님도 그들을 경멸이 여겼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이사야1:4의 말씀과 같이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음에도 불구하고, (렘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말씀처럼 하나님을 버렸음에도 이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있습니다.
왜입니까? 무수한 제물과 희생, 기도를 드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신앙에 대한 왜곡된 이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사1:10-15, 렘6:20)
그러니 선지자들이 그렇게 돌아오라고 외쳐도 왜 하나님께로 돌아가야하는지, 어떻게 돌아가는 것이 돌아가는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한 것입니다. 이것이 무서운 것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난 그들의 모습
1.의식은 많았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있는 상태[사1:10-15][렘6:20]
2.거짓신앙체계가 참 신앙을 대체해 버린 시대
2.하나님을 떠나니 하나님의 임재가 철저하게 그쳐있음
3.영적 분별력이 가리어져있음(렘5:21)
4.죄와 탐욕, 세상 사랑이 가득(딤후3:1-5)
5.상처와 억압이 가득(사1:5-6, 호6:1)
6.불신 (사30:1-3)
7.영적패배
8.예배가 타락함
결국 하나님의 심판이 임함으로 북이스라엘은 BC722년에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남 유다는 BC587년에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나라에 멸망을 당하여 이 땅에 더 이상 하나님이 나라가 다시 세워질 것 같이 않은 상황입니다. 유형국가의 주권이 없어졌습니다. 유형적 하나님 나라가 없어진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질문을 해 보아야 합니다.
이렇게 망할 나라를 왜 하나님은 세우셨는가?
이 나라는 정말 이렇게 망하는가?
역사의 무대에서 정말 사라지는가?
이 질문이 일어나는 자가 읽어야 할 성경 -> 다니엘, 에스겔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바벨론에서 회복시켜 하나님 나라를 세워 가실 것을 말씀한 구절입니다.(이사야 30장과 같은 맥락)
겔 36: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나님은 일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일하심은 하나님의 질투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께 속한 귀한 것들을 보호하시고 이루시는 하나님의 거룩한 열심.
하나님이 질투를 가지고 보호하시는 것들
①하나님의 거룩함(레10:1-11)
②하나님의 이름(겔39:7, 25)
③하나님의 말씀(사55:8-11)
④하나님의 교회(스가랴8:1-3)
⑤예수님
⑥성령님
마찬 가지로 하나님의 귀한 사람들 안에 하나님의 질투를 부어주심. 엘리야 속에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질투가 있었음.
(왕상19:10)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
(민수기25:11) “제사장 아론의 손자 엘르아살의 아들 비느하스가 나의 질투심으로 질투하여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나의 노를 돌이켜서 나의 질투심으로 그들을 진멸하지 않게 하였도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싯딤에서 모압 여인들과 어울려 음행과 우상 숭배를 행했습니다. 여기의 모압 여인들은 바알 신전의 사제들을 말합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은 즉각적으로 귀신에게 부속되게 되었고, 하나님의 진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했습니다. 그 진노 중 하나는 염병이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퍼져 사람들이 급속도로 죽어가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 한 이스라엘 남자와 모압 여인이 사람들 앞에서 음행을 행했고, 이것을 본 비느하스가 가서 그 두 남녀를 단숨에 처치했습니다. 그러자 그 즉시 염병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서 떠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질투를 가지고 질투하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에게서 염병을 거두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 속에 그리스도의 신부를 위한 그리고 교회의 순결을 위한 하나님의 질투가 있었음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 속에 하나님의 질투를 부어주십니다. 특히 말세지말인 오늘날에 더욱 그렇게 하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질투를 간절히 사모하십시오. 하나님의 질투를 부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무엇보다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구하십시오. 하나님의 질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들에게 부어질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것들을 온 삶으로 소중히 여기십시오. 그럼 하나님의 질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질투를 부으신 목적 ->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함.
이 때 중요한 것 -> 믿음으로 동참하는 것.
예 - 기드온, 미디안과 의 전투
(삿7:1-8) 삼만이천 중 ->두려워 돌아간 자, 이만이천 ->만명 남음.(3절)
물가에서 손을 움켜 물을 마신 자 ->삼백명 (무기 - 횃불, 항아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기 위하여 300명의 용사만 남김.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동역자로 부르심 -> 어떻게 동역하는가? ->믿음으로 반응하는 것.
이스라엘 백성들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와의 전투를 압두고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명한 것 ->할례를 행하라는 것임.
여리고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는 이유를 찾는다면
*강을 등지고 있음(퇴로가 없음)
*할례를 행함(고통, 야곱의 디나 사건)
그런데 하나님은 왜 이것을 명하셨는가? 하나님의 이름을 향한 질투 때문임.
보세요. 오늘 이스라엘 백성들
1.하나님을 떠남
(겔36: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2.하나님의 심판
(겔36:18-19) “18-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19-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3.결과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서 멸시와 조롱을 받게 됨.
(겔36:20) 그들의 이른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4.하나님의 질투 때문에 일어나심.
(겔36: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22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23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이 세상에서 멸시와 조롱을 받는 것을 절대 기뻐하지 않으심. 하나님은 하나님의 교회를 비난하는 것을 절대 기뻐하지 않으심. 하나님의 질투 때문에
하나님의 질투로 하나님은 반드시 회복시키심.
이때 무슨 일을 하시는가? 회복의 내용
1.정결케 하심
(겔36:24)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25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어떻게 정결케 하시는가? 기준을 제시하심, 자기의 모습을 보게 하시고, 회계, 돌이키게, 버리게 됨(우상)
기준을 보지 못하면 우상은 안보임.
바리세인들 성전세를 낼 때 세겔로 바꾸어서 냄, 당시로마 화폐는 시저의 형상이 있기에 우상을 섬기는 것으로 생각하고
그런데 그들은 그들의 마음의 우상을 보지 못함
회복의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길, 기준을 드러내심 -> 자기의 모습을 보고 애통, 회개, 버리고 돌이키게 됨 -> 이것이 정결케 되는 것
2.정한 심령을 주심
(겔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굳은 마음 ->광야이스라엘 백성들 광야 40년동안 하나님을 분노케 하고도 모름
부드러운 마음 -> 하나님의 작은 움직임에도 쉽게 반응하는 마음(사무엘의 살과 같은 마음)
3.성령을 부으심
(겔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4.경제회복
(겔36: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29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30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5.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심
(겔36: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고후6:18) “너희에게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게 자녀가 되리라 전능하신 주의 말씀이니라 하셨느니라”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심
6.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함.
(겔36: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함 -> 하나님께 민감케 함.
우리가 토한 것을 다시 먹는 것에 몸서리쳐야함.
왜 이렇게 하느냐?
하나님의 이름이 다시 영광을 받게 됨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기 위함
능력만 임한다고 거룩이 드러나지 않음.
결론
(겔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나를 그렇게 해 주세요.
나를 정결케 해 주세요.
정한 마음을, 성령을 부어 주세요.
영광의 임재로 오셔서 통치하여 주세요.
하나님의 기준에 서게 해주세요.
중보기도 하는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