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의 실제(마4:1-11)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의 실제
마4:1-11
어떤 사람이 미국에 이민을 감
마침 이웃에 한국을 무척 사랑하는 부부가 있어 식사에 초대받음
한국을 사랑한 부부라 음식을 담은 그릇도 한국전통도자기에 담았는데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진 겁니다.
스프를 담은 그릇이 나왔는데 요강에 스프를 담아서 갖고 온 것입니다.
여러분 어떤 물건의 정확한 용도는 그것을 가진 자의 상상력이 말해주는 것이 아님.
어떤 물건의 정확한 용도는 그것을 만든 사람이 정확이 알고 있음.
그렇다면 여러분의 정확한 용도는 여러분을 만든 하나님께서 정확히 알고 있으며 그 하나님님께서 여러분에게 말씀해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만드셨기 때문입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면서 창1:26-28절을 천천히 읽어보겠습니다.
창1: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1: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지난주일 하나님께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신 의도는
1)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위함이요
2)하나님을 다시 나타내기 위함이며
3)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우기 위함이라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삶의 실제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위해서 중요한 한 가지는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도 되고 몰라도 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알기를 고민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공생에의 시작을 살펴보면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고
광야에서 40일 금식기도를하시고
세례요한의 집회 장소에서 다섯 제자를 만나심
갈릴리 가나 혼인잔치에 가셨다가
가버나움에 며칠 내려가심
가버나움에 다녀오신 후 유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가심
이곳에서 성전을 청결케 하는 사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수님의 공생에 사역이 시작됨
이때 이 성전청결 사건으로 많은 유대인들에게 한 가지 질문이 생겼습니다.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인가? 고민하기 시작합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의 문제가 무엇인가 아십니까?
하나님에 대하여 고민하지 않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를 위해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였다면 그 하나님은 누구신가에 대한 질문 고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그는 과연 누구인가?
그런데 우리는 고민하지 않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이 내린 정의를 정보로 입수해서 복사하고 있을 뿐입니다.
예수님 누구신가? 의 질문 앞에 심각하게 고민하고 갈등해야 합니다.
목숨 걸고 갈등해야 합니다.
왜? 영생의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
영원한 생명의 문제이기 때문에
빵문제라면
오래 사는 문제라면
부자 되는 것이라면 갈등하거나 고민하지 않아도 됨
그러나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아는 것은 이런 문제를 훨씬 뛰어넘는 영생의 문제요
우리가 하나님의 창조의 목적으로 사느냐 못사느냐는 문제가 걸린 것이기 때문임.
예수님의 제자들도 처음부터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였던 것은 아님.
그들도 피눈물 나는 고민을 하며 예수 그는 누구인가라는 명제를 풀어 나갔음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모든 사람들을 믿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출발하면 안 됨
도마 - 부활하신 예수님을 봤다는 동료들의 말을 믿지 않고 직접보아야 믿을 수 있다고 외쳤던 도마 그가 막다른 골목에서 헉! 하며 외친 한마디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동생들
요7:6 - 예수님을 믿지 않음 그러한 그들이
약1:1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
유다서1:1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요 야고보의 형제인 유다는 부르심을 입은 자 곧 하나님 아버지 안에서 사랑을 얻고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지키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라
뼈를 깎는 갈등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그렇게 밖에 결정할 도리가 없어서 “예수님 당신은 하나님이 십니다” 라고 그렇게 내린 결정을 내린 것입니다.
요한 - 예수님의 우의정 좌의정 하면서 예수 정부가 들어서기를 기다리며 예수님을 좇던 요한도 마지막에는 뭐라고 고백합니까?
존재론적으로 정의함
요1:1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1: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1: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1: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 이러한 고백이 그냥 된 것이 아님, 얼마나 많은 갈등과 고민의 과정이 있었겠는지.....
예수 그는 과연 누구인가? 이 질문 앞에 갈등하고 고민하였던 그들이 성령의 조명으로 예수님을 발견한 그들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보세요.
베드로는 로마에서 십자가에 거꾸로 매달려 죽었습니다.
마가는 알렉산드리아에서 기도하며 순교했습니다.
빌립은 소아시아에서 십자가를 지고 죽었습니다.
바돌로메는 몸에 가죽을 벗기는 죽임을 당했습니다.
도마는 인도에서 나는 예배한다 소리치며 순교했습니다.
마태는 에티오피아에서 창에 찔려 순교했고
맛디아는 예루살렘에서 돌팔매질에 맞고 쓰러진 후 목 베임을 당했고
안드레는 에데사에서 십자가에 못 박혀 순교했고
누가는 헬라에서 감람나무에 매달려 죽임을 당했고
바울은 로마에서 칼에 목이 떨어져 죽으면서 예수님을 부르다가 죽었습니다.
사도요한 100세까지 온갖 시련을 겪다가 죽어간 살아있는 순교자였습니다.
이들은 주님이 그들의 모든 것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한결같이 그들의 삶의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기꺼이 드리기를 머뭇거리지 않았음.
그들의 생명을 주님과 바꾸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것이라 수없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알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는 것도 이미 배웠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우리의 삶에서 어떻게 나타나는 것일까요?
신7:6 너는 여호와 네 하나님의 성민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지상 만민 중에서 너를 자기 기업의 백성으로 택하셨나니 7:7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은 연고가 아니라 너희는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심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셨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
이 말은 내 모든 삶에서 하나님의 길을 선택하는 것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를 선택하는 것
하나님의 다시 나타내는 것을 선택하는 것
어떠한 대가를 지불하고라도 기꺼이 하나님의 일에 온 삶으로 동참하기를 선택하는 것
-> 이것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예수님의 시험장 (마4:1-11)
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4:6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4:8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4:9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1.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의 선택
예수님 - 40일 금식 - 급한 것 - 빵, 물
중요한 것 -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 - 생명과 직결
우리에게 급한 것 - 물질, 직장, 친구, 취미,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삶 -> 급한 것을 위해 살지 않고 중요한 것을 위해 사는 것임.
문제가 뭔 줄 아세요? 급한 것과 중요한 것을 분별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급한 것인지 전혀 분별하지 못해요.
이것은 예수를 안 믿는 사람뿐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다 하는 많은 사람들조차도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분별하지 못함.
어떤 사람 신앙생활 그렇게 하면 안 된다고 권면 -> 돈 벌어놓고 나오겠대요.
어떤 사람은 지금은 바빠서 못나오고 시간이 좀 나면 나온 데요.
돈 한번 잔뜩 벌어놓아보지요 -> 그 돈 얼마나 쓰는지... 험한 말 나올려 그러네.
여러분에게는 뭐가 급하고, 뭐가 중요한 것인가요?
아브라함을 보세요.(창13장)
아브라함과 조카 롯의 가축이 많아 서로 동거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여러분 지금 아브라함에게 급한 것이 무엇입니까?
목초지
가축에게 먹일 물입니다.
삼촌의 입장에서 얼마 던지 먼저 선택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지만 그는 조카에게 양보합니다.
왜요? 아브라함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영광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까? 이것이 그에게 중요하였기에...
여러분 월급을 많이 받는 직장이 급하지만
이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것인가가 훨씬 중요합니다.
내가 더 넓은 아파트로 옮기는 것이 급할 수 있어도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 - 하나님을 영광 하는 삶입니다.
내가세운 계획이 이루어지는 것 급하지만 -> 하나님의 뜻이 나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은 급한 것과 비교할 수 없는 중요한 것입니다.
급한 것을 위해 살지 마십시오.
급한 것을 좇아 살다보면 정말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광야 생활 - 급한 것을 좇아 살았음(먹을 것, 마실 것, 입을 것, 쉴 것)
결과 너무나 중요한 하나님의 계획을 놓처버림, 약속을 놓처버림, 가나안 땅을 놓처버림
에서는 급한 배를 채우는것에 우선 순위를 두다가 그의 가장 중요한 장자의 명분을 팔아버린 결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에서
하나님을 영광 하는 삶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는 삶에서 자라나는 것을 볼 수 있음.
창22장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산에서 번제로 바치는 사건
여러분 이 문제는 앞의 창13장의 땅 문제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지금 아브라함에게 가장 급한 것 - 아들이삭을 어떻게든 살리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 -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한 것입니다.
이 때 급한 것을 내려놓고 중요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창22:11-12
22:11 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가라사대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22:12 사자가 가라사대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중요한 것
아버지의 아브라함의 신앙이 아들에게 이어지는 것을 보게 됨.
이삭 -창26장 이삭 그랄 골짜기에서 우물을 팠는데 그랄 목자들이 와서 우리 것이라 할 때 두 번이나 양보하죠?
그 당시 우물은 생명과 직결되는 것임 - 가축들이 물을 먹지 못하면 다 죽음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 이삭에게 가장 중요한 것 - 우물
그런데 지금 이삭은 급한 것을 위해 싸우지 않습니다.
보다 중요한 것을 좇아 나아갑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이삭을 이렇게 축복합니다.
창26:24 그 밤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나는 네 아비 아브라함의 하나님이니 두려워 말라 내 종 아브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으로 번성케 하리라 하신지라
사랑하는 영광의 성도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급한 것을 좇는 삶을 내려놓고
중요한 것을 좇아 사는 삶을 선택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만 기쁘시게 하는 삶
하나님만 영광 하는 삶
하나님의 뜻만이 이루어지는 삶을 선택하며 사십시오.
2.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
빠른 것을 선택할 것인가 바른 것을 선택할 것인가.
사단이 예수님을 시험한 내용이 무엇인가?
성전 꼭대기에서 뛰어 내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사들이 수종 들어 다치지 않게 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인기를 얻게 될 것이라는 겁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사람들에게 높임을 받을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순식간에 영광을 받고 인기를 끌 수 있다는 겁니다.
예수님이 선택한 것을 빨리 인기를 얻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자하는 바른 길이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빠른 것을 원함
빨리 출세
사업도 빨리 성공
돈도 빨리 벌고
교회도 빨리 성장
내 자신도 빨리 세워지고
그러나 중요한 것은 빠른 것이 아니라 바른 것입니다.
여러분은 무슨 길을 따라 걷고 있습니까?
빠른 길입니까? 바른 길 입니까?
그러면
빠른 길이 뭐냐? 내 방법으로 사는 것 - 인간은 항상 빠른 길을 추구함
바른 길 ->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것
예)사30장
우리가 왜 바른 길을 걷지 못하는 이유?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기 때문
주님을 사랑하는 자의 삶의 실제 - 바른 길(하나님의 길, 방법)을 선택하며 사는 삶
3.누구를 경배 할 것인가? 누구를 섬길 것인가?
사단은 천하만국의 영광을 다 주겠으니 자기에 엎드려 경배하라고 합니다.
타협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의지하는 그것을 내가 섬기고 경배하게 됨
내게 행복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하는 그것을 섬기고 경배하게 됨
예) 그곳이 돈이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실제적인 삶은 - 늘 선택의 순간에 하나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급한 것보다 중요한 것을, 빠른 것보다 바른 것을 타협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섬기고 경배하는 삶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우리의 힘만으로는 안됩니다.
우리의 결심, 결단 가지고는 안됩니다.
1절을 보십시오.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는 삶은 성령의 인도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