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권별설교/이사야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사6:1-8)

발의무리 2009. 10. 8. 10:43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동역자의 삶)

사6:1-8

 

우리의 신앙생활을 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한 가지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아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펴보기를 원하는 것은, 하나님은 항상 여러분 주위에서 일하시며 여러분을 그 일로 초청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입니다.

요5:17에서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을 향하여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라고 말씀하심.

  하나님의 일하심에는 법칙이 있습니다.

1)하나님께 그의 백성들을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로 초청하심.

2)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이신다.

3)우리는 그 일하심을 주시하여 본다.

4)아버지께서 이미 행하고 계신 일을 보고 행한다.

이것이 우리의 비전, 부르심의 소망임

 

회복된 교회 좋은 교회란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각자에게 부르신 부름의 소망을 따라 온 삶으로 동참하는 교회가 좋은 교회, 건강한 교회임(기도, 물질, 섬김)

그렇다면 나는 건강한 교회(성도)인가? 좋은 교회(성도)인가? 그렇지 못하다면 어떻게 회복될 수 있는가, 이사야 6장의 말씀을 통해서 그 길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1.시대상황

사6:1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웃시야 왕은 어떤 왕인가?

16세에 남 유다의 왕에 즉위하여 52년을 치리함(장기집권)

대하26:3 "웃시야가 위에 나아갈 때에 나이 십육 세라 예루살렘에서 오십이 년을 치리 하니라"

아샤라 왕이라고도 부름(왕하15:1)

*나라를 잘 이끎 - 대하26:4-5 “웃시야가 그 부친 아마샤의 모든 행위대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며 26:5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의 사는 날에 하나님을 구하였고 저가 여호와를 구할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케 하셨더라”

*정치도 잘함 - 대하26:8 “암몬 사람이 웃시야에게 조공을 바치매 웃시야가 심히 강성하여 이름이 애굽 변방까지 퍼졌더라”

*국방도 튼튼히 함 - 대하26:9 “웃시야가 예루살렘에서 성 모퉁이 문과 골짜기 문과 성굽이에 망대를 세워 견고하게 하고” (이웃나라 조공도 바침)

문제

대하26:16 저가 강성하여지매 그 마음이 교만하여 악을 행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하되 곧 여호와의 전에 들어가서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강성하여지매 - 교만 병에 걸림 ->문둥병에 걸려 죽음

웃시야 왕을 한마디로 - 시작은 좋았는데 끝이 비참해진 왕 (사울 왕, 엘리제사장)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이 말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절망과 낙담을 농축한 말

이스라엘 백성들 - 말로 다할 수 없는 상실감, 절망감, 좌절감, 두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

위기 때 이사야는 성전을 찾음 - 위기 때 하나님을 찾음

인간이 위기 때 누구를 찾는가를 보면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을 알 수 있음

많은 사람들이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을 찾아야 함을 알아요, 그런데 실제 위기를 만나면 하나님을 찾지 않아요.

많은 사람 위기 때 하나님을 찾기 보다는 의식을 찾아 나오는 경우가 많음

 

모세 - 출14 위기의 때 하나님을 찾음

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느헤미야 - 산발랏, 도비야,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많은 사람이 대적함

느6:9 “이는 저희가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저희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정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 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여호사밧 -대하20:1 그 후에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온 사람과 함께 와서 여호사밧을 치고자 한지라

대하20:12 “우리 하나님이여 저희를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성경

하나님을 신뢰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특징 - 위기 때 보면 알아요.

하나님을 신뢰한 사람 - 위기가 찾아올수록 하나님을 찾게 됨, 하나님께 가까이 나옴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한 사람의 특징 - 위기 때 - 사람을 찾게 됨. 의식을 찾음

평소에는 하나님을 찾는다고 해요 그런데 위가가 닥치면 인간적인 방법을 찾음

많은 성도들이 위기 앞에서 하나님을 찾지 않고 방법을 찾아 나옴.

 

성경에 나오는 기도 - 많은 부분에서 하나님을 찾는 기도

오늘의 문제 -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찾지 않는 것이 문제

 

2.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는 것이 왜 중요한가?

1)하나님 자신을 계시하심.

사6:1-4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6:2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었고 그 둘로는 날며 6:3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6:4 이같이 창화하는 자의 소리로 인하여 문지방의 터가 요동하며 집에 연기가 충만한지라”

 

거룩하신 하나님

온 우주를 통치하시는 만군의 하나님(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그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보게 됨

그 하나님을 만나게 됨

놀라운 신적 영광을 경험함

보세요 금 이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지금 이 나라가 영적, 도덕적으로 위기중의 위기에 빠져있음

 

사1:5-8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더욱 더욱 패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 1:6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어 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유하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 1:7 너희 땅은 황무하였고 너희 성읍들은 불에 탔고 너희 토지는 너희 목전에 이방인에게 삼키웠으며 이방인에게 파괴됨같이 황무하였고 1:8 딸 시온은 포도원의 망대같이, 원두밭의 상직막같이, 에워싸인 성읍같이 겨우 남았도다”

 

그 땅이 어떤 땅이었습니까?

어느 시대보다 더 타락한 땅이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보다 더 부패가 난무하던 땅이었습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면 정말 냄새나는 땅이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좋은 옷, 좋은 차, 좋은 집, 좋은 직장을 다니는데 그 내면을 들여다보니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되어 있더라는 거예요.

우리는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땅이 부패로 더러워진 땅이 되어버린 것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기 원하여 세우신 교회가 얼마나 병들어 있는지

천국의 기쁨을 맛보기 위해 세우신 가정들이 얼마나 무너져 가는 가를 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안을 열어보니 거룩하다 거룩하다 하나님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한 가슴 벅찬 땅이 되더라는 겁니다.

육신의 눈으로 보면 정말 냄새나는 그 땅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 주시니 그 땅이 거룩한 하나님의 땅이라는 겁니다.

 

우리 모두 이런 이사야가 본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우리 개인, 집안, 교회, 사회를 보면 냄새나는 집이지만 그때마다

자주 자주 다윗의 장막을 찾으세요.

자주 자주 연합중보 기도회를 찾으세요.

혼자라도 골방을 찾으세요.

하나님의 임재가 경험, 하나님의 거룩함이 선포되어지는..

 

찬271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우리 가운데 계신 주님

그 빛난 영광 온 하늘 덮고 그 찬송 온 땅 가득해

내 눈 주의 영광을 보네 찬송 가운데 서신 주님

주님의 얼굴은 온 세상 향하네 권능의 팔을 드셨네.

 

주의 영광 이곳에 가득해 우린 서네 주님과 함께

찬양하며 우리는 전진하리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

 

하늘 아버지 우릴 새롭게 하사 열방 중에서 주를 섬기게 하소서

모든 나라 일어나 찬송 부르며 영광의 주님을 보게 하소서

 

오늘의 위기 - 다른데 있지 않아요, 다빈치 코드가 위기가 아님

하나님의 영광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신앙생활 하는 것 때문에 위기

그러니 작은 것에도 신앙이 흔들림

 

2)죄 된 자신의 실체를 봄

사6:5 “그 때에 내가 말하되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우리 인간은 죽어도 이런 고백이 잘 안 나옴,

내가 망하게 되었다니요..

이간은 자기를 너무 모름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우리가 은혜를 입으면 다음에 꼭 이 은혜를 갚겠습니다. 말함

그런데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함.

 

언제 이러한 고백이 가능한가, 하나님의 영광을 경함할 때, 주님의 영광의 빛 앞에 자신이 드러날 때...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할 하며, 빛 되신 주님 앞에서 자신이 드러나니

전에는 타락한 이스라엘 백성들 때문에 이 나라가 망하게 되었다고

거짓 선지자들 때문에 망하게 되었다고

이 부패한 백성들 때문에 이 나라가 망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거예요.

 

그랬던 그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고 나니까 그 화살이 자기에게로 돌아옴,

“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우리 생애 단 한번 만이라도 이러한 고백을 해본 적이 있으세요.

어떤 교회가 가정이 좋은 교회, 가정인가요?

당신 때문이야, 시 어머니 때문이에요

 

잘 안됨

어떻게 가능,

예배가 회복되어야 함

예배 가운데 영광의 임재로 오시는 하나님을 경험해야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됨

 

사울

행9:1-5 “사울이 주의 제자들을 대하여 여전히 위협과 살기가 등등하여 대제사장에게 가서 9:2 다메섹 여러 회당에 갈 공문을 청하니 이는 만일 그 도를 좇는 사람을 만나면 무론 남녀하고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잡아오려 함이라 9:3 사울이 행하여 다메섹에 가까이 가더니 홀연히 하늘로서 빛이 저를 둘러 비추는지라 9:4 땅에 엎드러져 들으매 소리 있어 가라사대 사울아 사울아 네가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하시거늘 9:5 대답하되 주여 뉘시오니이까 가라사대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라”

 

여보, 내가 미안해

화로다 나여 주체가 나

 

3)하나님께서 교정시켜주심

사6: 6,7 “때에 그 스랍의 하나가 화저로 단에서 취한 바 핀 숯을 손에 가지고 내게로 날아와서 6:7 그것을 내 입에 대며 가로되 보라 이것이 네 입에 닿았으니 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하더라”

 

하나님께 자신의 추함을 고백하니 하나님께서 치료해 주심

고백하지 않으니 치료가 일어나지 않음

정직하게 하나님께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망할 자입니다.

내 입술이 부정한 자입니다. 내 입술이 더러운 자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교정해 주심.

 

4) 하나님의 마음을 회복시켜 주심

사6:8 “내가 또 주의 목소리를 들은즉 이르시되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우리가 진짜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면 하나님의 심정을 회복하게 됨

오늘 그 타락한 시대를 향하여 아버지의 심정이 어떠한가. 이사야가 경험하게 됩니다.

누가 우리를 위해 갈꼬.

내가 누구를 보내야 할꼬.

 

저 타락한 백성들 참다운 지도자가 없어 고통하며 신음하는 저들에게 오늘 누가 내일을 행할꼬. 할 때에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교회는 거짓신앙이 가득한 시대, 율법주의, 기복신앙, 인본주의로 가득한 시대

사회는 하나님 없이 자기가 자기에게 신이 되어 사는 시대

가정은 붕괴되고

자녀들은 것 잡을 수 없이 혼돈에 빠짐

이 땅 가운데 의지할 데가 없는 고아가 되어버림

하나님을 버린 인생들의 비참한 현실 앞에서

하나님은 아직도 탄식하고 계세요

누기 이 혼돈의 시대에

누가 하나님을 죽여 버린 저 인생들 앞에

복음들이고 갈 것인가

하나님의 심정을 헤아리는 은혜가 우리에게 필요하다는 겁니다.

 

이 시대를 향한 아버지의 심정

교회를 왜 등록했는지 사명을 깨달았습니다.

사명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