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강. 길갈의 흔적(수5:2-9)
07강. 길갈의 흔적
수5:2-9
여호수아 1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먼저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에게 영적 무장을 시키며, 또한 백성들의 영적무장을 시키고 있습니다.
리더의 영적무장은 마음을 강하게 하라는 것이며 마음을 강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백성들의 영적 무장은 연합과 순종이었습니다.
요단강 동편 땅은 이미 르우벤 지파, 갓지파, 므낫세 반지파가 기업을 분배 받았기에 형제보다 앞서가서 선봉에 서서 싸우겠다고 함으로 백성들을 연합케 합니다.
또한 여호수아의 명령에 절대순종을 고백합니다.
이것은 그 분 안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고 그 일하심에 순종하는 자세입니다.
2장에서는 여리고에 정탐꾼을 보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모세에게 가나안 땅을 주시겠다.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반복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 땅을 주실까요? 안 주실까요? 당연히 주시겠죠.
그런데 2장 1절에서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정탐꾼을 보냅니다.
이것은 단순히 가나안 땅 정탐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도는 다른데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그 땅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땅에 살고 있는 라합의 가문을 구원하는 일이었습니다. 따라서 오늘 우리는 영적인 민감함과 예민함으로 하나님의 관심에 우리의 관심이 있어야 됨을 살펴 보았습니다.
3장에서는 요단강을 도하 사건을 살펴보면서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방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자원, 하나님의 목적, 하나님의 방법으로 열방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는 것임을 살펴보았습니다.
4장에서 하나님께서 요단강에서 12돌을 취하여 길갈에 기념비를 세우라는 말씀을 통해 우리도 우리 후손들과 열방 가운데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하여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건넌 경험이 있어야 함을 말씀드렸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온 땅의 주인이라고 주변 사람들이 고백할 만한 삶의 변화와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의 시간, 재물, 재능, 건강. 이 모든 것들을 사용하는 것을 볼 때 자신이 삶의 주인이 아니라 하나님이 삶의 주인이라고 고백할 만큼 삶의 변화, 삶의 열매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본문으로 돌아와서 여호수아 5장 2절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 때에”
‘그 때’는 언제를 가리킵니까?
이스라엘이 요단을 육지처럼 건넘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사기가 출애굽 이후에 가장 높은 때입니다.
이스라엘이 자신만만해서 그 기세로 여리고를 밀어버려도 여리고가 넘어질 만큼 기세등등한 그 때입니다.
동시에 1절 말씀처럼 적들은 마음이 녹고 정신을 잃을 정도로 기가 죽어있는 때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 때는 우리 편에서 볼 때 절호의 찬스라는 말입니다.
돌격 앞으로 명령이 떨어지면 좋을 때라는 말입니다.
그런데 그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나타납니다.
수5:2 그 때에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너는 부싯돌로 칼을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다시 할례를 행하라 하시매
무슨 말입니까?
할례를 행하라는 겁니다.
할례는 남자 성기의 포피 끝을 조금 끊어 내거나 그 일부를 제거하는 의식으로 지금으로 말하면 포경수술과 같은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할례 성경에 남자가 태어나면 난지 팔일 만에 하게 되어있습니다.
생후 8일 째가 되면 몸에서 프로트롬빈이라는 물질이 많이 나와서 할례를 행하므로 상처가 나도 통증을 별로 느끼지 않고 지혈이 매우 잘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할례를 시행하라고 한 대상이 태어 난지 팔일이 된 어린 아이들이 아니라 성인들입니다.
그것도 구석기 시대도 아닌데 부싯돌로 칼을 만들라 합니다. 돌칼로 수술을 하라는 겁니다.
정말 어이없는 명령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전술적 의미에서 본다면 아주 위험한 일
만약 적이 기습공격을 해 온다면 꼼짝없이 당하게 되어있음.
창34장에 야곱이 밧단 아람을 떠나 가나안 땅 세겜에 장막을 쳤는데 하루는 야곱의 딸 디나가 바람을 쐬러 나갔다가 세겜 땅의 추장에게 욕을 보게 된는데 그 추장이 디나를 연연하여 디나를 아내로 달라고 합니다.
이때 야곱의 아들들이 세겜의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행하면 우리 딸을 너희에게 주며 너희 딸을 우리에게 데려오겠다고 제안 때 세겜 모든 남자들이 할례를 행하고 아파 드러누워있을 때 시므온과 레위가 칼을 가지고 몰래 기습하여 그 성의 모든 남자를 다 죽임
그만큼 고통이 심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할례는 무장해제와 같습니다.
“우리를 좀 죽여주세요” 라는 자살행위와 같음.
그런데 보세요.
지금 적이 코앞에 있는데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할례를 행하라는 겁니다.
여기서 우리는 이 명령이 시점과 관련하여 두 가지 측면에서 맞지 않음
1)적의 기습공격의 위험 (뒤는 요단강)
2)사기가 충천할 때 공격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 이렇게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할례를 행하라고 하셨을까요?
하나님의 의도가 무엇인가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할례의 유례를 살펴봅니다.
창15장
창15:1 이 후에, 그때에 그러므로 가 접속사가 나머지를 푸는 열쇠가 될 때가 많음
우리가 살펴보아야 할 것 -> 이 후에
15장은 이후에 로 시작함
그러면 그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가?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창12장에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었습니다.
그때 나올 때 혼자 나온 것이 아니라 조카 롯을 비롯해서 식구들을 다 대리고 나옴
그런데 하나님께서 이 집안에 복을 주셔서 많은 가축으로 인해 한 울타리에 머물기는 불편한 사이가 되었습니다.
한날은 아브라함이 조카 롯을 부름
너하고 나하고 유일한 골육인데 아래 목동들이 풀밭 때문에 싸우니까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 되겠다.
그래서 헤어지게 되었는데 롯은 소돔과 고모라 쪽을 택하여 갔음
이곳은 굉장히 비옥한 땅이요, 상업지역임 -> 무엇이던지 되는 땅
그런데 롯의 눈에 좋게 보이면 다른 사람은 안 좋아 보이는가요?
그 주위에는 아홉 부족이 있었는데 항상 긴장이 팽배한 상태를 이루고 있음
누구든지 이 땅을 건드리기만 하면 가만두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런데 낫선 이방 촌놈이 들어왔는데 그게 바로 롯입니다.
그런데 차에 아브라함에게 급보가 날아왔는데 연합군들이 쳐들어와 재산을 몽땅 빼앗기고 조카 롯과 모든 식구들을 다 끌고갔다는 소식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브라함이 집에서 길리운 318의 사병을 이끌고 찾으러 갑니다.
다행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은혜를 주셔서 롯과 가족과 재산을 다 찾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이 후에~~ 이러 배경을 가지고 이후에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창15:1 이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아브람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두려워하지 말라 -> 이 말은 아브라함이 두려움이 있었다는 겁니다.
그 무슨 두려움의 정체 무엇일까요? 문맥을 보면 알 수 있음.
나는 네 방패요~~ 방패 -> 방어용
지금 아브라함이 두려워하는 두려움의 정체는 보복에 대한 두려움
그런데 아브라함은 엉뚱하게 자식이야기를 꺼냄
창15:2 아브람이 이르되 주 여호와여 무엇을 내게 주시려 하나이까 나는 자식이 없사오니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
그 당시의 힘 -> 수가 많은 것이 힘이다.
문제 - 아브라함에게 자식이 없음, 후손이 없음.
이 두려움이 아브라함을 지배하고 있었음.
그래서
창15:3 아브람이 또 이르되 주께서 내게 씨를 주지 아니하셨으니 내 집에서 길린 자가 내 상속자가 될 것이니이다
“나의 상속자는 이 다메섹 사람 엘리에셀이니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자 4절에
창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창15:8 그가 이르되 주 여호와여 내가 이 땅을 소유로 받을 것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하나님 말씀은 고마운데 지금 백성이 있어야 이곳에 서 살던지 말던지 하지 않겠습니까? 무엇으로 증명하시겠습니까?
그러자 하나님께서 계약서를 쓰는 겁니다.
창15:9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를 위하여 삼 년 된 암소와 삼 년 된 암염소와 삼 년 된 숫양과 산비둘기와 집비둘기 새끼를 가져올지니라
10 아브람이 그 모든 것을 가져다가 그 중간을 쪼개고 그 쪼갠 것을 마주 대하여 놓고 그 새는 쪼개지 아니하였으며
11 솔개가 그 사체 위에 내릴 때에는 아브람이 쫓았더라
17 해가 져서 어두울 때에 연기 나는 화로가 보이며 타는 횃불이 쪼갠 고기 사이로 지나더라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서 아들을 주고 그리고 아브라함의 자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많게 될 것이다.
이 언약의 체결을 맺는데 삼년 된 암염소와 숫양을 쪼개고 그 사이로 횃불이 지나감으로 언약을 맺는 겁니다.
완전한 끊어짐, 완전한 분리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지금 계약을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하는데 계약은 조건이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만약 너든지 나든지 이 계약을 어기면 이렇게 죽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 상징으로 쪼갠 고기 사이로 횃불이 지나감으로써 완전히 죽는다 이 계약을 하는 겁니다.
즉 죽음을 걸고 계약을 하는 겁니다.
계약이 이루어 졌습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났는데도 아무런 싸인 이 없어요.
여러분 10년을 기다렸으면 많이 기다렸나요? 적게 기다렸나요?
이러던 어느 날 아내의 인내가 한계점에 다다랐습니다.
하갈을 통하여 후손을 만들려고 함.
창16:2 사래가 아브람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내 출산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니 원하건대 내 여종에게 들어가라 내가 혹 그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을까 하노라 하매 아브람이 사래의 말을 들으니라
창16:3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보세요, 십년 기다렸으면 우리의 상식으로 많이 기다린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의 삶의 원리와 철학과 신앙이 기초가 어디에 근거하는 겁니까?
우리 상식, 우리 논리에 근거하는 겁니까?
아니지요?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사는 겁니다.
죽음을 걸고 약속한 것이라면 그 약속을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태어난 사람 – 이스마엘
이때부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13년간 침묵하십니다.
성도에게 있어 심판 -> 하나님의 침묵
부부사이 가장 힘들 때 – 침묵
창16:16 하갈이 아브람에게 이스마엘을 낳았을 때에 아브람이 팔십육 세였더라
창17:1 아브람이 구십구 세 때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너는 내 앞에서 행하여 완전하라
13년 만에 찾아오셔서 첫 마디 –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이 말은 아브라함아 내가 누구냐?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다.
그런데 왜 너는 나를 신뢰하지 못하고 왜 내 약속을 기다리지 못하였느냐?
그러고는 창17:9절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그런즉 너는 내 언약을 지키고 네 후손도 대대로 지키라
보세요
창15장 하나님과 아브라함이 계약을 맺음
창16장 아브라함이 계약을 어김
그러면 아브라함에 죽어야함,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죽임, 어떻게 -> 할례를 행하게 함으로
할례 – 남자의 생식기 끝 표피를 잘라냄으로 사망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너는 죽었다.
다시 말해 남자의 생식기는 인류의 보존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그 생식기의 끝 양피를 잘라냄으로 너는 죽었다는 것을 의미 합니다.
할례는 ‘동그랗게 잘라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무엇을 잘나내는 겁니까? 옛사람, 옛성품, 죄를 잘라내고, 결별하고 이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
다시 말해 할례는 내가 죽고 주님의 것으로 살겠다는 증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세례, 침례)
할례는 죄와는 결별이다 는 표식으로 주어진 언약인데 최초에 아브라함과 이 언약이 체결됩니다.
여러분! 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앞서 할례를 행하게 하느냐?
1)애굽에서 출애굽시 나온 남자 – 다 할례를 행하였음
-> 광야에서 불순종으로 다 죽었음
-> 광야 길에서 난 자는 할례를 받지 못함
2)자기가 누구인가를 인식케 하기 위하여 할례를 행하게 하심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가서 살아야 할 땅은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통ㅈ치로 살아가야 할 땅입니다.
이 땅은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져야 할 땅입니다.
이 땅은 우리 힘으로 사는 땅이 하니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는 땅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사는 땅이다.
그러기 위해서 누구인가를 알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할례를 통하여 인식시키는 것입니다.
선악과를 통해 하나님이 주인이심을 인식
므두셀라를 통해 에녹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인식
할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 구별된 삶을 인식시키심
내가 누구야 하나님의 백성이다.
이것을 인식시키기 위해 자기를 죽이는 것이 할례입니다.
무엇을 통해서? 할례를 통해서
인간적인 욕망과 수단과 인간적인 능력으로 살아가는 땅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그리스도의 공로로만 살아가는 땅이기 때문에 뻔한 승리를 앞에 두고도 할례를 명하신 겁니다.
구약의 백성들은 할례를 통해 그들의 수치 즉 죄를 버리고 언약의 백성이 되었다는 흔적을 몸에 남겼습니다. 이 의식을 통해 ‘하나님 저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겠습니다” 라는 표식을 몸에 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길갈에서 할례를 행하게 하신 의도
1)너희의 신분이 무엇인가를 인식하라는 겁니다.
사람은 종종 자기의 신분을 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신분에 대해서 뭐라고 말합니까?
할례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라는 겁니다.
우리 과거신분
수5:9절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 애굽의 수치를 너희에게서 떠나가게 하였다 하셨으므로 그 곳 이름을 오늘까지 길갈이라 하느니라
->애굽의 종 된 신분, 죄의 종 된 신분,
그런데 보세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은 츨애굽하여 그들의 몸은 홍해를 건넜고, 광야를 지냈고,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까지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출애굽한 1세대는 40년 동안 광야에서 다 죽고 2세대가 남았는데.. 그래서 다 정리 된 줄 알았는데 아직 애굽의 때가 남아있다는 겁니다.
이것을 하례를 통하여 끊어버리게 하는 겁니다.
예)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우리의 몸은 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기도도하고, 성경공부도 하지만 여전히 세상의 옛 성품, 옛 자아, 고집, 혈기, 세상 사랑이 살아 있습니다.
여러분! 왜 이럴까요?
왜 이러한 삶이 청산이 안 될까요?
무엇이 문제일까요?
왜 잘 넘어질까요?
자기의 신분을 인식하지 못해서 그래요.
내가 누구인가를 선명하게 인식하지 못해서 그래요.
사도바울
롬1:1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_ 확고한 신분의식
확고한 신분의식을 위해 마음의 할례가 일어나야 합니다.
롬2:28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
요엘2: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창15장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계약을 맺음
창16장 아브라함이 계약을 어김 (약속 믿지 못하고 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낳음)
장17장에서 할례를 통하여 다시 하나님의 백성임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창17:5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이 선포가 아브라함을 아브라함되게 하였습니다.
여러분 길갈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할례를 명하심으로 말미암에 다시 너희는 나의 백성이라고 선포하신 것이 그들이 잘나서가 아니라는 겁니다.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우리가 잘나서가 아니에요
전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여전히 죄악 가운데 있을 때 나를 찾아오셔서 너는 나의 백성이다 라고 말씀하신 그 선언이 우리를 우리 되게 만든 것입니다.
늘 나는 하나님의 빛의 자녀임을 선포하십시오.
여러분의 감정과 느낌과 상관없이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너 같은 게 어떻게 빛의 자녀야 라는 사탄의 속임수에 속지 마십시오.
과거 어둠의 영향력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십시오.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길갈에서 할례를 명하심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임을 인식하고, 언약의 백성답게, 하나님의 자녀답게, 구별되게 살아라는 것입니다.
성경은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마음의 할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과 구별되는 이러한 흔적이 있습니까?
있다면 무엇입니까?
아 저사람 ‘그리스도인이지’라고 뚜렷이 달라보여서 세상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표가 무엇입니까?
신10:16 그러므로 너희는 마음에 할례를 행하고 다시는 목을 곧게 하지 말라
신30:6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마음과 네 자손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사 너로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게 하사 너로 생명을 얻게 하실 것이며
렘4:4 유다인과 예루살렘 주민들아 너희는 스스로 할례를 행하여 너희 마음 가죽을 베고 나 여호와께 속하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너희 악행으로 말미암아 나의 분노가 불 같이 일어나 사르리니 그것을 끌 자가 없으리라
골2:11 또 그 안에서 너희가 손으로 하지 아니한 할례를 받았으니 곧 육의 몸을 벗는 것이요 그리스도의 할례니라 – 세례, 침례
여호와께 속한자의 삶
1)요8:47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나니 너희가 듣지 아니함은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였음이로다
2)요15:19 너희가 세상에 속하였으면 세상이 자기의 것을 사랑할 것이나 너희는 세상에 속한 자가 아니요 도리어 내가 너희를 세상에서 택하였기 때문에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느니라
3)요18:37 빌라도가 이르되 그러면 네가 왕이 아니냐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네 말과 같이 내가 왕이니라 내가 이를 위하여 태어났으며 이를 위하여 세상에 왔나니 곧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려 함이로라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하신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