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의무리 2018. 2. 9. 15:15

결 혼 예 식


 

양가 어머님 촛불 점화를 위해서 입장하겠습니다.

· 바로 촛불점화 후 서로 맞절, 그리고 내빈들께 인사!

 

1. 주례자선언 :

이제부터 신랑 000 군신부 000 양의 결혼예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신랑입장이 있겠습니다.

이제 신부입장입니다. 모두 다 일어서서 박수로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예식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교통하심이 여러분 위에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결혼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베풀어 주시는 귀한 선물이며, 예수님께서도 가나의 혼인 잔치에서 축복해 주셨습니다.

오늘 결혼하는 신랑신부 두 분의 믿음과 사랑 안에서 천국 생활을 이루어 행복하게 살기를 기원하면서 결혼예식을 시작합니다.

 

3. 경배찬양

 

4. 성경봉독

고전 1313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5. 주례사

 

먼저 오늘 이렇게 귀한 가정을 이루게 된 신랑 000 형제와 신부 000 자매, 두 사람을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저는 두 사람이 교제하는 기간을 얼마동안 지켜보았습니다.

서로 좋아하고 빨리 결혼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얼마나 좋겠습니까? 오늘 최고의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제 시작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시간 두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시간입니다.

이 결혼식을 마치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과는 아주 다른 삶을 살게되는 시점에 있음을 기억하세요. 대부분의 사람이 걸었고, 대부분의 사람이 가는 길이지만 그러나 두 사람이 이제 실재로 걸어야 할 길이기에 설렘과 두렴이 함께 하는 시간이 될수 있을 것입니다.

본문을 통해서 세가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명심해서 천국같은 가정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1) 믿음의 뿌리를 내리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입니다.

피조물로서 창조주이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진정한 만족과 안식의 삶을 살수 있습니다.

새롭게 가정을 이루는 두 사람은 하나님을 깊이 신뢰하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을 계속 배워가야 합니다.

 

11:6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이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은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믿는 것, 그 이상입니다.

인격체이신 하나님 자신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선한 의지를 신뢰함으로 하나님을 찾고, 그분의 길을 따라 행하는 것입니다.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좋은 일도 위기도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좋은 일에 주님께 감사할 줄 압니다.

주님의 은혜인줄 알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위기의 순간 기도합니다.

피할 길을 가지고 계시는 하나님께 처방을 구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낙심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담대합니다.

믿음의 사람은 위기의 순간 믿는 하나님께 나아가 길을 찾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감정이나 욕심이 아니라 바로 그 하나님의 길을 따릅니다.

환경이나 사람들의 말을 따르지 않고 주님의 길을 따르게 됩니다.

 

고후4장에 보면 그리스도인의 특징을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싸이지 않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치 않는 사람들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바울사도가 복음을 전하면서 핍박과 고난 속에서도 담대할수 있었던 것이 바로 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

그 믿음이 어떤 상황속에서도 담대하여 하나님을 의지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믿음으로 하나님을 따르기로 다시 한번 결단하세요.

두 사람을 택하셔서 자녀 삼으시고, 두 사람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세요.

 

믿음의 사람에게도 시험이 옵니다. 문제가 옵니다. 한계상황이 올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의 사람은 좌절하지 않습니다. 낙심하지 않습니다. 피할 길을 내시는 주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 주님을 범사에 인정하세요.

 

잠언3:5-6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견고하게 쌓은 믿음위에 소망과 비전의 줄기를 쌓고 거기서 사랑의 꽃과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믿음의 뿌리를 견고하게 깊이 내리시기 바랍니다.

 

 

2) 소망의 줄기를 세우십시오.

 

미래가 있고 소망이 있는 사람들은 외롭고 힘들지 않습니다.

미래와 꿈을 가진 사람은 실망하지 않습니다. 현실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미래에 대한 꿈이 있고 소망이 있다면 모든 것들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지쳐도, 병들고 배가 고파도 꿈을 꾸는 부부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소망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그 소망의 성취는 막연한 기대가 아닙니다.

그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능력으로 소망을 성취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십니다.

인간은 열심히 노력하다가, 자기힘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을 만나면 절망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열심히 하다 한계를 만날 때,

오히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소망을 갖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우리가 소망을 하나님께 두는 것은 하나님의 행하신 일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죄인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외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내어주셨습니다. 그 아들 예수님이 모든 죄를 담당하시고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 아들을 믿음으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기 위해 분투해본 사람,

죄를 짓지 않기 위해서 고민해본 사람은 압니다.

고민하다가 적당히 타협하지 않고 계속해서 고민한 사람들은 죄의 한계아래 있음을 봅니다. 바울 사도처럼! 내속에 선함이 없다!고 외치게 됩니다.

그러다가 복음을 발견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셨구나! 나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길을 내셨구나!

그래서 이제 그 아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 되었습니다.

그렇게 구원받은 자들은 죄의 한계아래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입니다.

이 사람들은 한계 아래 있을때 절망하지 않습니다.

소망을 주님께 둡니다.

내가 죄인되었을 때에 나를 택하시고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에덴동산의 아담을 위해 모든 것을 준비해 두신 것처럼!

새로운 피조물된 나를, 모든 상황속에서 처방을 내시어 인도하시고 감당할 능력을 부으실 주님을 신뢰함으로 소망을 갖습니다.

 

그래서 소망을 든든히 합니다.

두 사람이 바로 그 소망을 가지십시오.

지금 두 사람 앞에 놀라운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세상은 보지 못하는 놀라운 계획,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든든히 하십시오.

인생을 살면서 소망을 가진 사람은 언제나 이렇게 외칩니다.

현재가 다가 아니다!”

소망은 미래의 일이기에 현재 안보일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현재를 가지고 사람을 판단합니다. 현재를 가지고 서로를 대함으로 낙심케 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소망을 가지고 보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소망은 미래를 보게 합니다.

저는 이 두 사람을 통해 이루어질 미래를 소망으로 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가 넓혀지고, 하나님의 뜻이 성취될 것을 신뢰합니다.

 

두 사람은 더 놀라운 미래를 소망으로 바라보세요.

거기 있는 놀라운 약속을 보세요.

거기 있는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보세요!

 

소망이 있는 사람은 불신의 말을 하지 않습니다.

소망이 있는 사람은 절망하지 않습니다.

현실의 문제를 하나님의 관점으로 보면서 계속 빚어지게 됩니다.

무엇이 문제인가를, 무엇이 길인가를 계속 묻는 사람이요.

그렇게 성숙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되세요.

 

 

3) 사랑의 열매를 맺으라!

믿음의 뿌리를 내리고 소망의 줄기를 세웠다면 그 안에 사랑의 꽃, 사랑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사랑은 믿음과 소망의 열매입니다.

 

오늘 성경에 믿음 소망 사랑 이셋은 항상 있을 터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사랑은 최고의 계명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사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오신 것은 우리를 법으로 대하지 아니하시고 사랑으로 대하시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그 사랑을 앎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게 됩니다.

사랑에는 열정이 있습니다.

사랑은 행동하게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삽니다.

제가 경험하기로는 하나님의 길을 몰라서 살지 못하는 경우보다는 우리 본능을 이길 능력이 없어서 살지 못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욕망을 이길 능력이 우리 안에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사랑하면 다릅니다. 죄의 유혹을 이깁니다. 세상의 유혹을 이깁니다. 그 사랑이 말씀을 따라 살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13:34 ‘새 계명을 주노니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가 서로 사랑하라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즉 법으로 대하지 아니하시고 사랑으로 대하시되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아니히시고 내어주신 것처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사랑에서 이웃을 사랑하게 됩니다.

주님의 기준을 가지고 사랑하게 됩니다.

판단하는 대신 약함을 싸매는 사랑으로 대하게 됩니다.

두 사람이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면 서로를 깊이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부모님을 사랑하게 될 것이고, 이웃을 사랑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은 허물을 덮게 됩니다.

사랑은 유혹을 이기게 합니다.

사랑은 섬기게 됩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그렇게 하세요!

 

두 사람이 연애할때는 잘 몰랐는데 결혼해서 살다보면 기대했던 것과 다른 모습들이 보일 것입니다. 여기 결혼한 분들은 무슨 애기인지 다 압니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어떤 부분에서는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생각도 다르고, 습관도 다르고, 관점도 다르고, 그래서 의견충돌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간섭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을 것입니다. 대화가 안통한다고 말할때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성격이 너무 다르다고 생각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말씀을 기억하세요.

남자는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한몸을 이루라

연합이라는 단어는 아교로 붙이듯이 서로 접합됨이라는 뜻이다.

두 사람을 짝지워주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짝지워주셨음은 완전함을 의미합니다. 두 사람에게 완전한 만남이었음을 기억하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다아세요.

 

내가 만난 수많은 부부들을 보면 기질적으로 서로 반대인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기질적으로 서로 다르다는 말은 관점이 다름을 의미하고, 생각이 다름을 의미합니다. 그것 때문에 나이가 들어서까지 갈등하는 적지 않은 부부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들만 서로 다름이 아니더라는 것입니다.

거의 모든 부부가 대부분 서로 다릅니다. 결국 그런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서로 다른 사람들을 만나게 하시는구나!

기질이 서로 다른 부부들! 그래서 완벽한 한 몸을 만드시는구나!

 

우리는 한쪽만 봅니다. 그리고 자기관점으로만 보고, 이해합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에게는 사각지대가 있습니다. 내가 못보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행동을 이해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서로 기질이 다르다는 것은 관점이 다름을 의미합니다.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이런 것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부부는 갈등을 극복하지 못하고 다툽니다. 아주 평생 원수처럼 사는 부부도 많이 보았습니다.

그러나 어떤 부부는 잘 삽니다. 분명히 서로 다름에도 잘 삽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서로 다름을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이 있기까지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

 

대화: 대놓고 싸우기

정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되 다르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다름을 속히 인정하세요. 성장환경도, 관점도, 기질도 다 다르다는 사실을 속히 인정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항상 기억할 것은 두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두 사람을 만나게 하셨고, 결혼하게 하셔서 하나되는 가정을 이루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면 실수한 것 같고,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관점으로 배우자를 보게 될 때 이 사람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셨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불평하지 않을 것입니다. 혼돈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서로 열심히 맞추며 살 것입니다.

 

가정을 세우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하와를 짝지워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제가 주례를 여러번 섰는데 어떤 부부는 결혼후 주님을 찾는 것에서 소홀히 하는 부부도 보았고, 어떤 부부는 열정을 갖는 것도 보았습니다.

주님이 이 가정의 주인이 되십니다. 주님을 더 깊이 찾으십시오.

주님께서 친히 이 가정을 인도하실 것입니다.

 

 

6. 서약 - 이제 서약하겠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있는 모든 비밀을 아시는 하나님 앞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이제 신랑 신부 두 사람이 혼인 서약을 맺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내가 성부, 성자, 성령의 이름을 받들어 다음과 같이 묻습니다. 두 분은 성실하게 대답하시기를 바랍니다.

 

신랑 000 형제에게 묻습니다. (신부 000 자매에게 묻습니다),

당신은 000 자매와(000 형제와) 혼인 서약을 맺어 아내(남편으)로 맞아,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남편(아내)된 책임을 다하여 그를 사랑하고, 도와주며 귀중히 여기고 보호하며, 오직 이 신부로(신랑으로)만 아내를(남편을) 삼아, 평생토록 오늘의 이 약속을 지키기로 굳게 서약합니까?

 

둘이 마주 서서 오른 손을 잡고서서

 

나 000(000), 그대 000(000)을 아내로(남편으로) 맞아, 이제부터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평생토록, 괴로우나 즐거우나, 가난하거나 부하거나, 병들거나 건강하거나, 어떤 환경중에서라도, 그대를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며, 오늘의 이 약속을 지키기로, 하나님 앞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굳게 다짐합니다. 아멘.

 

 

7. 예물교환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을 받들어 이 반지로 혼인한 표를 삼아 서약합니다. 아멘

 

8. 기도

 

사랑이 충만하신 하나님, 오늘 하나님의 영원하신 섭리와 크신 은총 안에서 이 두 사람이 혼인 예식을 거행하여 피차에 굳은 서약을 하고 신물을 주고 받음으로 부부가 되었사오니 감사드립니다.

저희가 주님께 위탁하오니 하나님께서 이 두 사람을 붙들어 주셔서 이들이 오늘 하나님 앞에서 맺은 서약을 존중히 여겨 하나님의 뜻을 따라 믿음과 소망과 사랑안에서, 서로 협력하며 원만하고도 평화로운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이 가정에서 실현되어 이 땅 위에서부터 천국의 생활을 맛보며 항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가정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올립니다. 아멘.

 

9. 공포 (성경위에 손을 얹게 하고 그 위에 손을 얹고서)

 

신랑 000 군과 신부 000 양이

오늘 하나님 앞과 여러 증인들 앞에서,

거룩한 결혼예식을 행하여,

그 오른 손을 서로 잡고 피차에 엄숙히 서약하였사오니,

내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 두 사람이 부부가 되었음을 공포합니다.

무릇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아멘

 

10. 축가

 

11. 인사

: 신부부모에게

지금까지 길러 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이제 시집갑니다.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0씨 집안에서 20여년간 자랐습니다. 이제 0씨 집안으로 장가듭니다. 사위보다는 아들로 받아주십시오.

 

신랑부모에게

 

하객들에게

 

12. 축도

13. 행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