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리모'도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범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리모'는 이러한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도 이미 '금전대가 출산 생명과 학 윤리법'에 의해 대리모의 난자공여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을 만큼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 제임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일부 산부인과 의사들과 불임부부들과 대리모가 되어주겠다고 하는 사람들의 입장은 시험관 아 기 시술로 얻은 부부의 배아를 대리모에게 이식해주어서 대리모는 임신의 매개체적인 역할만 할 뿐 유전적으로는 완전히 아기와 무관하기 때문에 단순히 다른 사람의 자궁을 빌리는 것이라고 말 하고 있지만 육체적으로 직접적인 행위적 접촉이 없었다 할찌라도 엄연한 '씨받이'의 형태와 다르 지 않다는 점에서, 합법적인 결혼을 통해서 이룬 가정을 향해 태를 여시고 닫으시는 분(창20:18), 태의 열매를 상급으로 준비해놓으신 하나님의 계획 하심과 경륜의 질서를(삼상1:5,시127:3,렘1:5)
인위적인 방법을 깨뜨리고자 하는 인간의 불신앙적인 행위의 도모로 보아야 마땅할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사회적,문화적현상을 통한 여러 가지 형태의 사회적 이슈는 영화나 드라마 같은 매 개체를 통해서 얼마든지 다루어질 수는 있지만 어떠한 목적을 가지고 다루고 있느냐를 바르게 볼 수 있는 통찰력은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