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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관계(2)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시리즈설교/하나님과관계

by 발의무리 2007. 11. 26. 07:23

본문

하나님과의 관계(2)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잠3:6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관계로 창조하셨고, 우리를 관계로 부르셨고, 우리와의 관계 속에서 당신의 뜻을 우리에게 보이십니다.


그 한 예가, 아브라함을 부르신 부르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창12:1-3)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먼저 관계로 부르셨습니다.

1-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그리고 그 관계 가운데 거하는 아브라함을 통하여 “복의 근원”인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기를 원하셨습니다. 모세도 이와 똑 같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동일하게 우리 모두를 관계로 부르십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머무는 자들을 통하여 복의 근원의 일들을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원하심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추상적, 관념적이 아닌 실제 인격체이십니다. 그러기에 실제적 관계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하나님은 너무나 추상적이며, 관념적이며, 교리적이라는 것입니다.


중견 탤런트 이혼소식 -> 이들은 잉꼬부부로 소문 - 잉꼬부부인척 살았지만 마음은 천길만길 멀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는 척 하지만 이미 관계는 깨어져 버렸듯이, 오늘 이것이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신앙생활은 하는 척 하지만 그 관계는 깨어져 있지는 안는지요.


우리는 하나님과 바른 관계 속에서 우리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지를 분명히 알고 사도바울이 빌3:14절에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갔듯이 그러한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원하시는 관계는 어떤 관계인가?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의 관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이 사실을 다 압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때는 실제 차원에서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예)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아멘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실재적으로 내 삶 가운데 운행하시는가? 동행하시는가? 임. ->이러한 차원에서 내 신앙을 보아야 바로 보게 됨.

도우시는 하나님, 지키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의중을 보이시는 하나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이러한 하나님의 실재가 우리와 함께 하는가 차원에서 우리 자신을 보아야함.


교회도 몇 명이 모이는가? 재정이나, 사이즈 가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삶속에, 다윗의 삶속에서 인도하시고 보호, 지키셨던 것처럼 개인이, 교회가 그러한 가 차원에서 각자 개인이, 교회가 하나님과 동행하는지 떠나 있는지 보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것도 실제 차원에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이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입니까?


1.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실제 잠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이 말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나 실재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살아가는가?


많은 사람이 입술로는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라고 하면서 실재로는 여전히 주도권을 드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탐사해 보아야 합니다. 나에게 있는지, 하나님께 있는지. 이것은 우리가 반응하는 것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반응하는 그것이 우리의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에 반응한고 있다면 여전히 삶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반응한다면 우리 삶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께 반응할 것입니다. 그분이 힘이시기 때문에 그분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며, 문제 앞에서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무엇에 반응하고 있습니까?

지금 염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자주 낙심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기쁘거나 슬프게 합니까? 무엇이 나로 좌절하게 하는지 살펴보십시오. 내가 자주 반응하는 그것에게 나도 모르게 주도권을 넘긴 것입니다.


그것이 배우자나 자녀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우자나 자녀가 변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는 변화되었는지를 보다가 약간 변화의 조짐이 있으면 기뻐하고 변화의 조짐이 없으면 낙심해 버립니다.


보세요, 여러분! 여전히 주도권이 나에게 있습니다. 그 증거가 뭐냐? 낙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린 자는 전능하신 주님께서 당신의 때에 이루실 것을 신뢰하며 주님께만 반응하는 것입니다.


물질도 풍요하면 기쁨이 넘치지만 물질적으로 어려우면 금방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물론 물질은 우리의 필요입니다. 그러나 물질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불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의 전 영적에서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는 삶이 되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수단으로 하여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가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에 반응합니까? 그것이 내 인생의 주도권을 잡도록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내려져야 합니다. 지금 그것이 발견되었다면 지금 주님께 주도권을 넘기십시오.

잠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러분의 길을 구체적으로 인도해 나가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릴 때, 우리의 길을 구체적으로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예)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바울....

모세 ->그가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릴 때 그의 걸음을 구체적으로 인도해 가셨습니다.


2.하나님의 자원으로 사는 삶입니다.

1)오직 은혜에 의한 삶

은혜가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바를 우리로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를 도우시는 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임재입니다.
우리의 모든 신앙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우리의 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삶입니다. 이것을 사도바울의 삶에서 선명하게 볼 수 있습니다.

바울이 받은 구원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롬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바울의 소명이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엡3:7-8] “이 복음을 위하여 그의 능력이 역사하시는 대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군이 되었노라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에게 이 은혜를 주신 것은 측량할 수 없는 그리스도의 풍성을 이방인에게 전하게 하시고”

소명을 감당하되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할 수 있었던 것
[고후1:12] “우리가 세상에서 특별히 너희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써 하되 육체의 지혜로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로 행함은 우리 양심의 증거하는 바니 이것이 우리의 자랑이라”

성령님이 우리 안에 내주하는 삶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함
[갈2:20-2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

다른 사도들보다 더 수고한 것 등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됨
[고전15:10]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사도바울은 하나님께서 자기에게 주신 구원과 소명뿐 아니라 그 소명을 감당할 수 있었던 것, 그 소명을 감당하되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할 수 있었던 것, 다른 모든 사도들보다 더 수고한 것 등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한마디로 말해서 바울이 바울된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되어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2)오직 믿음에 의한 삶

우리 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으로만 가능합니다.(롬1:7)
구원(엡2: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히11:6)
우리 속에 주님이 사는 것(갈2:20)
성령의 역사(갈3:2,5)

믿음이 아닌 것
*열심
*환경에 의존하는 것
*하나님에 관한 지식을 믿는 것(성경의 내용을 그대로 믿는 것)
약2:19
히11:37
수2:8-11

*확신 - 히11장 에 그 누구도 하나님제가 어떻게 하겠으니 도와주실 줄 믿습니다. 하고 시작한 이가 없음, 자기 확신가지고 홍해를 요단강을 가르지 않았음

성경이 말씀한 믿음은
①믿음을 인격체이신 하나님께 둠 - 하나님을 아는 것이 중요
어떤 사실에 두지 않음
환경에 두지 않음
자기 생각에 두지 않음

요셉 - 믿음의 대상을 환경에 두었다면 -> 실패
그러나 믿음을 하나님께 둠
손바닥을 눈앞에 두면 손바닥만 보임, 환경도 마찬가지임


②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히11장 믿음의 사람들의 공통점 -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함
즉 하나님께 자신의 모든 것을 거는 것

노아: 전기톱, 대패 없는 시대 아직 비가 한 번도 오지 않았던 시대에 모든 것을 걸고 방주를 지음.
엘리야 - 아합왕 앞에 서는 것, 죽음을 각오해야함.

③하나님께만 반응하는 것

믿음으로 순종 - 하나님께서 이루심 - 하나님을 경험


3)십자가에 의한 삶이란?
우리는 십자가 하면 예수 믿을 때 한번 믿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천국 가는 티켓을 사는 것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러니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필요하고 그리고 그 후론 아무소용이 없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십자가는 우리가 처음 예수님을 믿을 때 믿음으로 의지해야하지만 또 매일의 삶 속에서 반복적으로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해야 합니다.

첫째,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의지하는 삶입니다.
[요6:53]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여기에 나오는 예수님의 살과 피는 예수님의 십자가를 의미합니다.
또한 인자의 살을 먹고 인자의 피를 마시는 것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
또 53절에 나오는 ‘먹다’ ‘마시다’ 라는 단어는 단순과거형입니다. 헬라어에서 단순과거형은 어느 시점에서 한 번 일어난 행동을 나타냅니다.
이렇게 볼 때 , 이 구절은 우리들이 처음으로 예수를 믿을 때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어느 한 시점에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발견하고 우리의 죄 용서와 구원을 위해 예수님을 믿고 그 분을 우리의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하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아니하면 우리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 성경은 이것을 거듭나는 믿음이라고 말합니다.(요1:12-13 참조)


둘째, 항상 반복적으로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반면에 54절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에 나오는 ‘먹다’와 ‘마시다’라는 동사는 현제 형입니다. 헬라어에서 현제 형은 지속적인 행동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이 구절에서 말하는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은 거듭나는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 믿음은 우리의 삶에서 날마다 지속적으로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날마다 순간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여 서는 것을 말합니다.

오직 십자가에 의한 삶


3. 하나님께 맡기는 삶입니다.

[벧전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맡긴다는 말은 그것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이향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의 통치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문제를 보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맡긴다는 말의 의미입니다.

헨리 블랙가비 목사님 [하님을 경험하는 삶]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그 사랑에 기초하여 자신을 나타내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자   신을 나타내시든지 하나님의 뜻은 항상 최선이다.

*하나님은 전지하시다. 따라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항상 옳다.

*하나님은 전능하시다. 따라서 당신으로 하여금 그 분의 뜻을 행하게 하실 수 있다.


하나님의 공급의 풍요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창1:1-5] 1-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2-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3-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4-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5-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하나님이 통치하기 이전의 세상 - 혼돈, 공허, 흑암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세상 - 빛, 꽃, 시냇물, 새들이 노래하는 질서와 아름다움, 밝음으로 채워졌듯이 여러분의 삶에 의미와 목적을 새롭게 부여하실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누리는 삶이 하나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관계의  삶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와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의 관계입니다.

1. 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2.하나님의 자원으로 사는 삶입니다.

 1)오직 은혜에 의한 삶

 2)오직 믿음에 의한 삶

  ①믿음을 인격체이신 하나님께 둠
  ②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
  ③하나님께만 반응하는 것

 3)십자가에 의한 삶

  ①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의지하는 삶입니다.

  ②항상 반복적으로 십자가의 공로만을 의지하여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것입      니다.

3. 하나님께 맡기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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