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새벽을 깨우는 영성

기독자료/영적성장과성숙

by 발의무리 2008. 1. 7. 18:03

본문

 

 

 

새벽을 깨우는 영성

 

 

 

 

 

새벽에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시편 46편 5절은 “하나님이 그 성중에 거하시매 성이 요동치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야 살 수 있습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입니다. 그래서 영이 살아야 힘을 얻습니다.

영이 힘을 얻는 길은 영이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는 것입니다.

  

 

새벽에 기도드리는 사람은 새벽을 깨우는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입니다.

다윗은 새벽을 깨우는 영성을 소유한 사람입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의 생애를 드리기로 그의 마음을 확정했습니다.

마음을 확정했다는 것은 뜻을 정했다는 것입니다.

그가 마음에 확정한 것 중에 하나는 새벽을 깨우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내 영혼아 깰찌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찌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시 57:7-8).

  

 

새벽을 깨우는 영성은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영성입니다.

다니엘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드렸습니다. 예수님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셨습니다.

무릎을 꿇는 영성은 겸손한 영성입니다.

겸손한 영성은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영성입니다.

우리 인간은 자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공급을 받아야 합니다.

태어날 때 부터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살았습니다.

어릴 적에 우리는 어머니의 젖을 먹고, 아버지의 훈육을 받으며 성장했습니다.

학교에서 지식을 공급받았습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공급받았습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았습니다.

  

 

인생의 문제는 공급의 문제입니다. 공급을 적게 받으면 핍절합니다.

공급을 많이 받으면 풍성해 집니다.

풍성한 공급을 받는 길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큰일을 감당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께 나아가서 큰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하나님께 새벽마다 나아가서 큰 은혜를 받아 큰일을 감당한 것입니다. 큰 능력을 받아 큰 역사를 이룬 것입니다.

고든은 “그대는 기도 후에 기도하는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기도하기까지는 결코 기도하는 일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인간의 실력이나 능력은 비슷합니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들입니다.

평범한 우리들이 비범한 삶을 살 수 있는 길은 하나님께로부터 초자연적인 능력을 받는 것입니다. 그 길은 기도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영성은 하나님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영성입니다.

새벽은 하루의 첫 시간입니다. 가장 소중한 시간입니다.

가장 소중한 시간을 하나님께 먼저 드리는 것이 새벽기도입니다.

세상의 소리를 듣기 전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새벽기도입니다.

사람과 대화나누기 전에 먼저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 새벽기도입니다.

자신의 명철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는 것이 새벽기도입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것이 새벽기도입니다.

  

 

새벽을 깨우는 영성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영성입니다.

하나님을 깊이 알아가는 영성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을 아는 차원에 이르러야 합니다.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길 중에 하나는 하나님의 이름을 알고, 그 이름의 능력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도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이름 속에 비밀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속에 하나님의 능력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요 14:13)고 말씀하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약속입니까? 저는 주님의 약속을 확실히 믿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이름을 알고, 그의 이름을 찬양하고,

그의 이름을 따라 기도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영적 전쟁의 무기로 사용하는 사람에게 승리의 축복을 허락해 주십니다.

2007년 12월 특별새벽기도회의 주제는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입니다.

우리는 21일 동안 하나님의 이름을 배우며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중에 크신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함께 새벽을 깨우는 영성을 추구합시다. 새벽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크신 능력을 체험하시길 빕니다.
                                                                          

 

 

목양실에서 강준민 목사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