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1) 하나님 나라의 개요
창1:1
신구약 66권의 성경의 핵심, 주제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하나님의 나라는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한 나라를 세우기를 원하셨고, 예수님이 오심으로 그 나라가 이 땅에 임하였으며, 성령 하나님을 보내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적으로 확장시켜 나가며 그 나라는 요한계시록의 하나님 나라로 끝을 맺습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역에서 공생애의 첫 메시지 ->하나님 나라
막1:14 요한이 잡힌 후 예수께서 갈릴리에 오셔서 하나님의 복음을 전파하여 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뿐만 아니라 부활하신 후 40일 동안 세상에 계시면서 전한 메시지의 핵심 -> 하나님 나라
행1: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 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한 마디로 예수님의 설교의 핵심 ->하나님의 나라였습니다.
때문에 하나님 나라는 우리가 왜 성령에 의한 삶을 살아야하는가 에 대한 신학적인 토대라고 말 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살펴보면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사역으로 가야될 필요가 보여 지며, 말씀과 성령의 조화, 성령의 사역을 감당하는 토대, 영적 전쟁이나, 축사나, 성령의 사역을 감당하는 신학적인 기초가 바로 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오늘날 아름답게 세워지는 교회의 특징-> 어떤 교회로 세워져야 할 것인가에 대한 비전이 있음, 희미하거나 추상적이지 않고 구체적임
그런데 많은 교회가 뚜렷한 비전이 없이 다른 것을 카피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교회의 비전은 ‘열방을 향하여’ 하면서도 실재 열방을 향하여 전혀 안 움직입니다. 그러니 목표가 없게 되고, 목표가 없으니 표류하게 됩니다. 뚜렷한 방향제시가 안됨.
교회비전을 갖는 것과 관련해 하나님 나라는 매우 중요함,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우리와, 우리 교회를 향한 목적이 무엇인가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나라의 개념
①영역의 개념 -다스리는 영역
먼저, ‘나라’ 는 왕국을 가리킵니다. 영어로 kingdom 입니다. 일반적으로 나라는 영역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왕이 통치하는 영토, 영역을 말합니다. 영연방이라고 말할 때 그 의미는 영국 여왕의 통치 영역을 언급합니다. 잉글랜드, 스콧트랜드, 아일랜드, 웨일즈 같은 곳이 그것입니다. 사람들은 왕국 안에 살면서 왕의 부하가 되는 겁니다. 성경에서 언급하는 하나님 나라 역시 이러한 영역으로서의 나라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통치하시는 나라, 영역, 영토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왕권을 행사하시는 영역을 가리킵니다.
②백성의 개념 -천주교회에서 많이 주장함, 그래서 교회 = 하나님 나라
③통치의 개념 -성경이 쓰여 졌던 그 시대의 “나라”의 의미를 아는 것이 중요함. - 통치의 개념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통치이다.
예수님께서는 마가복음 1장 15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가까왔으니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 나라가 너희가운데 임했다”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 구절들은 영역으로서의 하나님 나라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그러한 의미의 영역이나 영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 나라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하나님 나라는 reign 또는 rule 로서 통치의 개념이 있습니다. 사전에는 kingdom 은 왕이 그의 부하들에 대해서 행사하는 통치 또는 통치권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바로 왕의 통치를 가리킵니다. 즉 하나님의 통치를 가리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보다 근접한 개념입니다. 히브리어나 헬라어의 하나님 나라 역시 모두 통치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고대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에서 나라는 ‘말쿠스(malkeuth)'
헬라어로 된 신약성경에서는 ‘바실레이아(basileia)'라고 쓰여 있는데 이 두 단어 모두 왕이 행사하는 지위, 권위, 주권이 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하나님 나라는 왕이 다스리는 통치 또는 주권으로 이해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 예를 신약 여러 곳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막10:1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하나님의 나라를 어린 아이와 같이 받들지(받아 들이지) 않는 자는 결단코 그 곳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하시고
-> 여기서 무엇을 받아 들인다고 했습니까? 교회입니까? 천국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받아 들여하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미래적 영역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우리는 먼저 자신을 하나님의 통치에 온전히 내어 맡기되 ‘지금 여기서’ 맡겨야 합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가 구하는 나라는 교회입니까? 천국입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의, 그분의 퉁치, 그분이 우리의 삶을 주관케 하심을 구하야 합니다.
(마6:10)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이 말은 “저 위에 있는 천국이 이 땅으로 내려오게 해 주십시오”라는 말입니까? 여기서 말하는 나라는 지금 현재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통치가 완전히 이루어지게 해 달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없는 하나님의 나라는 더 이상 하나님 나라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각자의 삶 속에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도록 요청하는 기도요, 그 분의 왕적인 주권과 권세가 개인의 삶을 통해 나타나게 해 달라는 기도요, 그분의 의로운 통치로 인해 악들이 더 이상 나를 지배하지 않게 해달라는 기도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통치의 실제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통치가 뭡니까?
다시 질문 - 내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통치 안에 들어간다, 는 것인데 하나님의 통치 아래 들어가는 것이 무엇인가?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임을 아는 것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우리는 예수님을 믿으면 이 사실을 다 압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그런데 우리의 신앙을 점검할 때는 실제 차원에서 점검해보아야 합니다.
예) 하나님은 우리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믿습니까? 아멘
그런데 중요한 것은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이 실재적으로 내 삶 가운데 운행하시는가? 동행하시는가? 임. ->이러한 차원에서 내 신앙을 보아야 바로 보게 됨.
도우시는 하나님, 지키시는 하나님, 인도하시는 하나님, 의중을 보이시는 하나님,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 이러한 하나님의 실재가 우리와 함께 하는가 차원에서 우리 자신을 보아야함.
교회도 몇 명이 모이는가? 재정이나, 사이즈 가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의 삶속에, 다윗의 삶속에서 인도하시고 보호, 지키셨던 것처럼 개인이, 교회가 그러한 가 차원에서 각자 개인이, 교회가 하나님과 동행하는지 떠나 있는지 보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이라는 것도 실제 차원에서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하나님은 창조주 우리는 피조물의 관계를 원하십니다. 이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입니까?
①범사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실제 잠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이 말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말합니다. 그러나 실재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살아가는가?
특히 내 자신, 사랑하는 사람, 물질 부분에 있어서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며 살아가는가?
*눅14: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눅14:27 누구든지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나의 목표, 목적, 계획, 꿈, 뜻, 시간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목적이 나의 목적이 돠는 것.
*눅14: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소유권이 하나님께 이전된 것으로 하나님께서 원하실 때 기꺼이 드릴 준비가 되어 있는가.
많은 사람이 입술로는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라고 하면서 실재로는 여전히 주도권을 드리지 못합니다.
우리는 주도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탐사해 보아야 합니다. 나에게 있는지, 하나님께 있는지. 이것은 우리가 반응하는 것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반응하는 그것이 우리의 삶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환경에 반응한고 있다면 여전히 삶의 주도권은 나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반응한다면 우리 삶의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고 하나님을 신뢰한다면 하나님께 반응할 것입니다. 그분이 힘이시기 때문에 그분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며, 문제 앞에서 기도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우리는 무엇에 반응하고 있습니까?
지금 염려하는 것이 무엇인지 살펴보세요. 자주 낙심케 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기쁘거나 슬프게 합니까? 무엇이 나로 좌절하게 하는지 살펴보십시오. 내가 자주 반응하는 그것에게 나도 모르게 주도권을 넘긴 것입니다.
그것이 배우자나 자녀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배우자나 자녀가 변화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리고는 변화되었는지를 보다가 약간 변화의 조짐이 있으면 기뻐하고 변화의 조짐이 없으면 낙심해 버립니다.
보세요, 여러분! 여전히 주도권이 나에게 있습니다. 그 증거가 뭐냐? 낙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린 자는 전능하신 주님께서 당신의 때에 이루실 것을 신뢰하며 주님께만 반응하는 것입니다.
물질도 풍요하면 기쁨이 넘치지만 물질적으로 어려우면 금방 낙심하고 좌절합니다. 물론 물질은 우리의 필요입니다. 그러나 물질의 필요를 아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불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를 아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의 주도권을 하나님께 드리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창조주로 인정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의 전 영적에서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리는 삶이 되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수단으로 하여 자기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이 가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에 반응합니까? 그것이 내 인생의 주도권을 잡도록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내려져야 합니다. 지금 그것이 발견되었다면 지금 주님께 주도권을 넘기십시오.
잠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러분의 길을 구체적으로 인도해 나가실 것입니다.
우리가 그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릴 때, 우리의 길을 구체적으로 인도해 가실 것입니다.
예) 아브라함, 모세, 여호수아, 바울....
모세 ->그가 하나님께 주도권을 드릴 때 그의 걸음을 구체적으로 인도해 가셨습니다.
②범사에 감사하는 삶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입니다.
주권을 인정하는 삶에 있어서 너무너무 중요한 것 -> 감사 ->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이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 한마디로 감사
감사는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할 때만 가능함.
상황에 따라가 아니라, 왜? 내 모든 상황과 형편과 처지를 아시는 하나님께서 지금현재 내가만나는 모든 문제와 상황과 현실을 통해서 가장 최선의 길로 하시는 완전하신 주님이심을 인정하는 것임 이것이 주권을 인정하는 삶이죠
주권을 인정하지 못하면, 원망, 불평, 낙심 ->결국 불신에 빠짐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라 - 하나님의 통치 하나님의 주권 아래 순복하라는 겁니다. 그리하면 공급하겠다. 주권 앞에 들어오라는 겁니다. 기꺼이 주권 앞에 서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주권 앞에서는 삶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주권 - 하나님의 기준, 성경적인 기준이기에 내 생각은 하나도 안 중요함.
우리가 하나님의 통치아래 들어갈 때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 안에 임하는데 그때 하나님의 공급, 풍요의 자리로 인도하심.
이모든 것의 주도권을 여전히 내가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성령의 의한 삶으로 하나님을 다시 나타내며 그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나라, 그분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의 세워져가는 삶은 아직 멀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에 반응합니까? 그것이 내 인생의 주도권을 잡도록 두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이 우리의 삶에서 내려져야 합니다. 지금 그것이 발견되었다면 지금 주님께 주도권을 넘기십시오.
잠3: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여러분의 길을 구체적으로 인도해 나가실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6) 아브라함의 부르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나라 (0) | 2008.07.14 |
---|---|
하나님 나라(5) 셋 공동체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0) | 2008.07.12 |
하나님 나라(4) 에덴동산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 (0) | 2008.06.29 |
하나님 나라(3) 우리가 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해야 하는가?(2) (0) | 2008.06.22 |
하나님 나라(2) 우리가 왜 하나님 나라를 추구해야 하는가?(1) (0) | 2008.06.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