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야길 40년
신8:1-16
신 8: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신 8:2 And thou shalt remember all the way which the LORD thy God led thee these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to humble thee, and to prove thee, to know what was in thine heart, whether thou wouldest keep his commandments, or no.
로맹 롤랑은 인생은 장미꽃만으로 덮힌 말쑥한 길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은 인생의 삶이 광야를 걷는 여행자임을 잘 표현한 말입니다. 저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에 남겨 광야길 40년은 곧 오늘 우리의 신앙의 여정을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그 광야교회의 행군을 살펴보면
1. 기억하는 길입니다.(7:19)
어제의 길 과거의 길, 다시 말하면 떠났던 길을 기억하는 길입니다. 언제나 과거는 미래를 알게 하는 등불과 같습니다. 과거의 출애굽역사의 찬란한 장면을 기억하는 일은 오늘의 광야행군을 얼마나 힘있게 하여 주는지 모릅니다. 어떤 것을 기억할까? 그것은
1) 종되었던 애굽의 상태를 기억하는 것입니다.(출1:7 -14)
출 1: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식하고 창성하고 심히 강대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2)열가지 재앙들과 유월절과 장쾌한 출애굽의 역사를 기억하는 일입니다.
이것은 오늘 우리들이 죄악의 세상에서 종된 것을 기억하는 교훈입니다. 우리는 이전에 죄에 대하여 노예였습니다.
롬 6:16 너희 자신을 종으로 드려 누구에게 순종하든지 그 순종함을 받는 자의 종이 되는 줄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혹은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고 혹은 순종의 종으로 의에 이르느니라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요(요 8:34)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는 자였습니다. 습관에 대하여 노예였습니다. 악에 익숙한 우리였으며 조상들이 유전한 망령한 행실을 답습하는 자들이었습니다. (벤전1:18)
자기 자신에 대하여 노예였습니다. 나는 육신에 속하여 죄아래 팔렸던 자이며(롬7;14) 사망의 몸속에서 몸부림쳤던 자이었습니다.(롬7:24)
사단에 대하여 노예들이었습니다. 권세를 잡은 용에게 경배하고(계13:4) 짐승에게 경베하였습니다.(계13:8) 이 세상 신이 혼미케 하였습니다.(고후4:4)
세상의 임금 앞에 노예였습니다.
사망에 대하여 노예였습니다. 죄의 종으로 사망에 이르렀습니다.(롬6:16) 이러한 비극적 노예에서 위대한 출애굽을 한 사실을 기억한ㄴ 길입니다. 하루하루 지나왔던 모든 광야길의 지욱들은 정말 기억할 수밖에 없는 생생한 역사들 이었습니다. 잊을 수 없는 길이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 자신이 움직이신 길이요 그 결과 살아움직이게 된 우리였습니다. 고로 우리는 이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2.시험의 길이었습니다.
즉 연단의 길 낯추는 길입니다. 이것을 본문 8장 5절에 징계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 사람이 떡으로만 살지않고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율례로서 시험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내 마음이 어떠한 지를 달아보는 시험입니다.(신8:2)
주어진 율례 앞에서 오히려 하나님을 시험하고 말았습니다. 보통 인생이 하나님을 의심하고 시험하게 되는 것은 1)하나님이 보이지 아니하는 까닭이며 2) 하나님을 향한 자기 존재의 의의를 모르는 까닭이며 3)죄로인한 어두움 때문입니다.
또 물질로서 시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저들을 위하여 광야에서 능히 식탁을 준비하셨습니다. 의복을 해결하셨습니다. 발이 부르트지 않았습니다. 건강의 보장을 하셨습니다. 거처의 안전입니다. 즉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이런 초자연적인 역사는 광야 40년의 가나안행군이 전적으로 하나님 저자신의 말씀이 주동임을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주께서 40년동안 너희를 인도하여 광야를 통행케 하셨거니와 너희 몸의 옷이 날ㄱ지 아니하였고 너희 발의 신이 헤어지지 아니하였으며 너희로 떡도 먹지 못하며 포도주나 독두를 마시지 못하게 하였음은 주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신29:5-6)고 하였습니다.
겸손케 하기 위함입니다.(8:2)
겸손만이 이 길을 떠나지 아니하는 비결인고로 너를 낮추시기 위함이라고 하였습니다. 교만하면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 버립니다.(8:14)
마침내 복을 주기 위함입니다.(8:16)
광야교회의 모든 사건은 그 차체가 결국 이스라엘을 위한 위대한 하나남의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향한 모든 행사는 그 자체가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노니 곡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면 번성할 것이요 또 네 하나님 여호와께 네가 가서 얻은 땅에서 네게 복을주실 것입이니라.(신30:15-16)고 하였습니다.
3. 소망의 길입니다.
축복의 길이요. 미래의 길이요 해방의 길 즉 기다리는 길 이르는 길이요(8:18) 가나안의 길입니다.
아름다운 땅을 기다리는 길이요 샘의 곳 생산의 곳 만족의 곳입니다. 이것 때문에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를 통하게 했고 이 힘 때문에 광야를 통할 수도 있었습니다.(8:15) 언약을 이루는 길입니다. 여호와께서 내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8:1) 이며 은혜의 길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여호와께서 너로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그땅(7) 여호와께서 주신 옥토(10) 마침내 복을 주시려는 여호와(16) 내게 재물 얻을 능을 주신 여호와(18)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기억하라(2) 마음에 생가 하라(5) 잊어버리지 말라(11) 잊어버릴까 하노라(5)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18)고 했습니다.
이길은 순전히 은혜로만의 길이었습니다. 일곱배나 더 뜨거운 불속이었지마는 시낭의 청년들은 아루런 탈이 없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걷는 광야길 이 세상은 결코 낙원은 아닙니다. 광야는 메마름이 있는 곳이요 고적함과 괴로움이 있는 곳입니다.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고 건조한 땅을 지나는 길입니다. 분명히 이스라엘 광야 나그네 같은 우리들의 순례생할의 산 모습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이 광대하고 위헌한 광야 여기는 분명히 결핍의 상황이 계속됨을 보여줍니다. 위험의 상항을 나타냅니다.변화무쌍 한 생활을 말하며 다사다난한 생활을 말합니다. 그래도 애굽보다는 나은 곳입니다.
왜 하나님이 친히 돌아보시는 연단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축복을 약속하고 우리를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가나안을 향한 소망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결핍을 아시고 채워 주십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위험을 아시거 구원학시고 그 하나남이 우리의 공포를 아시고 제거히시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비애를 아시고 위로하십니다, 정대안전 절대보장 절대성취의 길입니다. 우리 행군의 위대한 지도자 그리스도가 보장하는 길입니다.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피는 것을 볼 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