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13) 찬양과 경배의 가치관
개인과 교회가 회복되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임하기 위해서 예배가 회복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 1)하나님을 추구하는 예배, 2)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3)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드리는 예배, 4)하나님과 친밀함의 예배 5)찬양과 경배로서의 예배가 회복되어야합니다.
찬양과 경배의 예배는 최고 형태의 예배입니다.
계4,5장의 천상의 예배의 핵심은 찬양과 경배인 것을 보게 됩니다. 다시 말해 찬양과 경배가 예배자체요 본질이요 핵심인 것입니다.
행15:16 “16이 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우리가 은혜를 받기 위해서도 아니요, 내 마음을 기쁘기 하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그것은 찬양과 경배가 최고 형태의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찬양과 경배는 전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찬양과 경배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엡1:3-6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따라서 찬양과 경배를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 부흥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계시를 받기 위함도, 내 마음의 기쁨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아닙니다. 우리의 찬양과 경배의 목적은 한가지여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근거 - 3절 신령한 복을 주심 이 복은 하늘에 속한 복이다. 4절 우리를 주님이 택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예수 믿은 것 같지만 주님이 부르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다는 겁니다. 이것이 피상적이 아니라 실제가 되어야 합니다.
12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4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보세요, 성부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아들을 보내심(5절)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을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7절) 성령 하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인치시고 그 나라에 가지까지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목적이 뭐냐? 우리로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 하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찬양과 경배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보이려는 모든 생각을 내려야합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것을 내려놓아야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을 내려야합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이 방해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사람 들으라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께만 영광’ 이 가치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만 영광 받으십시오’ 이 가치관으로 가야합니다.
2.찬양과 경배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함을 구하는 것입니다.
마22:3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찬양과 경배는 의식입니다. 따라서 그 의식 속에는 본질이 담겨 있어야합니다.
그 본질이 무엇인가?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 사랑하는 것입니다. 번제와 제사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의식은 아주 잘 했어요 그런데 그 의식에 담겨 있어야 할 본질을 놓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배도 의식입니다. 그런데 이 예배에 본질을 놓쳐 버리면 참다운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 원하시는 것은 예배 가운데 그냥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통하여 나를 만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자리로 나오는 것입니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찬양과 경배에 있어서도 본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본질이 담겨있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찬양을 보면 본질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아무리 예배를 정성스레 오래 드리고 본질이 없이 껍데기만 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본질이 있기 위해서 우리의 찬양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실제로 아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진리로 드리는 예배에서 살펴봤음)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있어서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 실제 하신 분이심을 아시고 믿으십니까? 내 고백 하나하나를 들으시는 분으로 믿으세요, 살아계신 분, 전지하신 분, 전능하신 분, 능력의 하나님, 나를 위해 아들을 아끼지 않은 그 사랑의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찬양 받기를 기뻐하시는 분, 그 하나님의 실제를 인식하며 찬양하시나요?
우리가 하나님이 인격체 이신 분이신 앞에서 찬양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의 찬양에는 강력한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림에 있어 중요한 한 가지는 우리가 말하는 가사 하나 하나에 우리의 온 마음을 다 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로 “우리가 말한 그대로”라는 말입니다.
폴 케인 목사님 하루는 저녁 늦은 시간 햄버거 집에서 생일축하노래는 부르는 모습이 오늘 우리의 찬양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함.
오늘 우리의 찬양모습은 어떻습니까? 습관적으로 찬양을 하지만 마음을 다하여 찬양을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한 걸음부터 해야 합니다. 딴 생각이 들어오면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며 물리치면서 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우리가 그렇게 해왔기에 마음을 다해서 한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지를 가지고 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 나아가기 시작하면 하나님께서 도우십니다.
그래도 집중이 안 될 때도 있습니다. 우리 모두 연약한 존재이니까요. 그럴 때는 이렇게 해보십시오. “하나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제 마음이 집중되지 않습니다. 저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렇게 속으로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그래도 여전히 은혜가 부어지지 않으면 애통하며 “도와주세요, 도와주세요.” 하면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할 수 있는 범위에서 마음을 다해 해 보십시오.
여러분 찬양과 경배에 있어서 하나님과 친밀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한 가지는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가지려는 굶주림이 있어야 합니다. 열망이 있어야 합니다.
존 윔버 친밀함이란? 내가 아버지의 마음을 알기를 원하고 아버지께서 나를 만져주시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 이러한 자세가 너무 중요합니다. 하나님께 발견되고자 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경배 찬양이 잘 안될 때 싸우셔야합니다.
찬양과 경배의 또 하나의 중요한 자세는 ‘꺽여진 마음 자세’입니다.
겸손한 마음 자세입니다. 좋은 악기, 올바른 박자, 음정, 고운 소리가 우리의 경배의 깊이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겸손한 ‘꺾여진 마음’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굴복하느냐에 따라 우리로 찬양의 깊이로 나아가게 합니다.
타락한 본성은 하나님 앞에 가리고 나아가라고 속삭입니다. 세상의 종교는 우리의 허물을 가리고, 씻고 나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인 됨을 그대로 고백하며 주님 앞에 서길 원합니다. 우리의 모습 이대로 나아오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상한 심령입니다. 상한 마음 그대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은 만나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옥합을 깨뜨린 여인처럼)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에서 아버지의 마음과 같이 씻고 오라하지 않습니다. 가리고 오라 하지 않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는 분이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어린 아이 같이 서십시오.
3. 참된 경배는 성령 하나님으로부터입니다.
계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참된 경배는 우리가 만들어 내거나 꾸며낼 수 없습니다. 참된 경배는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만지실 때 , 또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일, 행하신 일에 대하여 내가 동의하고 지지하고 찬사를 보내면서 주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해서 감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자극하며, 열정을 부어주실 때 우리는 더 깊은 경배로 들어가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경배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시는 손길에 대한 반응이며, 하나님의 존전으로 우리를 이끌러나시려는 성령님에 대한 믿음의 반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기억해야합니다.
1)우리의 예배는 성령님이 주도하시는 예배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예배는 성령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인도하시는 것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우리에게 임재 하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비추시고, 만들어 가시는 그러한 일에 대한 반응이 예배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배 중에 성령님이 일하시기를 기대해야합니다.
특히 찬양과 경배에 있어서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초점을 성령님께 주도권을 가지고 하시도록 하야합니다. 그래서 주님 내가 어떻게 해요?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하시게 해야 합니다. 내가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나를 도와주세요,
빌3:3 “하나님의 성령의 봉사하며” 하나님의 성령이 주도하는 예배
2)그러기에 사람이 인위적으로 꾸미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예) 박수, 손을 들게 하거나, 음악적 기교, 멘트는 올바른 경배가 아닙니다.
4. 이러한 가치관으로 찬양할 때 일어나는 일들
1)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경배가운데 임하실 때가 많습니다.
시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리차드 포스트는 “경배는 부활하셔서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주님을 경험하고 만지고 느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구하고 하나님의 행하신 일들을 인하여 찬사를 드리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인하여 하나님을 기뻐하며, 그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가까이 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임재 하시면 놀라운 역사가 나타납니다. 강력한 역사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배 가운데 실제 하나님의 임재의 예배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2)영적 변화가 일어납니다.
고후3:17-18 “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느니라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 함이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만큼 우리의 삶이 변화되게 됩니다.
사람이 성화되는 것 우리의 의지나 노력으로 되지 않습니다. 성령님의 조명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목도할 때, 경험할 때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임재할 때 이러한 역사가 나타납니다.
3)깊은 치유가 일어납니다.
영적, 육적으로 치유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임재로 불신과, 두려움, 버림받았다는 느낌, 혼자라는 느낌이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회복되게 됩니다.
또한 자기의 문제를 보게 하심으로, 나의 모습을 보게 됨으로 깨닫고 회개하고 돌이키게 됨으로 영적 육적인 치유가 일어납니다.
4)하나님을 가져옵니다.
우리가 하나 되지 못함은 우리의 시기, 질투, 자기를 기쁘게 하려는 경향, 경쟁심, 야망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임재로 이러한 모든 것이 내려지고 하나님만 목적이 되기에 하나 됨이 있습니다.
5)더 깊은 경배로 나가게 됩니다.
6)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미래의 소망을 갖게 합니다.
벧전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보지 못하지만 소망을 갖게 됨
7)우리의 신분을 확인시켜줍니다.
찬양 받기에 합당하신 주님
나의 모습 이 대로
나의 갈망은
주 나의 왕
나 무엇과도 주님을 바꾸지 않으리
나의기도 나의 소원
예배회복(15) 찬양과 경배 (0) | 2007.09.05 |
---|---|
예배회복(14) 찬양과 경배의 단계 (0) | 2007.04.16 |
예배회복(12) 찬양과 경배로서의 예배 (0) | 2007.03.23 |
예배회복(11) 친밀함과 예배 (0) | 2007.03.17 |
예배회복(10)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0) | 2007.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