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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회복(14) 찬양과 경배의 단계

시리즈설교/예배회복의삶

by 발의무리 2007. 4. 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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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회복(14) 찬양과 경배의 단계



하나님의 일하심 ->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 일로 저와 여러분을 부르십니다. 이 일에 동참하는 것이 우리에게 영광이요 축복입니다.

예) 겨자씨 비유에서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은 결실하여 30, 60, 100배에서 100배의 의미를 베드로에 삶에서 찾아볼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기 위해서 ①하나님과 친밀함과 ②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온 삶으로 동참하는 신앙의 본질이 반드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①번이 되어야 ②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②는 ①의 증거

   ②는 ①이 있어야 가능

   ②는 ①의 수단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온 삶으로 동참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친밀함이 반드시 전제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친밀함을 위해서 중요한 것이 바로 만남입니다. 일방적으로 혼자 공만 드리면 되는 그런 종교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실질적 만남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과 친밀함으로 나가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그분이 오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하나님의 임재”라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영으로 presence입니다. 문자대로 이해한다면 ‘하나님께서 (그 곳에)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 언어로 굳이 표현하자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함께하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임하시는 통로가 뭐냐? 바로 예배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예배 가운데 임하시고 하나님의 영광으로 자신을 나타내십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우리의 예배의 핵심은 환경도, 분위기도, 순서도, 찬양대도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예배 가운데 임재 하시느냐,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아무리 그 예배가 화려하고, 장엄하고 순서가 매끄럽다 할지라도 그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없으면 하나님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의 예배를 열망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임재의 예배가 되기 위해서는 그 예배가 하나님의 기준에 맞도록 회복되어야다는 겁니다. 우리의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 다음 몇 가지가 중요합니다.


1.하나님을 추구하는 예배(신앙의 본질을 추구함)

하나님께서 예배를 통해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다시 말해 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배를 드리라고 하셨을까요? 주일까지 일하고, 공부해도 시간이 모자라는데... 왜 예배를 드리라고 할까요?

그것은 하나님은 우리 자신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원하신다” 우리와 친밀한 사랑의 교제를 원하신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원하시는 것은 더 많은 어떤 것이 아니라 여러분 자신을 원하십니다. 여러분과 친밀한 사랑을 나누길 원하십니다. ‘난 널 원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위해서 예배로 나오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좋은 악기 소리를 듣기 원해서 예배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좋은 목소리를 듣기 원해서 예배를 원치 않습니다. 만약 이것을 하나님이 원하신다면 천사들을 동원한다면 훨씬 좋은 목소리로 영광을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 자신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나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예배자리에 서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께 경배로 서는 것은 하나님께 나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분의 사랑 앞에 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원하세요. 하나님이 나를 원한다는 사실을 아는 자가 참된 예배자로 설 수 있습니다. 참된 예배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앙이 타락하면 우리가 하나님을 추구하지 않고 우리의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수단으로 삼고 나오게 됩니다. 즉 기복신앙으로 빠지게 됩니다.


우리의 모든 예배에서 하나님을 구하여 나가야 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신앙의 본질이 추구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그분을 알기를 구하여 나아가야합니다. 그분의 영광을 보기를 구하여 나가야 합니다. 그분의 의중과 의도를 알아 내 삶을 조정하여 그분이 계신 곳에 나도 같이 있음으로써 그분을 더욱더 알며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며 그분이 계신 곳에 나도 같이 있기를 위해 그 열망을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2.신령으로 드리는 예배

참된 경배는 우리가 만들어 내거나 꾸며낼 수 없습니다. 참된 경배는 성령께서 우리 마음을 만지실 때 , 또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미 이루어 놓으신 일, 행하신 일에 대하여 내가 동의하고 지지하고 찬사를 보내면서 주님께서 행하신 일에 대해서 감사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임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자극하며, 열정을 부어주실 때 우리는 더 깊은 경배로 들어가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며 예배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경배는 하나님으로부터 옵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시는 손길에 대한 반응이며, 하나님의 존전으로 우리를 이끌러나시려는 성령님에 대한 믿음의 반응입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예배는 성령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인도하시는 것에 대한 반응이라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이끄시고 우리에게 임재 하셔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비추시고, 만들어 가시는 그러한 일에 대한 반응이 예배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예배 중에 성령님이 일하시기를 기대해야합니다.


특히 찬양과 경배에 있어서 내가 하려고 하지 말고 초점을 성령님께 주도권을 가지고 하시도록 하야합니다. 그래서 주님 내가 어떻게 해요? 라고 묻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이 주도권을 가지고 하시게 해야 합니다. 내가 성령님을 의지합니다. 나를 도와주세요, (빌3:3 “하나님의 성령의 봉사하며” 하나님의 성령이 주도하는 예배)


신앙이 타락하면 예배가 타락하게 되고 예배가 타락하면 그 예배가 의식, 형식, 습관적인 예배가 됩니다. 이러한 예배에 성령의 역사는 없습니다. 우리의 예배 가운데 가장 조심해야할 무서운 적이 바로 의식, 형식,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입니다.


3.진정으로 드리는 예배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란? 하나님을 신뢰하며 예배하되, 하나님을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의 하나님으로 신뢰하며 드리는 예배입니다.

예) 하나님의 사랑, 십자가의 보혈 의지하여 나가는 부분

 

4.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드리는 예배

①하나님께 압도되어 하나님 앞에서 감격 감탄하는 것

모세, 출34:5-7 “5-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 쌔 6-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7-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대까지 보응하리라”


보세요, 여기 모세가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심을 배워서 안 것이 아닙니다. 실제 이러한 하나님을 경험적으로 알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의 고백도)

이때 모세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8-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리어 경배하며” 이것이 경외함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자 만이 이러한 경배를 드릴 수 있습니다.


②하나님의 영광이 가장 귀하고 소중하기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기를 열정적으로 사모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내 삶에서 기꺼이 버리기를 열정적으로 원하는 자세


5.찬양과 경배로서의 예배

시편 22:3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 말씀과 같이 찬송 중에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왜? 찬양과 경배의 예배는 최고 형태의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다윗의 장막을 들 수 있습니다.

다윗은 시편26:8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서 계신 집과 주의 영광이 머무는 곳을 사랑하오니”

시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즉 다윗의 유일한 한 가지 소원은 하나님의 집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예배입니다. 하나님은 마지막 때 이러한 예배의 교회를 회복시키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1)찬양과 경배는 전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다.

찬양과 경배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해서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뿐이시기 때문입니다.


엡1:3-6 “3.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따라서 찬양과 경배를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교회 부흥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계시를 받기 위함도, 내 마음의 기쁨을 위해서도 아닙니다.  스트레스 해소도 아닙니다. 우리의 찬양과 경배의 목적은 한가지여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근거 - 3절 신령한 복을 주심 이 복은 하늘에 속한 복이다. 4절 우리를 주님이 택하시고 사랑하셨습니다. 내가 예수 믿은 것 같지만 주님이 부르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다 쏟으셨다는 겁니다. 이것이 피상적이 아니라 실제가 되어야 합니다.


12절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4절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보세요, 성부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시고 아들을 보내심(5절)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속을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리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신 것(7절) 성령 하나님께서 오셔서 우리를 인치시고 그 나라에 가지까지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목적이 뭐냐? 우리로 하나님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케 하려 하심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찬양과 경배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보이려는 모든 생각을 내려야합니다. 사람을 의식하는 것을 내려놓아야합니다. 사람에게 보이려는 것을 내려야합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이 방해가 되어도 상관이 없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보이려고 사람 들으라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하나님께만 영광’ 이 가치관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만 영광 받으십시오’ 이 가치관으로 가야합니다.


2)찬양과 경배를 통해 하나님과 친밀함을 구하는 것입니다.

마22: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찬양과 경배는 의식입니다. 따라서 그 의식 속에는 본질이 담겨 있어야합니다. 그 본질이 무엇인가? 호6: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라고 합니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을 아는 것, 사랑하는 것입니다. 번제와 제사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의식은 아주 잘 했어요 그런데 그 의식에 담겨 있어야 할 본질을 놓친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예배도 의식입니다. 그런데 이 예배에 본질을 놓쳐 버리면 참다운 예배를 드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 원하시는 것은 예배 가운데 그냥 앉아있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통하여 나를 만나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입니다. 나를 알고 나를 사랑하는 자리로 나오는 것입니다. 예배의 본질은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찬양과 경배에 있어서도 본질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그 본질이 담겨있을 때 놀라운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의 찬양을 보면 본질은 없고 껍데기만 있는 것 같아요. 우리가 아무리 예배를 정성스레 오래 드리고 본질이 없이 껍데기만 있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본질이 있기 위해서 우리의 찬양의 대상이신 하나님을 실제로 아는 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진리로 드리는 예배에서 살펴봤음)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에게 있어서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이 실제 하신 분이심을 아시고 믿으십니까? 내 고백 하나하나를 들으시는 분으로 믿으세요, 살아계신 분, 전지하신 분, 전능하신 분, 능력의 하나님, 나를 위해 아들을 아끼지 않은 그 사랑의 하나님, 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신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라는 사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찬양 받기를 기뻐하시는 분, 그 하나님의 실제를 인식하며 찬양하시나요?

우리가 하나님이 인격체 이신 분이신 앞에서 찬양한다는 것을 인식한다면 우리의 찬양에는 강력한 능력이 있습니다. 


3)그래서 마음을 다하여 찬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께 찬양을 드림에 있어 중요한 한 가지는 우리가 말하는 가사 하나 하나에 우리의 온 마음을 다 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어로 “우리가 말한 그대로”라는 말입니다.


여러분 찬양과 경배에 있어서 하나님과 친밀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한 가지는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함을 가지려는 굶주림이 있어야 합니다. 열망이 있어야 합니다.


4)찬양과 경배의 또 하나의 중요한 자세는 ‘꺾여진 마음 자세’입니다. 십자가를 의지하고 나아가는 것

겸손한 마음 자세입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한 ‘꺾여진 마음’으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굴복하느냐에 따라 우리로 찬양의 깊이로 나아가게 합니다.

타락한 본성은 하나님 앞에 가리고 나아가라고 속삭입니다. 세상의 종교는 우리의 허물을 가리고, 씻고 나오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인 됨을 그대로 고백하며 주님 앞에 서길 원합니다. 우리의 모습 이대로 나아오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는 상한 심령입니다. 상한 마음 그대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여 나아갈 때 하나님은 만나주시고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옥합을 깨뜨린 여인처럼, 잃어버린 아들의 비유에서 아버지의 마음과 같이 씻고 오라하지 않습니다. 가리고 오라 하지 않습니다. 그 모습 그대로 받아주시는 분이 나의 아버지이십니다.) 어린 아이 같이 서십시오.


5.찬양과 경배의 단계

공동체 차원의 예배이건 개인이 드리는 예배이건 이 단계로 나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단계를 따라 경배로 들어갈 때 하나님의 임재 속에 예배하는 경우를 자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경배 가운데로 들어갔다 나왔다가 들어왔다가 나왔다가 하면서 경배 가운데로 깊이 들어가질 못합니다. 물 흐르듯이 경배로 들어가야 하나님과의 친밀한 사랑의 교제가 열립니다.


무엇보다 경배드릴 때 “하나님, 전 한 순간도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습니다. 주님, 경배를 더 드리기 원하오니 도와주십시오. 경배를 통해 제가 주님께 발견되기를 원합니다. 제게 그런 은혜를 부으소서”라고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보좌는 은혜의 보좌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그대로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서 솔직하게 말하십시오 “주님 제가 이게 잘 안됩니다. 말씀은 익히 알고 있지만 실제가 잘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 절 도와주세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은혜를 부어주세요. 잡념을 이길 수 있는 성령의 기름을 부어주세요.” 그러면 하나님은 여러분도 모르게 세상과 잡념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단계의 중요성을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는 데에 있습니다.

그 목표는 하나님과의 친밀함입니다. 이것이 분명해야 합니다.

1단계, 경배로의 부름(초청) 예배의 부름

이때는 하나님을 향한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고 성도들을 향한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습니다. 즉 경배로의 초청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간접화법도 무난합니다.


예)

다 와서 찬양해, 오라 지금은 경배할 때 - 사람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음

예수 우리 왕이여 이곳에 오소서 보좌로 주여 임하사 - 하나님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들입니다.


이 1단계가 중요합니다. 첫 곡에 따라 전체 흐름을 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단계는 경배의 첫 단추와도 같습니다. 이 단계가 잘되어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활기찬 곡이 좋음.


2단계, 경배로 들어감(직접화법)

경배로 들어가는 단계로 성도들을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단계입니다. 또한 하나님 안에서 다른 성도들과 연결되어지는 역동적인 단계가 이 단계입니다. 하나님과 개인이 만나며 또 하나님을 만나는 토대 위에 성도와 성도가 만나는 단계입니다. 강력한 단계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을 향해 경외함을 표현할 수 있고, 사랑을 노래할 수 있고, 찬사를 드릴 수 있고, 기뻐함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중보기도와 간구들이 나옵니다.


이 단계에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그분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이 땅을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게 되어 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 기도는 역동적인 기도가 가질 수 있는 요소들을 모두 가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하나님의 심중을 알려주세요“ 하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알리십니다. 찬사를 드리며 기도합니다. 감사를 드리며 기도합니다. 사랑을 고백합니다. 중보기도합니다. 이 모든 것이 이 단계에 들어있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직접화법이 중요합니다. 직접화법으로 그분을 바라보면서,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의 행하신 일을 인하여 하나님께 찬사를 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의 표현, 하나님의 뜻에 동의하는 표현, 찬사를 드리는 표현, 기뻐하는 표현, 때로는 중보기도와 간구의 표현들이 이 단계에서 마음으로부터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습니다.


예)

주의 아름다움은 말로다 형언할 수 없고 - 주님께 찬사를 드리는 곡

마음이 상한자를 고치시는 주님, 주 찬양합니다.

(찬양, 감사, 경배, 회개, 중보기도, 간구, 일반적 사랑의 고백)


3단계, 친밀한 사랑의 고백

경배의 절정에 이르는 단계로  찬양과 경배의 목적과 목표가 성취됩니다. 즉 친밀함이 열리고 그 관계 속에 있게 됩니다.


주님만 주님만 주님만 사랑해요, 사랑의 노래 드려요, 나 무엇과도 주님을,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4단계, 주님 앞에서 기다리며 주님의 방문을 맞이하는 단계

우리는 주님의 방문을 위해 경배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초점은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단계로 나아가면 주님은 방문해 오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임하시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기다리면 오셔서 치유, 음성, 성령께서 임하여서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십니다. 마음이 치유, 문제해결도


5단계, 헌신의 단계

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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