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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랑하는 자에겐 잠이 아니라, 평안함을 주신다.

기독자료/성경속으로의여행

by 발의무리 2007. 9. 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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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사랑하는 자에게 잠이 아니라, 평안함을 주신다!

 

시편 127편 2절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에게는 잠을 주시는 도다

 

우리는 이 말씀을 가지고 잠을 많이 자는 것은 하나님이 사랑하시기때문이라고 위안을 받는다.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시지 않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기도 한다.

 

그 근거의 말씀으로 이 말씀을 거론한다.

 

잠을 많이 자는 것은 하나님이 축복해주신 것으로 자신을 위로하는데 이 말씀은 절대 그런 말씀이 아니다.

 

본문은 집을 세워도 하나님이 세우지 않으면 소용없고, 성을 지켜도 하나님이 지키지 않으면 소용없다고 말한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사람을 돌아보시면 편안을 누릴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다.

 

구약에서 밤은 위험의 시간이다.

 

이 위험의 시간에도 하나님이 돌아보시면 편안을 누릴수 있다는 말이다.

 

NEB성경에는 사랑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공급하신다고 번역하고 있고,

 

JB성경에는 그는 사랑하시는 이들을 위해 그들이 자는 동안에도 공급해 주신다고 번역한다.

 

집을 세움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고,성이있는 것도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있지만, 하나님이 도우지 않으면 위험하다.

자신을 하나님이 지키면 편안히 잠을 잘수 있다는 것이 본문이 말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잠을 자는 것이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지켜주시기에 편안을

누릴수 있으므로 하나님의사랑을 받는 자가 되어야한다고 말하는 본

문이다.

 

다시말해, 잠을 자는 것이 축복이라고 이 본문을 사용하는 것은 틀린 말이며, 오히려, 하나님의 사

랑을 받아 편안을 누릴 것을 말하는 것이다.

 

사랑하시는 자에게 잠이 아니라, 평안함을 주신다는 뜻이다.

잠 주시는 분이 결코 아니다.

잠만 자면 게으른 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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