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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빈주의 5대 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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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발의무리 2008. 7. 18. 08:05

본문

칼빈주의 5대 교리


 

서론


칼빈주의의 5대 교리라 함은 17세기 초에 알미니안주의자들이 주장하고 있는 신앙 5개조를 거부하고 올바른 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하여 1618년 11월 13일-1619년 5월 9일까지 도르트에서 회의가 열렸으며 여기에서 책택된 교리를 칼빈주의의 5대교리로 재정립하게 된 것이다. .


칼빈주의 5대교리가 형성되는 데 관련된 한 교리

  칼빈주의 구원론을 다섯개의 분명한 교리형식으로 확립하는 것은 어렵다. 그 이유는 5대교리를 분리해서 언급하지만 결코 분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5대 교리중 어느 한가지라도 부인을 하고자 한다면 전체의 교리를 부인하지 않으면 안되는 즉, 칼빈주의의 5대 교리는 다섯 개의 교리라기 보다는 하나의 교리를 다섯 개로 세분화 해서 설명하고 있다. 그 이유는 칼빈주의에는 구원론 분야가 성립되기 위해서 오직 단 한개의 교리만 있기 때문인데, 즉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는 것이며 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고 정의할 수 있다.


하나님 -성부,성자,성령 3위의 여호와는 최상의 지혜와 능력,택한 백성의 구원을 이루시려는 사랑으로 함께 역사하시는 3인격이신데 성부는 택정(electing)하시고, 성자는 구속(redeeming)하심으로 성부의 뜻을 완전히 이루시고, 성령은 중생(renewing)시킴으로 성부와 성자의 목적을 실행 (exe cuting) 하신다.


구원하신다 -죄의 죽음에서 영광의 생명으로 인간을 이끌어 내시는데 포함된 모든 것을 하시되 처음부터 끝까지 하신다. 즉 구원을 계획하시며, 이루시며, 교통하시고, 부르시고, 보호하시고, 의로 여기시고, 성화시키시며, 영광스럽게 하신다.


죄인들 -인간들인데 하나님이 아시기에는 그들은 죄가 있으며 약하고 무기력하며 무능하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나 자신의 영적 운명을 개선하기 위해서 전적으로 무능하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신다 -이 고백의 힘은 삼위일체의 사역의 통일성을 깨뜨리거나 구원성취를 하나님과 인간으로 나누어서 그 결정적 역할을 인간의 능력이나 수단에 의한 것이 아니다.


  위에서 정의하고 있는 “하나님이 죄인들을 구원하신다.”라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이것이 5대교리가 확립되어지는 데 관련되고, 또 모든 형식의 알미니안주의를 거부하는 데 관련된 칼빈주의 구원론의 유일한 교리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전체적이며 완전한 과거, 현재, 미래의 그 구원은 주님의 것임을 알아야 한다.




Ⅰ. 인간의 전적 타락 (Total Depravity of Man)

1.교리에 대한 해설

  칼빈주의자들이 인간의 전적 타락이라고 말하는 것은 인간의 본질이 타락(corrupt)하고 비정상적(perverse)이며 죄악되다(sinful throughout)는 것을 의미한다.

[전적]이라는 형용사는 [죄인마다 그의 가능한 행동과 사상이 완전히]라는 뜻보다는 [인류 전체가 죄의 영향을 받았다]는 사실을 의미하는 것이다.

[타락]은 인간의 육체적,영적 모든 부분에 확대되어 죄가 사람의 모든 기능(사람의 마음과 의지)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 타락의 결과로 자연인은 어떠한 영적 선도 행할 수 없게 되었다. 이것을 칼빈주의자들은 인간의 “전적 부패”라고 말한다. 이 전적 부패란 인간이 인간으로서 하게 되는 모든 일은 악하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의미는 모든 인간이 영적인 면에서 자기 자신을 스스로 도울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죄인이 영적인 파산자가 되어서 “그의 구원에 관하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것”을 의미한다.

  인간의 표준으로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도 덕행을 행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영적 세계에서 하나님의 표준으로 판단할 때 구원받지 못한 죄인은 선을 행할 수가 없다. 자연인은 사탄의 자손이며, 노예가 되고, 하나님에게 반역하여 진리에 어두우며 자신을 구원할 수 없고 구원을 위해서 스스로 준비하지 못한다.

  인간은 본래 창조주로부터 부패하고 타락한 상태로 온 것은 아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의롭게 지으셨으며 아담의 본성에는 죄악이 전혀 없었고 아담의 의지는 원래 죄의 지배에서 자유하였으며 죄악을 선택할 그러한 압력 아래 있었던 것도 아니다. 아담이 타락함을 인하여 그 자손과 후손에게 영적 사망을 가져 온 것이다. 그리하여 아담 자신과 전 인류를 영적 멸망으로 들어가게 했으며 자신과 그 후손들은 영적 세계에서 바른 선택을 할 능력을 상실했다. 아담의 자손은 선택의 자유는 있지만 죄악의 본성을 가지고 출생했기 때문에 영적인 선과 악을 선택할 능력은 가지고 있지 못하다. 결론적으로 사람의 의지는 아담의 의지가 타락전에 자유로왔던 것과 같이 더 이상 죄의 지배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Ⅱ. 무조건 선택(Unconditional Election)


1.교리에 대한 해설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그의 후손들은 죄악되고 버림받은 죄인으로 태어나며 타락된 피조물인 그들은 창조주이신 하나님과의 교제를 원하지 않으며 하나님이 아닌 이 세상의 신을 쫓고 마귀의 뜻을 따라서 행하기를 즐겨한다.

그러므로 사람은 결국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과 단절하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을 받을 권리를 상실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죄와 비참함에 버려두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위해서도 구원을 예비하실 책임은 전혀 없으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여기에서 하나님의 선택교리를 가르쳐 주고 있다. 선택의 교리는 창세 전에 타락한 아담의 자손 중에서 어떤 개인들을 그들이 받기에는 합당하지 않은 은택의 대상으로서 선택하신 것을 선포하는 것으로 이 교리는 오직 선택하신 자들만 구원하시기로 목적한 것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은 그의 권위와 능력으로 만인을 구원하실 수도 있고 한 사람도 구원하시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두가지를 다 원치 않으시고 어떤 사람은 구원하시고 다른 사람은 그 구원에서 제외하시는 길을 택하셨다.

특정한 죄인을 구원하시기로 한 영원한 선택은 택함을 받은 자의 어떤 행위를 미리 보시고 하신 것이 아니라 다만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그의 전적인 주권적 의지에 기인한 것이다. 이러한 선택은 사람이 장차 어떤 일을 행할 것과 어떤 조건에 따라서 결정된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의 자결정적 목적(God's self-determined purpose)의 결과이다. 구원하시기로 택하지 않은 자들의 악한 계획과 자유는 간과하시고 버려두셨다.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로 선택하자 않은 것에 대하여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공평함을 의심할 권한은 피조물인 우리에게는 없다.

  중요한 것은 만일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을 은혜로 [택하시고] 구원을 [주시기로] 주권적인 결정을 [하시지] 않으셨다면 한 사람도 구원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는 사실이다.

선택의 교리는 사람의 죄와 부패로 파산되었던 사실만이 아니라 삼위간의 [영원한 언약]과 관계된 사실을 포함하고 있다.

  선택은 [성부]하나님이 일정한 수의 죄인들을 죄악된 세상에서택하시고 [성자]예수님에게 그의 백성이 되도록 주신 이 언약을 실행하신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 언약이라는 용어 아래서 성자는 성부께서 자기에게 [택하여] [주신] 사람들을 구원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행하시기로 동의 하셨으며 성령은 성자께서 택함받은 자들을 위하여 보장하신 구원을 그들에게 [적용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선택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의 한 국면이기 때문에 선택을 구원의 국면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의 교리는 인간의 죄와 구속과 속죄에서 떼어서 생각할 수 없다. 바꾸어 말하면 [성부의 선택 행위(the Father's act of election)]는 택한 자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자기 자신을 희생하신 [성자의 구속 사역(the redeeming work of the Son)]과 관련되어야만 하고 택함을 받은 자가 그리스도를 믿도록 하시는 [성령의 중생 역사(the renewing work of the Spirit)]와 관련되어야만 한다.


Ⅲ.제한적인 속죄 (Limitied Atonement)


1.교리에 대한 해설

  선택은 오직 특별한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표시하는 것이다.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에게 주신 택한 자는 구원받기 위해서 <구속>을 받아야 한다. 택한 자들을 구속하기 위해서 그리스도는 세상에 오셨고 고난을 받으셨다. 그리스도는 자기의 백성을 위해서 하나님의 법을 완전히 수행하시고 그들에게 미칠 완전한 의를 이루시고 죄인이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그 의를 받도록 하셨다. 그리스도의 대속적인 희생을 통하여 그들의 죄와 형벌은 영원히 옳겨진 것이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믿음으로 그와 연합하면 완전한 의를 받게되며 모든 죄와 정죄에서 자유케 된다.

이와같이 그리스도의 구속적 사역이 계획과 성취 “특정한 죄인들을 완전히 구속하시고 그들을 실제로 구원하신다” 에서 확정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구원은 그의 백성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자도록하는 모든 일과 신앙과 회개의 선물을 포함하고 있다. 그리스도는 단순히 하나님이 죄인들을 용서하시도록 하기 위해서 죽으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죄인들을 버리신 것이 아니며 그리스도의 사역이 유효하지 않은 것도 아니다.

반대로 그리스도가 그의 백성을 위하여 자기자신을 희생하신 것은 그들에게 구원을 주시기 위해서이다. 그러므로 구원은 하나님의 선택의 목적을 성취하도록 계획된 것이다.

  그리스도의 순종과 고난이 무한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데에 동의한다. 만일 하나님이 원하셨다면 그리스도의 구속능력이 인류만민을 구하고도 남았을 것이다. 그러나 그리스도는 오직 하나님께서 그에게 택하여 주신 자만을 구속하러 오셨다. 그리스도의 구원사역은 어떤 사람은 구속하시고 다른 사람은 버려두시기로 계획된 범위 안에서 제한된 것이며 그 가치와 능력은 제한되지 않고 무한하다. 알미니안주의자들도 역시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에 제한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성질상 굉장히 다른 것이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구속사역은 그들이 믿는 조건하에서 모든 사람을 구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의 죽으심 그 자체가 어떤 사람의 구원을 확증하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한다.

사실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지는 못하기 때문에 제한은 인정되어야만 한다. 구속이 제한되어 특정한 죄인들을 구원하도록 계획되고 다른 사람들은 구원을 못받는다고 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죽으심 자체가 누구를 위해서도 구원의 확증을 한 것은 아니지만 믿음이라는 조건으로만 죄인을 용서하는 계획이다.

 

Ⅳ. 불가항력적 은혜 (Irresistable Grace of God)

1.교리에 대한 해설

  삼위일체 하나님의 각 위(성부,성자,성령)가 다 함께 죄인들의 구원에 참여하시고 공헌하시는데 성부는 창세 전에 자기 백성이 구원받도록 선택하셔서 성자에게 주시고 성자는 정한 때에 세상에 오셔서 구속하심으로 그들의 구원을 보장하셨다. 그러나 이러한 두가지 위대한 행위(선택과 구속)는 구원사역의 완성은 아니다. 그 이유는 성령의 중생사역이 잃어버린 죄인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성령의 중생사역은 그리스도의 순종과 죽음으로써 얻어지는 유익을 선택을 받은 자에게 적용시킨다. 성령에 의하여 적용되는 이 구원의 단계는 불가항력적 은혜 이며 이는 성령이 그리스도에게로 인격적으로 부르신 죄인은 틀림없이 구원을 받게 한다는 교리이다.

성령은 하나님이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모든 죄인에게 구원을 필연적으로 적용시키시며 이것은 모든 택한 자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작정에 근거하는 것이다.

이 복음의 초청은 그 메세지를 듣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부름을 주는 것으로 모든 사람을 구별없이 초청하는 것이다. 그러나 택함을 받은 자와 택함을 받지 못한 자에게 다같이 주어진 이 외부적인 일반적 소명은 죄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오게 하지 못한다. 그 이유는 사람은 본질상 죄 중에 죽었으며 죄의 세력아래에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중생하지 않은 자는 회개와 복음적인 부르심에 응하지 않는다. 외적인 공포들이나 약속들이 죄로 인하여 눈이 멀고 귀머거리가 되고 죽어서 반역하는 죄인들이기 때문에 선택받지 않은 이들을 그리스도앞에 나와서 구주로 믿게 할 수는 없다. 그러므로 “성령”은 하나님의 택한 자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복음의 메세지에 포함된 외적 부름에 첨가해서 “특수한 내적 부르심”을 주시는 것이다. 이러한 특별 소명을 통해서 성령이 죄인의 마음속에 은혜의 역사를 행하시므로 그리스도를 믿게 된다.

성령은 택함을 받은 죄인의 마음속에 새로운 심령과 새로운 성질을 창조하신다. 이것은 죄인이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영적인 생명을 받음으로 인한 중생을 통하여 완성되고, 그의 의지는 이 과정을 통하여 새롭게 되어 이제는 죄인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자유의사를 통해서 그리스도를 따르게 되는 것이다.

비록 일반적 외적 소명은 자주 거절당할찌라도 이 성령의 내적 특별 소명은 결코 죄인을 회심시키는데 실패하지 않으며 또한 이것은 택함을 받은 자에게만 주어진 것이다.

성령은 절대로 어떤 인간의 도움이나 협력에 의하여 죄인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역사를 하지 않는다. 이러한 이유때문에 칼빈주의자들은 성령의 부르심과 죄인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불가항력적(irresistible)]은혜라고 말한다.


Ⅴ. 성도의 궁극적 구원 - 성도의 견인 (Perseverance of Saints)


1.교리에 대한 해설

  알미니안주의 자들은 구원받은 사람이 “은혜로부터 타락”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있다. 이는 그가 과거에얻은 구원을 잃어버릴 수있다는 것이다.  신앙의 행위는 구원을 위한 인간의 의지 이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신앙생활을 하지 못한다거나 선고받을 어떤 죄를 범하였다면 그 자신의 의지는 하나님을 배반하게되며 그는 옛 주인에게로 되돌아간다는 것이다. 물론 알미니안주의의 처음 네가지를 주장하는 사람이라면 그와 같은 놀리적 결론에 이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칼빈주의 자들은 한번 선택받은 성도들은 하나님의 변치 않으시며 전능하신 뜻에 의하여 결코 그들의 구원을 잃을 수 없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어떤 조건으로 선택이 결정될 수없기 때문에 성경은 무조건적 선택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선물을 통하여 은혜로 받은 구원은 스스로의 어떤 행위에 의해서 구원받지 못할 존재로 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진실로 내가 받은 구원은 하나님의 뜻이요 또한 하나님의 뜻은 변치 않기 때문에 나의 구원은 시작된 것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그렇게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이다.

이렇게 택함을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속을 받고 성령에 의해서 중생을 입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전지 전능하신 능력으로 인하여 신앙을 지킨다.

중생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연합된 자들은 그리스도안에서 영원히 구원을 받으며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자는 아무도 없다.

성도의 견인 교리는 기독교신앙을 가졌다고 “고백하는” 모든 사람에게 천국이 보장되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성도들”(성령으로 구별된 자   들)은 끝까지 “견인하는 자”이며 “믿는 자들”(그리스도를 참으로 믿고 살아있는 신앙을 가진 자들)은 그리스도안에서 궁극적인 구원이 보장되어 있는 자들이다.

믿는다고 고백하던 많은 사람들이 타락하였지만 그들은 결코 은혜안에 있었던 자들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이 은혜에서 떨어진 것은 아니며, 참된 믿는 자들도 시험에 빠지며 죄를 범하지만 이러한 죄들이 그들을 그리스도에게서 완전히 분리시키지 못한다.

진실로 성도들은 “보전”될 것이다. 왜냐하면 구주께서 성도들을 위하여 보전케 하실 것이라고 선언하셨기 때문이다. 만약 보전이 타락한 본성으로 변덕스러운 품성을 가진 인간에게 의존하고 잇다면 소망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성도의 보전(견인)은 우리에게 주신 불가항력적 은혜에 의존하고 있에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 죽으신 것이다. 우리는 그의 피로 구속함을 받기 때문에 구속은 그가 택한 자에게만 제한 되는 것이다. 주님을 찬양할 것은 그 선택이 택자의 “선행”을 예지하므로 그 선행의 어떤 조건에 근거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 선택은 하나님의 은혜로 아무런 조건도 없이 무조건적으로 선택되어진 것이다.

어떤 조건도 있을 수 없는 이유는 인간은 전적으로 부폐했으며 하나님을 향한 선을 행하기에는 전적으로 불가능하며 또한 초인간저기 능력을 가진 죽음의 신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생명으로 부르거나 자기 자신을 해방시킨다는 것은 전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Ⅵ. 결 론

알미니안 주의의 5대 강령과 칼빈주의의 5대교리에 대힌 저의 평가 견해는 철저하게 성경에 근거해서 고백되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안미니안주의에 설복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교회사(특히 기독교의 종교 개혁사)를 정독하며 성경은 알미안주의가 아닌 칼빈주의의 5대 교리가 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름대로의 정리를 할 수 있었으며 이번목사고시를 통해 위에서와 같이 칼빈주의 5대 교리를 살펴보았습니다. 칼빈주의 5대 교리는 전적 부패, 무조건적 선택, 특별한 구속, 불가항력적 은총, 성도의 견인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칼빈주의에 의하면 구원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전능하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취됨을 강조하고 있으며. 성부께서 그의 백성을 택하셨고, 성자는 택한 백성들을 위하여 죽었고, 성령은 택한 자들을 믿음과 회개에 이르게 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죽음을 유효하게 하시고, 또 그렇게 하심으로 그들로 하여금 기쁜 마음으로 복음에 순종하도록 역사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 선택,구속,중생의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사역이며 사람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한 것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인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구원의 은총을 받을 자를 결정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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