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장 새 부대를 위한 원리를 익혀라
만약 당신이 외국 여행을 할 때 길 반대편으로 차를 몰아본 적이 있다면, 방향감각을 상실한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먼저 당신은 운전석으로 들어가기 위해 차의 반대편 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나서 악셀레이터는 여전히 오른편에 있지만, 핸들이 완전히 반대편으로 되어 있음을 알아차릴 것입니다. 길모퉁이에서 당신이 회전신호를 받아 방향을 돌 때 브레이크를 밟을 것이며, 당신의 윈드스크린 와이퍼(자동차앞의 바람막이 유리 닦개)가 유리창을 긁으며 왔다 갔다 하기 시작합니다. 특별히 교통안전지대가 길 중앙에 놓여 있을 때, 당신은 교묘하게 회전합니다. 그리고 만일 모든 것을 가장 높은 속도로 달리는 위치에 수동변속장치를 다루고 있다면 하늘이 당신을 도운 것입니다! 빠른 반응이 요구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문제가 발생됩니다. 왜냐하면 당신의 모든 본능은 잘못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전통적이고, 프로그램중심적인 교회으로부터 나와서 셀처치 모델로 들어간다는 것은 처음의 반응들을 자극할 수 있습니다. 셀처치는 우리가 교회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안으로의 걸음은 새로운 세계의 브랜드로 들어가는 것과 비교될 수 있습니다. 이 “새 세계”안에서 작동의 규칙들은 완전히 변화됩니다. 과거에 사역했던 방법과 프로그램들은 더 이상 사용될 수 없습니다. 새로운 방법들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처음에, 일들을 어떻게 해야하는가 이해하려고 애쓸 때 혼동이 옵니다. 그것은 아기가 첫 발걸음을 다른 사람이 이미 성공적으로 이룬 것을 따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그렇지만 단순히 다른 사람들을 복사하는 것조차, 개인적으로 셀처치의 기본원리들을 가지고 붙잡는 것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요컨대, 이러한 원리들이 새부대를 위한 “규칙”으로 취급되는 것입니다. 이 장은 이러한 규칙과 원리들을 찾아냅니다. 그 방식(form)이 상황들을 변화시키는 것에 익숙해지는 동안, 그 규칙들(rules)은 변화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습니다. 수년간에 걸쳐, 이러한 원리들은 FCBC에서 사역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규칙과 원리들은, 우리가 셀처치로의 변화과정에 있는 미지의 물을 통과하는 키를 잡고 있는 동안, 교회들이 지속적으로 지탱하는 것을 돕도록 범위와 방향을 제공해 줍니다.
셀 의제
셀처치의 원리를 탐구하기 전에, 셀 의제를 서술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셀은 셀처치의 가장 작고 중요한 단위입니다. 셀 모임(cell meetings)은 두 가지 목표를 성취하는 것인데, 하나는 ‘양육’이고, 다른 하나는 ‘복음전도’입니다.
셀 모임의 첫 번째 목적은 셀 구성원들의 덕을 세우는 ’양육(edification)'입니다. 고런도전서 14:26에서 사도 바울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셀 모임은 그저 성경공부나 혹은 “나누고 돌봄”의 시간 이상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만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만지시는 그분의 계시와 말씀과 그의 능력을 풀어놓음으로, 우리 가운데서 움직이시는 주님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갈망하고 찾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알게되고, 우리의 감정이 움직여지며, 우리의 의지가 강해질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이 또한 모든 사람의 영을 만지시는 것입니다.
셀 모임에서의 두 번째 목적은 ‘복음전도(evangelism)'입니다. 셀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의 삶을 지배하는 많은 영적 기도에 관여합니다. 모든 사람은 복음전도적인 생활스타일로 살아가는 방식을 위해 그룹에 책임을 집니다. 셀 모임은, 참여하도록 초대받은 불신자들이 그 모임 안에서 가정에 있는 느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셀 모임안의 비그리스도인들이 거기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볼 것이며 놀라서 이렇게 소리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정말로 너희 가운데 있다!”(고전14:25b).
FCBC에서, 우리는 셀모임에서 양육과 복음전도의 두 가지 목표를 “4Ws"라고 하는 수단으로 추구합니다. 네가지 W는 셀모임의 4단계를 통합하고 있는데, 즉 환영(Welcome), 경배와 찬양(Worship), 사역(Works), 말씀(Word)입니다.
1. 환영(Welcome)
환영의 시간 동안에 그룹은 “얼음깨기(icebraker)”라고 하는 것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것은 모임 시간의 초기에 서먹한 관계를 깨트리는 것을 돕는 마음을 열어주는 활동입니다. 모든 작용은 각 사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며 그리고 서로간에 관계를 용이하게 해주게 됩니다. 이 시간 동안, 처음 온 사람들은 전체 그룹에게서 따뜻한 환영을 받고 소개를 받게 됩니다. 만약 그 셀이 새로이 구성된다면, 환영의 시간은 첫 모임에서 30분 혹은 그 이상 더 오래 가집니다. 그러나 지루함을 덜기 위해 약 5분내지 10분 가량 빨리 단축시킵니다. 수개월 동안 함께 만났던 그룹들조차도, “얼음깨기”는 추진력을 얻는 필수 불가결한 것이며, 또한 모임의 더 큰 참여를 위해 사람들을 준비시킨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2. 경배와 찬양(Worship)
경배와 찬양은 셀 모임의 가장 강력한 부분입니다. 일단 예배가 시작되면 모든 초점은 주님께로 모아집니다. 경배와 찬양은 “늦게 오는 사람들을 위해 기다리는 동안 그저 몇 곡을 부르는 노래“ 시간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것은 주님께로 우리의 사역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모임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이 명백하게 드러나도록하는 이 시간을 기대합니다. 셀은 적어도 30분이상 경배와 찬양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주님의 임재가 경배와 찬양의 한 가운데서 커지게 될 때, 그분은 당신의 백성들에게 예언적인 말로 말씀하기 시작합니다. 계시와 지식의 말씀은 모인 백성들의 삶 속에 있는 필요들을 떠오르게 합니다. 셀 구성원들은 그들이 성령의 은사들을 가지고 서로 서로 나눔으로써 하나님의 지도력에 반응하게 됩니다. 그것은 어떤 사람들 속에서 거주하는 악한 영들이 나타내기 위한 희귀한 그런 일이 아닙니다. 셀 구성원들은 이 상황과 함께 적절히 다루도록 훈련을 받아 왔습니다. 그들은 그 영들이 잘못된 처리에 드려지지 않고 엄중하게 악한 영들을 쫓아 버리는 것을 배웠습니다. 모든 초점은 주님 위에 머무는 것입니다. 그의 놀라운 임재 의식은 으례히 셀이 만나는 장소를 채울 것입니다.
3. 사역(Works)
주님과 그리고 서로간에 사역하는 높이에서, 셀은 영적 전쟁에 관여하게 됩니다. 그때 그 모임은 사역의 단계로 들어갑니다. 이 시간에, 우리는 우리 생활 가운데 있는 구원받지 못한 친구들에게 초점을 맞춥니다. 각각의 셀 구성원들은 자신들이 기도하는 불신자 명단을 계속 가지고 있습니다. 셀은 이 이름들을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람들의 마음에 주님에 대한 필요를 깨닫도록 은혜와 긍퓰을 베풀어 달라고 말입니다.
종종 셀은 다가오는 “전도행사(harvest event)"를 위해 기도합니다. 전도행사는 셀과 회중과 축제 위에 조직된 전도모임입니다. 만약 셀이 이 행사들 가운데 하나와 면밀히 관련된다면, 셀 구성원들은 이 시간에 관련된 상세한 내용들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셀들은 사무실이나 중등학교와 같은 특별한 셀 개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 그 안에 작은 그룹을 가지고 있습니다(역자주- 이것은 ‘소그룹나눔모임‘이라고 하는데, 하나의 셀그룹 안에 서너명의 성숙한 지체들이 오직 복음전도를 위해 모임을 갖는다). 셀 모임에서 이 단계는 전도의 과정과 간구하는 기도에 대하여 셀을 새롭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요약하자면, 이 단계는 셀이 잃어버린 자들에 대해 기도하고, 그리고 하나님이 지시하는 대로 그들에게 다가가는 계획을 마련하는 시간입니다.
4. 말씀(Word)
사역 단계가 셀 구성원들에게 잃어버린 자들에 대한 마음을 지시하는 시간이라면, 말씀의 단계는 셀 구성원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다루심 위해 초점을 맞추는 시간입니다. FCBC에서, 셀은 전 주의 주일 설교 본문으로 사용된 성경의 문맥들을 토의합니다. 이 초점은 주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주신 메시지를 더 부가하게 만들어 줍니다.
매주, 지구목사들은 그 주의 셀 모임을 위한 4W's를 준비합니다. 환영부터 사역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은 셀 구성원들을 전체적으로 통합된 말씀으로 되돌아가게 이끕니다. 셀 모임에서 이 마지막 단계는 자유롭게 질문과 답을 하는 개방적인 분위기로 됩니다. 때때로 구성원들은 더 깊은 나눔을 위해 둘씩 혹은 셋씩 짝을 지어 모이기도 합니다. 그들은 또한 전체 셀로서 함께 공개적으로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나눔은 다시 기도로 이끌고 서로간에 사역으로 이끕니다. 셀 리더들은 셀의 주의제가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하도록 지도 받습니다. 각 셀 모임의 끝은 성경적 가르침에 비추어 서로 서로를 축복하는 기도로 마칩니다.
셀처치의 원리와 힘
1988년 이후, FCBC는 셀처치의 근본원리를 배우고 익혔습니다. 내가 나누려고 하는 것은 교회의 새부대를 새롭게 하기 위해 모험하는 사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우리가 매년 개최하는 셀처치국제컨프런스에 다시 참여하기 위해 되돌아오는데, 그것은 셀처치 원리들에 대한 신선한 입력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어떤 사람이 셀처치 사역에서 더 많은 경험을 얻으면 얻을수록, 그는 이러한 원리들을 더 크게 이해하고 적용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 새로운 패러다임에서 작동하는 그 규칙들을 다루기 때문입니다. 원리들을 따르는 것은 셀처치가 변화되는 삶과 복음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 이 둘 다에 있어서 매우 효과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셀처치로의 전환과정에서 함정중의 하나는, 우리가 새로운 패러다임 가운데 문제들을 다루도록 우리를 도우는 어떤 선례들이 없기 때문에, 옛날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고자 미끌어지는 경향입니다. 우리는 과거에 전통적이고, 프로그램중심적인 구조로부터 일했던, 우리가 이미 사용해왔던 옛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회귀합니다. 이 결정은 우리가 이 방법들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종종 성공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이런 식으로 오랫동안 계속하게 된다면, 결국 낡은 방식으로 바로 되돌아가서 표류하게 될 것이며, 성장은 그저 단기 순회에 끝날 것입니다.
왜냐하면 셀처치의 원리는 교회가 하는 모든 것을 단단하게 뒷받침하기 때문이며, 우리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그리고 그리스도께 우리의 지역사회를 드리기 위해서 원리들에 헌신하는 것을 유지해야 하는 것입니다. 다음의 원리들은 셀처치 구조의 필수적인 요소들입니다.
1. 학습은 셀안에서의 경험들을 통해서 일어난다.
2. 리더들은 셀을 통해서 선택되고 무장된다.
3. 전 신자는 셀을 통해서 결집되고 동원된다.‘
4. 셀은 “몸 전도(BODY EVANGELISM)"를 통해서 지역사회를 침투한다.
5. 셀은 성령의 은사들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몸의 생활을 경험한다.
6. 교회의 모든 기능은 셀안에서 통합된다.
이 장의 나머지에서 우리는 이 각각의 원리의 깊은 부분들을 검토할 것입니다.
1. 학습은 셀안에서의 경험들로부터 일어난다
셀처치의 특징들 중의 하나는 진리가 전달되는 방법에 있습니다. 셀처치에서, 학습은 셀이라고 하는 공동체안에서 경험되어지는 것을 통해 일어납니다. 성경은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약1:22)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관점에서, 한 사람이 그가 그 진리를 실행으로 놓을 때까지 영적 진리는 배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은 진정한 배움은 영적 실재의 경험들에서 나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셀 공동체는 그 구성원들이 스스로 진리를 경험하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학습의 세 가지 영역
교육전문가들은 학습에는 세가지 영역(domain)이 있다고 말합니다. 첫 번째 영역은 ‘인식면(the cognitive)'입니다. 이 영역에서, 한 사람은 단순히 지식을 얻습니다. 그러한 지식은 대체로 학급에서 강의 수단에 의해 전수됩니다. 인식학습은 학생의 생활에 드물게 영향을 미칩니다. 지식의 데이터뱅크의 부분으로서 그 마음속에 단순히 저장될 뿐입니다.
학습의 두 번째 영역은 ‘정신운동면(the psychomotor)'입니다. 이 영역에서, 한 사람은 기술을 획득합니다. 그러한 배움은 코치의 지도를 받아 일어나는 웍샵 환경 가운데 나옵니다. 예를들면, 내가 테니스를 배울 때, 나는 테니스에 대한 강의를 전달하는 트레이너의 말을 듣기 위해 강의실로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내가 실제로 연습할 수 있도록 코트의 테니스 볼 바구니로 나를 이끕니다. 나는 테니스 기술을 얻을 때까지 반복해서 요구되는 행동들을 다시 연습하는 피드백을 받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습의 세 번째 영역은 ‘정서적인 면(the affective)'입니다. 이것은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마음의 수준을 말합니다. 이 영역에서, 가치와 삶이 변화됩니다.
자, 내가 복음전도의 수단인 “사영리”를 어떻게 나누는가?라는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합시다. 강의 끝 무렵에, 나는 이 복음전도의 방법을 인식적으로 배웠습니다. 그러나 나는 실제로 아직 연습해서 그 기술을 획득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충분히 사용할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거리로 나를 데려가 이 놀라운 복음전도의 도구를 사용하는 것을 시연할 어떤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보고 나 스스로 사용하며 반복해서 피드백을 합니다.
그렇지만, 나는 이 도구를 사용하는 기술을 얻는 것을 배웠을 뿐, 여전히 그것을 결코 사용하지 못합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의 가치 체계가 아직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영리”를 이해하는 것과 이 도구를 어떻게 사용하는 가를 안다는 것이, 만약 내가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알려고 하는지 아닌지를 실제로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에 사영리를 사용하는데 아무런 관심이 없다면 아무 것도 얻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식학습의 오류
오늘날 세계의 교회는 종종 단지 인식의 수준 위에서 머무는 가르침의 함정에 빠져있습니다. 우리는 지식 그 자체가 삶을 변화시킨다는 철학을 가져왔습니다. 아이러니칼하게도 성경은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고전8:1)이라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세계관은 우리가 학교를 달려가는 방법으로 교회로 달려가도록 일으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잘 할당된 세대 그룹들로 나누어집니다. 우리는 새신자들과 함께 무엇을 합니까? 우리는 그들에게 새가족 양육페키지를 주고, 그들을 반안으로 찔러 넣습니다! 나는 달라스 신학교의 나의 은사이신 하워드 핸드릭스 박사의 견해에 동의합니다. 그는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가엾은 사진과 같습니다. 우리는 과다노출이든지 현상부족으로 남아 있습니다.
FCBC에서 셀처치 구조로의 전환에서 우리의 가장 큰 반대 중의 하나는 우리가 불충분한 성경의 가르침을 제공한다는 염려가 있어왔습니다. 셀 모임은 성경공부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관찰자들은 구성원들이 얕고, 무지한 그리스도인으로 되어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견고하게 세움을 입지 못할 것이라는 염려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옛날 패러다임”의 사고임을 더욱 반영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견고하고” 혹은 “깊은” 성경공부가 본문을 분석하고, 한 구절에 대해 논점을 확인하며, 그리고 아마도 원어 속에서 그 단어들을 이해하는 능력 안에서 구성된다고 하는 오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반에서 반으로 혹은 세미나에서 세미나로, 낯익은 구절에 대한 선생이 가르치는 “새로운 각도”를 들으려고 옮겨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년동안, 나는 히브리서 5:14절의 “단단한 식물”이라는 말을 헬라어와 히브리어 주석에 맡겼습니다. 이제 나는 “단단한 식물”이 말씀의 지식에 대해 그렇게 많이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말씀의 끊임없는 적용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것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그 구절이 말하는 바와 같이 “그들은 경험으로 선과 악을 분별하는 세련된 지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표준새번역).
만약 “단단한 식물”이 고등주석과 원문분석을 의미한다면, 교육받지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을 것입니다. 나의 친구들이여, 그런 사람들이 세계인구의 80%이상을 차지한다는 사실을 압니까! 많은 문화들 속에서 기독교신앙이 단지 교육받고 그리고 중간계층의 사람들에게만 이끌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FCBC에서, 우리는 성경이 평범한 사람들을 위해 쓰여졌다는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즉 그저 이해하는 것이 아닌 것은 진리의 지식을 깊히 결정하게 합니다. 성경으로부터 50가지 중요한 진리들을 배웠던 어떤 사람이 한번도 실행하지 않는 동안, 어떤 젊은 그리스도인이 그해 배운 5가지 성경의 진리를 적용할지도 모릅니다. 나는 후자가 전자보다 더 강한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낸다고 믿습니다.
셀을 통한 가치 변화
FCBC에서, 우리는 사람들의 삶 속에 있는 가치변화에 목표를 둡니다. 가치변화는 한 사람의 가치체계가 어떤 사람의 다른 가치에 의해서 도전 받을 때 일어납니다. 그때 그 사람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내 가치들을 붙잡을 것인가? 아니면 그 다른 가치들에 나를 내어줄 것인가? 이 경험은 도전과 성장의 과정을 시작하게 합니다. 이 마음으로 익히는 학습(the affective learning)은 오직 그러한 경험들에 의해서만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인식력있게 소통되도록 진리를 강화시켜 줍니다.
기독교기초공동체인 셀은 마음의 학습을 위한 환경을 마련해 줍니다. 한 개인의 예를 들어 봅시다. 제임스는 성공적인 사업가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업의 위기로 인해 주님을 영접했었습니다. 영적인 어린아이로서, 제임스는 많은 비윤리적인 사업행위를 그대로 묵과했습니다. 그의 생각에는 온전히 정직하고 동시에 성공적인 사업가 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습니다. 그는 설사 성실한 성경적 기준을 향한 열망을 가졌다고 할지라도, 실생활에서 적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었습니다.
제임스는 자신의 셀그룹에서 마크를 만났습니다. 그는 마크 역시 성공적인 사업가였다는 것을 알고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마크는 제임스의 후견자(a sponser;역자주-셀에서 기초적인 돌봄과 양육을 통해 새 신자를 돕도록 책임지는 사람)였습니다. 그후 몇 달 이상, 마크는 제임스를 정기적으로 만났습니다. 그들이 서로를 잘 알게 되었을 때, 제임스는 마크가 높은 성실성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마크는 제임스에게 자기가 고객들에게 온전히 정직하게 대한 댓가로 주님께서 어떻게 자기와 자기사업을 높이셨는가에 대한 많은 간증을 나누었습니다. 제임스의 가치체계는 도전 받았고, 그리고 변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제임스는 비즈니스 세계에서 그리스도인의 원리 위에 견고히 서서 다른 크리스찬 사업가들을 돕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