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지구촌촌교회, 부활절 지구촌 목장 공동체 대축제…

기독자료/기독.목회자료

by 발의무리 2010. 4. 5. 16:51

본문

지구촌교회, 부활절 지구촌 목장 공동체 대축제… “선교·사랑의 명령이행이 우리 사명”




대형 에드벌룬에 매달린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이란 현수막이 하늘에서 펄럭였다. 그 바로 아래엔 지구촌교회 가족 3만1000여명이 운집했다. 지난 16년을 감사하고, 지금의 축복을 찬양하고, 미래 비전을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지구촌교회는 4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부활절 지구촌 목장 공동체 대축제’를 열었다. 지구촌교회 16년 역사에서 3000여개 목장(셀), 국내외의 10여개 동역·협력교회가 한자리에 모이긴 처음이다.

국군 특공연대 장병들의 무술 시범, 51·55사단 군악대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연주, 지구촌교회 어린이들의 찬양과 율동 등이 대축제의 흥을 돋웠다. 조용기 김삼환 김장환 목사 등 한국교회의 대표적 목회자들은 영상 메시지로 축하했다.

예배는 지구촌교회 동역교회 목사들의 연합기도로 시작됐다.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사도행전 1장 8절을 암송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선교사, 외국인 등 7명이 영어 중국어 일어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 힌디어로 같은 구절을 암송했고, 전 성도들은 “아멘”으로 응답했다. 지구촌 공동체가 하나의 비전으로 묶인 한 가족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가 이번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위대한 명령으로 전도·선교의 명령과 사랑의 명령을 꼽았다.

그는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예수님 부활의 복음을 가까운 이웃부터 땅끝까지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어린 양을 먹이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며 “우리보다 춥고, 힘들어하는 이웃들과 함께 아파하고 이들을 섬기라는 사랑의 명령을 지난 16년간 순종하기 위해 애썼지만, 이 명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복음 전도와 사랑, 이 위대한 명령은 혼자 하기 어려우며 목장과 목장, 교회와 교회가 힘을 합하는 위대한 동역을 통해 이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지구촌교회는 ‘3·3·3 비전’ 달성을 자축했다. 교회 설립 때부터 품어온 성도 3만명, 평신도 선교사 3000명, 해외 선교사 300명 양육의 바람을 실현한 것이다. 이 목사는 이어 새로운 ‘2020 비전’인 ‘동역으로 펼쳐가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했다.

축제는 연합 합창단 700여명의 ‘할렐루야’ 찬양과 꿈과 비전을 담은 오색 풍선들을 하늘로 띄워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
국민일보 2010.04.04 19:24]

===========================================

지구촌교회,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 부활절 대축제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이란 현수막을 매단 대형 애드벌룬이 하늘에서 펄럭였다. 그 바로 아래엔 지구촌교회 3만1000여명 가족들이 운집했다. 지난 16년을 감사하고, 지금의 축복을 찬양하고, 미래 비전을 향한 실천 의지를 다지며 흥겨운 잔치를 벌였다.

지구촌교회는 4일 오전 경기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부활절 지구촌 목장 공동체 대축제’가 열었다. 지구촌교회 16년 역사에서 3000여개 목장(셀), 국내외의 10여개 동역·협력교회가 한 자리에 모이긴 처음이다.

국군 특공연대 장병들의 무술 격파 시범, 51·55사단 군악대의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연주, 지구촌교회 어린이들의 찬양과 율동 등이 대축제의 흥을 돋웠다. 지구촌교회 동역교회 목사들이 차례로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를 위해‘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선교와 사회적 책임을 위해’ ‘동역을 통해 이뤄지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모든 참석자들이 자리에 일어나 사도행정 1장 8절을 암송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선교사, 외국인 등 7명이 영어 중국어 일어 몽골어 베트남어 아랍어 힌디어로 같은 구절을 암송했고, 전 성도들은 “아멘”으로 응답했다. 지구촌 공동체가 하나의 비전으로 묶인 한 가족임을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이동원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축제의 주제이기도 한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이란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위대한 명령으로 두 가지를 꼽았다. 그 첫번째는 전도의 명령, 선교의 명령, 두 번째는 사랑의 명령이다. 그는 “우리는 복음에 빚진 자로서, 예수님 부활의 복음을 가까운 이웃부터 땅 끝까지 전해야 하는 사명을 안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요한복음 21장 15절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이 자신을 부정했던 베드로에게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으신 뒤 베드로가 ‘그렇다’고 답하자 ‘내 어린 양을 먹이시라’고 명하신다”며 “바로 어린 양을 먹이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목장 공동체를 이뤄온 것은 우리보다 춥고, 힘들어하는 이웃들과 함께 아파하고 이들을 섬기기 위한 것”이라며 “지난 16년간 이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 애썼지만, 이 명령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복음 전도와 사랑, 이 위대한 명령은 혼자 하기 어려우며 목장과 목장, 교회와 교회가 힘을 합하는 위대한 동역을 통해 이뤄가야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지구촌교회는 ‘3·3·3 비전’ 달성을 자축했다. 교회 설립 때부터 품어온 성도 3만명, 평신도 선교사 3000명, 해외 선교사 300명 양육의 바람을 실현한 것이다. 현재 지구촌교회는 3만1964명의 등록 교인, 3085명의 평신도 선교사를 기록하고 있다. 397명의 해외 선교사를 파송 또는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이 목사는 이어 새로운 ‘2020 비전’인 ‘동역으로 펼쳐가는 하나님 나라’를 선포했다. 또 ‘해피한’이란 이름으로 전 성도들에게 달걀 모양의 저금통을 배포, 모금한 성금 1억원을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돈은 지역 저소득층 가족 및 북한 결식 아동 지원, 선교지 어린이 운동화 1만 켤레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축제는 연합 합창단 700여명의 ‘할렐루야’ 찬양과 꿈과 비전을 담은 오색 풍선들을 하늘로 띄워 올리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수원=국민일보 미션라이프 지호일 기자 blue51@kmib.co.kr
국민일보 [2010.04.04 18:24]


===========================================

지구촌교회, 창립 16년 만에 전 성도 한 자리에
은퇴 전 마지막 부활절 준비하는 이동원 목사



지구촌교회(담임 이동원 목사)가 오는 4일 부활절을 맞아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을 주제로 창립 16년만에 3만여명의 전 성도가 한 자리에 모이는 예배를 드린다.

이동원 목사는 1일 이와 관련해 분당성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동체 전체가 모여 부활절의 축제성을 잘 회복해 보고 싶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 목사는 “교회 내부에서는 성탄보다 오히려 부활이 중요한데도 의미있게 지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 왔다”며 “복음이 바로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이고, 예수님이 오셨다는 사실도 중요하지만 부활의 놀라운 의미도 제대로 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관심을 모으고 있는 담임목사직 은퇴와 관련해서는 “올해 말에 은퇴할 예정”이라며 “다섯 달째 청빙위원회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고 있고, 후임자는 11명에서 2명까지 압축된 상태로 4-5월께 최종 결정될 것 같다”고 언급했다.

소그룹만으론 한계… 소그룹과 대그룹의 조화 도모
창립 초기 3·3·3 비전 달성… 축제에서 새 비전 선포



‘부활절의 축제성 회복’과 함께 이동원 목사는 이번 부활절 행사의 취지로 ‘소그룹과 대그룹의 조화와 균형’을 꼽았다. 최근 몇 년간 종려주일마다 교회에서 드리는 대예배 대신 목장(소그룹)별로 모여 예배드리는 실험을 했다는 이동원 목사는 “‘소그룹도 하나의 교회’임을 강조하고 이를 가슴에 담기 위해 노력해 왔지만, 주일에 모이지 않으니 한계가 있더라”며 “소그룹의 중요성과 함께 대그룹의 중요성을 동시에 강조할 필요가 생겼고, 소그룹에서 주님의 따뜻한 임재를 경험하면서 전체 공동체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초월성을 경험해 두 날개를 함께 부상시켜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목장 교회’를 추구해 왔던 이동원 목사는 관건으로 “전체 지체들이 셀 교회의 가치관이나 ‘셀 교회가 왜 중요한가’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리더십으로서 우리의 책임은 동기를 부여하고 설득하는 것이고, 성도들은 정말 셀 교회가 중요하다는 가치 인식에 도달하면 된다고 보는데, 이것이 되지 않으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고 대답했다.

‘2010 부활절 지구촌 목장공동체 대축제’를 개최하는 또다른 이유는 교회가 창립 이래 빠른 속도로 성장해 단 한 차례도 함께 모여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구촌교회는 분당·수지 성전이 따로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이번 대축제에는 10여곳의 동역교회도 함께한다. 이동원 목사는 “지난해에도 모이려고 했지만 나라가 경제적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어서 때를 기다렸다”며 “한 가족이 하나의 교회가 돼 하나의 공간 안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예배드리는 기쁨을 함께 나누려 한다”고 말했다.

또 “동시에 더 중요한 것은 오늘 이후 우리 교회가 어디로 갈 것인가 하는 미래를 선포하려 한다”며 “그래서 주제를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으로 하고, 주님께서 맡기신 지상명령 실천을 위해 교회의 모든 지체가 함께 헌신하겠다는 뜻을 나타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구촌교회는 창립 초기 3·3·3비전(3만 성도 3천 평신도 사역자 3백 선교사)을 이미 이뤘고, 이날 축제에서 새로이 ‘지구촌교회 2020비전’을 선포한다. 비전에 대해서는 “이제 숫자에 연연할 때는 지났다고 본다”며 “빛과 소금으로서 어떻게 한국 사회에 기여할 것인가를 담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동원 목사는 “다함께 모이는 예배를 내년에도 또 하기는 힘들다고 본다”며 “다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의미있는 부활절 축제는 계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고, 소그룹과 대그룹 차원에서 번갈아 시도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축제 세부사항 아래 기사 참조>

“은퇴 후 훈련 사역에 중점 둘 것… 기쁨으로 준비 중”

이동원 목사는 민감한 문제일 수 있는 ‘은퇴’ 이야기도 주저없이 꺼냈다. 이 목사는 “금년 말에 은퇴하려 한다”며 “교인들이 다섯 달째 청빙위원회를 조직해 합리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그는 “이 과정을 책으로 만들 구상도 하고 있으며, 지금 생각으로는 4-5월이면 (후임자가) 결정되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원 목사는 “보통 목사님들이 70세에 은퇴하시는데 제가 65세에 하는 이유는 조금 일찍 은퇴해 후임자와 일정 기간 동역하면서 교회를 빨리 안정시키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 목사는 “제가 담임목사직을 내려놓더라도 교회 내부 인물이면 1년간, 외부 인물이면 3년간 동역해 점진적으로 교회 리더십을 안정적으로 바톤 터치할 것”이라며 “현재 후임자 후보는 11명에서 2명까지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교인들도 모르기 때문에, 그 2명이 누군지는 묻지 말아달라”고 웃으며 덧붙였다.

은퇴 후에는 한국교회를 폭넓게 섬기고 싶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이 목사는 “저는 은퇴를 일을 하지 않기 위해서가 아니라 새로운 일을 하고 싶어서 한다”며 “우리 교회에만 매이지 않고 한국교회를 폭넓게 섬기면서 특별히 리더십 훈련, 평신도 리더십 훈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은퇴하면서 공식 직함을 많이 내려놓으려 한다”며 “저는 (은퇴 준비를)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쁨으로 하고 있다”고도 했다.


이대웅 기자 dwlee@chtoday.co.kr
크리스천투데이 [2010-04-02 07:04]

===========================================

[선한이웃-지구촌교회 (4)] 이동원 목사, “성장할수록 책임감… 부활절 축제서 333 비전 선포”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에서 보듯 이웃의 개념은 공간적인 것이 아닙니다. 뭔가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섬기는 일, 이것이 바로 이웃이 된다는 뜻입니다.” ‘이웃’에 대한 이동원(사진) 지구촌교회 목사의 설명이다. 그는 특히 ‘필요로 하는 이’에 초점을 맞췄다. 교회가 이웃을 섬길 때 그저 베풀어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것을 채워줄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그래서 지구촌교회는 지역사회를 향해 계속해서 묻고 듣는다. “무엇이 필요하세요?” “우리 교회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2008년 문을 연 노인주간보호센터 일도 이러한 소통의 결과다. 몇 년 전 교회 수지성전이 있는 용인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했더니 노인과 아동 복지에 대한 욕구가 가장 강한 것으로 나왔단다. 지구촌교회는 상대적으로 시설 환경이 열악한 노인 분야를 우선 택했다.

이 목사는 지구촌교회가 가파른 속도로 성장해갈수록 사회 공헌의 필요성 역시 강하게 느꼈다고 했다.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의 단계로 나아가게 하는 촉매제는 바로 이웃 사랑 실천입니다. 우리 교회가 있는 곳의 주민들도 함께 행복할 수 있어야 교회의 존재 가치가 있는 것이죠.”

그는 지구촌교회 성도들에게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이 될 것을 늘 강조한다. 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에만 충실한 것이 아니라 가정과 사회에서 삶으로 예수를 증거할 수 있는 평신도 선교사를 키우는 것이 지구촌교회의 주요 사명이라고 이 목사는 설명했다. 지구촌교회의 적극적인 사회 섬김은 교회 안팎에서 긍정적 변화를 가져왔다. 지구촌교회를 바라보는 지역사회의 눈이 달라졌으며, 성도 스스로도 ‘지구촌 가족’이라는 자긍심을 지니게 됐다. 이는 교회가 또 다른 섬김 사역을 할 때 성도들의 관심과 헌신을 높이는 선순환 작용으로 이어진다.

이 목사는 “앞으로도 철저히 지역사회가 아파하는 것에 함께 아파하고, 또 그 고통을 함께 나누는 일을 찾아나갈 것”이라며 “사회복지관 위탁 운영, 전문 사회복지센터 설립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부활주일(4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지구촌 목장 공동체 대축제’의 의미 역시 강조했다. 이날엔 ‘위대한 명령, 위대한 동역’이라는 슬로건 아래 교회 내 3000여개 목장 교회와 10여 곳의 국내외 동역·협력교회가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인다. 지구촌교회는 3만1964명의 등록 교인, 3085명의 평신도 선교사, 397명의 해외 선교사 등 ‘3·3·3 비전’ 성취를 선포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완수하기 위한 우리 교회의 행보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호일 기자

국민일보 [2010.04.01 17:45]

'기독자료 > 기독.목회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브리어 성경의 원본과 사본  (0) 2010.04.22
구약의 배경  (0) 2010.04.22
이스라엘 주변국왕조의 연표   (0) 2009.08.21
성령훼방죄란 어떤 죄인가   (0) 2009.07.31
이단 리스트 및 사이트  (0) 2009.07.31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