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하시니라
지난 시간 이 땅의 사람이 만든 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있듯이, 인간에게도 사용설명서가 있음, 그것이 성경이다.
사용설명서는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이 작성하듯, 인간의 사용설명서 또한 인간을 만드신 분이 작성해야 함. 그 분이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사용설명서에 기록한 대로 사용할 때 – 건강한 삶을 살게 됨.
그러면서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다.
많은 사람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겼느냐? 저절로 생겼다, 저절로 생긴 것이 점점 진화되었다고 생각
스마트 폰 부품 3000개라고 가정 할 때 분해해서 상자에 넣고 몇 년 정도 흔들면 이렇게 조립될까요?
누군가 조립을 해야 함 – 그런데 이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겼다.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2.하나님이 주권자이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는 겁니다.
지구 본 – 그림( 지구본의 기울기 23.5도)
결과 –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창조 후에도 그 목적하신 것을 이루시고자 역사속에 개입하셔서 일하시고 계신다.
우리 인생 주인 내가 아님
신혼부부 행복한 삶을 계획 – 내 마음대로 안 됨.
사업
내 자녀, 내 마음
주권자, 주인이 따로 있음 - 하나님
창조하시니라 - 바라
구약성경에는 창조하시니라 – 3 종류의 단어를 사용
바라 – 무에서 유를 창조
아사 – 물질을 재료로 사용하여 만들 때
야찰 – 재료를 사용하여서 무엇을 만들 때 사용
3.주권자 하나님을 믿는 자의 특징
1)하나님께만 반응
2)범사에 감사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실제 창조의 과정을 설명한 말씀이 아니라 6일 동안 이루어진 전체 창조에 대한 광범위한 요약설명 즉 서론적 설명으로 보는 견해, 제목이다
어떤 사람들은 1절에서 천지가 창조되었다고 했는데 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드라 라고 했으니까 그것은 창조가 2번 있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함
그렇게 생각하는 까닭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완전하고 아름다운 창조이어야 하는데 2절에서 그 세계가 혼돈스럽고 공허하다고 했기 때문에 1절의 그 창조가 어떤 이유로 실패되어지고 변동 되어 졌기 때문에 2절에서 혼돈스럽고 공허하게 되었고 흑암으로 변했고 3절부터 다시 새로운 창조가 시작된 것이라고 창세기1장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음
창1:1절의 말씀이 6일간의 창조를 요약한 제목이라고도 보지 않고, 지금 이 세상이 있기 전에 어떤 다른 창조를 말하는 것으로도 보지 않음
창1;1절의 창조는 창조의 첫째 날 첫 사역을 설명하는 것으로 봄
1절의 천지는 천지 만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하늘들과 땅을 지칭하는 단어임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가 실패로 돌아가서 다시 엎어버리고 다시 새 창조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니까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첫 일로 시간과 함께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겁니다. 그리고 거기다 빛을 보태신 겁니다. 이것이 첫째날인 겁니다.
여기서 하늘이 하늘들 “솨마임:이라고 묘사가 된 것은 성경이 하늘을 셋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눈으로 보는 대기권의 하늘
끝없이 펼쳐저 있는 우주
하나님이 거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실 그 하늘 바울 (삼층천) 세 번째 하늘
이 하늘들이 이때 창조되었음, 태초에
그러니까 이 우주라는 공간과 지구가 첫째 날 만들어 진 것임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님 이외에 다른 존재들이 함께 거할 하나님 나라도 그때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렇게 첫째 날에 하늘들과 땅, 즉 지구가 만들어 졌고 거기에 빛이 보태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와 그 우주에 달랑 지구하나 걸려있는 것임
이 지구가 어떻게 이 공간에 메달려 있을까? 하나님이니까 가능함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어떻게...
욥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북쪽 하늘을 허공 (토우) 빈곳, 무를 말함 무에다가 하늘을 펴셨어요. 우주를 만드심
땅을 공간에 다시며 지구를 공간에 (타라) – 메달으심
자연의 법칙이 생기기전에 하나님이 거기에 있으라 하심
26: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창조된 지구는 무질서의 상태였음
그래서 오늘 본문 2절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창조된 무질서한 천지를 시간 속에서 질서를 잡아가는 것 그것이 6일 동안의 창조인 것입니다.
그러면 왜 처음에 땅이 무질서한 상태로 창조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구태여 6일동안 차례 차례 질서를 잡아가실까요?
이 창조는 단순히 천지만물의 창조를 우리에게 정보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힌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혼돈과 공허와 흑암뿐인 타락한 죄인들 속에 들어오셔서 빛으로 우리를 질서로 들어오게 만드시는 그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 창조에서 힌트하고 있기 때문에 첫째 날 천지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으로 창조가 된 것입니다. 깊은 바다 깊음(테흠) 깊은 바다의 뜻
운행하다 히) 라하프 : 암탉이 알을 품다의 뜻
그러니까 성령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뿐인 세상을 질서와 풍요와 빛의 세상으로 창조해 내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품어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창세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계획을 받들어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속에서 이루어가고 계신 오늘날의 그 새 창조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임.
렘4장에 보면 창세기의 그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상태를 타락한 죄인들의 세상에 그 단어를 들어다가 그대로 쓰고 있음
렘4: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보세요, 여기 타락하고 추한 세상을 혼돈과 공허와 빛이 없음으로 표기함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속해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음
혼돈과 공허와 흑암뿐인 인생 속에 예수님께서 빛으로 들어오셔서 그들을 어떻게 질서 속으로 끌어내시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구속의 이야기가 창세기의 창조를 시작으로 가시적으로 역사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게 역사입니다. 히스토리: 하나님의 이야기
이것이 역사 속에 쭉 나타나는 것이고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관계된 일들만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될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찾아 내어야함
지금의 천지 이전에 창조된 어떤 다른 창조를 이야기 한다 라고도 보지 않고, 6일간의 창조의 제목으로도 보지 않음
창1:1은 천지창조의 첫째 날에 있었던 하늘들과 지구의 창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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