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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하시니라(창1:2)

성경권별설교/창세기

by 발의무리 2015. 1. 15.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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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하시니라

 

지난 시간 이 땅의 사람이 만든 제품에는 사용설명서가 있듯이, 인간에게도 사용설명서가 있음, 그것이 성경이다.

사용설명서는 그 제품을 만든 사람이 작성하듯, 인간의 사용설명서 또한 인간을 만드신 분이 작성해야 함. 그 분이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사용설명서에 기록한 대로 사용할 때 건강한 삶을 살게 됨.

 

그러면서 창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말씀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다.

많은 사람들 이 세상이 어떻게 생겼느냐? 저절로 생겼다, 저절로 생긴 것이 점점 진화되었다고 생각

 

스마트 폰 부품 3000개라고 가정 할 때 분해해서 상자에 넣고 몇 년 정도 흔들면 이렇게 조립될까요?

누군가 조립을 해야 함 그런데 이 우주 만물이 저절로 생겼다. 웃기는 이야기입니다.

 

2.하나님이 주권자이다.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주인이시라는 겁니다.

지구 본 그림( 지구본의 기울기 23.5)

결과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창조 후에도 그 목적하신 것을 이루시고자 역사속에 개입하셔서 일하시고 계신다.

 

우리 인생 주인 내가 아님

신혼부부 행복한 삶을 계획 내 마음대로 안 됨.

사업

내 자녀, 내 마음

주권자, 주인이 따로 있음 - 하나님

 

창조하시니라 - 바라

구약성경에는 창조하시니라 3 종류의 단어를 사용

바라 무에서 유를 창조

아사 물질을 재료로 사용하여 만들 때

야찰 재료를 사용하여서 무엇을 만들 때 사용

 

3.주권자 하나님을 믿는 자의 특징

1)하나님께만 반응

2)범사에 감사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1:3 하나님이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이 말씀은 실제 창조의 과정을 설명한 말씀이 아니라 6일 동안 이루어진 전체 창조에 대한 광범위한 요약설명 즉 서론적 설명으로 보는 견해, 제목이다

 

어떤 사람들은 1절에서 천지가 창조되었다고 했는데 2절에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드라 라고 했으니까 그것은 창조가 2번 있었다라고 주장하기도 함

 

그렇게 생각하는 까닭은 하나님의 창조세계는 완전하고 아름다운 창조이어야 하는데 2절에서 그 세계가 혼돈스럽고 공허하다고 했기 때문에 1절의 그 창조가 어떤 이유로 실패되어지고 변동 되어 졌기 때문에 2절에서 혼돈스럽고 공허하게 되었고 흑암으로 변했고 3절부터 다시 새로운 창조가 시작된 것이라고 창세기1장을 이해하는 사람도 있음

 

1:1절의 말씀이 6일간의 창조를 요약한 제목이라고도 보지 않고, 지금 이 세상이 있기 전에 어떤 다른 창조를 말하는 것으로도 보지 않음

 

1;1절의 창조는 창조의 첫째 날 첫 사역을 설명하는 것으로 봄

1절의 천지는 천지 만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하늘들과 땅을 지칭하는 단어임

그리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가 실패로 돌아가서 다시 엎어버리고 다시 새 창조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이 아니니까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 첫 일로 시간과 함께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신 겁니다. 그리고 거기다 빛을 보태신 겁니다. 이것이 첫째날인 겁니다.

 

여기서 하늘이 하늘들 솨마임:이라고 묘사가 된 것은 성경이 하늘을 셋으로 표현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눈으로 보는 대기권의 하늘

끝없이 펼쳐저 있는 우주

하나님이 거하시고 하나님의 백성들과 함께하실 그 하늘 바울 (삼층천) 세 번째 하늘

 

이 하늘들이 이때 창조되었음, 태초에

그러니까 이 우주라는 공간과 지구가 첫째 날 만들어 진 것임

그리고 하나님과 하나님 이외에 다른 존재들이 함께 거할 하나님 나라도 그때 만들어 진 것입니다.

 

이렇게 첫째 날에 하늘들과 땅, 즉 지구가 만들어 졌고 거기에 빛이 보태진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와 그 우주에 달랑 지구하나 걸려있는 것임

 

이 지구가 어떻게 이 공간에 메달려 있을까? 하나님이니까 가능함

궤도를 벗어나지 않고 어떻게...

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북쪽 하늘을 허공 (토우) 빈곳, 무를 말함 무에다가 하늘을 펴셨어요. 우주를 만드심

땅을 공간에 다시며 지구를 공간에 (타라) 메달으심

자연의 법칙이 생기기전에 하나님이 거기에 있으라 하심

26:8 물을 빽빽한 구름에 싸시나 그 밑의 구름이 찢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창조된 지구는 무질서의 상태였음

그래서 오늘 본문 2절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었다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게 창조된 무질서한 천지를 시간 속에서 질서를 잡아가는 것 그것이 6일 동안의 창조인 것입니다.

 

그러면 왜 처음에 땅이 무질서한 상태로 창조가 되었을까요?

그리고 그것을 구태여 6일동안 차례 차례 질서를 잡아가실까요?

 

이 창조는 단순히 천지만물의 창조를 우리에게 정보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힌트하기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무엇인가? 혼돈과 공허와 흑암뿐인 타락한 죄인들 속에 들어오셔서 빛으로 우리를 질서로 들어오게 만드시는 그 하나님의 구속사를 이 창조에서 힌트하고 있기 때문에 첫째 날 천지가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으로 창조가 된 것입니다. 깊은 바다 깊음(테흠) 깊은 바다의 뜻

 

운행하다 히) 라하프 : 암탉이 알을 품다의 뜻

그러니까 성령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뿐인 세상을 질서와 풍요와 빛의 세상으로 창조해 내기 위해서 그 모든 것을 품어 안고 있는 모습입니다.

 

창세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계획을 받들어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 하나님께서 택한 자들속에서 이루어가고 계신 오늘날의 그 새 창조를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임.

 

4장에 보면 창세기의 그 혼돈과 공허와 흑암의 상태를 타락한 죄인들의 세상에 그 단어를 들어다가 그대로 쓰고 있음

4:23 보라 내가 땅을 본즉 혼돈하고 공허하며 하늘에는 빛이 없으며

보세요, 여기 타락하고 추한 세상을 혼돈과 공허와 빛이 없음으로 표기함

성경은 창세기부터 계속해서 이 이야기를 하고 있음

혼돈과 공허와 흑암뿐인 인생 속에 예수님께서 빛으로 들어오셔서 그들을 어떻게 질서 속으로 끌어내시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 구속의 이야기가 창세기의 창조를 시작으로 가시적으로 역사 속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게 역사입니다. 히스토리: 하나님의 이야기

이것이 역사 속에 쭉 나타나는 것이고 그 역사 속에서 하나님의 구속사와 하나님 나라의 완성과 관계된 일들만 성경에 기록되어 있음

성경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루어지게 될 우리의 구원과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찾아 내어야함

 

지금의 천지 이전에 창조된 어떤 다른 창조를 이야기 한다 라고도 보지 않고, 6일간의 창조의 제목으로도 보지 않음

1:1은 천지창조의 첫째 날에 있었던 하늘들과 지구의 창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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