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강 요단에 들어서라
수3:7-13
우리의 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 중심적 삶입니다.
하나님 중심적 삶이란 하나님 자원, 목적, 방법으로 사는 삶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광야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원하시는 삶 또한 정확히 하나님 중심적 삶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하나님 중심적 삶은 우리 모드가 살아야 할 삶입니다.
왜일까요? 하나님 중심적 삶에만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고 넘치기 때문입니다.
예) 아브라함, 다윗에게는 하나님의 함께하심, 보호하심, 인도하심, 지키심, 말씀하심, 의중을 알리심, 계획을 이루심...이 모든 것이 이론이 아니고 실제였습니다. 이 실제가 하나님의 생명입니다.
오늘 여호수아 3장은 위험한 강을 건넌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배를 타고 건넌 것도 아니고 헤험을 쳐서 건넌 것도 아니고, 다리를 놓아 건넌 것도 아닌 강물이 넘쳐흐르는 요단강의 강바닥을 걸어서 건넌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이 여호수아 3장은 정확하게 하나님 중심적 삶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오늘 설교는 3장 전체에 대한 내용을 살핀 후에 한 가지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당시 요단강 앞에 서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상황은 이렇습니다.
때는 유대력으로 닛산월(1월)이었고 우리가 사용하는 달로는 4월경에 해당하는 시기로 늦은 비가 끝나가는 때라 요단강은 최고수위로 불어나 있었습니다.
수3:15 요단이 모맥(밀과 보리)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요단강은 평소에는 수심이 3~3미터, 강폭이 20~30미터 정도지만 우기가 지나고 물이 불어나면 4미터 정도 되는 둑까지 물이 차올라 범람하기 일수라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요단강을 건너야 하는데 어떻게 요단강을 도하하고 있습니까? (핵심)
1. 요단강 도하는 철저하게 하나님 자원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 백성들이 위와 같은 상황에서 요단강을 건넌 것은 작 자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요단강 도하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생활중 하나님께서 애굽에 내린 10가지 재앙이나(피, 개구리, 이, 파리, 악질, 독종, 우박, 메뚜기, 흑암, 장자)
홍해를 가르신 일이나
아말렉과 전투에서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지는 것이나(출17장)
반석에서 물을 내어 마시게 한 것이나
40년 동안에 의복이 해어지지 아니하였고 발이 부르트지 아니한 것
불뱀과 전갈이 있는 광야를 지나간 것
그들의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먹은 일
이 모든 것 중 어느 것 하나라도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어떻게 건넜습니까?
헤엄, 배타고, 다리를 만들어서, 댐을 만들어, 강물이 줄기를 기다렸다 건넌 것이 아닙니다.
요단강물이 강 언덕에까지 차고 넘치는 상황에서 하나님의 언약궤를 메고 돌진하라는 겁니다. 그러면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는 겁니다.
여러분 이것은 인간의 자원이나, 힘으로 절대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철저히 하나님의 자원, 능력으로만 가능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면서 우리의 자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 마음이 내 것 같은데 이것마저도 내 마음대로 안 됨
내 인생이 내 것 같은데 내 계획대로 안됨.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그냥 나에게 맡겨 주세요
내 인생은 나의 것 내 인생은 나의 것 나는 모든 것 책임질 수 있어요
-> 모든 것 책임 질 수 있습니까?
(예) 사업, 결혼
우리 신앙생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받은 구원과 소명
소명을 감당할 수 있는 것
그 소명을 감당하되 하나님의 거룩함과 진실함으로 할 수 있는 것
소명을 가감당하기 위해 수고한 것
그리스도가 내 안에서 사는 삶
이것들 중 어느 것 한 가지라 내 자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입습니까? 하나도 없어요.
여러분 내가 할 수 있다라고 한마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은 처음부터 끝까지(출생 -> 천국) 하나님의 자원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자원으로 산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기도만 열심히 하면 된다는 것일까요?
하나님 자원으로 산다는 것은 하나님 은혜에 의한 삶을 말합니다.
은혜는 하나님의 살아있는 임재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 은혜를 우리에게 값없이 선물로 주십니다.
예) 노아
창6:9 이것이 노아의 족보니라 노아는 의인이요 당대에 완전한 자라 그는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며...여러분 이 삶이 어떻게 가능했을까요?
창6:8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
직역 - 여호와의 눈에 발견되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라는 겁니다.
우리가 은혜에 의한 삶을 살려면 먼저 자기를 보아야 합니다.
내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보아야 합니다. 인식, 자각
누구처럼? 갈릴리 호수의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막4:35~ 이하 예수님 배 고물에서 주무심 사건
자기 자원으로 할 수 없음을 인식할 때 주님을 찾게 됩니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합니다.
커피를 마시기 위해 물을 찾는 것과 사막에서 물을 찾는 것은 완전히 다르듯
자고 일어나면 가장먼저 찾는 것 -> 안경
2. 요단강 도하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목적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요단강 도하 -> 여러 방법이 있는데 왜 하필 이 방법일까요?
수3:7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 하리라
->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
알게 하다 -> 히) 야다 -> 하나님을 나타냄, 드러냄, 증거함
하나님께서 요단강 도하를 제사장들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물로 돌진하게 하신 이유 -> 다른데 있지 않아요. 바로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기 위함
우리의 삶의 목적 -> 세상으로 하여금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 하는 것
그런데 우리는 요단강과 같은 환경 앞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습니까?
하나님 어떻게 나에게 이러실 수가 있습니까?
이러시면 안 되죠. 내가 하나님께 한 것이 얼마인데....
그러나 여러분 기억하십시오. 여러분 앞에 놓인 요단강은 그 모든 것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기 위함인 것을 ....그래서 필요한 것이 믿음에 의한 삶입니다.
수3:8 너는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 이 말씀에 순종하려면 믿음이 없이는 절대 불가능함
홍해 - 갈라놓고 건너러 하심
요단강 - 그냥 돌진(더 큰 믿음이 필요함)
믿음이란?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믿음에 의한 삶을 살고 있지 못한 이유 중이 하나는 믿음의 성격을 올바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믿음은 인격체이신 주님께 두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기초합니다. 믿음은 인격체이신 주님께 두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믿음은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려면 당연히 그분을 아는 것이 전제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성령의 조명으로 상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만나는 것 혹은 ‘보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은 성령의 조명을 발견한 그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믿음을 갖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조명을 통해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면 참다운 믿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믿음은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을 의지하되 하나님을 부분적으로 의지하거나 하나님과 다른 것을 동시에 의지하는 것은 전혀 믿음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믿음은 오직 하나님만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말합니다.
믿음으로 순종 -> 열방 가운데 하나님이 하나님 되심을 알게함
수4: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여러분이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알게 하려면 반드시 믿음에 의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요단강 도하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방법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성령에 의한 삶
요단강 도하는 전적 하나님 자원, 하나님 목적, 하나님 방법으로입니다.
인간의 방법으로 헤엄을 치거나, 배를 타거나, 다리를 놓거나 하지 않고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백성들 앞서 요단강물로 돌진하는 겁니다.
여러분 이것이 누구에게서 나왔나요? 여호수아? 아닙니다.
전적 하나님의 방법, 길이었습니다.
언약궤를 메고 백성들 앞서 나아가는 것 이것 순종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하나님의 방법으로 사는 삶에는 크게 3부분을 포함합니다.
1)철저하게 하나님의 다림줄에 합한 삶
2)철저하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는 삶
3)철저하게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삶
1)철저하게 하나님의 다림줄(말씀)에 합한 삶(중요한 것 영적 분별력)
그런데 우리가 말씀에 의한 삶을 살려면 반드시 가져야 할 세 가지 자세가 있습니다.
만약 이 세 가지 자세를 가지고 있지 않으면 아무리 입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한다 할지라도 실제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게 됩니다. 그 세 가지 자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성경이 우리의 신학과 삶과 사역 모두를 위한 기준이 되는 삶
2)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의미와 의도와 목적 그대로의 말씀이 우리의 생명이 되는 삶
3) 신학을 위한 네 가지 출처의 올바른 순서위에 서는 삶(성경, 이성, 전통, 체험)
하나님의 방법은 이미 성경에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미 성경에 나와 있는데 자구 하나님께 묻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수상한 분들입니다.
여러분 다니엘의 3친구 그들은 우상 앞에 절하지 않음으로 다시 한번의 기회를 주었을 때 하나님 앞에 기도해 보겠습니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물어보겠습니다. 하지 않음
단3: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정직한 삶
바울의 정직함
롬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7: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7: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용서하는 삶 - 상한 마음이 방해 함 -> 주님이 치유 -> 내가 용서할 때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게 됨
2)철저하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는 삶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을 때 하나님의 관점이 보임
예) 베드로
마16:21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나타내시니 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항변하여 이르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께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하나님과 관점 - 하나님의 사랑을 토대해서 보는 것
우리의 상처도 하님의 관점으로 보아야 함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지 않으면 관점이 가리워짐
예) 요셉
3) 철저하게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삶
여러분은 누구의 인도를 받으며 살아가고 계십니까?
무엇이 여러분을 이끌고 있습니까?
말은 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산다고 하지만 실제 우리의 삶의 현장에서는 내 지식, 내 경험, 이세상의 가치관, 세상적 방법이 아닙니까?
아브라함을 보세요.
출발은 “창12: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갔고 처럼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감
그런데 문제가 뭔가요?
가나안 땅에 도착하니 그곳에 기근이 심함 -> 그러니 어떻게 합니까?
창12:10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 세상적 방법으로 애굽행을 택함
이거 우리 모습 아닌가요?
사실 여러분 우리가 성령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산다는 것은 쉬운 것은 압니다.
왜입니까? 우리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사55:8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여기 까지는 어렵습니다. 왜 내 생각과 다르기 때문에..
그러나 또 한편으로 쉽습니다.
사55:9 하늘이 땅보다 높음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 이 말씀을 붙들면 쉽습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지 못한 이유는 너무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결정만 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똑똑합니다. 너무 계산적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뜻을 너무 이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용량은 적은데 이해하려고 하면 머리만 더 혼란스러워 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는 것은 이해되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말씀하셨기 때문에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사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내면 깊숙한 곳에서부터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신뢰 하십니까? 할 때 아멘으로 대답하는 정도가 아니라 여러분의 마음
혹 우리 가운데 지금 환경이 너무나 힘들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것은 하나님을 알고 신뢰하는 훈련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 신뢰 -> 외줄타기
하나님의 자원, 목적, 방법을 따라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수3:5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성결(카다쉬) 잘라내다
타락하고 변질된 세상에서 불순하고 더러운 것들을 날마다 잘나내야 합니다. 끌려 다니면 안됨 나의 약한 것들을 날마다 잘라내야 합니다.
또한 옷을 바꿔입다.
창35: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옷을 빨아 입다.
출19:10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백성에게로 가서 오늘과 내일 그들을 성결하게 하며 그들에게 옷을 빨게 하고
출19:14 모세가 산에서 내려와 백성에게 이르러 백성을 성결하게 하니 그들이 자기 옷을 빨더라
또는 여인을 멀리하는 것과 같이 외부적 성경 행위를 으미하기도 합니다.
출19:15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준비하여 셋째 날을 기다리고 여인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니라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 성결은 외적인 것보다 내적인 것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약4:8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두 마음
하나님 사랑/세상사랑
하나님 의지/세상의지
하나님 자원/자기자원
하나님 목적/자기목적
하나님 방법/자기방법 - 어려움 닥치면 금방 자기방법이 나타남
이 모는 것에서 성결할 때 하나님 자원, 목적, 길을 따라 사는 삶이 가능함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궤를 맨 제사장들이 서있는 곳으로 시선을 돌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요단강물을 멈추게 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일하심은 믿음의 순종의 사람들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수3: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3: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3:15 요단이 곡식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수3: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200만 명의 인구하면 1.5킬로에 해당하는 행렬이 이루어졌을 것이고 그 행진은 반나절을 계속되었을 것입니다. 그동안 제사장들은 강 한가운데 우뚝 서있습니다.
앞서가던 법궤가 머물러 섰고 백성들은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그 옆을 통과합니다. 법궤를 통과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그들이 법궤를 통과하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무슨 말을 했을 까요?
아마도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거기 게시며 하나님이 저 강물을 막고 계신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보이지 않은 손이 그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고백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했을 것입니다.
교회는 이런 성도들을 통해 굳게 세워집니다.
묵묵히 그 일을 감당하는 지체들을 통해 교회가 교회다워집니다.
교회는 이러한 성도들을 통해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장에서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는 요단강 동편에 먼저 땅을 기업으로 분배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형제보다 앞장섭니다.
수1:14 너희의 처자와 가축은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땅에 머무르려니와 너희 모든 용사들은 무장하고 너희의 형제보다 앞서 건너가서 그들을 돕되 1:15 여호와께서 너희를 안식하게 하신 것 같이 너희의 형제도 안식하며 그들도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시는 그 땅을 차지하기까지 하라 그리고 너희는 너희 소유지 곧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준 요단 이쪽 해 돋는 곳으로 돌아와서 그것을 차지할지니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이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를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먼저 받은 그 은혜로 인해 이제 앞장 설 차례가 되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교회의 리더로 임명 받았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이 먼저 받는 그 은혜와 축복으로 인해 여러분은 이제 앞장서서 그들을 섬길 차례가 되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07강. 길갈의 흔적(수5:2-9) (0) | 2015.04.01 |
---|---|
06강. 요단강을 마른 땅으로 밟은 경험이 있는가?(수4:19-24) (0) | 2015.03.29 |
04강. 하나님의 정탐꾼(수2:1-7) (0) | 2012.08.17 |
03강. 백성들의 영적무장(수1:10-18) (0) | 2012.04.15 |
02강. 리더의 영적무장2(수1:1~9) (0) | 2012.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