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 양의 신약적 의미(2)
* 본문말씀
고린도전서 5:7 너희는 누룩 없는 자인데 새 덩어리가 되기 위하여 묵은 누룩을 내버리라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셨느니라
예수님이 처음 전파될때에도 말씀을 통해 전파되면 성령께서 듣는 사람의 마음눈을 밝히셔서 예수님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을 아는 빛을 비추심으로 구원받게 하십니다.
유월절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압제에서 자유케 된것처럼 우리들이 유월절양 그리스도를 통해 사단의 압제에서 자유케되었다는 사실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출13: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애굽 곧 종 되었던 집에서 나온 그 날을 기념하여 유교병을 먹지 말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너희를 그 곳에서 인도해 내셨음이니라
*출13:14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이것이 어찌 됨이냐 하거든 너는 그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곧 종이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실새 15. 그 때에 바로가 완악하여 우리를 보내지 아니하매 여호와께서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모든 것은 사람의 장자로부터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다 죽이셨으므로 태에서 처음 난 모든 수컷들은 내가 여호와께 제사를 드려서 내 아들 중에 모든 처음 난 자를 다 대속하리니 16.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이 두 구절을 보아도 알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의 압제에서 자유케 하셨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볼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일을 행하시되 하나님의 크신 권능으로 하셨다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너희는 이 일을 반듯이 기억하고 기념하고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아서 기억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 이 사건은 예수님의 구속과 관련하여 무엇을 의미하는가?
예수님을 통해 죄와 사단과 사망의 노예가 되어있던 인류를 자유케 하신 것에 대한 그림자입니다.
유월절 사건에서 볼수 있듯이 유월절양인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 죄와 사망과 사단의 노예가 되있던 인류를 그 권세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1. 죄를 통해 인류를 지배해온 사탄
첫째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버리고 사단에게 순종함으로써 인류는 죄와 사단과 죽음의 노예가 되었습니다. 선악과를 타먹은 사건이 그 사건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것은 단순한 하나의 열매를 따먹어서 그 엄청난 형벌을 받게되었다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버리고 사단의 유혹에 순종하여 자기가 자기 하나님 되기를 선택한 사건이었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죄와 사단과 사망의 종이 되게 되었습니다.
1) 그 사건으로 인하여 인류는 이 땅의 주도권을 사단에게 넘기게 되었습니다.
*눅4:5 마귀가 또 예수를 이끌고 올라가서 순식간에 천하 만국을 보이며 6. 이르되 이 모든 권위와 그 영광을 내게 네게 주리라 이것은 내게 넘겨 준 것이므로 내가 원하는 자에게 주노라 7. 그러므로 네가 만일 내게 절하면 다 네것이 되리라 8.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기록된 바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여기에 보시면 사단이 세상의 모든 영화와 권세가 자기것이라고 예수님에게 시험할 때, 예수님은 이것을 반박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단은 고후4:4 이 세상 신이라 표현하고 있고 엡2:2은 공중의 권세 잡은 자로 요12:31 요14:30, 요16:11 절에 보면 성경은 사단을 이 세상의 임금이라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엡6:12장에 보면 영적 전쟁에 대해 말하면서 성경은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영적인 세력을 말하면서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인류가 타락하여 사단에게 순종함으로 그 순간부터 인류는 사단과 죄와 사망의 노예가 되게 되었습니다.
2) 죄와 사망과 사단은 같이 갑니다.
*롬5:12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아담의 죄 때문에 죽은게 아니라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그와 더불어 사망이 들어오게 됨으로서 우리 모두가 죄를 범함으로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이렇게 말합니다.
*엡2: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그는: 하나님을 가리킵니다.
예수님을 믿기 전의 삶을 말합니다. 그때에는 허물과 죄로 죽어있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여길 보아도 죄와 사망과 사단이 같이가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요한일서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히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예수님이 육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은 유월절 양이신 예수님이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권세잡은 자 마귀를 없이 하기 위해서 오셨다고 말합니다.
3) 사단은 우리에게 사단을 섬기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섬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자기 중심적인 삶이 타락의 본질입니다. 사단의 타락도 정확하게 하나님 중심적인 삶에서 자기 중심적인 삶으로의 전환이었습니다.
많은 학자들이 천사장 루시퍼가 타락해서 사단이 된 과정을 그리고 있다고 받아들이는 이사야서를 보겠습니다.
*이사야 14:12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13.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위에 앉으리라 14.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 지극히 높은 자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15.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의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지극히 높은 자는 하나님입니다. 사단은 천사장 루시퍼가 타락한 겁니다. 타락의 핵심은 천사장 루시퍼가 하나님의 피조물로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아래 살기를 거절하고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기를 선택한 겁니다. 그게 타락의 본질입니다. 자기가 하나님처럼 되기를 선택했다는 말은 자기가 자기 하나님 되기를 선택했다는 말입니다. 자기 중심적인 삶을 살기로 선택했다는 말입니다.
천사장이 하나님처럼 되기를 선택했는데, 하나님처럼 될수 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는 하나님처럼 되기를 시도하다가 음부의 밑바닥으로 쫒겨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타락한 사단이 인간을 유혹할 때.
*창3:1 그런데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지으신 들짐승 중에 가장 간교하니라 뱀이 여자에게 물어 이르되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여기에 보면 뱀(사단)은 참 간교합니다. 사단이 그 당시에 하와에게 곧바로 거짓말을 했더라면 안받아 들었을 겁니다. 하나님께 대해서 불신을 심어놓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이 말속에는 하나님이 먹지도 못할거면 뭣 때문에 만들었다는 말이냐? 는 불신을 심어 넣는 겁니다. 하와에게 하나님에 대한 불신을 심어놓으니까요 거짓말로 넘어뜨리는 것은 쉬었습니다.
요즘도 사단은 여러분에게 불신부터 심어 놓습니다. 목회자에 대한 불신, 교회에 대한 불신, 가정에서 부모님에 대한 불신, 학교에서 선생님에 대한 불신. 일단 불신이 심기면 넘어뜨리기 쉽습니다.
여러분 요즘에 수많은 이단으로 넘어가는데 넘어가는 이유는 예외가 없이 교회에 대한 불신, 목회자에 대한 불신이 심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거짓말로 미혹해도 넘어갑니다. 왜냐면 벌써 불신이 심겨져 있으니까요.
여러분이 영적으로 깨어있으려면, 사단이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불신을 심겨놓을 때 그 불신을 빼내야 합니다. 확인되지도 않은 근거없는 말을 가지고 불신을 심겨놓을 때 그거를 거부해야 합니다.
창3:2 여자가 뱀에게 말하되 동산 나무의 열매를 우리가 먹을 수 있으나 3: 동산 중앙에 있는 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너희가 죽을까 하노라 하셨느니라
여러분에게 불신이 심겨질 때 많은 경우에 다른 사람을 통한 말을 통해 불신이 심겨집니다. 여러분 자신이 살기 위해서 근거 없는 말을 심겨놓을 때 거절해야 합니다.
4: 뱀이 여자에게 이르되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죽으리라고 했는데, 뱀은 곧바로 거짓말을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사단은 처음부터 거짓말하는 자의 아비라 이렇게 말합니다.
5: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
“안죽어 거짓말이야 먹지못하게 하는건 그걸 먹으면 너희가 하나님처럼 될까봐 하나님이 알고 속이는 거야!” 하면서 속이는 겁니다.
6: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지혜롭게 할만큼 : 하나님처럼 지혜롭게 할 만큼.
이것을 보면 타락의 본질이 무언가를 분명하게 볼수 있습니다.
선악과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말은 인간은 하나님이 주도하신 주권적인 통치아래 사는 삶이 하나님이 의도하신 삶인데, 이것을 거부하고 자기가 자기 하나님 되기를 선택한 겁니다. 자기 중심적인 삶을 말하는 겁니다. 루시퍼가 이와같이 타락했고요. 인간들에게도 이렇게 유혹하는 겁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사단을 섬기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단은 우리에게 우리 자신을 섬기고 우리 맘대로, 우리 방법대로 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사단을 섬기는 삶입니다. 이게 타락의 본질입니다.
에베소서 2:1은 우리가 하나님을 몰랐을 때의 삶을 말하고 있습니다.
1. 그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너희를 살리셨도다 2.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
3. 전에는 우리도 다 그 가운데서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다른 이들과 같이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었더니
불신자들의 삶의 특징 세가지는 첫째는 이 세상 풍조를 따르는 삶, 두 번째는 사단을 따르는 삶, 세 번째는 타락한 육신의 본성을 따르는 삶. 다시 말하면 자기 중심적인 삶을 말합니다. 이 세 개는 절대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앞에는 죄와 사단과 사망이 같이 간다고 했습니다. 또 하나는 세상과 사단과 자기중심적인 삶이 같이 갑니다. 이것을 따르는 삶은 죄와 허물 가운데 죽어있는 삶이고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의 삶입니다.
우리 나라 예수를 안믿는 사람중에서 사단의 존재를 인정하는 사람은 1%도 안됩니다. 성경에 보면 본인들이 사단의 존재를 알건 모르건 인정하건 안하건 상관없이 자기 중심적인 삶은 곧 사단을 따르는 삶입니다.
2.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셨습니다.
*골2:13 또 범죄와 육체의 무할례로 죽었던 너희를 하나님이 그와 함께 살리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고 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그와 함께”에서 그는 예수님입니다. “통치자들과 권세들”은 사단의 세력들을 말합니다.
*히2:14 자녀들은 혈육에 함께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 예수님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요한1서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이와 같이 유월절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희생되심으로써 우리를 마귀의 권세에서 멸하시고 그 압제에서 자유케 하셨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십자가가 의미하는 한가지입니다.
행26장에 보면 사도바울이 예수님을 만난사건을 말하면서 구원이 의미하는 바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행26:16 일어나 너의 발로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것은 곧 네가 나를 본 일과 장차 내가 네게 나타날 일에 너로 종과 증인을 삼으려 함이니 17. 이스라엘과 이방인들에게서 내가 너를 구원하여 그들에게 보내어 18. 그 눈을 뜨게 하여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고 죄사함과 나를 믿어 거룩하게 된 무리 가운데서 기업을 얻게 하리라 하더이다.
18절을 보면 “그 눈을 뜨게 하여” 항상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려면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셔서 듣는 자들의 마음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보아야 하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떠난 죄인인가를 보아야 합니다. 여기를 보면 구원은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에게로 옮겨지는 것입니다.
창3:15에 보면 인간이 타락한 후에 하나님께서 앞으로 예수님을 통해 이루실 구속에 대해 예언하면서 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여자의 후손 : 단수로서 여자의 후손에게서 오실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사단이 바리새인들, 유대인들, 종교지도자들을 통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는데 내어 주었습니다. 이겼다고 생각했겠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오히려 그걸 통해 예수님의 구속을 이루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신 거였습니다.
1) 무장해제
*골2: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이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사단을 무장해제 시키셨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 사단의 머리를 깨트리셨다는 말은 더 강한 자이신 하나님의 아들이 오셔서 십자가를 통해 사단의 권세를 깨트리셨다는 말입니다. 파하시고 무장해제 시켰다는 말입니다. 그 아래서 억압당한 인류를 자유케 하셨다는 말입니다.
2) D-day, V-day. 이미 혹은 아직
2차 대전의 용어입니다. 오스카 쿨만이란 학자가 이 비유를 한겁니다.
D-day : 2차 대전때 노르망디 상륙작전한 날입니다.
V-day : 독일이 항복 문서에 조인하고 공식적으로 2차 대전이 끝난 날을 말합니다.
D-day는 연합군이 승리해서 유럽군이 유럽 본토에 발을 디딤으로써 연합군의 승리가 확정된 날입니다. 완전히 전쟁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전쟁이 있었고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습니다. 그런데 어느 누구도 연합군의 승리를 확신했습니다. 그리고 V-day로 끝났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이 이날과 같은 것입니다. 사단이 끝난게 아닙니다 오늘날도 살아있습니다. 그런데 사단의 머리는 깨졌습니다. 우리는 승리가 확보된 전쟁을 싸우고 있고요. 사단의 운명은 결정되었습니다. 사단은 예수님이 다시오실 때 불못가운데 던져져서 완전히 패망할 것을 성경은 명백히 말하고 있습니다.
*계20:10 또 그들을 미혹하는 마귀가 불과 유황 못에 던져지니 거기는 그 짐승과 거짓 선지자도 있어 세세토록 밤낮 괴로움을 받으리라
3)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복된 삶입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었으면 여러분은 더 이상 사단의 권세아래 있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반복적으로 죄에 넘어지는 일이 있을지 몰라도 사단의 지배 아래 있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 속해있습니다.
사단의 머리가 잘려나갔지만 지속적으로 넘어뜨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오래전에 제가 죄에 넘어졌습니다. 너무나 죄책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앞에서 애통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명하게 보여지는 것은 내가 때로는 반복적으로 죄에 넘어질지 몰라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 사단의 권세를 멸하셨기에, 나는 더 이상 사단에게 속해있지 않고 주님께 속해 있음을 보게 되었습니다. 반복적으로 넘어질지 몰라도 회개하고 돌이켜 내 삶을 주님께 드리면 되고, 나는 더 이상 사단과 죄에 속해 있지 않음을 선명하게 보여졌습니다. 그게 보여지는 순간에 너무나 마음속이 평안해 졌습니다.
사단은 우는 사자같이 두루 삼킬 자를 찾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삶은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써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아래,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살아야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고 하나님의 임재가 그곳에 함께합니다.
3. 승리를 깨닫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십자가에서 이루신 모든 일은 다 이루신겁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를 성령의 조명으로 깨닫는 만큼, 그 위에 믿음으로 서는만큼 그 승리를 경험합니다.
구원이 의미하는 바를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성령께서 우리의 마음눈을 열어주셔서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신 그 승리를 우리에게 깨닫게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살펴봤습니다.
*엡1: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 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신 놀라운 승리를 더 깨달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면서 하나님께서 마음눈을 밝혀주셔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해서 이루신 그 승리가 무엇인가를 알게 해 달라고 주님을 찾아야 될지도 모릅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성령의 조명을 통해 우리를 위해 행하신 놀라운 승리를 깨닫게 될것입니다.
여러분이 당연히 아는것이라고 받아들이고 있어서 그런지 말씀이 깊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당연한 얘기라는 식으로 앉아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론적으로 한두마디 안다고 아는게 아닙니다. 이 승리가 우리에게 비춰진다면 우리는 정말 놀라웁게 바뀔겁니다. 우리는 안일함에 빠져 있을수 있습니다.
주님이 이루신 승리가 날마다 내 삶속에서 날마다 경험되지 않을 때 우리는 애통하면서 주님을 애타게 더 찾아야 됩니다. “주님이 사단을 무장해제 시켜서 하나님 나라로 들였다” 이 한마디만 하더라도. 그 의미가 원하는 바를 알기 원하고, 깨닫기 원하고, 승리하는 삶을 경험하기 원하고 감격을 경험하기 원해서 우리는 하나님 말씀앞에 주님의 도움을 구하기 위해서 더 서야 될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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