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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강 - 하나님 나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 4

강의자료/하나님나라

by 발의무리 2007. 10. 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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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나라의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방법 4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공격하는 궤계는 참으로 엄청난 것이었습니다. 온갖 비방과 음모, 모함, 대적 능욕 등 헤아릴 수 없만큼의 공격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이기려면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못이깁니다.


  우선 핍박이 올 때 피할 수 있으면 피하십시오. 예수님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침례를 주시는 것이 예루살렘에 까지 알려지자 예수님은 그 곳을 떠나십니다. 왜? 불필요한 소동을 피하시려고 그렇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향에 가셔서 대접을 받지 못하실뿐만 아니라 언덕에서 밀어뜨릴려고까지 했을 때 그들을 빠져 나가셨다고 합니다. 제자들에게도 말씀하시기를 이 마을에서 핍박하면 저 마을로 가라고 하셨습니다. 바울 역시 그랬습니다. 그는 한 도시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유대인들이 일어나 대적하자 놔두고 다음 마을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거기서도 핍박이 일어나니까 놔두고 다음 마을로 갔습니다.


  두 번째, 피하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믿음의 방패입니다. 마태복음 10장 28절부터 31절입니다.


○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시는 자를 두려워하라 ○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바 되었나니 ○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마태복음 10장은 핍박에 대해 말씀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핍박이 있을텐데 승리하라고 하시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사탄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라고 하십니다. 자그만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의 허락이 아니면 떨어지지 않는다. 너희는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다. 하나님이 주권을 갖고 보고 계신다.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두려워말라고하십니다. 32절과 33절입니다.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시인할 것이요 ○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저를 부인하리라


  이 말씀은 믿음으로 담대하게 설 것을 말씀하고 있는 성경구절들입니다.


  사탄이 사용하는 가장 큰 무기는 두려움입니다. 여러분이 두려워하는 것 중 대부분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사탄은 그럼에도 두려움을 주어 여러분에게 맡겨주신 일들을 중단하게 만들려고 합니다. 믿음의 방패를 가지십시오.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포기하지 아니하고 담대하게 끝까지 나아가는 것이 승리의 비결입니다.


  세번째 하나님의 평가만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이런 저런 말을 들을 때 가슴을 열어보일 수도 없고 하나님만의 평가만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의 필요합니다. 오해를 풀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자세로 일을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이니까요. 그리고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은 하나님이 역사하십니다. 역사를 안하시면 다시 분별해 보아야 합니다. 잘못 들을 수도 있으니까요.


  교회를 세울 때 이런 오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평가만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고전 4장 1절부터 5절입니다. 그리고 요한복음의 말씀들입니다. 5장 30절과 45절, 8장 15절입니다.


○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군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치 아니하노니 ○ 내가 자책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나 그러나 이를 인하여 의롭다 함을 얻지 못하노라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 그러므로 때가 이르기 전 곧 주께서 오시기까지 아무 것도 판단치 말라 그가 어두움에 감추인 것들을 드러내고 마음의 뜻을 나타내시리니 그때에 각 사람에게 하나님께로부터 칭찬이 있으리라


○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원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원대로 하려는고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소할까 생각지 말라 너희를 고소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 너희는 육체를 따라 판단하나 나는 아무도 판단치 아니하노라


  예수님은 능히 판단할 수 있는 위치에 계셨어도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기를 대적하는 사람들조차도 판단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은 하나님께 맡기셨습니다. 자기는 하나님이 주신 말씀만 전하셨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떤 말을 듣던지 상관없이 하나님의 평가만을 소중히 여겨야합니다. 그리고 누가 무슨 말을 했다고해서 그 사람에 대해서 미워하는 마음이나 증오심, 변명하는 마음을 갖기를 절대 갖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판단만을 구하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대개 누가 뭐라고 하면 변명하고 그 사람에게 서운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그러면 진 것입니다. 사탄의 궤계에 진 것입니다. 왜? 이런 마음을 가지고는 절대로 올바르게 사역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병들게 합니다. 미움이 남아있는 채로 올바른 계시를 받을 수도 없고 올바로 전할 수도 없습니다. 사역자가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절대로 사역하면 안됩니다. 이런 자세가 있으면 하나님의 관점에서 절대로 올바르게 사역할 수 없습니다. 자신을 변호하려고 하면 절데로 올바르게 설교할 수도 없고 사역할 수도 없습니다. 심각해집니다. 하나님 평가만을 의지한다는 말은 모든 평가와 말들에 대해서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신뢰하는 것을 말합니다. 바울 역시 자기자신을 판단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단계 높은 것을 말하는 것같습니다. 배워야 합니다.


  내게 나쁜 짓을 한 사람들에게도 좋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자기를 대적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은 나는 너희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라고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시는 이가 있으니 너희의 바라는 자 모세니라” 라고 하신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그들을 진실로 축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이 마음이 되어지지 않으면 사탄의 궤계를 이길 수 없습니다. 안되면 이미 진 것입니다. 그 자체가 진 것입니다. 소리 듣고 좌절하고 낙심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중단해도 진 것이며 소리듣고 할지라도 반박하고 대적해도 진 것입니다. 사탄은 너무나 간계합니다. 이러게 치고 저렇게 칩니다. 그들이 사탄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베드로의 경우처럼 말을 통해 사탄은 역사하니까요. 이길 수 있는 방법은 그리스도의 판단만을 소중히 여기는 자세입니다.


  전신갑주를 입는 것은 진리의 허리 띠를 띠는 것을 포함합니다.


  말 중에서 상대방 좋게하기 위해서 띄우는 말을 마구 합니다. 진심은 아니면서도 말입니다. 거짓입니다. 외식입니다. 문화는 통하지만 말입니다. 타락입니다. 성령의 인도받다보면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허리 띠는 모든 갑옷을 묶어주는 일을 합니다. 큰 칼과 작은 칼 모두를 거는 곳이기도 합니다. 모든 사역을 진실하게 그리고 참되게 붙잡아두어야 합니다. 아니면 사탄을 대적하여 서질 못합니다. 진실함과 정직함 가운데 우리의 무기가 토대하여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정직해야 합니다. 절대로 말장난해서는 안됩니다.


  살전 2:5 입니다.


○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거하시느니라


 우리는 이 구절에서 사도 바울이 어떻게 사역을 감당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개척한 교회마다 가만히 들어온 거짓 사도이 있었습니다. 거짓 사도들은 참으로 열심히 목회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렇게 열심을 낸 이유는 자기들의 종을 삼으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자기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그렇게 한 것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열심을 내되 하나님의 열심히 열심히 목회를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정결한 처녀로 그리스도께 성도들을 드리기 위해서 수고하였습니다. 자신은 그저 중매장이에 불과하다고 여겼습니다. 아첨의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하고 진실로 성도들을 대하였습니다. 그것을 하나님도 아신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의의 흉배를 붙여야 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일을 하다보면 온갖 대적과 비방, 모함이 있을 것입니다. 믿음으로 끝까지 나아가야하는데 전신갑주를 입는 일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이길 수 있습니다. 사탄은 그대로 우리를 내버려 두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획기적인 변화가 있다는 것은 사탄의 패배를 언급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탄은 가만히 있을 수 없습니다.


  옳은 성품과 행동이 의의 흉배입니다. 사람들의 어떠한 평가 앞에서도 이를 악물고 옳게 행하고자 하는 사도 바울의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이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 말씀들처럼 말입니다.


  여러분, 사람들의 마음을 적당히 구술려서, 사람들의 마음을 적당히 사기 위해 말을 듣게하려고 하는 자세는 철저하게 버려져야 합니다. 오래가지 못합니다. 그것가지고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합니다. 승리하는 교회는 세워질 수 없습니다. 의의 흉배를 붙이고 평안의 예비한 것으로 신을 신어야 하고, 성령의 검을 가져야 합니다. 당시의 검은 크지 않은 작은 칼로서 공격용 수비용 모든 용도에 쓰였던 칼을 일컫습니다. 말씀은 당연히 레마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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