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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서 연구 (4)

기독자료/기독.목회자료

by 발의무리 2008. 7.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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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교육을 책임진 제사장들 할것 없이,  모두가 자기 책임을 저버렸읍니다.  온 국민이 하나님의 율법을 무시했읍니다.  하나님이 가장 미워하는 우상을 숭배하였읍니다.  결국 무서운 메뚜기떼의 재앙이 그들에게 임했읍니다.  온 땅이 황폐해지고 온 국민이 영적으로 병들었읍니다.  
   이제 살 길은, 지도자를 중심으로 온 백성이,  하나님 앞에 나아와 통회하며 회개하는 길 밖에 없었읍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개할 줄 몰랐읍니다.  이런 때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고 나타난 선지자가, 바로 요엘 선지자 이었습니다.    
                                
    오늘 이 나라와 이 민족, 오늘의 정치계와 종교계가, 마치 요엘 당시 이스라엘의 형편과 비슷하지 않읍니가?  한번 생각해 봅시다. 메뚜기떼의 재앙, 야웨의 날의 경고는 정말 우리와는 상관 없는 일이겠읍니가?  불신자는 말할 것도 없고, '신자들' '하나님의 백성들'이라고 하는 우리의 오늘 형편이 어떠합니가?   오늘 우리의  심령 밭은,  메뚜기떼의 침입으로 무섭게 황폐되어졌읍니다.  초목이 메말라 푸르름은 사라지고, 가지만 앙상이 남아 있읍니다.  예수님이 주시는 생명수는 끊겨 '생명의 샘'은 고갈되고 말았읍니다.  양떼들은 목이 갈하여 헐떡거립니다.  지도자나 백성이나 그 얼굴에 넘치는 기쁨이 사라졌읍니다.  백성들 사이에서 들리는 소리는 탄식소리 뿐입니다.  사정이 이러한데도, 그 누구도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인간 사색의 불모지에서 살아온 우리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인 것을 깨닫지를 못하고, 회개할 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정말 오늘날은 '진실'을 외치는 참 선지자들의 목소리가 몹시도 그리운 시대입니다.  "깨어나라!  통곡하라!  야웨의 날이 눈 앞에 이르렀다!  장로들아!  목사들아!  너희는 굵은 베옷을 입고 밤이 맞도록 울며 부를짖을 것이니라.  하나님께 드릴 제물들이 끊겨졌는데도 깨닫지를 못하느냐? " 하고  외치던 요엘 선지자가 그립읍니다.
   "거짓을 예언하는 선지자들이, 언제까지 이 마음을 품겠느냐. 그들은 그 마음의 간교한 것을 예언하느니라 ..... 나 야웨가 말하노라.  그러므로 보라. 서로 내 말을 도적질하는 선지자들을 내가 치리라"(렘23:26.30)고 외치던 예레미야 선지자가 그립습니다.
    "목자들아, 야웨의 말씀을 들으라.  내 양의 무리가 노략거리가 되고 모든 짐승들의 밥이 된 것은, 목자가 없음이라.  내 목자들이 내 양을 찾지 아니하고 자기만 먹이고 내 양의 무리를 먹이지 아니하였도다"(겔34:8)고 진실을 외치던 에스겔 선지자가 그립습니다.

    복음을 증거해야할 사명을 함께 받은 복음의 동역자 여러분, 우리는 모두 영적 이스라엘 백성이요 앞으로 우리 민족을 책임져야할 영적 지도자들입니다.  이 민족과 교계를 바라 보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민족과 교회를 품에 안고 눈물 흘려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보의 기도'는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의 황폐가,  바로 '적당히 살다가 편안이 가려는' 우리 자신들의
심령의 황폐임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민족 교회의 죄악을 부등켜 안고  우리 모두, 깨어나 울며 하나님께 부르짖읍시다. 통회하십시다.

    정말 오늘이야 말로, 전 국가적, 전 국민적 회개가 요구되는 때입니다.  정말 오늘이야 말로, 참 살길이 어디 있는가를 가르쳐 주어야할 때입니다.   정말 오늘이야 말로, 교회가 성령의 능력을 입어 살아 일해야할 때입니다.   사변적인 생각 속에 죽은 하나님이 아니라, 살아계셔서 오늘 우리와 함께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실증해야할 때입니다.

   이 일이 어떻게 가능합니가?  참 회개자에게 주시마 약속하신 그 놀라운 축복을 받는데 있습니다. "만민에게" 부어주시기로 약속된 복음 증거의 권능을 힘입는데 있읍니다.  여러분 모두가, 이 약속, 이 축복을 입어, 능력 있는 복음 사역자들로, 주님의 제자들로, 한 평생 하나님께 값있는 봉사 하실 수 있기를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라나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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