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14) 포로귀한시대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부제:무너진 성전재건

하나님 나라(14) 포로귀한시대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부제:무너진 성전재건)

학개1:1-15

 

우리는 지난 12주 동안 구약의 각 시대별 나타난 하나님 나라에 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포로귀환시대에 나타난 하나님 나라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합니다.

BC587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포로생활을 한지 70년이 차매 바사의 고레스 왕을 통하여 3차에 걸쳐 포로가 귀환을 하게 됩니다.

 

1차 - 스룹바벨의 인도로 성전재건을

2차 - 에스라의 인도로 영적 부흥을

3차 - 느헤미야의 인도로 성벽재건을 함

 

오늘은 1차 귀환후 스룹바벨과 예수아에 지도로 무너진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하는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1.구약 성경에 나타난 성전(성막)의 의미

모세, 애굽의 노예생활을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하나님에 대한 신관

이스라엘 백성 -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하나님

모세 - 스스로 있는 자, I AM WHO I AM - 나는 나다.

나는 앞으로 되어질 일을 통해서 되어질 나다. 내가 누구인지 물어 본다면 나는 앞으로 나타날 일들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계시되어질 나다. 이런 표현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물어 본다면 나는 앞으로 나타날 일들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계시되어질 나다 -> 내가 너희와 언약을 맺어서 함께 살아가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 텐데 일어날 일들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 나타날 나다 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초월신의 개념이 아니라 내제하시는 신의 개념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인도하시는 하나님, 나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 나를 인도해 가실 하나님이다 는 것입니다.

 

이제까지는 엘로힘, 엘 솨다이, - 능력, 창조, 높이계신....

이제는 내려가서 너희와 함께 거하면서 나를 나타내서 너희를 인도해 나갈 하나님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는 말 -> 나의 하나님이 되어준다는 명확한 표현임

그런데 우리와 함께하시겠다는 말씀의 현실화 - 성막

성막을 주신 의미는 - 나는 너희들 가운데 거하겠다.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 가운데 거하셔서 우리의 왕이 되시고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 되셔서 그들을 통하여 모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들어내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정리 -

성막(성전)은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겠다는 말씀의 현실화.

따라서 성전의 성전 됨은 하나님의 실제적인 임재에 있음.

 

2,성전이 무너졌다는 말의 의미

1)건물이 무너짐의 의미

2)하나님의 임재, 통치가 그침

성전의 성전 됨은 건물자체에 있지 않음(건물 사이즈, 재료, 사람들)

성전의 성전 됨은 하나님의 임재가 있느냐 없느냐 입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나타나느냐 그렇지 않느냐 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고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토미테니 -

집회 인 도시 크리스털 강단이 둘로 쪼개지고, 목사님은 뒤로 나가떨어짐.

차를 몰고 가는데 지나가는 차가 좀 사라고, 내가 당신 하나님을 느꼈다고

토미테네 - 사모님 슈퍼 계산대 줄을 서는데 뒷사람이 나를 도와 달라고 남편과 이혼준비

 

이것이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는 것인데

이것이 없는 것이 성전이, 무너진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교회됨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교회됨이 교회 사이즈에 있지 않습니다. 교회를 무슨 재료로 지었는가에 있지 않습니다. 그 교회에 누가 나오는가도 아닙니다. 재정이 얼마나 많은가도 아닙니다.

교회의 교회됨은 그 교회가운데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가?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고 있는 가입니다.

 

우리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3.성전이 무너진 이유

여러분 왜 이렇게 소중한 성전이 무너지는가?

성전을 놓은 지대가 약해서가 아님

성전이 무너진 것은 외적인 환경에 있는 것이 아님, 하나님과 관계에 있음.

 

성경에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황금률이 있습니다 -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하면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고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우리를 버리신다는 것입니다.

 

대하15:2 저가 나가서 아사를 맞아 이르되 아사와 및 유다와 베냐민의 무리들아 내 말을 들으라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저를 찾으면 저가 너희의 만난 바 되시려니와 너희가 만일 저를 버리면 저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말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열조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도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리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버리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니 하나님도 이스라엘을 떠나셨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니 하나님도 그들을 경멸이 여겼습니다.

 

오늘 왜 우리 개인이나, 교회에 하나님의 임재, 생명이 흐르지 않습니까? 황폐함.

우리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에서 하나님을 떠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가 의식적, 습관적, 형식적이 되어버렸습니다.

즉 우리의 마음이 섞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섞인 것을 싫어하십니다.

 

4.무너진 성전을 재건

하나님의 임재의 회복

하나님의 통치 회복

하나님의 주권이 회복

하나님의 생명이 다시 흐르게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내제하심, 인도, 보호하심이 실제가 되어야 합니다.

생명의 풍성한 삶, 열매가 맺는 삶으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께로 돌아가야함

내가 하나님을 떠났기에 하나님께서도 나를 떠나 하나님의 생명이 흐르지 않음을 인식

회복의 열망, 갈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