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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단원/제1과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에 대한 오해.

성경공부교재/하나님음성듣는것

by 발의무리 2010. 4. 2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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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과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에 대한 오해


오늘날 일부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한 강한 거부감을 나타냅니다. 그러한 사람들 중에는 매우 경건한 삶을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자세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당신은 주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한 강한 거부감, 심지어 때로는 적대감을 나타내는 사람들을 만나본 적이 있습니까? 간단히 서술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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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을 거부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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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1: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온전히 계시되어 있기 때문에, 오늘날은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필요치 않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성경을 잘 연구하여 그 원리를 우리의 삶에 잘 적용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에 대한 가장 주된 오해 중 하나는 오늘날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연구하여 그것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이며, 우리는 그 이상 어떤 하나님의 음성도 필요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이 견해로부터 나오는 결론1

만약 그러한 주장이 옳다면,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결론이 나옵니다.

1. 아브라함, 모세, 다윗, 사무엘, 베드로, 바울 모두 우리 신앙의 본이 되지 못한다.

그러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은 성경이 완성되기 전에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지만, 오늘날 우리는 온전한 성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그 주장에 따르면, 성경에 나오는 믿음의 선배들은 우리 신앙의 본이 될 수 없습니다.

2. 예수님도 우리 신앙의 본이 되지 못한다.

그러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우리들의 본이 될 수 없다고 말합니다.

3. 하나님은 성도들의 결정 과정에 직접 개입하시지 않는다.

그러한 이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주장에 의하면, 성도들이 성경적으로 결정한 결정이면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한 것이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성도들의 결정 과정에 직접적으로 개입하시지 않는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러한 견해에 대한 반박.

1. 모세 이후 하나님의 사람들은 성경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동시에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사도행전 10장 9절에서 20절을 읽고 다음의 물음에 답하십시오.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어떤 방법을 통해서 말씀하셨습니까? 모두 다 써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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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성경말씀이 구약성경에 있었습니까 아니면 없었습니까? (행 15:15-18 참조)

☐ 있었다.☐ 없었다.

하나님은 베드로에게 환상을 통해, 육성을 통해, 성령의 감동을 통해 고넬료의 집에 가도록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 당시 성경(구약성경)에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 없었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베드로에게 말씀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구약 여러 곳에서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것을 명백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성경구절을 통해서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는 것 대신에 다양한 방법을 통해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이야말로 하나님의 성경이 완성되기 전의 사람들만이 다양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필요했다는 주장이 틀렸다는 것을 결정적으로 보여줍니다.

2. 예수님의 삶은 우리의 가장 온전한 본보기이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그리고 그분께서 이루신 구속의 역사는 우리 중 아무도 따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 외, 그분의 삶, 그분의 하나님과의 관계, 그분의 사역은 우리의 가장 온전한 본보기이자 우리의 목표이기도 합니다(롬 8:29 참조).

예를 들어, 우리의 사역만 하더라도 성경은 우리들이 구체적으로 예수님과 동일한 방법으로 동일한 사역을 감당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필수임을 보여줍니다.2

3. 성경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을 포함해서 우리의 모든 삶과 사역과 신앙을 위한 유일한 기준이다.

성경은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서 최종적인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기준입니다. 그런데 그 성경이 하나님의 사람들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이 필수임을 보여줍니다. 또한 그 성경 어디에도 성경이 완성되면 하나님의 음성을 더 이상 들을 필요가 없다고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4. 성경에 나오는 모든 하나님의 음성이 단순히 성경을 쓰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

성경시대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있었지만, 오늘날 우리들은 성경이 완성되었기 때문에 더 이상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필요가 없다는 말은 성경에 나오는 모든 하나님의 음성이 성경을 쓰기 위한 것이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하나님의 새로운 진리를 계시하기 위함이었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모든 하나님의 음성이 다 그런 것은 아니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의 구절들을 읽고, 거기에 나오는 하나님의 음성이 모든 성도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하나님의 객관적인 진리이었는지 아니면 그 상황에서 각 개인의 삶을 인도하기 위한 사적인 것이었는지를 써보십시오.

아가보(행 11:28)☐ 객관적 진리☐ 개인적 인도

빌립(행 8:26-29)☐ 객관적 진리☐ 개인적 인도

아나니아(행 9:10-16)☐ 객관적 진리☐ 개인적 인도

5. 성경을 잘 연구함으로써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는 주장은 불충분하다.

성경에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잘 연구하여 그 원리를 우리 삶에 적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은 불충분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 당시 주어진 성경을 잘 연구하는 것만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예를 들어, 여호수아의 경우, 그 당시 있던 모세오경 어디에서도 요단강을 건너는 방법이나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데 있어 하나님의 성령께서 막으실 때와 사탄이 막을 때를 구분할 줄 알았습니다.

로마서 10장 15절은 복음사역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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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완성된 성경 어디에서 우리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습니까? ......................................

한 가지 예를 들어, 성경은 복음사역자가 되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어떻게 보내심을 받을 수 있습니까? 성경을 잘 연구하는 것으로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구체적인 뜻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결혼문제, 사업문제 등등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해 2: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것은 성경에 더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다.”

또 하나의 주된 오해는 하나님의 뜻은 이미 성경의 완성을 통해서 온전히 계시되었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그것에 더하는 것이기 때문에 잘못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이 주장은 오해 1의 주장과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경은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신학과 삶과 사역을 위한 하나님의 기준을 담고 있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이미 완성되었습니다. 오늘날은 더 이상 성경이 쓰여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완성된 하나님의 말씀에 새로운 것들을 더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자기들의 신앙이 성경에 기초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성경 외에 다른 경전(들)을 추가로 가지고 있는 많은 이단들이 여기에 속합니다. 또한 추가적인 경전은 가지고 있지 않다 할지라도, 성경에서 말하는 것 이상을 주장하면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당신이 알고 있는, 이러한 범주에 속하는 이단들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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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성경을 적용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오늘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성경에 계시된 진리에 새로운 진리를 더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성경에 나오는 진리를 각 개인의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성경과 하나님의 음성의 관계는 깃대와 깃발의 관계와 같습니다. 성경은 튼튼한 기초위에 세워져 있어서 어떠한 풍랑에도 흔들리지 않는 깃대처럼 어떤 상황에서도 변치 않는 하나님의 진리요 기준입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음성은 깃대에 붙어서 나부끼는 깃발처럼 그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하여 그 진리를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에 적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둘 사이의 조화가 필수입니다.

문제는 둘 중의 하나가 없을 때입니다. 아무리 높이 솟은 튼튼한 깃대라도 거기에 깃발이 달려 있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고, 아무리 찬란한 깃발이라도 그것이 깃대에 달려있지 않으면 제대로 흩날릴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옳고 정확한 성경적인 지식이라도 하나님의 음성을 통해 그것이 각자에게 개인적으로 적용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을 수 있고, 아무리 놀라운 소위 하나님의 음성이라 할지라도 그것이 성경의 진리에 굳게 붙어있지 않으면 문제가 됩니다.

말씀은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없는 경우에 대한 대표적인 예가 바리새인들입니다.

요한복음 5장 37절에서 40절과 마태복음 23장을 읽고 다음의 물음에 답하십시오.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열심히 연구했습니까? (요 5:3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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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의 교리는 옳았습니까 혹은 틀렸습니까? (마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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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에 그들은 하나님의 음성과 관련해서는 어땠습니까? (요 5:37) ....................................

그들은 그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았습니까? (요 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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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하나님의 길을 알았습니까? (마 23:3-39) ................................................................

요한복음 5장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요한복음에서 유대인들은 종교지도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들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리새인들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5장은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인정하셨듯이 그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성경을 연구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교리는 옳았습니다.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에게 그들이 하는 말은 반드시 다 지켜야 한다고 말씀하실 정도였으니까요. 그러나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전혀 듣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그 시대를 향하신 하나님의 목적을 전혀 몰랐습니다. 성경에 예언된 하나님의 아들이 오셨는데, 그들은 오히려 그분을 대적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길과 방법을 몰랐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성경을 잘 알아도 인격체이신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친밀함 가운데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하나님 따로, 자기 따로”의 신앙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의 목적과 길을 전혀 모른 체 하나님을 대적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하나님의 음성은 있는데, 그것이 성경에 기초하지 않으면 신비주의로 전락할 위험이 있습니다.

당신은 주위에서 자기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면서 성경을 자기 임의대로 해석하고, 영적 지도자들의 조언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을 본적이 있습니까? 있으면, 그 사람에 관해 간단히 기술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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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소위 자기가 들었다고 하는 하나님의 음성만 신뢰하고, 그것을 성경의 가르침에 비추어보지도 않고, 영적 지도자들의 조언도 무시합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필연적으로 미혹됩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우리가 무엇을 들었다고 해서 그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설령 그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경험과 지식과 신학적인 이해를 토대로 해서 그 음성을 이해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실제로 우리에게 말씀하신 내용과 우리가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고 이해하는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때는 그 의미가 정반대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분별력의 중요성과 때로는 영적 지도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소위 자기가 들었다는 음성만을 내세우고, 성경도 자기 임의대로 그 음성에 갖다 맞추어 해석하고, 영적 지도자들의 조언도 무시하기 때문에 미혹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해 3: 잘못될 수 있는 소지에 대한 두려움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잘못 들을 수 있는 위험성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음성 듣는 것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해버립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잘못된 경우에 관한 많은 예들을 나열합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음성을 잘못 들을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될 수 있는 부분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서 잘못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교리적으로 잘못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리적으로 잘못되는 것의 위험성 또한 매우 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교리적으로 잘못될 위험이 있다고 해서, 그리고 우리 주위에 교리적으로 잘못된 사람들이 있다고 해서 우리는 결코 옳은 교리를 연구하고 가르치는 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럴수록 더욱 열심히 옳은 교리들을 연구하고 가르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뿐 만 아니라, 하나님의 음성을 잘못 들을 위험성이 큼에도 불구하고, 훨씬 더 큰 위험은 하나님의 음성을 전혀 듣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에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입니다.

예레미야 7장 22절에서 28절을 읽고, 다음의 물음에 답하십시오.

구약시대부터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서 원하시는 신앙의 가장 중요한 한 요소는 무엇입니까? (2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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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예레미야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을 심판하시는 이유 중 하나로 무엇을 들고 있습니까? (13-14절도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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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짧은 구절에서 “청종치 아니하며”라는 문구가 몇 번 나오는지 써보십시오. ....................

처음부터 우리 신앙의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청종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을 심판하시면서, 그 가장 주된 이유 중 하나로 그들이 하나님의 목소리에 청종치 않은 것을 드신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 짧은 구절에서 무려 네 번이나 그들이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우리를 미혹시킬 수 있는 사탄의 능력보다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능력을 더욱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는 사탄의 능력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훨씬 크신 것을 잘 압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사람들은 사탄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두려워한 나머지 어떠한 하나님의 인도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한 발자국도 전진하지 못합니다.

우리가 부르고 있는 찬송가 408장이 바로 이 부분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 주 하나님 넓고 큰 은혜는 저 큰 바다보다 깊다.

너 곧 닻줄을 끌러 깊은데로 저 한 가운데 가보라.

후렴

언덕을 떠나서 창파에 배 띄워

내 주 예수 은혜의 바다로 네 맘껏 저어가라.

왜 너 인생은 언제나 거기서 저 큰 바다 물결 보고

그 밑 모르는 깊은 바다 속을 한 번 헤아려 안보나.

많은 사람이 얕은 물가에서 저 큰 바다 가려다가

찰싹 거리는 작은 파도 보고 맘이 조려서 못가네.

자 곧 가거라 이제 곧 가거라 저 큰 은혜 바다 향해

자 곧 네 노를 저어 깊은 데로 가라 망망한 바다로.

1과거 세대주의 신학의 본산지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한 신학교에서 여러 해 동안 교수를 역임했던 잭 디어 박사는 그의 책 『놀라운 하나님의 능력』과 『놀라운 하나님의 음성』에서 이 부분을 잘 다루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 다루고 있는 이 부분도 그의 책을 많이 참조하였습니다.

2이 부분에서 보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시면, 저의 책 『성령 사역의 회복』(새물결출판사) 제1장을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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