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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행13:1-4)

성경권별설교/사도행전

by 발의무리 2011. 4. 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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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13:1-4

 

교회의 네 가지 기능

많은 학자들은 교회의 기능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눕니다. 십자가 모양을 그려서 만듭니다.

수직적인 면에서 아래서 위로는 우리가 하나님을 향한 예배.

위에서 아래로는 양육 혹은 교육.

수평적으로 믿는 성도에 대해서는 교제.

안믿는 세상을 향해서는 전도.

이처럼 네 가지로 나눕니다.

이렇게 네 가지로 나누는데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능을 많은 학자들이 예배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남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만남을 통해서 다른 기능을 섬길 수 있는 영적인 능력과 힘을 공급받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배의 기능을 다른 기능보다 우선적으로 말합니다.

만일 우리가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우리의 섬김은 의무감에 의한 메마른 섬김이 되고 맙니다.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가? 한쪽으로 치우치게 됨

본질이 없고, 형식, 의식 만 남게 됨

형식과 의식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본질이 없는 형식과 의식은 아무런 의미가 없는 예배로 전락하게 됨

여러분 왜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하나님나라를 위해 섬기면서 많은 상처를 받을까요?

왜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 거부감, 사람들에 대한 원망, 불신, 미움. 배신감이 가득하고 탈진할까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만남이 이루어져야 그 예배를 통한 나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가를 깨닫게 되어야 그 마음속에 진정한 만족과 기쁨과 삶의 의미가 넘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배의 핵심 - 하나님과 만남

아담에게 있어서 에덴동산이 에덴동산이 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과의 만남에 있었습니다.

이 만남에 하나님의 생명이 넘침

그런데 아담 - 타락 - 모든 생명이 그침 - 결핍 -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 - 제사 - 예배

포도나무교회의 비전 - 회복과 부흥 -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시작

따라서 진정한 회복과 부흥은 예배회복에서부터 시작됨

오늘 사도행전 13장은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세우고 1차 전도여행을 떠나는 장면입니다.

안디옥교회가 이렇게 선교를 하게 되었던 동기가 어디 있습니까?

2절을 보니까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가라사대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우리 한글 성경에는 주를 섬겨라고 나오는데 영어성경을 보면 명확히 나옵니다.

섬겨가 무엇이냐 하면 worshiping입니다.

주께 예배드릴 때 성령께서 말씀하셨다, 명확하게 이렇게 나오고 원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드린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안디옥교회는 선교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었습니다.

단지 하나님 앞에 예배드렸을 뿐입니다.

그런데 예배드릴 때 하나님께서 이 안디옥교회에 선교의 비전을 주셨고 선교의 일꾼을 보내 주셨고 선교의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새로운 일을 시작할 때 보면 항상 예배가 교회의 엔진이 됩니다.

예배라는 엔진 때문에 새로운 비전도 보이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기도 하고 새로운 능력을 얻기도 합니다.

예배는 모든 사역의 뿌리이고 나머지 사역은 그 뿌리의 부산물입니다.

많은 사람 - 사역의 부산물을 붙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교회뿐만 아니라 가정 등 모든 것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예배에 목숨 거는 예배의 부흥이 일어나는 교회와 성도가 되어야합니다.

예배가 무엇인가?

예배가 회복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런 관점보다는

예배가 회복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의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별히 네 가지로 정리해 보면

 

1. 예배에는 하나 되게 하는 능력이 있다.

예배가 회복되면

첫째, 교회가 하나 됩니다.

1절을 보세요

13: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1절을 보면 안디옥교회가 얼마나 복잡한 교회인지 아시겠지요?

5명의 지도자를 세웠다고 하는데 바나바,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 구레네 사람 루기오, 마나엔, 사울입니다.

면면이 어떻습니까?

바나바는 나이가 많이 든 사람이고 귀족입니다.

교회에 땅을 헌금할 정도로 부자였습니다.

니게르라 하는 시몬, 여기에서 니그로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흑인입니다. 북아프리카 사람이었는데 지금도 흑인들의 지위가 백인에 비해서 높지 않지만 당시에도 낮았던 것 같습니다. 낮은 지위에 있는 시몬,

구레네 사람 루기오, 이 사람도 흑인이었습니다. 지금 식으로 얘기하면 외국인노동자들의 위치하고 비슷한 사람이었습니다.

마나임은 헤롯의 젖동생이었습니다. 귀족입니다. 높은 지위의 사람입니다.

사울, 알다시피 탁월한 지식을 갖고 있었던 인텔리 출신이었습니다.

이렇게 안디옥교회는 여러 인종과 여러 계층이 모인 그런 교회였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계층이 모이면 반드시 문제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예배가 살아있으면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양성을 녹이시는 분이십니다.

다양성이 있는데 성령이 역사하지 않으면 그것이 분열과 충동의 동인으로 작용하지만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예배가 있으면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 하는 예배만이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듭니다.

예배가운데 관계를 회복시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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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바람 - 살갗만 스쳐도 - 벌레가 기어가는 것 같음 - 이혼

예배를 통하여 - 이혼할 수 없다고……. 그러면 남편이 불쌍해서 어떠하냐고...

모든 단체경기의 승리는 조직력에 있습니다. 즉 하나 됨에 있습니다.

교도나무교회의 2기 사역의 승리의 원동력은 하나 됨에 있습니다.

어떻게 하나 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가 있는 예배가 있으면 하나가 됩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 하는 예배만이 우리를 하나 되게 만듭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의 영광입니다.

 

2. 예배에는 환난을 이기게 만드는 힘이 있다.

창세기 35장에 보니까 야곱이 하몰의 아들에게 복수해서 큰 어려움을 당했습니다.

죽음의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때 야곱이 고백했던 것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삶에 위기와 문제가 있었습니다.

우리도 지금 많은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어떤 분들은 통곡으로 며칠을 보내는 분들도 있습니다.

시험과 환난, 하나님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야곱은 어디에서부터 문제를 풉니까?

예배로부터 풉니다. ‘내가 거기에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예배드리기를 원하노라.’ 간절히 예배드릴 때 창세기 35장에서 어떤 일이 나타났습니까?

모든 위기에서 벗어나 오히려 그들이 두려워 떨게 만드는 대적이 떨게 만드는 그런 은혜의 역사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능력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성도가 배워야 될 한 가지, 교회가 세뇌시킬 정도로 하나 붙들어야 할 메시지가 있습니다.

환난과 위기가 있을 때 다른 것으로부터 풀지 말고 예배로부터 풀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악한 마귀는 우리가 예배로부터 문제를 풀 때 가장 두려워 떱니다.

예배로부터 삶의 많은 문제를 풀어가는 종이 되기를 바랍니다.

미국에 처음 갔던 청교도들, 메이플라워에 102명이 타고 미 대륙을 향해 나아갔습니다. 그들에게 얼마나 많은 위기가 있었습니까?

기아의 위기,

내분의 위기,

멸절의 위기, 많은 위기가 있었는데 그 조상들이 후손들에게 계속 강조하는 이야기가 무엇입니까? 그 모든 문제를 예배로부터 풀었다는 것입니다. 미 대륙에 도착하자마자 예배드렸고 그다음에 했던 일이 곡식 거두고 난 다음에 예배드렸습니다. 그것이 추수감사절의 유래 아닙니까? 예배로부터 풀 때 문제가 해결됩니다.

우리 삶의 모든 난제를 예배로부터 푸는, 승리를 맛볼 수 있는 믿음의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3.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케 합니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온 후 그가 목격한 세상은 한마디로 황폐함 그 자체였습니다. 여러분 1년 동안 물에 잠겨있었던 세상이 어떠했겠습니까? 상상해 보세요. 여기저기 시체들이 늘려 있었을 것이고, 그 시체들은 썩어 사망의 냄새가 진동을 했을 것이며, 집 한 채 찾아볼 수 없는 생명체 하나 찾아볼 수 없는 폐허 그 자체였을 겁니다. 여러분 이런 세상을 바라보고 노아는 절망했을 거예요. 낙심했을 거예요. 소망을 찾아볼 수 없었을 거예요.

이러한 절망적인 상황에서 노아가 생각한 것이 무엇이었겠습니까? 바로 하나님이예요. 그리고 그 하나님을 찾는 것이었습니다. 그 하나님을 찾는 것이 무엇입니까? 바로 제사, 예배인겁니다.

노아는 방주에서 나온 후 절망 속에서 자기의 살 집을 지은 것이 아니에요. 먹을 것을 찾아 나선 것도 아니었습니다. 폐허 속에 하나님을 생각한 거예요. 위기 가운데 하나님을 생각한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과거 나와 함께 하셨던 하나님 나에게 은혜를 베푸셨던 하나님, 방주를 준비하라 말씀하신 하나님, 나를 붙드셨던 그 하나님을 생각한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거예요.

하나님 나는 이제 어떡해야 합니까?

하나님 이제 내가 어떻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까?

하나님의 뜻을 가르쳐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 부요한 자가 아니라 마음이 가난한 자의 예배를 드리는 거예요.

이렇게 마음이 가난한 자의 예배를 드리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됩니다.

즉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그 예배하는 심령에 그 곳에 찾아오시는 거예요.

예배를 통하여 오늘도 주님이 나와 함께 하셨다. 그의 놀라움을 보이셨다. 그의 얼굴을 보이시고, 그의 전능하신 팔을 내게 보이셨다. 나는 주님과 함께 있었다. 사랑을 경험했다. 여러분 이러한 예배를 드리고 싶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을 예배한 노아에게 주신 축복

하나님께서는 예배하는 노아에게 복을 주셨는데 어떤 복을 주셨는가?

(8:21)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흠향하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의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같이 모든 생물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말씀과 같이 하나님께서 그 예배를 받으시고 다시는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예배가 회복되시기를 소원합니다.

여러분 예배는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오는 열쇠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예배 자에게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먼저 하나님을 예배한 노아를 하나님께서는 축복하기로 하셨는데 (9:1)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여기 3단어가 나오는데 생육, 번성, 땅에 충만 하라는 겁니다. 여러분 인간의 본질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입니다. 인간은 저주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창1장에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시고 이렇게 축복합니다.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죄로 인하여 이 축복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창1장의 약속을 9장에서 다시 회복시키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 생각해보세요. 노아홍수 당시 인구가 몇 명인지는 정확하게 알 수 없지만 6:1에서 사람이 땅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라고 말한 것을 보면 수많은 사람들이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사람들이 다 죽고 노아8식구만 살아남은 거예요. 여러분 8식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이러한 노아에게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거예요. 너희는 안심해라 비록 마귀가 인간을 타락시켰지만, 인간이 죄를 지었지만, 그로 말미암아 심판이 왔지만 축복은 계속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예배하는 그 자리에 하나님은 찾아오십니다. 그리고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이 십니다.

예배하는 곳에서는 회복 역사가 경험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질병이, 습관, 직장, 사업, 가정의 문제가 회복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4. 예배는 비전을 갖게 한다.

마지막 세 번째, 예배는 꿈을 갖게 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 꿈을 갖습니다.

안디옥교회는 예배 중에 음성을 듣고 땅 끝을 보기 시작합니다.

안디옥교회는 원래 이렇게 비전이 있던 교회가 아닙니다.

예배를 제대로 드리니까 눈이 열리더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누구를 세워야 될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나바와 바울이었습니다.

예배 잘 드리는 교회는 비전이 충만하고 다른 것은 모르지만 방향이 명확합니다.

여러분, 이 시대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어느 쪽으로 가야할지 방향이 헷갈리는 것입니다.

당장 내가 무엇을 얻느냐 못 얻느냐 하는 것은 둘째 문제입니다.

까짓것 못 얻으면 어떻습니까?

나중에 얻으면 되는 것이지요.

방향만 올바르면 나머지는 시간문제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비전이라는 것은 별과 같습니다.

별이 우리에게 주는 강력한 유익이 있습니다.

별은 정확한 방향을 가르쳐 줍니다.

그 별을 따겠다고 나가는 사람은 방향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예배 가운데 우리에게 별을 주십니다. 비전을 주십니다.

비전이 이 땅에서 다 이루어지는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비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올바른 방향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방향이 올바로 되는,

그 방향 때문에 우리 삶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은혜의 역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 영혼이 살아나고

가문이 살아나고

교회가 살아나는 방법입니다.

모든 일을 예배를 통해서 풀어야 합니다. 예배 하나 붙들면 승리합니다.

예배 붙들면 가족도 하나 되고 교회도 하나가 되고 우리 공동체도 될 수 있습니다. 하나됨의 능력은 예배에 있습니다.

예배에는 환난을 이기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배로부터 나아갈 때 환난과 모든 문제들이 해결될 것입니다.

예배 하나 제대로 드리면 명확한 꿈을 꾸는 방향이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종들이 될 것을 확신합니다.

예배를 통해서 명확한 방향을 회복하는 믿음의 역사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포도나무교회에 주신 비전 - 회복과 부흥

2기사역 - 열방과 불신자 전도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이 언제 더 선명해 지는가?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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