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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의 삶 (창4:1-7)

성경권별설교/창세기

by 발의무리 2015. 2. 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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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강 아벨의 삶 (4:1-7) 2014.2.16

 

지난 시간 하나님의 은혜로 가죽옷을 지어입힘을 받은 우리의 삶은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가를 살펴보았습니다. 그 삶은 한마디로 하나님을 나타내는 삶인데 그 삶은 이웃사랑으로도 나타내야 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선택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 인류는 두 갈래로 흘러감

한 흐름 선악과를 따먹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하나님의 백성 즉 여인의 후손인 라인과 -> 아벨

선악과를 따먹고 하나님의 은혜에서 떠나간 그래서 여전히 자기가 주인 되어 사는 삶 가인

이 삶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나는가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즉 한쪽은 저주의 땅으로 또 한쪽은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기를 원합니다.

이 구속사를 설명하기 위해 아담의 두 아들이 가인과 아벨이 대표로 등장을 하는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은 아담의 수많은 자손들 중에 서서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선택된 대표들인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거의 천년을 살았음 (아담 930)

계속해서 자녀를 낳았음

5:4 아담은 셋을 낳은 후 팔백 년을 지내며 자녀들을 낳았으며 5:5 그는 구백삼십 세를 살고 죽었더라.

자녀를 낳다야라드 라는 히브리어 동사가 와우 계속형 쉬지 않고 800년 동안 계속해서 자녀를 낳았다는 의미가 들어있음.

어떤 수학자가 아담과 그의 자녀들이 아담이 죽을 때쯤 전 세계 인구가 10억 명 쯤 되었다고 함. 노아 홍수 시대에는 전 세계 인구가 20억에 육박했을 거라고 함

오늘 하나님께서 가인과 아벨을 통해 우리에게 전다하고 싶은 메시지가 뭘까요?

4:1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첫 아이: 원어에는 말미암아가 없음, 그러니 내가 여호와 그분을 얻었다는 뜻이 됨

이 말은 내가 하나님을 낳았다는 말이 아니라 내가 아이를 낳았는데 그 아이가 여호와다 는 뜻입니다.

이 말은 아담과 하와는 첫 아들을 낳자마자 그 아이가 하나님께서 창3;15절에서 약속하신 자신들을 구원하실 여인의 후손인 줄 알았던 겁니다. 그래서 내가 메시야를 낳았다고 한 것입니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그런데 맏아들 가인은 여인의 후손이 아닌 하나님을 떠나 자기가 자기에게 하나님이 된 뱀의 후손이었죠.

뱀의 머리를 밟으신 여인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

그 여인의 후손 안에 한 무리가 들어 있음, 이들을 성도, 교회라고 함

우리도 여인의 후손이라 칭할 수 있음

15:4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 사람이 네 상속자가 아니라 네 몸에서 날 자가 네 상속자가 되리라 하시고 15:5 그를 이끌고 밖으로 나가 이르시되 하늘을 우러러 뭇별을 셀 수 있나 보라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언약을 하시는 장면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자손들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시면서 하늘의 뭇 별을 보여주심

자손: ) “제라단수임

아브라함의 후손이 하늘의 별처럼 많을 거야라고 말씀하시면서 후손을 자손들 이라고 복수를 사용하지 않고 제라라고 단수를 쓰고 계심

그러니 하늘의 별처럼 많은 아브라함의 후손은 단 한명이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설명함

3:16 이 약속들은(15:4)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인데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한 사람을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니 곧 그리스도라

그러니 창15:4절의 자손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께서 택하신 분(교회)은 예수 그리스도 한명입니다.

그런데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 뭇별처럼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들어가 있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성도들도 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아브라함의 후손, 영적 이스라엘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겁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 한 사람을 구원하시는 겁니다.

그를 쫙 끌어올렸더니 그 속에 창세전에 택하심을 받아 하나님의 백성들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복음이고 이것을 믿는 자를 성도라고 하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성도는 하나로 이해되어야 함

따라서 창3:15의 여인의 후손은 예수 그리스도 지칭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그 안에 들어있는 교회를 지칭하기도 하는 겁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와의 연합인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맏아들을 낳고 그 아이가 여인의 후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맏아들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여인의 후손이 아니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크게 실망을 하고 두 번째 아들을 낳았을 때 그 아들 이름을 아벨이라고 지음

헤벨: 아무것도 아닌 자라고 이름을 지음. 전도서 헛되고 헛되다

그런데 성경은 그 아무것도 아닌 자 아벨의 제사를 연납했다 고 함

이 말은 아벨이 여인의 후손임을 말해줌

아벨이 가인보다 더 잘난 것이 없음

11:4 믿음으로 아벨은 가인보다 더 나은 제사를 하나님께 드림으로 의로운 자라 하시는 증거를 얻었으니 하나님이 그 예물에 대하여 증언하심이라 그가 죽었으나 그 믿음으로써 지금도 말하느니라.

히브리 기자는 아벨의 의인이었다 말함

그가 의인이 된 것은 믿음 때문이었다고 함

그런데 그 믿음이 인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함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아벨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 믿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사를 드릴 수 있었던 것이지 그의 제물이 특별해서 그 사람이 뭔가 다른 이들과 달라서 하나님이 그의 제사를 연납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요일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가인은 악한 자에게 속해서 악한 일을 한 것이고 아벨은 선한 분에게 속해서 의로운 자가 되었다는 겁니다. 그의 재물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이 없습니다. 단지 하나님께서 아벨은 하나님의 것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하나님은 아벨의 제사를 기뻐 받으셨던 것입니다.

선택과 유기의 교리

9:9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9:10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9:11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9:12 기록된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9:13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9:14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9:15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

인간 측에서 어떠한 공로나 노력이나 열심도 하나님께 구원의 근거로 드려질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오직 하나님의 긍휼로만 구원됨

하나님은 모든 인간들이 타락을 하고 지옥을 향해 달음박질 하고 있을 때 그들 중 어떤 자들을 선택하셔서 하나님의 은혜의 장중으로 끌어 올리시는 겁니다.

4:5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쳐다보지도 않으셨다는 뜻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부하고 자신들이 왕이 되어서 살아가고자들을 쳐다보지도 않으신다는 겁니다. 그들이 바친 것은 아무것도 관심이 없다는 겁니다. 그들이 바뀌기 전에는, 왜 그들은 하늘을 소망하고 하는 자들이 아니고 땅에 노에가 된 자들이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가인의 후에는 창4:2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농사하는 자 원어 아바드 땅을 섬기는 자, 땅에 노예가 된 자 의뜻임

이 땅에 목메고 있는 자들, 이 땅에 힘이 자기의 힘이라고 착각하고 있는 자들 하나님이 거들떠도 안본다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벨은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된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은혜로, 선물로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자녀를 세워 가시는 방법이 좀 특이함

하나님께서는 인간 쪽에서 기대한 장자들을 전부 물리시고 기대하지 않은 자들을 택하셔서 세워 가심

본문에서도 아담과 하와의 기대를 잔뜩 않고 태어난 장자인 가인은 유기 시키시고 그 부모가 기대와는 거리가 먼 아무것도 아닌 자, 아벨이 여인의 후손의 라인으로 등장을 합니다.

뿐 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자손 중에서도 장자인 이스마엘이 유기되고 차자인 이삭이 선택을 받아요. 이삭의 자녀도 장자인 에서가 유기되고 차자인 야곱이 선택을 받습니다. 야곱과 에서를 비교할 때 야곱은 에서에 비해 훨씬 유약하고 사기성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야곱을 선택합니다.

야곱의 자손은 어때요?

장자인 르우벤은 장자 권을 박탈당하고 그 장자 권이 요셉에게 넘어감(대상5:2)

정확히 말하면 장자권이 유다, 레위, 요셉에게 나누어짐

야곱의 자녀들에게 있어서고 기대치 않았던 자들에게 장자권이 넘어감

요셉의 자손은 어때요?

야곱이 요셉의 장자인 므낫세에게는 좌수를 에브라임에게는 우수를 엇갈려 놓고 축복을 함다윗: 이세의 막내아들을 들어 쓰심

솔로몬은 어떤 가요?

압살롬, 나단 이러한 형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으로 이어짐

이것은 구원은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주지시킴

구원은 인간이 생각하는 방법을 깨는 모습으로 온다는 것을 보여주면서 인간들은 구원에 관한한 절대 기여할 수도 없고 자랑할 수도 없다는 것을 우리에게 확실히 보여주시는 겁니다.

고전1:26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로운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1:27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1:28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 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1:29 이는 아무 육체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 말은 하나님은 지지리도 못난 사람들만 당신의 백성으로 택하신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은 인간 측에서의 어떠한 열심이나 공로도 구원의 근거로 택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표현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렇게 인간의 장자들을 유기해 나가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는 첫 것을 바치라고 요구하심.

재물: 죄인을 대신해서 죽는 희생물

하나님께 드려질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점도 없고 흠도 없는 거룩한 것

인간 측에서 준비하여 내어 놓는 인간의 기대가 걸린 그런 장자가 아닌,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장자를 받으시겠다는 겁니다.

그들을 장자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겁니다.

하나님을 만족케 할 장자는 따로 있는 겁니다.

그것이 예수그리스도요,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해 새롭게 창조되어서 하나님께 드려지게 될 하나님의 백성들인 것입니다.

12: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 스티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행위인 것입니다.

우리 성도의 행위는 그렇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똑 같은 행위인 것 같지만 다름

정리

하나님은 인간들이 가장 좋은 것이라고 준비해서 내 놓은 장자들은 받지 않으세요. 그래서 장자들을 유기 시키시고 기대치 않은 자들을 선택해 나가시는 겁니다. 그러나 또 하나님은 장자만을 받으세요. 그런데 그 장자는 인간이 자랑삼아 내놓은 장자가 아니라, 인간의 노력을 근거로 한 장자가 아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장자가 바쳐짐으로 해서 태어나게 된 예순의 형제들인 또 다른 장자들만을 받으시겠다는 것이 바로 장자된 첫 것을 바치라는 의미임

그래서 아벨이 바친 제물이 바로 양의 첫 새끼인 것입니다.

아벨이 양의 첫 새끼를 드렸기 때문에 의인이 된 것이 아니라 그가 하나님께 믿음을 선물로 받은 의인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구속사 속에서 하나님께 드려져야 하는 진정한 재물이신 예수그리스도라는 장자를 이해하고 있었다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첫 새끼는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 구원의 결과로 이해해야 함

여러분의 행위가 구원의 조건이 되어서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어떤 것들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구원을 받았기 때문에 내 안에서 그런 것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겁니다.

가인은 자신이 드리는 제사의 행위로 재물로 이 세상의 것들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 줄 알았음, 그래서 열심히 제사 드림. 자기 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것 예수 그리스도

왜 내가 이렇게 열심히 하는데 나를 죄인이라고 하느냐는 불만

하나님은 죄인들의 행위를 받지 않음, 재물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백성들의 삶과 그들의 재물을 기뻐 받으심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나는 죽어야 할 죄인이고 하나님 앞에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만을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자입니다. 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믿음

하나님이 옳습니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속에서 나오는 거룩한 삶과 행위들은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 감사해서 나의 옛 자아가 죽어가며 왜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옛 자아를 죽이는 겁니다.

그러면서 내 안에 심겨진 예수 그리스도라는 씨앗이 성숙되어 나오는 것을 우리의 거룩한 삶, 거룩한 행위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벨과 같은 삶을 살아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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