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회개
느9:1-5
느헤미야 총13장으로 크게 두부분으로 나누어짐
1) 1장부터 7장까지 –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을 52일 만에 재건
2) 8장부터 13장까지 – 내면의 부흥 즉 신앙의 부흥운동을 기록하고 있음.
신앙의 부흥운동
1. 말씀의 회복 (말씀운동)
말씀이 들려지고 – 말씀이 들려지는 것이 축복
깨달아지고 – 깨닫는 마음
말씀 앞에 정직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
2. 감사의 회복 (초막절지킴)
초막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40년의 광야에서 텐트생활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불편했을까요? 그런데 이것을 감사하는 것이 초막절입니다.
1) 징계적 측면/ 사랑의 징계, 목적: 돌이키게 하기 위함
2) 훈련적 측면
3) 깨닫게 하는 측면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 무엇을 깨닫게 하십니까?
(1) 광야는 하나님의 관계 회복 기회를 주는 곳임을 알게 함.
(2) 광야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특별한 공급이 있음 알게 하심.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광야의 특징3가지
㉮ 너를 낮추시며 – 자존심을 팍팍 죽이는 곳
㉯ 주리게 하시며 – 광야는 결핍의 상징
그런데 광야의 특징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놀라운 “또”로 시작한 광야의 특징이 있는 데 그것이 뭔가하면
㉰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게 못하던 만나를 먹이신 것은
광야는 비참하게 낮아지고 꼬꾸라지고 가슴 저리는 아픔만 있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특별한 영적인 공급, 하나님의 초월성을 배우는 곳이 광야입니다.
(3) 온전히 하나님만 의지하는 것을 깨닫게 하심
신8:3 너를 낮추시며 너를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네가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만 온전히 의지하지 못해서 만난 것이 광야라면 이 광야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 온전히 하나님 의지하는 하나님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떡으로 사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 의지하며 사는 것을 배워야 함.
4) 섬김의 측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의 특징
1) 하나님께 반응
2) 범사에 감사
3. 참된회개운동
이스라엘 백성들 낮 1/4은 말씀을 듣고, 낮 1/4은 죄를 자복함
1단계/ 죄를 자각함, 즉 우리의 처지를 인식의 단계.
느9:1 그 달 스무나흗 날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9: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9:3 이 날에 낮 사분의 일은 그 제자리에 서서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낮 사분의 일은 죄를 자복하며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는데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며 굵은 베 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이것은 자기들의 처지를 인식할 때 가능함.
인식이란, 자기 처지를 하나님의 관점에서 정확하게 보고 그 심각성을 아는 것.
오늘 우리의 처지가 어떠한 가를 내 관점이 아닌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입니다.
느1:6 이제 종이 주의 종들인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야로 기도하오며 우리 이스라엘 자손이 주께 범죄한 죄들을 자복하오니 주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 1:7 주를 향하여 크게 악을 행하여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과 율례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사대교회
계3:1 사데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라오디기아 교회
계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의 처지를 보아야 합니다.
탕자의 비유를 보면 탕자가 회복하는 과정이 참 의미가 있습니다.
쓸데없이 아버지를 떠나 엉뚱한 곳을 헤매면서 죽을 고생을 하고 있는 탕자가 회복하게 되는데 그 과정을 보면 그가 회복하게 되는 가장 첫 번째 단계가 뭐냐 하면 현실에 대한 인식입니다.
(눅15:17) 이에 스스로 돌이켜 이르되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나는 여기서 주려 죽는구나
돼지 쥐엄 열매를 먹고 연명하는 자기 자신에 대한 비참함.
하나님의 생명이 그쳤다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생명이 더 이상 작동하지 않음을 인식해야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생명의 회복에 대한 첫 번째 열쇠는 우리 자신의 초라함에 대한 자각입니다.
이렇게 무기력하라고 주신 것이 교회가 아닌 현실에 대한 자각입니다. (가정도)
오늘의 교회의 모습이 결코 정상이 아니라는 자각
예배시간에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이것을 정상이 아니라는 자각.
그렇게 맹숭맹숭 예배드리는 것을 정상이라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을 인식하는 겁니다.
이거 뭔가 병 들었다.
이거 지금 뭔가가 심각하다.
방치해선 안 되겠다. 인식입니다.
여러분! 자기의 처지를 인식하고 있는 것이 올바른 힘입니다.
2단계/ 왜냐하면 우리가 처지를 인식하면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기도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그쳐 있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에게서 상실 되어 있고
내게 아무런 능력도 없는 것을 진짜 아는 사람은
그 주님의 임재가 돌아오기까지 잠잠치 않고 주님의 임재가 다시 회복되기 까지 밤낮으로 부르짖고 하나님을 열망함.
오늘 내 가정이 위기다.
오늘 성도들이 위기다.
오늘 교회가 위기라는 사실을 정말로 인식한다면 입술로만 위기다 외치는 것이 아니라
느헤미야와 같이 다니엘과 같이 기도의 자리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세상사람 – 처지인식 -> 절망하지만
예수님을 믿은 성도 -> 처지인식 -> 기도의 자리로 나가게 됨.
여러분은 어떤 자리로 나가십니까?
하나님! 처지를 인식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가게 은혜를 부어주세요.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것 – 위기
기도에 있어서 중요한 것 “동일시” 마음
느9: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3단계/ 기도한대로 삶에서 순종하는 영역이 있어야 합니다.
느9: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서서 자기의 죄와 조상들의 허물을 자복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지를 인식 하고 나니 그 인식이 기도로 나가게 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끝나면 안 됩니다.
그 다음 그들이 한 것이 무엇입니까?
느9:2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이스라엘 백성이 처지를 인식하고 기도했어요.
그리고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삶의 결단의 영역입니다.
구별된 삶 – 섞이면 안 됨
홍수심판
소돔과 고모라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막아서는 자 섞이면 안 됨
오늘 우리의 문제가 뭔지 아세요.
1단계, 처지를 인식하고
2단계, 기도는 하는데
3단계, 삶의 결단이 없어요.
그러니까 믿지 않는 사람들로부터 욕을 먹는 거예요.
열심히 교회 나가고, 열심히 기도하는데 삶은 전혀 변화가 없어요.
성품은 전혀 변화가 없어요. 달라지지 않음.
우리는 나는 이정도 기도했으면 됬지
이 만하면 할 만큼 했지...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기 쉽습니다.
기도는 내가 헌신은 당신이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기도하였습니까?
그다음 할 일이 무엇입니까?
나를 보내소서입니다.
지체들을 위해 기도하였습니까? 그게 다가 아닙니다. 가야해요.
탕자의 비유를 보세요.
눅15:18절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5:19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 먼저 자기의 처지에 대한 인식을 합니다.
내가 뭐하는 짓이냐, 내가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인식을 하고 나니까 마음에 결심이 일어납니다. “그래 내가 돌아아야 겠다”
그런데 여러분 이때 까지 탕자에게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교회예배 시간 눈물을 흘리지만 아무 일도 안 일어남.
그 다음 두 번째 단계가 뭐입니까?
2단계 (눅15: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이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인식의 단계,
삶의 결단의 단계
현실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가 중요한 겁니다.
1.느헤미야와 같이 처지를 인식하고 기도하는 영역입니다.
2.기도한대로 삶에서 순종하는 영역이 있어야 합니다.
이 두 영역이 균형을 잘 이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오늘의 문제가 뭔 줄 아세요.
1은 있는데 2는 없음
처지를 인식하고 기도는 하는데 삶의 결단이 없음.
롯: 소돔고모라 성에서 내가 이렇게 살아서는 안 되는데 이곳에 내가 머물 곳이 아닌데 그러면서 삶의 결단이 없어요. 결과: 비참
2는 있는데 1은 없음
처지를 인식하지 못하니 얼마 못가서 바람 빠진 타이어처럼 식어 버림.
여러분은 어느 쪽이세요.
그래서 처지를 인식하고 기도하는 영역과
삶의 결단의 영역이 균형을 잘 이루어야 합니다.
어떤 분들은 왜 교회가 사랑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여러분의 눈에 보였으면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먼저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관심~~~
아내의 약한 부분이 보입니까? 먼저 기도하시고 그 약한 부분을 채우셔야 합니다.
남편의 부족한 부분이 보입니까?
남편을 위해 정말 기도하시고 그 부족한 부분을 아내가 채우셔야 합니다.
리더의 연약한 부분도~~~~
다음주일은 위원회에서 함께 섬길 일꾼을 모집합니다.
여러분 예배만 달랑 드리고 내 할 일 다했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한주 동안 기도하시고 한 사람도 빠짐없이 위원회로 들어가십시오.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일하시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섬지지 않고는 신앙이 회복되고 성장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병원 어제 수술했는데 오늘부터 운동하라고~~~ (운동해야 빨리 회복됨)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들을 통해 하나님의 일들을 이루어가십니다.
그러기 위해 두 영역에서 균형을 이루어야 합니다.
1)현실에 대한 처지를 인식하고 기도하는 영역
2)삶의 결단의 영역입니다.
내가 절교해야할 이방인은 무엇인가?
성도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가정을 바라보며, 조국교회를 바라보며 처지를 인식하고 기도하셨습니까?
그렇다면 이 시간 이렇게 묵상해 보십시오.
내가 찾아야 할 황폐한 유다 땅은 어디인가?
18강 자원하여 택한 신앙 (0) | 2015.0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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