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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유업(10)

시리즈설교/하나님의유업과본질

by 발의무리 2017. 8. 12.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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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유업(10)

 

로마서 8:15~17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이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4) 예수님은 두 번째 아담으로써 온전한 순종을 통해 첫째 아담의 불순종과 죄의 결과들을 모두 회복하셨다.

(1) 예수님은 마직막 아담으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온전한 형상이신 예수님은 두 번째 아담, 마지막 아담으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이라

 

지난주에 창1장 아담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구절과 시편 8편은 이 구절을 배후에 두고 인간창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살펴보았습니다. 시편 8편은 아담에 관한 구절인데 히브리서 2장에서는 예수님에게 적용합니다. 예수님이 두 번째 아담으로 오신 것을 보여줍니다.

*2:6 그러나 누구인가가 어디에서 증언하여 이르되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7. 그를 잠시 동안 천사보다 못하게 하시며 영광과 존귀로 관을 씌우시며 8. 만물을 그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셨느니라 하였으니 만물로 그에게 복종하게 하셨은즉 복종하지 않은 것이 하나도 없어야 하겠으나 지금 우리가 만물이 아직 그에게 복종하고 있는 것을 보지 못하고 9. 오직 우리가 천사들보다 잠시 동안 못하게 하심을 입은 자 곧 죽음의 고난 받으심으로 말미암아 영광과 존귀로 관을 쓰신 예수를 보니 이를 행하심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음을 맛보려 하심이라

히브리서를 계속보면 나오지만 지금 하나님께서 하고계신 일중의 하나가 모든 무릎으로 예수님께 꿇게 하신 일을 하고계시고 궁극적으로 주님이 오실 때 모든 무릎으로 그 앞에 무릎을 꿇고 모든 입이 원하건 원치않건 예수를 주라고 고백하게 될 날이 있을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으로 이땅에 오셨습니다. 선재하신 예수님이 이땅에 오셨기 때문에 동정녀 탄생은 당연한 일입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성령으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다라고 말합니다.

*1:20 이 일을 생각할 때에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이르되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 그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천지가 이땅에 태어날때에도 하나님의 영이 그곳에 머물러 품고 계셔서 천지가 창조되었고, 아담을 창조할 때에도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었다고 말씀하심으로써 성령의 역사로 창조하신것처럼 예수님이 이땅에 오시되 성령의 능력으로 이 땅에 오신것을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에 예수님이 요셉의 아들로 태어났더라면, 요셉의 피에 흐르는 아담의 형상으로 인해서 예수님 속에 인간의 죄와 그에 따른 형벌로서의 사망을 경험해야할 아담의 자손으로 운명이 결정되어져야 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형상으로 아담을 창조하셨다고 그러는데, 5:3절에 보면 아담의 후손들은 아담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아담의 후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령으로 이땅에 오심으로 말미암아서, 예수님은 창조의 영인 성령을 통해서 그분의 인성이 창조됨으로 인해서 아담의 형상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죄없는 아담과 같은 순전한 상태로 태어나게 되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죄없는 상태는 죄를 지을 수 없는 완벽한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은 아담처럼 죄를 지을수 있는 가능성이 그 속에 내제된 그러한 상태였지만 그러나 죄없는 순전한 상태로 태어나게 되신 것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태어나셨을 때 아기로 태어나셨고 자라나셨습니다. 먹지 않으면 배고팠고요. 마시지 않으면 목말랐고, 오래 걸으면 피곤하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이땅에 계신 동안에 고난을 통하여 온전케 되셨습니다.

*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이렇게 예수님이 성령으로 이땅에 온전한 인간으로 오셨는데 오셔서 두 번째 아담인 예수님은 첫 번째 아담의 불순종의 결과들을 없이하시고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회복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아담의 저주아래 있는 우리들을 구원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들을 하나님의 아들로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4: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5: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하나님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에 이름이니라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우리는 우리를 유혹하고 미혹하는 죄의 권세는 노도와 같은 파도처럼 느껴져요. 그런데 우리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는 사막에서 목이말라 죽게 생겼는데, 한방울의 물을 혀에 적셔놓은 것처럼 그렇게 생각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성경은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아요. 우리를 미혹하고 넘어뜨리는 죄의 권세와 우리를 능히 이기게 하시고 생명 안에서 왕노릇 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헤를 비교할 때 이 하나님의 은혜는 예수님이 아담보다 큰 만큼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죄와 사망은 아담을 통해서 들어왔고요. 죄를 이기게 하는 생명안에서 왕노릇하게 하는 그 은혜와 의는 예수님을 통해서 왔는데, 이 죄의 권세보다 은혜와 의의 능력이 예수님이 아담보다 큰 만큼 더 크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죄의 영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로서 오늘까지 이 자리에 있으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 설수 있는것도, 그 죄의 권세보다 비교도 할수 없을 만큼 더 큰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여기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은혜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우리를 붙드실 겁니다.

5: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우리가 은혜와 의의 능력을 경험하려면 우리는 십자가에 의한 삶, 성령에 의한 삶을 살게 될 때 그 능력을 우리 삶속에서 더욱 경험하게 됩니다.

(2)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첫 번째 아담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께 불순종했습니다. 그러나 두 번째 아담은 그 마귀를 이기셨습니다. 세가지 면에서 마귀를 이기셨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예수님은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첫 번째 아담은 마귀의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님께 불순종 했습니다. 3장에 나옵니다.

거기에 나오는 뱀을 요한계시록 12:9절은 사단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2:9 큰 용이 내쫒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마귀의 일은 온 천하를 꾀는 것처럼 우리를 미혹하는 겁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그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어떻게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는가를 볼수 있는 하나가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광야에서 마귀에게 40일동안 시험을 받으시되 이기신 사건에서 잘 볼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반복적으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우리가 받는 동일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그 모든 마귀의 유혹을 이기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의 권세로 이기셨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유혹은 그것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4:11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고 했는데, 영원히 떠난게 아니고 그 뒤로도 보면 동일한 성격의 유혹을 마귀가 예수님의 형제들을 통해서 예수님에게 합니다. 어떤때는 베드로를 통해서 합니다. 동일한 성격의 유혹을 마귀가 군중들을 통해서 예수님에게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왕 삼으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그 길을 가기보다 사람에게 잘보이고 사람의 방법을 따라서 세상적인 왕이 되라는 겁니다.

두 번째는 사역을 통해서 마귀의 일을 멸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서 사역을 통해서 잃은 자를 구원하시고, 병든자를 치유하시고, 억압받는 자들을 자유케 하셨는데 이것들이 다 마귀의 일을 멸하신 것이었습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되어졌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과 관련됩니다.

*4:17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된 데를 찾으시니 곧 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르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 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롭게 하고 19.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20. 책을 덮어 그 맡은 자에게 주시고 앉으시니 회당에 있는 자들이 다 주목하여 보더라 21. 이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하시니

예수님께서 귀신을 쫒아내실 때 귀신의 왕인, 바알세불을 집혀서 귀신을 쫒아낸다고 하는 유대인들에게 주님께서 하신말씀입니다.

*12:28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쫒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요한13:8 ~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또한 예수님께서 마귀를 이기시되 이땅에서의 성령의 능력을 통한 사역을 감당하심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세 번째는 예수님은 궁극적으로 십자가를 통해 마귀의 머리를 깨트리셨습니다. 마귀의 권세를 깨트리셨습니다.

*2:14 우리를 거스르고 불리하게 하는 법조문으로 쓴 증서를 지우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15.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무력화하여 드러내어 구경거리로 삼으시고 십자가로 그들을 이기셨느니라

구약성경에 보면 사단이 별로 안나옵니다. 사단의 역사는 에덴동산에서부터 있습니다. 그런데 많이 드러내지 않습니다. 신약성경에 보면 페이지마다 사단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빛이 오시니까 어둠이 들어난 겁니다. 예수님께서 궁극적으로 어둠의 실체들을 드러내시고 권세를 파한게 십자가였습니다.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3)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첫 번째 아담은 하나님께 불순종하여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형상을 잃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아담인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인류를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을 되찾으셨습니다.

우리의 순종의 모델은 예수님 이십니다.

예수님의 순종의 결단은 선재하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영원히 인간의 옷을 입기로 결정하신 그 순간부터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예수님이 사람이 되신 것은 이땅에 계신 30년 남짓 동안만이 아닙니다.

*딤전2:5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예수님은 지금도 온전한 하나님이신 동시에 지금도 온전한 인간이십니다. 지금도 인간의 옷을 입고 계십니다. 부활하신 육체.

우리가 나중에 부활할때에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것과 같은 그 부활의 육신를 입게 될것입니다.

*고후 5: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

우리가 영이 있고 육이 있지만 성경은 전인으로 봅니다. 우리의 구원만 하더라도 육신에서 영이 벗어나 떠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예수님 오실때에 우리의 영이 덧입고자 함이라. 예수님이 가지고 계신 부활의 육신을 입게 될거라는 말입니다.썩지않을육신,이게구원의완성입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이 자신의 뜻을 철저하게 아버지께 굴복하여 하나님께 순종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에 아무런 갈등없이 순종하신게 아니었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분도 우리가 겪는 똑같은 갈등과 고뇌 가운데서 똑같은 댓가를 지불하고 자기 뜻을 굴복하여 하나님께 순종했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26:38 이에 말씀하시되 내 마음이 매우 고민하여 죽에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나와 함께 깨어 있으라 하시고

*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첫 번째 아담과 근본적으로 대조되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두 번째 아담 예수님의 순종의 결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우리는 그분을 닮아가는 그분의 제자들입니다.

그 결과 첫 번째 아담은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므로 사망과 저주를 이땅에 가져왔으나, 두 번째 아담 혹은 마지막 아담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아담의 저주로서의 사망을 몸소 경험하심으로서 그 사망의 저주를 영원히 극복하셨습니다.

*2:14 자녀들은 혈과 육에 속하였으매 그도 또한 같은 모양으로 혈과 육을 함께 지니심은 죽음을 통하여 죽음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멸하시며 15.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한평생 매여 종 노릇 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 주려 하심이니 16. 이는 확실히 천사들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 아니요 오직 아브라함의 자손을 붙들어 주려 하심이라 17. 그러므로 그가 범사에 형제들과 같이 되심이 마땅하도다 이는 하나님의 일에 자비하고 신실한 대제사장이 되어 백성의 죄를 속량하려 하심이라 18.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

 

4) 예수님은 부활하셔서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나타나셨습니다.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초대교회가 예수님의 십자가와 예수님을 통한 구속과 어떤 예수님인가를 알게 됐다고 한 세가지.

- 현재 자신들이 경험하고 있는 부활하신 주님.

- 예수님 자신이 메시야 이심에 대해서 가르치신 말씀들에 대한 기억.

- 유대인들이 누구나 기억하고 외우고 있는 메시야에 관한 시편들.

 

신명기 21:23절을 토대로해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을 하나님의 저주로 받아들였습니다.

23: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유대인들은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경에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셨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자로 인식되었습니다.

유대인들에게는 십자가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표시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에게는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그리스도는 걸림돌이었습니다.

*고전1:23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24. 오직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초대교회는 어떤 과정을 통해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이해하게 되었는가?

위의 세가지 과정을 통해서 바울뿐 아니라 초대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남을 통해 예수님의 죽음의 의미를 알게된겁니다.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면서 메시야에 관한 성경구절들을 대조해 보면서, 예수님이 가르치셨던 것들을 깨닫게 되면서 비로소 십자가의 의미를 깨닫게 된겁니다. 그들은 이 과정을 통해서 예수님이 성경에 예언된 죽음인 것을 알게된겁니다. 우리의 죄악을 위한 죽음인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고전15:3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 ‘성경대로의 대표적인 구절들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지금도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돌아올 때, 또한 오늘날도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가장 핵심적인 성경구절중의 하나가 바로 이사야서 53장입니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위에서 저주를 받으신 이유를 알게됩니다.

*3:13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이 말씀 배후에는 신21:23절이 있습니다.)

14.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아브라함의 복이 이방인에게 미치게 하고 또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성령의 약속을 받게 하려 함이라

그로 말미암아 이방인 우리들에게도 약속하신 성령을 믿음으로 받게 하신 겁니다.

더 나아가 초대교회는 부활하신 예수님과의 만남을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깨달을 뿐만아니라 부활의 의미도 깨닫게 됐습니다.

사도바울은 고전 15장에 우리가 받은 것을 너희에게 전하다고 하면서, 곧 예수께서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사흘만에 부활하사 이렇게 되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만 하더라도 성경에 예언된대로 부활하신 것을 그들이 알게된겁니다.

 

구약성경 부활에 대한 대표적인 예언구절

*시편16:8 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 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 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오순절날 사도 베드로가 설교한 내용을 보아도 알수 있습니다.

*2:23 그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뜻과 미리 아신 대로 내준바 되었거늘 너희가 법 없는 자들의 손을 빌려 못 박아 죽였으나 24. 하나님께서 그를 사망의 고통에서 풀어 살리셨으니 이는 그가 사망에 매여 있을 수 없었음이라 25. 다윗이 그를 가리켜 이르되 내가 항상 내 앞에 계신 주를 뵈었음이여 나로 요동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그가 내 우편에 계시도다 26. 그러므로 내 마음이 기뻐하였고 내 혀도 즐거워하였으며 육체도 희망에 거하리니 27. 이는 내 영혼을 음부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임이로다 28. 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셨으니 주 앞에서 내게 기쁨이 충만하게 하시리로다 하였으므로 29. 형제들아 내가 조상 다윗에 대하여 담대히 말할 수 있노니 다윗이 죽어 장사되어 그 묘가 오늘까지 우리중에 있도다 30.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이미 맹세하사 그 자손 중에서 한 사람을 그 위에 앉게 하리라 하심을 알고 31.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32.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33.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그러면서 신약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성령이 예수의 영으로 불려집니다.

사도행전 2:9절에 대한 페트라 주석을 보니 [ 베드로는 자신의 주장을 확증하기 위하여 구약의 시편 16:8~11절을 인용한다. 시편 16:8~11절은 대표적인 메시야 예언에 대한 기록 중 하나로서 메시야의 부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예수님은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아담의 모든 저주를 극복하시고 죄와 사단과 사망의 권세를 멸하시고 이기신 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의 모든 것의 핵심은 예수님 부활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예수께서 부활하지 않으셨으면 우리의 모든 신앙이 헛된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이야 말로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힘이었습니다.

*1: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4. 성결의 영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회복하셨습니다.

*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에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28:20 ~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18.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때 비로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의 본체이십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해서 아담이 잃어버린 그 왕적인 권세와 지위 그 영광과 그 아들됨 그것을 예수님이 드디어 회복하신 것을 말합니다. 우리를 위해서.

*5:12~21을 통해서 첫 사람 아담을 통해서 죄와 사망이 전 인류를 다스렸으나 이제 새 아담의 순종을 통해서 생명이 전 인류를 다스리게 되었다고 주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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