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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유업과 본질(1)

시리즈설교/하나님의유업과본질

by 발의무리 2017. 8. 12. 19:55

본문

하나님의 유업과 본질(1)

 

본문말씀 : 로마서 8:14~17

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하나님의 유업은 실제적인 겁니다. 우리의 삶에서 실질적으로 경험하는 겁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유업은 우리가 신앙의 본질 가운데 거할 때 우리 가운데 주어집니다. 우리가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신분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중단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집을 나간 탕자처럼 하나님의 유업이 우리의 삶에서 경험되지 않습니다.

예를들면 탕자가 아버지 집을 떠났을 때 탕자가 아버지 아들되기를 중단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전히 하나님의 아버지 아들이었습니다. 그리고 탕자를 향한 아버지의 사랑은 조금도 변치 안았습니다. 그러나 탕자가 아버지의 집을 떠나있는 동안에는 아버지의 아들로서의 유업은 삶속에 함께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가 돌아왔을때 유업이 회복되었습니다. 이 부분을 분명히 이해해야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유업을 올바로 이해할수 있습니다.

 

1. 하나님의 유업은 우리 신앙의 본질 가운데 거할 때에 우리에게 주어집니다.

이스라엘에 주신 하나님의 언약에도 잘 볼수가 있습니다.

삼하 7:1~17절 하나님이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주신 언약은 하나님이 다윗 왕조에게 주신 더 나아가 이스라엘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근간이었습니다. 역대상 17:7절 이하에 나옵니다.

 

*역대상 17:7 또한 내 종 다윗에게 이처럼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처럼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 떼를 따라다니던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8 네가 어디로 가든지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대적을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세상에서 존귀한 자들의 이름 같은 이름을 네게 만들어 주리라 9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들을 심고 그들이 그 곳에 거주하면서 다시는 옮겨가지 아니하게 하며 악한 사람들에게 전과 같이 그들을 해치지 못하게 하여 10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또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한 왕조를 세울지라 11.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네가 조상들에게로 돌아가면 내가 네 뒤에 네 씨 곧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우고 그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니 12.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3.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되리니 나의 인자를 그에게서 빼앗지 아니하기를 내가 네 전에 있던 자에게서 빼앗음과 같이 하지 아니할 것이며 14.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5. 나단이 이 모든 말씀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전하니라

 

이게 다윗의 왕조에게 주신 하나님의 언약의 근간이요 핵심입니다. 21~24절 까지 보시면 이 언약이 하나님께서 시내산에서 세우신 언약의 연장선상에 있음을 명백하게 볼수 있습니다.

이 언약속에는 예루살렘 성전이 세워지는 것이 같이 포함됩니다. 다윗이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려고 계획했는데 하나님이 나단 선지자에게 나타나서 다윗은 피를 많이 흘린 사람이라 이것을 짓게 하지 말게하고 그 아들 솔로몬을 통해서 내가 이것을 짓게 하리라. 그러면서 주신 언약이 아까 주신 언약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핵심 근간을 주시면서, 언약만 하더라도 하나님의 백성이 반듯이 신앙의 본질 가운데 거해야 이 언약이 이루어 질것이 반복적으로 강조돼 있습니다. 이 부분을 보기 원하는 겁니다. 신약인 우리들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이 언약의 연장선상에서 하나님이 새 언약을 주시고, 유대인과 이방인을 합하여 한 새 백성 새 이스라엘을 만드신 것이 신약의 교회이기 때문에 단순히 구약 이스라엘에게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큽니다.

 

신앙의 본질은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하나님 그 분을 알고 존재를 다해 사랑하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요한일서1:3절에도 우리의 신앙을 한마디로 사귐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하나님, 예수님과의 사귐입니다. 이게 우리 신압니다. 신앙의 본질은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 우리의 온 삶으로 동참하는, 하나님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삶.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사는 삶이 같이 갑니다. 이게 신앙의 본질입니다. 이 삶을 살아야 언약이 이루어 질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윗 왕이 왕으로서의 말기에 오늘날로 말하면 모든 매각과 모든 군대의 주요 지휘관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그들에게 하는 말들인 것 같습니다.

*역대상 28: 1. 다윗이 이스라엘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및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고, 2. 이에 다윗 왕이 일어서서 이르되 나의 형제들, 나의 백성들아 내 말을 들으라 나는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전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이것을 보면 다윗은 겸손한 사람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왕이 부하들앞에서 나의 형제들아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3.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4. 그러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께서 전에 나를 내 부친의 온 집에서 택하여 영원히 이스라엘 왕이 되게 하셨나니 곧 하나님이 유다 지파를 택하사 머리를 삼으시고 유다의 가문에서 내 부친의 집을 택하시고 내 부친의 아들들 중에서 나를 기뻐하사 온 이스라엘의 왕을 삼으셨느니라 5. 여호와께서 내게 여러 아들을 주시고 그 모든 아들 중에서 내 아들 솔로몬을 택하사 여호와의 나라 왕 위에 앉혀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려 하실새 6. 내게 이르시기를 네 아들 솔로몬 그가 내 성전을 건축하고 내 여러 뜰을 만들리니 이는 내가 그를 택하여 내 아들로 삼고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될 것임이라

 

여기에 보면 아까 읽은 그 언약이 여기에 들어있습니다. 삼하7장과 역대상 17장에 나오는 하나님께서 나단을 통해 다윗에게 주신 그 언약의 근간이 여기에 놓여있습니다.

 

7. 그가 만일 나의 계명과 법도를 힘써 준행하기를 오늘과 같이 하면 내가 그의 나라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8. 이제 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데에서와 우리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다윗이 솔로몬에게 개인적으로 당부하는 말이 나옵니다.

9. 내 아들 솔로몬아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하나님을 알고여기에 보면 신앙의 핵심이 나옵니다.

여기에 보면 영적 법칙의 핵심이 나옵니다. 네가 하나님을 찾으면 하나님이 만나주실 것이요. 네가 하나님과 함께하면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 것이지만, 네가 하나님을 버리면, 하나님도 너를 버리실것이라. 그러면서 솔로몬에게 개인적으로 당부하는게 신앙의 본질 가운데 행하라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역대하를 읽다보면 솔로몬이 성전을 완성합니다. 역대하 6장에 보면 성전을 봉헌하는게 나옵니다. 솔로몬왕이 성전을 봉헌하면서 하는 기도를 보더라도 이스라엘 왕조, 다윗 왕조의 근간이 되어지는 언약이 거기에 나옵니다.

하나님이 내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한대로 오늘 그 약속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면서 그 약속을 이루시옵소서 이렇게 나옵니다. 그러면서 솔로몬이 봉언하면서 기도하는데 그 내용을 보면 언약이 그들의 삶속에 이루어지기 위해서 그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의 본질가운데 반듯이 서야 할 것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역대하6: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주의 종 내 아버지 다윗에게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 그들의 행위를 삼가서 네가 내 앞에서 행한 것 같이 내 율법대로 행하기만 하면 네게로부터 나서 이스라엘 왕위에 앉을 사람이 내 앞에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사오니 이제 다윗을 위하여 그 허락하신 말씀을 지키시옵소서

그뿐만이 아니라 역대하 7장에 보면 솔로몬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하나님이 영광으로 임하십니다. 솔로몬이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성대한 제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을 다 돌려보낸 후에 밤에 하나님이 직접 솔로몬에게 나타나십니다.

* 역대하 7: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 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7.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 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18.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 신앙의 본질 가운데 거하면 그 언약의 약속된데로 반듯이 이루리라는 그 말입니다.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20.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이 언약을 하나님이 지키실건데 이들이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하나님을 버리면 그 약속이 거두어질뿐만 아니라 이 예루살렘 성전이라도 다 파멸하여 세상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속담거리가 되게 하셨다. 이렇게 표현하셨습니다.

 

2.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면 하나님의 유업이 거두워집니다.

하나님의 관점에 의하면 신앙의 본질에서 떠난 것이 하나님을 버린것입니다. 하나님 그분을 알고, 인격체이신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교제를 말합니다. 그분을 존재를 다해 사랑하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에서 떠나면 인간은 예외없이 그 삶을 하나님을 버리게 되어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에서 떠나 있으면서도 하나님께는 많은 의식은 드릴수 있습니다.

예레미야시대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린 상태에 있습니다.

*예레미야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예레미야 시대는 종교적인 헌신과 예배가 없었던게 아닙니다.

6:20장을 보아도 알수 있듯이 그들은 그 당시에 시바와 먼곳까지 가서 향품을 사다가 하나님께 번제로 드렸습니다. 예레미야 7장에 보면 안식에는 하나님이 친히 자기 이름을 두시고 자기 눈이 머물겠다고 맹세하신 예루살렘 성전에서 성대한 예배를 드렸습니다. 많은 희생과 제물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주님이 너희가 나를 버렸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거듭거듭 하나님을 버렸다는 것은 의식이 아무리 많을지 몰라도 그 삶이 신앙의 본질에서 떠난 것을 말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버린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가운데 하나님의 생명이 걷혀있었습니다.

그들에게 심판이 코앞에까지 닥쳐와서 나라가 멸망할 직전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반복적으로 선지자를 통해서 경고하게 했습니다. 실제로 예레미야 시대에 나라가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바로 그 직전이었습니다. 그때에 그당시 종교지도자들이 그들에게 외쳤던 메시지를 두고 하나님이 거짓을 전했다고 말합니다.

*6:13 이는 그들이 가장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탐욕을 부리며 선지자로부터 제사장까지 다 거짓을 행함이라 14. 그들이 내 백성의 상처를 가볍게 여기면서 말하기를 평강하다 평강하다 하나 평강이 없도다

여기의 평강은 히브리어로 샬롬입니다. 단순한 마음의 평안한 상태를 말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통치하심으로 우리의 삶속에 하나님의 생명이 넘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실제적인 역사를 말하는 것입니다. 생명, 평강, 복이 같이 가는 겁니다.

 

그 당시에는 평강이 없고, 억압이 가득합니다. 이사야 1장에 보면 머리부터 발끝까지 터진 상처뿐이라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시대도 같습니다.

그들에게 평강을 전했습니다. 그 시대의 왕조는 다윗의 왕조였습니다. 다윗의 자손들이 다스리는 왕조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가장 핵심적이고 근본적인 그 언약을 붙들고 언약에 기초해서 하나님이 이 나라를 지킬겁니다. 이 나라를 보호할겁니다. 이 나라에 평강을 주실겁니다.” 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이 다윗에게만 하더라도 언약 근간이 되는 핵심적인 언약을 주시되 이 언약이 그들의 삶속에 성취되기 위해서는 반듯이 하나님의 백성들인 그들이 신앙의 본질가운데 행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 시대는 하나님을 버린 상태에 있는데 그 약속만 붙들고 그들에게 평강과 축복과 하나님의 보호를 외치는 겁니다. 그래서 이것이 거짓이라는 겁니다.

 

* 23:1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너희에게 예언하는 선지자들의 말을 듣지 말라 그들은 너희에게 헛된 것을 가르치나니 그들이 말한 묵시는 자기 마음으로 말미암은 것이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온 것이 아니니라 17. 항상 그들이 나를 멸시하는 자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평안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며 또 자기 마음이 완악한 대로 행하는 모든 사람에게 이르기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였느니라

- 하나님을 버린것과 멸시하는 것이 같은 뜻입니다.

우리 신앙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길을 따라 사는 삶인데 하나님의 떠나면 하나님의 법을 버리고 자기 방법, 세상의 방법, 세상의 길을 따라 삽니다. 문제는 그당시 선지자 제사장 율법사 할것없이 엄청나게 성대한 예배를 드리고 있었기 때문에 자기들이 하나님을 버렸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습니다.

 

*7:4 너희는 이것이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하는 거짓말을 믿지 말라 8 보라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의존하는도다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 여호와의 성전이라는 말만 봐도 그들이 이 다윗의 왕조에게 주신 언약의 핵심적인 부분이 예루살렘 성전과 관련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시길, 하나님의 눈이 그곳에 머물고 하나님의 마음이 항상 거기에 있으며, 저들이 그곳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를 들으시겠다고 약속하셨어요. 문제는 이 약속이 신앙의 본질가운데 거할 때 이루어지는 겁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버린 상태에 있는데, 이 약속만 붙잡고 전하는 겁니다. 그것을 보고 하나님이 너희가 무익한 거짓말을 신뢰하는 도다하는 겁니다.

 

엘리시대

*삼상2:13 엘리의 아들들은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더라

이 말은 신앙의 본질에서 떠났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떠났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서 떠나니까 삶은 하나님의 법을 버리게 되어있습니다. 인간은 예외가 없습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자기들의 종들을 시켜다가 제물을 빼앗아가지고 자기들이 원하는데로 먹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짖밟을 뿐만 아니라 거기에 나와있는 여자 사제들과 온갖 음난한 일도 행했습니다.

 

삼상4장에 보면 블레셋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했는데 졌습니다.

4:1 ~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2.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전열을 벌이니라 그 둘이 싸우다가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들 앞에서 패하여 그들에게 전쟁에서 죽임을 당한 군사가 사천 명 가량이라

3. 백성이 진영으로 돌아오매 이스라엘 장로들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우리에게 오늘 블레셋 사람들 앞에 패하게 하셨는고 여호와의 언약궤를 실로에서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 중에 있게 하여 그것으로 우리를 우리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게 하자 하니

 

20: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2. 너희가 싸울 곳에 가까이 가면 제사장은 백성에게 나아가서 고하여 그들에게

3. 말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가 오늘 너희의 대적과 싸우려고 나아왔으니 마음에 겁내지 말며 두려워하지 말며 떨지 말며 그들로 말미암아 놀라지 말라

4.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너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하실 것이라 할 것이며

 

그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블레셋과 싸우러 나갈 때 이말을 전했습니다. 이건 율법에 나와 있는 말씀입니다. 애굽에서 그 놀라운 기적과 표적으로 건져내신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해서 싸우는 것이니 저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런데 졌습니다. 대패하고 사천명이 죽었습니다. 그러니까 이들의 입장에서는 이해를 못하는 겁니다. 무서운 것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버렸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겁니다. 더 무서운 사실은 저들이 왜졌는지를 모르니까 해결책이 뭔지를 모르는 겁니다. 하나님앞에서 이들이 살길은 하나님앞에서 존재를 다하여 사랑하는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 호세아 6장에 보면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하면서 똑같은 말을 다른 뜻으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라고 합니다.

 

*말라기1: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야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여러분은 이 구절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느끼십니까?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느끼십니까? 이 구절을 가지고 설교를 했는데 이전에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을 몰랐어요. 이 설교를 준비하면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아픈 마음이 부분적으로라도 느껴지는것 갔더라고요.

하나님이 첫마디로 하시는 말씀이 내가 너희를 사랑한다”, 그들의 대답이 주님 어떻게 사랑하셨나요그들은 하나님이 자기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안한다고 생각했냐면, 예를들면 그들이 기도하면 기도가 응답되고, 그들의 필요를 놀라웁게 채우시고,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 주시면 그들은 사랑한다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런데 그게 안되니까 하나님이 안사랑한다고 생각한겁니다. 문제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버렸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는 겁니다.

*1: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우리의 신앙, 우리의 예배, 우리의 삶은 절대로 나눠지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에서 떠나면 우리의 삶은 반듯이 하나님의 법을 버리게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로 돌아가기 위해서도 반듯이 우리의 삶이 악한길, 자기 중심적인 삶을 버리고, 하나님 중심적인 삶으로 돌이키는게 같이가야 합니다. 그래서 회개의 핵심중의 하나가 악한 길에서 떠나는 겁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떠나 삶은 하나님을 버린 상태에 있는데, 아무리 성경적으로 옳은 예배를 성경적으로 정말 많은 희생을 드려 치른다고해도 하나님은 예배를 안받으십니다. 이걸모르면 여러분이 예배를 모릅니다.

*1: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 내가 너희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너희가 손으로 드리는 것을 받지도 아니하리라

하나님이 그 예배를 얼마나 싫어하셨으면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자가 있었으면 좋겠도다라고 탄식하고 계십니다. 그당시 사람들은 그것을 몰랐습니다. 이런 부분을 보아야 우리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1: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 그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응답이 안들어집니다.

2:13 너희가 이런 일도 행하나니 곧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여호와의 제단을 가리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다시는 너희의 봉헌물을 돌아보지도 아니하시며 그것을 너희 손에서 기꺼이 받지도 아니하시거늘 14. 너희는 이르기를 어찌 됨이니이까 하는도다

그당시 제사장들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들이 하나님을 버렸다는 의미도 모르고 있습니다. 그들의 예배가 그토록 타락한 예배라는 사실도 모르고 있어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데로 의식은 나름대로 하고 있으니까요. 문제는 하나님의 관점에서는 철저히 하나님을 버려 예배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이 걷힌 겁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찾아오는게 상처뿐입니다.

상처뿐이니까 이들이 하나님께 제물을 싸들고 들어가서 성전에 들어가서 눈물과 울음과 탄식으로 인하여 성전이 가려서 보이지 않을만큼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안들으셨습니다. 그러니까 그 책임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하나님이 사랑하시면 이런일이 있겠냐는 겁니다.

 

주님의 아픈 마음이란 것은 하나님은 신30장에 내가 너희 앞에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고 합니다. 예레미야서에서도 29:11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그러면서 생명을 택하는 길을 신앙의 본질을 말씀하신 겁니다.

 

*3: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자기들이 하나님을 떠났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기 때문에 돌아가야할 필요성이 있는지조차 모를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버린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하나님께 돌아간다는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에 어떻게 돌아가는 것 조차 모르고 있는 겁니다.

하나님은 저들을 정말 사랑하셔서 내가 너희를 택했어, 아곱의 자손으로 너희를 택해서 내 백성, 내자손 삼은거야, 내가 너희에게 언약을 주었어, 너희를 향한 내 생각은 생명이야!” 이렇게 말씀하고 있는데도 저들은 저들이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이 걷혀 있는데, 그 사실도 깨닫지도 못한채 그 모든 책임을 하나님께만 전가하면서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는다고 원망하고 있는 겁니다. 그것을 보시는 사랑의 하나님의 마음이 그만큼 아픈겁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에게도 주신 유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업은 우리의 삶에서 실제적으로 경험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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