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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유업(6)

시리즈설교/하나님의유업과본질

by 발의무리 2017. 8. 12. 19:48

본문

아들의 유업(6)

 

갈라디아서 4:4~6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5.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하나님이 주신 유업중에서 가장 소중한 유업인 성령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영,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그분은 하나님의 본체십니다.

 

1.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자의 영을 주셨습니다.

4:6 너희가 아들이므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빠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아들의 영, 예수그리스도의 영인데, 다른말로하면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을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영이라고 부르기도하고 예수의 영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다 똑같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의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여기보시면 성령님을 양자의 영이라고 표현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자녀 삼으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성령을 주셔서 하나님을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8:14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우리가 구원받는 다는 것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피조물인 내가, 하나님의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하나님을 떠나 내 임의로 내 마음대로 살아, 하나님앞에 철저하게 죄인인데,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심으로 내 죄를 지고 돌아가신 것을 깨닫고 그 예수님을 내 마음속에 구주와 주님으로 모셔들이고 영접하는, 그리고 그분을 믿는 그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는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믿음이 있기 위해서는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눈을 열어주셔서 십자가에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깨닫게 해주셔야 됩니다.

 

1) 모든 믿는 자에게 하나님께서 양자의 영, 곧 성령을 주셨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진정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거듭났다면 우리가 확실히 알수 있는 한가지는 하나님의 영, 성령이 이미 와 계신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령님이 우리안에 와 계시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성령이 우리의 마음눈을 열어 하나님을 알게 하실뿐만 아니라 그분이 우리속에 오셔서 내주하지 않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10.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말미암아 죽은 것이나 영은 의로 말미암아 살아 있는 것이니라

-하나님의 영은 성령을 가리킵니다.

여기보시면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안에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그러면서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우리는 영에 속해있다.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 이렇게 말한 다음에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계시면 이라고 했는데 다 같은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으면 예수님이 우리속에 와 계십니다. 예수님은 부활하신 몸을 가지고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예수님이 우리속에 거하신다는 말은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이 우리속에 거하신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가 우리안에 거하시면 우리 죽을 몸을 하나님이 살리시리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보아도 명백하게 알수 있듯이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거듭났으면 그 자체가 성령의 역사가 아니고는 불가능할뿐만 아니라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거듭났으면 하나님의 영인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께서 우리안에 와 계신 것을 명백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유업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아도 알수 있듯이 양자의 영이 우리속에 와 계시기 때문에 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을 아바아버지라 부르게 될 뿐만 아니라 성경은 말하기를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영으로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한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구원받은 것과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아는 것도 설명할수 없지만 마음속에서 분명히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기초해서 성령이 우리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거하시기 때문에 압니다.

 

2) 앞으로 받을 유업에 대한 보증으로 성령님을 주셨습니다.

*에베소서 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육신의 부활을 포함해서 우리에게 주실 유업의 보증으로 셩령을 주셨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보증을 영어성경은 deposit(디파짓)이라고 되있습니다.

성경주석에는 [‘보증의 헬라어 아르라본에라본’ (보증)에서 차용한 것으로 당시의 상업 용어이다. 이것은 어떤 계약을 할 때의 계약금을 가리킨다.] 그래서 영어에는 디파짓이라고 번역한겁니다.

[바울은 본절에서 성령의 인침을 그리스도인의 기업의 보증에 비유하고 있다. 이는 약속의 성령이 성도의 마음 속에서 보증을 해주시므로 구속의 그 날까지 확신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해주심을 시사한다(칼빈). 한편 기업은 성령이 그리스도인의 현재 삶속에서 보증해 주신 것으로 미래의 영적인 부활체를 가리킨다.]

- 성령의 인침을 다른 말로 하면 성령님이 우리속에 와서 거하시는 것을 말합니다.

 

보증이라는 말은 , 디파짓이라는 말은

산을 계약을 하면 계약금을 줍니다. 이게 보증이라는 겁니다. 계약금을 주고 계약을 하고 잔금을 다 치루면 우리의 소유가 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부활을 포함해서 영원한 하늘나라의 보증으로 계약금으로, 성령을 주셨고요. 예수님이 부활하실 때 그 모든 하늘나라를 우리에게 온전히 주실겁니다.

그래서 우리안에 계신 성령이 맛배기일뿐 아니라, 우리 말에는 보증으로 표현하는게, 앞으로 주실것의 보증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 단어를 우리말 성경에는 보증으로 번역한 겁니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성령을 주시되 앞으로 우리 육신의 부활을 포함해서 영원한 하늘나라에 대한 보증으로 주신겁니다. 이 보증이 우리속에 있지 아니하면 부활의 소망은 없습니다.

부활주일날 설명할 때 계란의 예를 많이듭니다. 계란은 유정란과 무정란이 있습니다. 겉으로 보면 모릅니다. 맛을 봐도 모릅니다. 무정란은 씨앗이 없는 거고요. 유정란은 씨앗이 있는 겁니다. 암탉이 계란을 품으면 겉은 똑같은데 무정란은 썩습니다. 유정란은 병아리가 나옵니다. 계란과 병아리는 전혀 다른 형태입니다. 그런데 그 속에 있는 씨앗의 형태를 따라 병아리가 나옵니다. 이것을 고린도전서 15장 부활장이라고 말하는데, 씨앗의 형태를 따라 나오는 것처럼 우리도 부활의 몸을 갖게 될거라고 말하는데, 요한일서가 말한것처럼 우리 안에는 하나님의 씨앗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성령입니다.

성령이 계신 분과 안계신 분은 모릅니다. 그런데 주님이 오실날, 우리가 하나님앞에 설때에도 우리속에 하나님의 씨앗 성령이 있는 사람과 하나님의 씨앗 성령이 없는 사람은 근본적으로 달라질겁니다.

영원한 하늘나라가 우리 때문에 주어지는게 아니고요 십자가의 공로 때문에 능력으로 되어지는 것이고요. 우리 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 성령에 의해 되어지는 겁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이 모든 믿는 자에게, 다시말하면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해 진정으로 구원하신 하나님의 백성에게, 양자의 영을 통해 성령을 주시되 하늘나라에 대한 보증으로 주셨다 라고 말합니다. 성령은 그만큼 소중한 유업입니다.

3) 하나님의 임재

하나님의 성령을 우리에게 유업으로 주셨다는 말속에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신 유업중의 하나가 하나님의 임재라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와 함께 하심으로 그것이 곧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므로 그게 하나님의 임재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출애굽기 33장에 잘나타나 있습니다.

구약시대는 그림자입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것을 예언하고 있고요. 신약은 성취입니다. 맛보기에 불과한 겁니다. 그림자인데도 하나님의 임재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지,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의 유업인 것을 이 구절에서 볼수 있습니다. 하물며 신약 시대는 얼마나 더하겠습니까!

(1)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께서 실질적으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을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입니다.

*33:3 너희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이르게 하려니와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아니하리니 너희는 목이 곧은 백성인즉 내가 길에서 너희를 진멸할까 염려함이니라 하시니

이스라엘 백성이 금송아지 섬겨서 저들을 분노하셔서 저들을 멸하시려고 하셨지만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돌이키셨죠. 그러나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기를 그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에 올라가라고 하시면서 하나님께서 천사를 보내어 그 땅을 차지하도록 돕겠지만 하나님은 안가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모세가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한 내용이 출33:12~13절에 나오고요.

14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15.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하나님이 함께 한다는 말과 하나님이 친히 함께 한다는 말이 같은 의미로 쓰여졌습니다. 그런데 우리말 번역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겁니다.

주께서 친히 함께 한다는 말은 히브리어에 보면 내 얼굴이 너희와 함께 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이말은 다른말로 내 임재가 너희와 함께 가리라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말은,

하나님은 무소부제하십니다. 온 우주가운데 한꺼번에 계십니다. 동시에 특별히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이 의도하신 곳에 거하시며, 운행하시고 역사하심. 이게 하나님의 임재라고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이 실질적으로 함께 하심을 말합니다.

 

(2)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신 고유의 특권입니다.

*33: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모세는 하나님이 하나님의 임재로 우리와 동행하시는 것이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는 싸인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안믿는 천하 만민중에 구별하신 그 표시가 아닙니까 라고 말하는 겁니다.

신약시대에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신 가장 핵심적인 유업중의 하나가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것을 위해서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하나님이 성막을 짓게 하셨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언약이 주어집니다. 한 핵심이 성막 이었습니다. 다윗을 통해서 언약이 주어졌습니다. 핵심이 성전 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가운데 친히 거하시면서 그 가운데 임재해 계시고, 그들을 지도하시고, 말씀하시고, 이끄시고... 그들 가운데 이 일을 성전가운데 행하시고 나타내시는 겁니다. 이 모든게 그림자에 불과했습니다.

신약성경에 와보면 우리가, 교회가, 개개인의 성도가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서 하나님이 우리 삶 가운데, 교회 가운데 임재해 계시면서 우리가운데 거하시며 운행하시며 역사하시는 것이 하나님의 의도요, 목적입니다. 십자가를 통해서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임재의 본보기

*33:7 모세가 항상 장막을 취하여 진 밖에 쳐서 진과 멀리 떠나게 하고 회막이라 이름하니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는 다 진 바깥 회막으로 나아가며 8. 모세가 회막으로 나아갈 때에는 백성이 다 일어나 자기 장막 문에 서서 모세가 회막에 들어가기까지 바라보며 9.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때에 구름 기둥이 내려 회막문에 서며 여호와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니 10. 모든 백성이 회막 문에 구름 기둥이 서 있는 것을 보고 다 일어나 각기 장막 문에 서서 예배하며 11. 사람이 자기의 친구와 이야기함 같이 여호와께서는 모세와 대면하여 말씀하시며 모세는 진으로 돌아오나 눈의 아들 젊은 수종자 여호수아는 회막을 떠나지 아니하니라

 

(4) 하나님의 임재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함께합니다.

신앙의 본질의 핵심이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이 안가시겠다고 했는데,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고 했습니다. 회막에서도 여호와를 앙모하는 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여 나올 때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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