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하나님의 자원으로 사는 삶과 자기자원으로 사는 삶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지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
아담적인 본성이 처리되지 않으면 거짓 신앙체계에 빠지게 됩니다. 아담적인 본성에 관해 바울은 로마서 3장에서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롬 3:23)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이 부분은 “하나님의 이름이 온 땅에서 높임을 받으시게 하옵소서” 라고 기도하라는 말씀입니다. 우리의 삶이나 우리의 순종을 통해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라는 말씀입니다.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기준을 보지 못하는 이유는 아담적인 본성이 다루어지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거짓 신앙관의 영향 때문입니다.
이 때 성령님께서 사람들을 다루시는 통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습니다. 환경과 말씀, 성경이 그것입니다.
어떨 때 기도사역을 하다보면 이렇게 외치는 분이 있습니다.
왜 날 건드려! 건드리지만 않으면 난 좋은 사람이야! 왜 건드려 가지고 날 힘들게 하는 거야!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빌 3:)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롬 7:24)
다음은 예수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히브리서 5장 7절부터 9절, 누가복음 4장 23절과 24절입니다.
어떨 때에는 하나님이 용서하시지 않는 것 같아 더 회개해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게 율법주의 사고입니다. 이 때에는 믿음의 말씀을 다시 붙잡아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요일 1:9)
하나님은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기대합시다.
이 말씀은 십자가만이 우리 삶의 토대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토대라면 더 이상 ‘자기자원’은 의미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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