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회복(4) 하나님을 경외함이란?
출34:1-9
그러면 성경이 말한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2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1.하나님께 압도 되어 하나님 앞에서 감격, 감탄하는 것
여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을 아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 33:8) 온 땅은 여호와를 두려워하며 세계의 모든 거민은 그를 경외할지어다
(시 33:8) Let all the earth fear the LORD; Let all the inhabitants of the world stand in awe of Him. -은 자연을 바라보며 오! 감탄하는 거와같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하나님으로 인하여 감격, 감탄하는 것으로 여기는 반드시 살아계신 하나님을 아는 것이 포함되어야 합니다.
그 대표적인 예로 모세에게서 찾을 수 있는데 출34장은 하나님께서 모세 앞에 영광 중에 임하시는 내용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모세 앞에 영광 중에 임하신 비결이 무엇인가? 그것이 출33장에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 영광 중에 임하시게 하는 비결 - 출33장
(출 33:12)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보시옵소서 주께서 나더러 이 백성을 인도하여 올라가라 하시면서 나와 함께 보낼 자를 내게 지시하지 아니하시나이다 주께서 전에 말씀하시기를 나는 이름으로도 너를 알고 너도 내 앞에 은총을 입었다 하셨사온즉
(출 33:13) 내가 참으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었사오면 원컨데 주의 길을 내게 보이사 내게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입게 하시며 이 족속을 주의 백성으로 여기소서
(출 33:14)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로 편케 하리라
(출 33:15) 모세가 여호와께 고하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출 33:16)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출32장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섬김으로 하나님께서 진노하심으로 그들을 멸하시려 하셨지만 모세의 기도로 그 진노를 돌이키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향하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한 땅으로 이 백성을 대리고 올라가라 뿐만 아니라 내가 사자를 네 앞서 보내어 싸우시게 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면서 그러나 나는 너희와 함께 올라가지 않겠다는 겁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임재는 너희와 함께 하지 않겠다는 겁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 함께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머무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임재가 함께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요한 계시록에 주님께서 라오디게아 교회에 보낸 편지를 보면
(계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계 3:17)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그들은 예수님을 믿는 교회이기에 이론적으로 라오디게아 교회에 성령님이 계시시만 실제는 그 예수님은 어디 계시느냐? 문밖에 계신 거예요. 문밖에 계시다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가 그친 겁니다. 그러니 생명력이 없어요. 주님의 임재가 그치면 생명력이 없습니다.
오늘 모세를 향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리고 가나안으로 올라가라 말씀합니다. 그것도 네 앞서 천사들을 보내어 싸우게 하시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모세의 반응이 무엇입니까?
아까 어느 목사님 다 옳은데 그렇게 설교해서 교인이 오겠나, 그러나 모세는 지금 광야교회 담임목사입니다. 교인이 200만이에요. 그런데 200만 성도가 300만으로 늘어난다 해도 하나님의 신임(은총)이 떠나면, 하나님의 임재가 떠나시면 그 모든 것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지금 모세에게 있어서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신임, 하나님의 기뻐하심이 중요했어요. 다른 모든 것을 다 잃어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면 족했어요.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인 겁니다.
자 여러분 보세요. 지금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지 광야에서 2년이 채 안된 때입니다. 그들이 2년 동안 먹었던 것은 오로지 만나였습니다. 여러분 그들이 마늘, 양파, 부추를 먹고 싶다는 것을 이해하시겠습니까? 한 끼 빵만 먹어도 김치 생각이 나는데, 2년 동안 씨리얼만 먹고 있는데 ... 어디 그것뿐입니까? 사워를 했겠어요, 잠을 편안하게 잤겠습니까? 텐트생활 우리가 휴가 가서 몇일만 있어도 불편한데... 옷을 빨아서 입었겠어요, 신발,,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 젖과 꿀이 흐르는 땅, 포도 한 송이를 두 사람이 메고 올 만큼 풍부한 땅 그 땅을 주시겠다는 겁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이 안가시면 우리를 올려 보내지 마소서 기도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모세에게는 사역의 확장이, 사람들의 평판이, 많은 돈이, 안락한 삶이, 잘 먹는 것이 중요하지 않은 거예요. 지금 모세에게 있어서 단 한가지만이 중요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신임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기뻐하는 것 이것이 모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이러한 자세를 할 때 안 가시겠다던 하나님께서 금방 가시겠다고 마음을 바꾸신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이러한 자세 가운데 함께 하십니다. 오늘 우리 성도들이 이러한 자세를 몇 사람정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우리는 말로는 하나님이 소중하다고 하지만 실제는 하나님이 소중하지 않아요. 우리는 편안함이 더 소중하고, 사람들의 평판이 더 소중해요.
자 모세는 하나님께서 함께 가겠다는 데서 끝나지 않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세요. 이러한 모세의 기도에 하나님께서는 33장의 모세의 자세의 토대위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십니다. 그것이 34장에 영광 중에 임하신겁니다.
오늘도 우리 모두가 모세의 자세와 같이 하나님의 신임을 얻는 것, 하나님이 그를 기뻐하는 것을 내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여기고 이러한 자세 위에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면 하나님은 그곳에 임할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영광을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모세 한사람을 위하여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피조물인 한 인간을 위하여 임하셨습니다.
(출 34:5) 여호와께서 구름 가운데 강림하사 그와 함께 거기 서서 여호와의 이름을 반포하실새(출 34:6)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 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출 34:7) 인자를 천 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 삼 사 대까지 보응하리라
보세요 우리는 지금 성경을 통하여 이러한 하나님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세는 하나님 앞에서 성경을 펴놓고 나는 이러한 하나님이다 라고 교육을 받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하나님이 모세 앞에 나타난 거예요. 이러한 하나님을 모세가 직접 만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을 모세는 알고 경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격했겠습니까? (출 34:8) “모세가 급히 땅에 엎드리어 경배하며 (출 34:9) 가로되 주여 내가 주께 은총을 입었거든 원컨대 주는 우리 중에서 행하옵소서 이는 목이 곧은 백성이니이다 우리의 악과 죄를 사하시고 우리로 주의 기업을 삼으소서”
여러분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배 경배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그 앞에 엎드려 그분께 영광과 감사와 감격과 찬사를 올려드리는 것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이요,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입니다.
신약시대는 (고후 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는 말씀과 같이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되 하나님의영광을 보는 만큼 하나님의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른다고 말씀합니다.
우리 신앙생활 형식적이다가 어느 날 그 십자가의 사랑이 비춰질 때 밤새도록 눈물을 흘리며 주님만을 사랑하기 원하며 세상의 그 무엇보다도 주님을 위해살기를 원하는데, 주님의 사랑의 일부만 비춰져도 그렇게 변화되는데 지금 모세는 하나님을 직접 대면하고 있으니 어떻겠습니까? 하나님을 경외함은 하나님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감격과 찬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이 앎은 하나님에 관한 이론적인 앎이 아니라 살아계신 인격체이신 하나님을 성령의 조명으로 아는 것이 전제됨을 의미합니다.
2.하나님을 경외함의 또 다른 측면
영광의 하나님이 가장 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기를 열정적으로 사모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데 방해가 되는 것은 내 삶에서 기꺼이 버리기를 열정적으로 원하는 자세
주님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여기서 아름다움(하나님의 전지, 전능, 거룩, 자비, 사랑, 긍휼 등 모든 것에 압도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을 행하기를 열정적으로 사모하고 하나님을 가까이 가는데 방해가 되는 모든 것은 버리기를 열정적으로 원하는 자세
바울은 주님을 아는 것이 가장 고귀하여 다른 모든 것을 배설물과 같이 버리고 그 주님을 알기 위하여 오늘도 달려간다 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경외함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1)죄를 이기게 하심(출20:20)
(출 20: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있을 때 절대 죄를 짓지 않음
하나님을 경외함 가운데 머물 때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데 방해가 되는 것이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버리겠다는 마음이 샘솟음
우리는 죄를 이기겠다는 결단하며, 하나님이 거룩한 분이라는 이론적 지식만으로 죄를 이기지 못함
하나님을 전 존재로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를 힘쓰고, 하나님과 같이 있기를 소망하고, 내 삶을 통해 주님의 뜻만 이루어진다면 그 것만으로 기쁨 - 죄를 이김
하나님을 경외함은 하나님을 아는 지식으로 인도함.
2)시25:14
(시 25:14)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하나님의 길을 보이심, 의중을 알리심, 뜻을 알리심(원탁회의)
3)하나님을 경외하면 하나님을 알게 됨
(잠 2:3) 지식을 불러 구하며 명철을 얻으려고 소리를 높이며
(잠 2:4) 은을 구하는 것같이 그것을 구하며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같이 그것을 찾으면
(잠 2:5) 여호와 경외하기를 깨달으며 하나님을 알게 되리니
4)(시 34: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5)그의 영원한 언약을 세우심
(출 34:10)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언약을 세우나니 곧 내가 아직 온 땅 아무 국민에게도 행치 아니한 이적을 너희 전체 백성 앞에 행할 것이라 너희 머무는 나라 백성이 다 여호와의 소위를 보리니 내가 너를 위하여 행할 일이 두려운 것임이니라
6)
(시 34:9) 너희 성도들아 여호와를 경외하라 저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시 34:10)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7)치유의 광선을 발함, 특히 말세지말에
(말 4: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극렬한 풀무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초개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이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말 4: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
8)
(시 147:11) 자기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9)
(말 3: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생각하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말 3: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정한 날에 그들로 나의 특별한 소유를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말 3: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이며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10)
(시 33:18) 여호와는 그 경외하는 자 곧 그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를 살피사
(시 33:19) 저희 영혼을 사망에서 건지시며 저희를 기근시에 살게 하시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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