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제자리찾기] 실패와 도전
[본문: 시편 51:1-19]
우리는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하여 심지어는 가정까지 무너지는 경우를 우리는 봅니다.그래도 아직 우리는 완전히 비참해지지 않았습니다.우리의 인생을 파멸시키는 것을 실패나 돈이 아닙니다. 죄가 우리를 실패하게 만들고 곤고케 하고 절망케 합니다.사람에게 죄가 있으면 회복할 수 없는 비극이 생깁니다.죄가 있는 곳에 절망이 있습니다.죄가 있는 곳마다 사회,가정, 개인이 무서운 지옥의 고통을 경험합니다.
이 죄는 인생만 불행케 하지 않습니다.하나님도 죄 때문에 불행하셨습니다.주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아버지여, 할 수 만 있으면 이 잔을 거두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은 예수님의 기도를 들어주지 않았습니다. 피흘림이 없이 죄를 사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었습니다. 만약 다른 방법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그 방법을 택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이여 하나님이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나님과 예수님은 한번도 교제가 끊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본인의 죄도 아닌 온 인류의 죄를 지셨는데도 죄를 싫어하시는 하나님께서 외면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 밖에 없는 외아들을 십자가에서 죽이셔야 하는 그 고통을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의 죄 때문에 고통당하셨습니다.죄는 절망적인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운 시절을 지날 때 하나님 앞에 내 인생이 바로 섰는지 스스로 살펴 보아야 합니다.
다윗의 실패
죄는 역사상 가장 영걸로 살았던 다윗을 파멸로 몰아 넣었습니다. 사무엘하 11장을 보면 다윗은 자신의 부하들만 전쟁터에 보냅니다.과거에는 그런적이 없었습니다.이제 그에게는 많은 부하들이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전쟁 따위를 하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바쁜 것도 힘듭니다. 그러나 한가로운 것은 더 힘듭니다.가난은 힘듭니다. 창피합니다. 그러나 더 무서운 것은 부요함입니다.한국 사람들은 부요함 때문에 실패했습니다.1백불을 그렇게 쉽게 버는 민족도 없고, 1백불짜리 지폐를 그렇게 쉽게 쓰는 민족도 없습니다. 사실 오늘날 경제 위기는 우리가 만든 것입니다.우리가 주범입니다.
여러분,다윗의 실패는 그가 성공의 정점에 있을 때 찾아 왔습니다.이제는 한 고비를 넘겼고,주변의 대적들은 다 무너졌습니다.세계의 모든 나라들이 그에게 조공을 바치기 시작합니다.그에게 남은 것은 성공에 대한 자축연 뿐이었습니다.바로 그 때, 사탄은 한가한 틈을
찾아 다윗을 유혹합니다.
사탄의 유혹은 여섯단계가 있습니다.먼저 사탄은 우리가 보고 듣는 것을 통해 접근합니다.
다윗은 해질 녘,목욕하는 한 여자를 보았습니다.그러나 사탄은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두 번째는 생각나는 단계입니다.
여기서 그쳐야 합니다.그렇지 못하면 상상하는 단계로 발전됩니다.
다윗은 그 여인의 아리따운 몸매를 계속 생각했습니다.계속 상상하면 목마름이 생깁니다.
가지고 싶어집니다. 사람이 가지고 싶은 것이 생기면 아무 것도 아닌 것에 목이 부러집니다.어느날 아합왕이 나발이란 사람의 포도원을 보았습니다.그것이 탐스럽게 보였습니다. 은 나발에게 포도원을 달라고 했지만 나발은 거절합니다. 아합은 욕심 때문에 아파서 드러 눕습니다. 라는 것이 있으면 그것을 갖기로 결정합니다.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그 일을 행하게 니다.이것이 사탄이 우리를 유혹하는 여섯가지 단계입니다.
여러분,우리는 늘 보고 듣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탄한 것이 내 눈에,내 귀에 들어오지 않도록 늘 조심해야 합니다.작은 부분에서 막지 으면 나중에는 자신도 감당할 수 없게 됩니다. 음으로 결정하게 되면 그 순간부터 죄가 됩니다.하나님은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동으로 나타난 것이나 마음으로 결정된 것이 하나님께는 똑같습니다. 머리에 스쳐가는 생각은어쩔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붙잡아 생각을 키워 결정하기에 이르면 그것은 죄가 되는 것입니다.
다윗은 드디어 우리야의 아내를 범하고 맙니다. 그는 죄가 얼마나 무서운 영향력을 가졌는지 알지 모한 채 당하기 시작합니다. 죄는 마치 잔잔한 호수에 돌맹이가 떨어지면 계속 파문을 일으키는 것처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납니다. 밧세바가 아이를 갖게 되자 다윗은 대책을 세웁니다.우리야를 죽이고 멀쩡한 요압까지 공범자로 만듭니다.이것이 죄의 영향력입니다.
여호와께서는 다윗의 행위를 괘씸하게 여기셨습니다. 죄를 범한 다윗에게 하나님의 사람이 와서 죄를 지적했습니다.다윗은 그 말씀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시편 52편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떤 인생인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제껏 자신의 성공과 자기가 이루었던 업적만을 바라보았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성공 때문에 자신을 보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칭찬때문에 자신의 본질이 무엇인지 잊고 살 때가 있습니다.착각하지 마십시오.여러분이 승진하는 것이 자신으로부터 눈을 떼게 만든다면 그 승진은 유익을 주지 못합니다.
죄인의 본질 깨닫는 회개
다윗은 그때까지 자신을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나단을 통해 다윗은 자신을 보게 된 것 입니다.그래서 그는 말씀을 듣자마자 이렇게 고백합니다.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내가 죄악중에 출생 하였음이여 모친이 죄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다윗은 자기 본질 자체가 죄인임을 하나님 앞에 고백합니다.우리들도 죄를 범합니다.그리고는ꡐ00는 참 좋은 사람인데 어쩌다가 잘못을 했다ꡑ고 말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자기 자신의 깊은 곳을 보고 있습니다.
여러분, 착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죄를 범했기 때문이 아니라 내가 죄인이기 때문에 죄가 내게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사과가 열리는 나무를ꡐ사과나무ꡑ라고 합니다.배가 열리면 ꡐ배 나무ꡑ라고 하듯이 죄인은 죄의 열매를 맺습니다. 이 죄가 우리 주님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요한일서 1장9절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
내 죄를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주님 앞에 자기의 본질을 내어놓고 회개할때 은총을 베풀어 주실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 51편을 통해 하나님의 죄사함이 어떤 것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우리 인생의 문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다윗은 죄를 지었지만 정직하게 하나님 앞에 자백했습니다.
여러분,죄는 우리를 멸망시킬 수 없습니다.다만 그 죄에 우리가 계속 머물러 있는 것이 멸망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내가 어떤 존재인가,내 죄악의 깊이가 어떤것인가를 살펴 보아야 합니다. 이사야 44장 22절에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 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 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죄를 자백하는 자녀를 용서해 주십니다. 여러분을 아시는 하나님의 빛 가운데 비춰 하나님과 나 사이에 잘못된 관계는 없는지 살펴 보십시오.
다윗은 실패했습니다.그러나 회개로 죄를 용서받았습니다.그리고 인생의 연약함을 깨닫고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는 차원 높은 믿음으로 나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죄가 없었을 때보다 더욱 완전한 인생으로 만드시는 것을 기뻐하십니다.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긍휼입니다.
죄는 짓지 말아야 합니다.그러나 죄를 지었다면 하나님 앞에 가지고 나오십시오.그러면 이전에는 누릴 수 없었던 새로운 삶이 아름답게 펼쳐집니다. 다윗의 시편은 범죄한 후 인생의 연약함을 통해 하나님을 진심으로 찬양하는데서 지어졌습니다.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통을 통해서만 배울 수 있는 진리가 있습니다. 죄가 문제입니다. 이것을 가지고 주님 앞에 가지고 나가십시다. 내가 지었던 과거의 죄를 실수라고 말하지 마십시오.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하나님은 다윗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여기셨습니다.하나님의 은총 앞에 무릎을 꿇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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