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제자리찾기]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로 알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남성,
그 원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신앙강좌 (1)
머리말
예수님은 그리스도교의 주체이십니다. 그는 본체가 하나님과 같으신 분으로서(빌 2:6) 세상만물이 창조될 때 그 어느 것 하나도 그가 없이 된 것이 없고(요 1:3), 온갖 고통을 짊어 지시고 인류의 영생의 길을 열어 주셨고 지금도 그 일을 줄기차게 행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나 ‘여호와의 증인’과 같은 집단에서는 이 사실을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위상을 격하하며 하나님의 피조물인 아들로서 아버지를 보필하는 존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극구 부인합니다. 그리고는 예수 믿는 분들을 찾아다니며 설득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주님을 믿는 우리는 이런 주장에 현혹되지 말고 성경이 증명하고 있는 삼위일체에 하나님에 대한 심오한 진리를 바로 알고, 바로 믿고, 바로 살다가 바로 영생의 길로 가는 축복받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럼 왜 성부 ․ 성자 ․ 성령 ․ 삼위일체 하나님이신지 성경 안에서 풀어보기로 합시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 그 분의 본체는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 할찌니라』(요 4:24)라는 말씀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본체는 영이십니다. 영은 무형의 존재이지만 하나님께서는 필요에 따라 사람의 형상으로 나타나십니다.(창 1:26, 18:1)
▶ 그 분의 성품은
1) 영원하시고, 2) 주권자이시고, 3) 전능하시고, 4) 전지하시고 5) 무소부재하시고, 6) 변치 않으십니다. (이상은 하나님만이 지니신 성품) 또한 7) 사랑이 지극하시고, 8) 진실하시고 9) 의로우시고, 10) 공정하십니다. (이상은 사람도 지닐 수 있는 성품)
▶ 그 분은 오직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 여화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라』(신 6:4)
▶ 그 분은 언제부터 계셨을까요?
처음이요 나중이신 그분은 창세전 태초부터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 3:14)라고 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스스로 계실 때(창 1:1) 아들도 태초부터 함께 계셨고(요 1:1) 성령도 태초부터 함께 계셨습니다.(창 1:2)
이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당신 스스로를 왜 본체, 본성, 본질이 똑같으신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성령 하나님의 세 위격으로 구분지어 사역하셨을까요?
『깊도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부요함이여 그의 판단을 측량치 못할 것이며 그의 길은 차지 못할 것이라』(롬 11:33) 이 말씀대로 우리 인간이 아무리 주님을 깊이 믿는다해도 하나님께서 의도하시는 정확한 뜻을 파악하여 확언하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다만 성경 전반을 통해서 기도 중 믿어지는 바는 이러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모르심이 없으신 전지의 하나님이시므로 당신이 창조하신 아담이 타락할 것을 미리 아셨습니다.동시에 하나님의 마음은 아팠습니다.내가 창조한 인간이 사탄의 지배를 받아 멸망의 길로 가겠으니 이 비참한 일을 어찌 그냥 둘 수 있으랴?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아담의 후예들을 구원구역을 한다는 결단을 하시고 이 구원사역을 빛나게 성취하려면 세 위격을 갖춘 하나님으로 나타나 역사할 때 보다 효율적으로 이룰 수 있겠다고 판단했 습니다.그래서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계셨던 것이라고 믿어집니다. 이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사역은
1) 성부 하나님은 주역으로 창조통치의 역할을
2) 성자 하나님은 주역으로 인간을 구원하는 역할을
3) 성령 하나님은 주역으로 구원받은자를 도우며 그 속에 임재, 지배하는 역할을 이렇게 주역을 분담하여 역사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었고 그 이루시려는 목표는 훌륭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그렇다고 주역으로 역사할 때 다른 두 위의 하나님은 수수방관하는 것이 아니고 도우며 같이 역사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주역으로 세상을 창조하실 때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도 같이 역사하셨습니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 1:12)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예수님)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 된 것이 없느니라』(요 1:1~3)
위 두 곳의 말씀에서 태초에 성부 사하님께서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실 때에 말씀인 그(성부 하나님)가 태초에 성부 하나님과 함께 계시면서 천지창조 사역을 같이 하신 것이 분명합니다. 지어진 것이 그 어느 것 하나도 그(예수님)가 없이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고
하였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창 1:2)고 하였으니 여기서 하나님의 신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이 분명하지 않습니까? 우리는 여기서 만물이 창조될 때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함께 역사하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주역으로 인간을 구원하는 역할을 하신 것은 요한복음 1장 14절, 15절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고 합니다. 말씀의 하나님께서 인간의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셨고, 오시되 하나님의 아들이란 신분으로 오셨으니 이로 인하여 은혜와 진리가 넘쳐나는 증거를 보이셨습니다.그는 온전한 인간인 동시에 온전한 하나님으로 오셨습니다.
그럼 왜 이 하나님(예수님)께서 온전한 인간의 육신을 입고 하나님의 아들이란 신분으로 이 땅위에 내려 오셨을까요? 첫째로 『율법을 좇아 거의 모든 물건이 피로서 정결케 되나니 피 흘림이 없은즉 사함이 없느니라』(히 9:22)의 말씀에서와 같이 타락하여 멸망할 인간
을 구속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려 고귀한 피를 흘려 그 보혈로 속죄하는 대제사장의 사역을 감당하시기 위하여 오셨습니다. 온전한 육신의 인간이 되셨음은 극심한 십자가의 고통을 짊어지시고 인간의 죄 값을 청산하시기 위해서였습니다.
다음으로 아들의 신분으로 오신 것은, 구속된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가 될 터이니 자녀 된 자가 하나님 아버지를 어떻게 섬겨야 할 것인지 그 방법을 알게 하고 주님 스스로 그 본을 보여 주시고자 함 이였습니다.
『그는(예수님)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빌 2:6~8)
이 성경 말씀에서와 같이 주님의 본체는 아버지 하나님과 동일했으나 어디까지나 「동등한 위치에 있는 자」라고 여기지 아니하시고 아주 겸손하게 자기를 비어 종의 심정으로 아버지 명령에 죽기까지 복종하는 몸가짐을 취하신 주님 이였습니다. 본체가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이렇게 겸손하시고, 복종하셨거든 하물며 죄 값으로 영영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이 구속받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는데 어찌 함부로 자의의 행동을 할 수 있을 것입니까? 어디까지나 주님을 본받아 아주 온유 겸손하고, 진실하고, 순결하고, 거룩하고, 의에 투철하면서 그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삶을 살아야만 할 것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성경을 근거로 위에 열거된 사실을 미루어 볼 때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은 한분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것을 믿게 됩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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