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제자리찾기] 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로 알자 2

[남성제자리찾기]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로 알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남성,
그 원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신앙강좌 (2)
 

성경을 근거로 앞에 열거된 사실(온누리 신문 제186호)을 미루어 볼 때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성령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것을 믿게 됩니다.
성경 안에는 성부 ․ 성자 ․ 성령이 삼위일체가 된다는 구절이 많이 있으니 그 구절들을 더듬어 보기로 합시다.
구약성경에서『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창1:26)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보라 이 사람이 선악을 아는 일에 우리 중 하나같이 되었으니』(창 3:22)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하자 하시고』(창 11:7)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 9:6)

신약성경에서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속에 있는 독생 하신 하나님이 타나내셨느니라』(요 1:18)
『나(예수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하신대』(요 10: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요 14:23)
『아버지여 창세전에 내가 아버지와 함께 가졌던 영화로써 지금도 아버지와 함께 나를 영화롭게 하옵소서』(요 17:5)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마 28:1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 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니라』(롬 8:9) (하나님의 영은 그리스도의 영이 됨을 지칭하는 말씀)
이 말씀들 외에도 여러 곳 더 있으나 생략합니다.위의 성구들을 종합해 보면,구약에서도 신약에서도 우리(성부 ․ 성자 ․ 성령)라는 복수로 표현했고 예수님은 창세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또한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고,그리고 예수님의 영은 하나님의 영이심을 직감하게 됩니다.

왜 성령하나님이신가?
하나님의 본체는 영이시므로 거룩한 영,성령님은 곧 하나님이신 것입니다.예수님의 본체도 아버지 하나님과 똑같으심으로(빌 2:6) 그 영도 거룩한 영 성령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의 영이 따로 있고 성자 하나님의 영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성부 하나님의 영은 곧 성자 하나님의 영인 것입니다.오직 거룩한 영 성령은 하나뿐입니다.하나님의 영은 예수님의 영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에는 오직 영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성령은 아버지하나님,아들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사역을 수행하는 영이십니다.
이 성령께서 수행하는 사역을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며 영광으로 여기시며 흠향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도움과 능력이 주체가 되어 당신께서 이루고자 하시는 대로 이루어 내는 일을 가장 기뻐하시며 영광으로 여기십니다. 그러므로 믿는 자는 충만한 성령의 내재를 힘입어 성령께서 하게 하시는 말씀, 기도, 표적, 선한 일 등을 행할 때 가장 아름답고, 성스럽고, 빛나는 열매로 나타나게 되므로 하나님께 가장 큰 기쁨과 영광을올려드리는 일이 되게 되는 것입니다.
성부 ․ 성자 ․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증거 하는 성경말씀 몇 곳을 더듬어 봅시다.
『우리를 너희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우리에게 기름을 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저가 또한 우리에게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주셨느니라』(고후1:21, 22)
이 말씀은 사도바울이 고린도교회를 향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와 너희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견고케 하시고 기름을 부어 사명을 맡기셨고 또한 인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안겨 주셨다는 말씀으로써 하나님, 예수그리스도, 성령님이 함께 역사하시고 계시다는 증거의 말씀입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나 성령은 같고 직임(주어진 은사를 섬기는 일)은 여러 가지나 주는(예수님) 같으며 또 역사는 여러 가지나 모든 것을 모든 사람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같으니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고전 12:4~7)
이 말씀은 성령은 여러 가지 은사를 나눠주며, 예수님은 주어진 은사로 섬기는 여러 가지 직임을 맡기며, 하나님은 주어진 은사로 역사하는 여러 가지 능력을 부어 주시는 역할을 하신다는 말씀으로 풀이하게 됩니다. 7절에서 각 사람에게 성령의 나타남을 주심은 유익하게 하려 하심이라 했음은 각 사람에게 주어진 여러 가지 은사, 직임, 역사가 성령에 의해서 이루어지나니 이는 공동유익을 위해서이니라.이렇게 파악됩니다.그런데 이 말씀에서 은사는 성령께서,임직은 예수님께서,역사는 하나님께서 하신다는 것은 성부 ․ 성자 ․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이심을 부각시키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왜 부활하셔서 승천하셨는가?
주님께서는 땅 위에서 수행하셔야할 사명을 완수하시고 당신이 예언하신대로 장사된 지 3일 만에 부활하시고 40일 만에 승천하셨습니다. 하늘에 속하는 몸은 썩지 아니하는 영으로 화하는 것이기에 주님께서는 그의 본체이신 영으로 화하는 것입니다. 육체가 아닌 영이 되셔야만 무소부재의 하나님으로서 천상천하 어디에든 자유자재로 임하셔서 뜻 하시는 바 역사를 이루어 낼 수 있게 되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바로 승천하시기 전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19~20)라는 말씀에서와 같이 꼭 수행하여야 할 사명을 제자들에게 주셨습니다. 이 말씀에서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말씀이 부활승천 하신 목적의 핵심입니다. 영의 몸이 되어 자유자 재로 당신을 믿으며 말씀에 순종하며 명하신 사명에 헌신하는 자들과 항상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더 솔직한 표현을 하자면 그 마음속에 내재하시어 놀라운 용기와 능력을 부어주어 하나님의 사랑을 몸소 체험케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부활해서 승천하신 몸은 영이시기에 주님께서는 요한복음 11장 25, 26절에서『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살겠고 무릇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 하리라』고 외치셨습니다. 이는 주님의 영은 영원한 생명이므로 주님을 믿는 자는 영생하는 몸이 될 것이라는 것을 천명하신 것입니다.
주님의 영 성령은 곧 생명이십니다. 로마서 8장 1, 2절에서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하셨으니 이는 곧 성령은 생명이라고 못박은 말씀입니다.그래서 주님께서는 요한복음14장 6절에서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의 영이 임재 하는 곳에는 죽었던 영이 살아납니다. 동시에 죽었던 생명이 새 생명을 입고 살아납니다.
주님은 왜 살려주는 영이 되시는가?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생명력)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영과 혼)이 된지라』(창 2:7)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첫 사람(아담)을 창조하실 때 흙으로 지으시고(몸) 당신의 생명력을 그 코에 불어넣으시매 영혼 즉 영과 혼을 소유하는 사람이 창조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인간은 몸(보고, 듣고, 맛보고, 냄새 맡고, 만지고 하는 다섯 가지 감각을 가진)과 혼(이성, 애정, 감정, 선과 악, 이와 해의 판단력을 가진)과 영(하나님과 인격적 교제를 갖는, 하나님과 상통하는 길이 되는) 이 세 요소 즉 육과 영과 혼의 삼위일체로써 구성된 존재입니다.이런 존재의 인간이기 때문에 사도바울도 데살로니가전서5장 23절에서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