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제자리찾기]삼위일체 하나님을 바로 알자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대로 지음 받은 남성,
그 원 모습을 회복하기 위한 신앙강좌 (3)
로마서 6장 23절에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이렇게 기록되어 있음과 같이 죄의 값 때문에 하나님과 교제하며 상통하는 길이 막혔을 때 죽음에 이르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능력으로 죄의 값이 사함을 받
고 없어졌을 때 막혔던 하나님과의 상통하는 길이 다시 열리며, 동시에 영적 생명이 다시 살아나며 영생에 이르기까지의 은혜를 입게 되는 것입니다.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고전 15:22)
고린도전서 15장 45절에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주는 영이 되었느니라』하나님께서 첫 사람 아담을 창조하시고 명하여 가라사대 선악을 구별하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네가 따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엄명을 내리셨습니다.(창 2:17) 그러나 아담은 따 먹었습니다. 그래서 아담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상통하던 영은 죽었고 에덴동산에서 추방을 당했습니다. 이일로 말미암아 아담의 후손들의 영은 죽어 있었습니다. 생명이 되는 영이 죽어 있다는 것은 영영 하나님과 상통하는 길이 막혀 있다는 것이니 이는 영영 멸망할 수 없는,끝장을 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자비의 하나님께서 당신이 창조하신 인간이 사탄의 밥이 되어 영영 멸망의 끝장으로 화하는 것을 버려 둘 수 없어 당신께서 아들의 신분으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셨고 이 고귀한 피가 주님을 믿는 자의 죄를 사해 주는 능력이 되었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자에게는 선물로 주님의 영, 생명의 영을 부어주셔서 하나님과 화해하고 상통하는 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이러므로 아담의 죄로 죽었던 아담 후손들의 영들이 예수님의 보혈의 은혜로 다시 살아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죽은 영을 살려주는 영이 되시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을 위로 하시며 앞으로 당신께서 이렇게 살려주는 영이 되실 것에 대하여 예언하신 말씀들을 더 묵상해 봅시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요 14:16, 17)
이 말씀은 이렇다고 믿습니다. 아들의 신분이 되신 주님께서 겸손하게 아버지께 간구하여 보혜사 성령을 보내주시게 하시겠다고 했으나 그 실은 앞으로 내가 십자가에서 죽어 부활할때 내 본체인 영으로 부활하여 영이 된 내가 너희와 함께 거하며 또 너희 속에 임재 하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인 것으로 믿습니다.
요한복음 16장 7절에선 『그러하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셔야 한다는 말씀에 제자들이 슬퍼하고 있을 때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다.내가 보혜사 성령이 되어 너희와 함께 거하며 도우며 너희 속에 임재 할 터이니 그때 너희는 진실로 새 생명을 받으며 새로운 권능을 받아
놀라운 능력 있는 내 제자들이 될 것이다’라는 약속의 말씀으로 믿게 됩니다.
이 주님께서 너희는 내가 영으로 임재 할 그 영, 성령을 받으라 이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면 놀라운 권능을 받아 놀라운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 하시면서 『사도와 같이 모이사 저희에게 분부하여 가라사대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 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행 1:4, 5)고 하셨습니다.
사도행전 1장 8절에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고 하신 말씀에 따라 주님을 따르던 1백 20명이나 되는 무리들이 주님이 승천하신 후 다락방 한 곳에 모여 열심히 기도 하던 중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저희가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불의 혀같이 갈라지는 것이 저희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임하여 있더니 저희가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행 2:1~4)
이 성령강림사건은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제자들과 약속하신 대로 보혜사 성령이 되셔서 저들 위에 강림하신 사건이었습니다. 닭 울기 전 세 번이나 주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던 베드로였는데 이 오순절 성령강림 때 성령세례를 받고부터는 일대 변화를 받은 몸이 되어 목숨을 걸고 주님을 증거 하는 강력한 권능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하루에 3천명이나 되는 회개의 역사가 있게 하며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앉은뱅이를 일으켜 걷게 하는 대사 역자가 된 것입니다. 이는 오로지 주님의 영 성령이 임하시매 권능을 받아 역사하신 열매였습니다.
이렇게 주님의 제자들을 위시한 성령세례 받은 문도들이 초자연적 권능으로 복음을 전파하게 되매 주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님이 머리가 되시는 교회가 창립된 것입니다. 이 교회의 주체는 영으로 강림하신 주님이시요,그 영은 주님을 영접한 자가 받아야 할 성령입니다.
이 성령은 곧 예수님의 영이요 하나님의 영이시니 지금은 영의 시대 곧 성령 하나님의 시대인 것입니다.
우리는 위의 모든 사실을 미루어볼 때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정의를 이렇게 정해 봄이 합당하다고 믿어집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실 때의 하나님을 성부 하나님이라 하고 그 하나님이 인간이 되어 인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실 때의 그를 성자 하나님이라 하고 그 하나님이 영이 되어 믿는 자를 도우시며 그 속에 내재하여 지배하고 역사하실 때의 그를 성령 하나님이라고 한다.
정의 치고는 표현이 길어졌지만 하나님께서 3단계로 역사하셨고 또 지금도 역사하시고 계시다는 사실을 바로 인식하게 하기 위해서는 이 표현이 합당하다고 믿어서입니다.
히브리서 13장 8절에서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고 하신 말씀대로 주님께서는 지금도 변함없이 믿는 자를 도우시며 그 속에 임재 하셔서 역사 하시고 계십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서 2장 20절에서 이런 고백을 했습니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 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이 고백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이 은혜로 내 죄는 사함을 받았고 내 속에 그리스도께서 영으로 임재 하셔서 나를 지배하시는 그 지배에 의하여 살아가고 있다는 고백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다시금 외치고 싶은 것은 주님께서는 『볼지어다.내가 세상 끝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마 28:20)하신 약속의 말씀 그대로 지금도 영으로 오셔서 믿는 자를 도우시며 그 속에 임재 하셔서 역사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이 주님의 영, 성령님을 받아들여 성령님의 인도 지배에 순종하며 살아갈 때 놀라운 평화, 용기, 능력, 기적, 소망, 기쁨을 가운데서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높이 올려드리는 삶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그러므로 지금은 성령하나님의 시대로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입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은 기독교 교리 중 난해의 교리라고 합니다. 한갖 사람의 지성으로는 풀이가 되지 않습니다. 깊은 기도를 하며 꾸준한 말씀의 정독과 묵상이 계속될 때 성령님의 깨우침이 있게 되며 확신의 기쁨이 안겨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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