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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강 가장 위대한 걸음-간구

시리즈설교/관계중심전도

by 발의무리 2011. 2.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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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강 가장 위대한 걸음-간구


빌1:9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관계중심전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전도하는 삶을 살 뿐만아니라 더 나아가서 우리 가장 가까운 사람부터 전혀 모르는 사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신 사람 X에 이르기 까지 사랑하는 삶의 양식을 우리가 살기 원합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 사랑의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조사해야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여러분들 조사하기 시작하셨지요. 노트 한권을 사서 사랑의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자세하게 조사하십시오. 이름 생일 결혼기념일 여러분이 알 수 있는 모든 것을 기록하십시오. 여러분이 관심을 가지고 해당되는 사람들을 조사하면서 상대방의 필요를 알게 되고 관심을 갖게 되고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할지를 알게 됩니다. 또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람들이 여러분의 관계의 동심원안에 있는 것을 발견하고 하나님이 그들을 만질 수 있는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기 때문에 조사하기 바랍니다.

조사하고 나면 기도를 시작해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 신앙의 모든 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에 하나입니다. 그런데 이 관계중심전도를 위해서도 기도는 필수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문제가 생겨야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화제경보기 밑에 보면 비상시에만 깨뜨리세요 써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기도를 화제경보기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때는 식사기도정도만 합니다. 이런 식의 기도만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비상벨을 울리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평상시에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런데 관계중심전도를 위해서도 기도가 필수입니다. 그래서 이번 주 다음 주를 통해서 이제 우리가 어떻게 사랑의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것인가를 살펴볼 것입니다.

오늘은 첫 번째 시간으로 사랑의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되 가장 먼저 내가 가장 중요합니다. 나와 관련해서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오늘 살펴볼 것입니다.


1.자신과 하나님과의 관계가 가장 우선적입니다.

제가 이런 짓을 잘 안하는데 따라서 한번 해 봅시다. ‘나와 하나님과 관계가 가장 우선적이다.’ 아멘.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효과적으로 기도하기 전에 우리는 반드시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져야 합니다. 여러분이 통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올바른 통로가 되지 못하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만지시는 통로가 절대로 될 수 없습니다.
심지어 기도도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효과적인 기도를 드리기 전에 여러분이 먼저 자신과 하나님과 관계를 위해 올바로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로소 원2에서부터 원7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 무엇보다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또 즉시즉시 그렇게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해주시는 대로 즉각즉각 돌이켜야 합니다.

사실 이것은 여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어야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다는 증표는 우리가 잘못할 때 즉각 즉각 깨닫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다윗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다윗을 왕으로 기름부으셨습니다.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이 부으셨습니다. 기름부은 다음에 바로 왕된 것이 아니라 20년 가까이 도망자로 살았습니다. 굴에 숨어있는데 사울이 일을 보러 들어옵니다. 절호의 기회입니다. 죽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손을 대지 않고 죽일 수 있었는 대도 죽이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옷깃을 잘랐습니다. 그런데 다윗이 옷깃을 자르자마자 영어로 보면 하나님이 자신을 직면한 것입니다. 그러자 곧바로 회개합니다.

우리는 너무나 교만해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며 사람들을 억압하고 하나님을 떠나 마음이 강팍한 삶을 살면서도 우리가 언제 그랬는지를 전혀 모르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머물고 있다는 증표가 바로 곧바로 죄를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에 있는지 없는지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여러분 자신을 비추어주실 때 여러분들이 자신을 깨닫고 즉각적으로 돌이킨 적이 언제 있었는지를 보면 압니다. 그런 적이 처음 예수 믿을 때 있었다고요. 그렇다면 여러분은 지금 심각한 상황에 있습니다. 5년 전에 부흥회에 참석할 때 그런 경험이 있다고요. 여러분은 심각한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있는 증표 중에 하나가 하나님께서 곧바로 우리에게 죄를 깨닫게 하실 때 돌이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이렇게 회복하려면 화개하고 돌이켜야 하는데 성령께서 비추시는 대로 곧바로 회개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아주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를 파열시키는 가장 주된 죄 중에 하나가 우리와 다른 사람과의 파열된 관계입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다른 사람들과 파열된 관계가 있습니까? 마태복음 5장 23-24절은 다른 사람과 불화한 상태에 있다면 가서 먼저 형제와 화목하고 나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야 하나님이 예배를 받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기 이전에 우리가 먼저 하나님과 관계에서 해야 될 아주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사랑의 동심원 안에 있는 사람들과 올바른 관계를 갖고 싶지 않기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분명한 한 가지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가 다른 사람과 파열된 관계를 가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가 다른 사람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고 있지 못하다면 우리가 아무리 기도하고 금식할지라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는 절대로 올바르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베드로전서 3장만해도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라 말하면서 아내를 연약한 그릇으로 귀하게 여기라고 말하면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기도가 막힌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당연히 아내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부흥되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과 친밀한 교제 가운데 사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다른 사람들을 회복하는 일에 쓰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내가 다른 사람들과 파열된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오스카 탐슨 박사가 그런 이야기를 해요.
신학교에서 가르치다 보면 신학생들 중에서도 어떨 때는 원2에 있는 가족이나 원3에 있는 친구들과 친척들 관계에서도 깨어진 관계 가운데 있다는 것입니다. 깨어진 관계 가운데 있기 때문에 심지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기도 원치 않는답니다. 그러면서 원7에 있는 우간다로 선교가기를 원하고 저 선교지로 교회를 세우러가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탐슨 박사는 이렇게 말하는데 아주 중요한 말입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이 우리의 삶의 주님이 되신다면 주인이 되신다면 우리가 누구를 사랑해야 될 것인지 그 사랑의 대상을 선택할 권리도 예수님께 양도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진정으로 예수를 믿는다면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면 우리가 원하는 사람들만 사랑하고 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사랑하지 않을 자격과 권리가 우리에게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 관계 동심원안에 보내신 사람들을 사랑하고 책임져야 할 의무를 가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를 관계동심원 안에 보내실 것인가를 하나님이 선택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데 여러분 수없이 말씀드린 대로 사랑은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책에 보면 짐이라는 신학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랑의 동심원 강의를 하고 난 다음에 짐이 박사님에게 와서 묻습니다. 교수님 저희 아버지는 명목상의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래서 제가 목사가 된다고 했을 때 아주 분을 내셨습니다. 아버지는 제가 아버지처럼 트럭운전사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제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해서 신학교로 오자 아버지는 분노하셨고 저와 부모님의 관계를 끊어졌습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저를 인정하지 않고 미워하니까 저도 부모님을 존중하지 않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탐슨박사가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짐 자네는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지면서 다른 한편으로 부모와 파손된 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자네는 그분들의 필요를 채워드려야 하네. 자네는 그분들을 사랑해야 하네.
옳은 말씀인데 그러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자 이렇게 조언했습니다. 자네 마음 속에서 잘못된 감정을 먼저 바로 해야하네.

이것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기도하기 이전에 무엇을 하기 이전에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마음 속에서 상대방에 대한 잘못된 감정을 올바로 잡는 것입니다.

더취 시츠 목사님이 쓴 하늘과 땅을 위한 중보기도라는 책에 보아도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한분이 자기 남동생을 위해서 10년이 넘도록 기도해왔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는대로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그럴수록 남동생은 더욱 방탕하고 누나의 말을 안들으니까 쓴 뿌리가 생겼습니다. 남동생을 판단하고 원망하는 자세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불신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세미나에 참석하고 난 다음에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이것을 비추었습니다. 너는 언제까지 동생을 위해서 옳지 않는 자세를 가지고 있을 것이냐? 판단하는 자세, 원망하는 자세, 정죄하는 자세, 가르치려고 하는 자세, 자신은 옳고 동생은 틀리고 그래서 주장해서 옳은 곳으로 이끌려고 하는 자세를 적나라하게 하나님이 비추셨어요. 그래서 그분이 먼저 이런 옳지 못한 자세를 고치고 동생을 위해서 기도하기 시작했는데 기도하기 시작하자 몇 달 후에 10년이 훨씬 넘도록 기도해왔어도 효과가 없던 동생이 어떤 계기를 통해서 하나님께로 근본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사실 관계에 있어서도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으면서 이웃과 파열된 관계에 있을 수 없습니다. 이 말은 다른 사람과 올바른 관계 가운데 있지 않다면 하나님과 관계에서도 올바르지 않다는 말입니다. 반드시 해결해야 됩니다.

그러면 무엇부터 해야 합니까? 상대방에 대한 옳지 못한 자세와 태도부터 돌이키고 회개해야 합니다. 중심으로부터. 그래서 오스카 탐슨 박사가 그렇게 이야기한 것입니다. 그 잘못된 감정을 바로 해야 하네, 그리고 그분들을 위해 중보기도 해야하네. 그리고 그분들을 사랑하게.
짐은 그렇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때는 같이 수업받는 학생들에게 기도부탁도 하고 하나님께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저는 저희 아버지가 하나님을 아는 지조차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저는 그동안 저희 부모님께 대하여 그동안 올바른 마음을 갖지 못했습니다. 저를 도와주셔서 저희 부모님의 필요를 채울 수 있도록 해주십시오. 다시 말하면 부모님을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리고 어느날 짐은 부모님께서 편지를 썼습니다. 그동안 잘못된 감정을 가졌다고 회개한다고 용서해달라고 사랑한다고. 그런데 잘 들어보십시오. 그 편지가 부모님에게 도착하기 전에 아버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나 달라스에 있어. 한번도 아버지는 달라스에 와본 적도 없는데 달라스에 있는데 지나가는 길에 너를 한번 보고가고 싶다고 전화왔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기숙사 문에서 벨을 울립니다. 문을 열었더니 아버지가 등치도 크신데 한마디도 하기 전에 두 눈에 눈물이 가득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아들아 내가 그동안 하나님께 잘못했다. 네가 나를 용서할 수 있겠니. 아버지는 아직 편지도 받아보기 전인데.

우리 중심에서 상대방에 대해서 올바른 자세와 태도를 갖고 진실로 상대방의 필요를 채워 사랑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것은 대단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하기 전에 나와 하나님과 관계를 먼저 회복해야 합니다.


2.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부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하나님이 나에게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부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오늘 읽은 본문 빌1장 9절을 보면 사도바울이 빌립보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내용입니다. 여러분 빌립보교회는 사랑이 풍성한 교회였습니다. 그런데 바울은 빌립보교회에 사랑이 더욱 더욱 풍성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너희 사랑을 점점 더 풍성하게 하시기를 구한다. 그런데 무엇안에서? 지식과 총명안에서. 이 말은 무엇을 말합니까? 우리가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영적인 분별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전에 먼저 자신을 위해서 기도해야 되는데 기도할 때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1)지혜를 얻기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약1:5절에서 말합니다.
너희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그러므로 여러분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이 사람을 잘 도와줄 수 있는 지혜를 저에게 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지혜를 영적인 분별력과 총명을 지식을 부어주실 줄 믿습니다.

2)기도하였으면 그냥 기다리지 말고 시도하십시오.
중요한 말입니다. 사실 탐슨 박사도 정확하게 지적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지혜를 구했으면 지혜롭게 되는 느낌을 받으려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지만 마십시오. 움직이기 시작하십시오. 당신이 시도할 때 하나님이 지혜를 공급해주십니다. 여러분 우리가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다루면서도 은사의 4단계를 살펴보았습니다. 첫 번째는 임무단계입니다. 명령하셨기 때문에 신실하게 감당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기름부음입니다. 셋째 단계는 사역 넷째 단계는 직분입니다. 그런데 첫 번째 임무는 성령의 은사와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지만 임무를 신실하게 감당하는 자에게 하나님이 은사들을 부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것도 똑같습니다. 이번 제주컨퍼런스에 하나님이 참으로 함께하셨습니다. 그런데 끝나고 오는 길에서 어떤 분이 차를 태워주셔서 교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제 아내가 이런 이야기를 해요. 하나님이 아내를 통해서 귀한 일을 많이 이루십니다. 소중한 일들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제 아내가 이런 이야기를 해요. 아주 중요한 한 부분입니다. 자기가 사모이다 보니까 섬길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일반평신도였다면 뒤로 물러나있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모다 보니까 물러날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섬기다 보니까 자기 힘으로 할 수 없어서 하나님께 집중적으로 구하고 또 구하고 집중적으로 기도하다 보니까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고 은혜도 주시고 능력도 주시고 지혜도 주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안에서 세워지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너무 너무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포도나무 교회 지체들입니다. 들은 풍얼이 있지요. 예수님은 스스로 할 것은 내려놓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스스로 하려는 것을 내려놓았습니다. 잘 내려놓습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이 행하심이 보여지기를 기다립니다. 안일하게. 안보여지는데. 여러분 평생을 기다려보십시오 보이는가. 여러분 일평생 기다려도 안보입니다.
모세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출33장에 보면 주의 길을 나에게 보이사 주를 알리시고 나로 주의 목전에 은총을 얻게 하옵소서. 모세는 당연히 스스로 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계신 곳 하나님이 추구하시는 것 의도하시는 것 목적하시는 것을 알기를 열망했습니다. 찾았습니다. 두드렸습니다. 구했습니다. 그러는 가운데 하나님이 행하심을 보이시고 온 삶으로 동참하고 그러면 더욱 하나님이 알리시고 그러면서 주와 동행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우리가 그저 주님의 행하심을 보여주셔야 하는데 안 보이네요 하면서 이런 안일한 자세를 가지고 기다린다면 절대로 보여지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지혜롭게 느껴질 때까지 성령의 기름부임이 확 임해서 억지로 하나님이 여러분을 이끄셔서 가만이 있어도 발이 떼어질 때까지 여러분이 나가고 하나님이 여러분의 입을 강권해서 열 때까지 평생을 기다려도 그 날이 안 올 수 있습니다.
우리가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우리의 관계의 동심원안에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에게 우리가 책임 있고 그들을 사랑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해가면서 사랑하는데 지혜가 필요하고 인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의 자원으로 할 수 없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자원을 구하며 두드리며 절박하게 주님을 찾게 될 때 주님이 우리에게 지혜도 주시고 보게도 하시고 깨닫게도 하시고 은혜도 부으시고 그렇게 감당하면서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기중심적인 삶을 내려놓되 무조건 앉아서 기다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을 순종하면서 적극적으로 주님의 은혜와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실행하시면서.

이번 제주컨퍼런스만 해도 제주 컨퍼런스 열리게 된 것이 어느 한 전도사님이 다리를 놓게 되었어요. 그리고 이번 제주 컨퍼런스 뿐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을 볼 때 컨퍼런스가 열린 교회를 하나님이 적극적으로 초청하신 것 같고 지금까지 되어진 일 하나님이 주신 감동들 본 교회 목사님이나 교회가 원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앞으로 지금은 시작에 불과한 귀한 일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다리를 놓은 전도사님이 어떻게 되었냐면 우리가 전북에 있는 어느 교회에 목회자 컨퍼런스에 설교해달라고 해서 섬길 때 그분이 제 아내에게 와서 빵을 하나 사주었어요. 그런데 그때 아내에게 하나님이 감동을 주셔서 우리가 일부를 섬겼어요. 그러면서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관계를 갖게 되었어요. 그러면서 그분이 선교회 연합하는 교회가 되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서 제주지역에 열리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하신 그 모든 일들 앞으로 하실 그 모든 일들은 그 관계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우리가 주와 동행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용하시는 통로로 쓰임받는 것은 어느 날 하루아침에 되어지지 않습니다. 신나는 이야기입니다.
고구마 넝쿨처럼 따라오지만 단순한 한 사건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앞으로 가져올 출발점이 될 줄 누가 알겠습니까? 하나님만이 아시지요. 하나님의 지혜를 절박하게 구할 뿐아니라 그대로 실행해 가면서 적극적으로 실행해 가면서 우리의 자원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님의 은혜를 구하는 절박함이 있어야 세워지는 것입니다. 단순히 자기중심적인 삶을 내려놓았다고 우연히 이루어지기를 기다려서는 평생가도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기다리지 말고 시도하십시오. 당연히 기도하면서 하셔야 합니다. 구하셔야 합니다.

3)한 가지 살펴볼 것은 원함과 필요는 다릅니다.
원함과 필요는 다릅니다. 우리가 그동안 사랑은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많은 사람들은 필요를 원함과 혼동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해주는 것으로 이해하는데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여러분 부모가 자녀가 원하는 대로 해 주어보십시오. 자녀 망칩니다. 어린아이들이 명품사달라고 해도 오락한다고 해도 원하는 대로 해주면 인격을 존중한다고 원하는 대로 해주다보면 아이 망칩니다.

어떤 여자아이가 자기 애완동물 고양이가 있는데 비를 맞았어요. 데려다가 사랑하는 고양이 감기 걸릴까봐 그래서 오분을 열고 가두어놓고 불을 켰어요. 신실함은 의심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있느냐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목마르다고 바닷물 마시면 더 목마릅니다. 끝내는 죽습니다. 사랑은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지혜 없이 상대방의 진정한 필요를 볼 수 없습니다.

오늘 저는 관계의 동심원 안에 하나님이 보내주신 자들을 사랑해야 할 책임을 갖게 되었는데 그들은 하나님께 인도하는 도구로 우리가 쓰임받아야 되는데 조사한 다음에 기도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부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면서 기도하되 내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하고 내 자신이 먼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가 되어야 기도에 있어서도 상대방을 위해 효과적으로 기도할 수 있는 도구가 된다는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이킬 뿐아니라 특별히 상대방을 사랑하는 상대방이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를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지혜가 필요합니다.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동심원 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나 하나 기도해 나갈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음 주에 살펴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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