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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강 가족을 위한 간구

시리즈설교/관계중심전도

by 발의무리 2011. 2. 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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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강 가족을 위한 간구



고후10:4
“4 우리의 싸우는 병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 앞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라”


관계중심전도를 시리즈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핵심적인 부분이 관계의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지난 주에는 기도하되 우리 자신이 먼저 중요하다. 하나님과 나의 친밀한 관계가 더 중요하다. 바른 관계에 있어야 우리가 통로가 되어서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되 상대방을 사랑할 수 있는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기도만 하지 말고 시도하면서 지혜를 구하며 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지혜를 온다는 느낌이 들도록 까지 기다렸다가는 어떤 하나님의 일도 감당할 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여러분 배운 대로 실습하십시오.

어제 오이코스 리더모임이 있었는데 거기에서 제가 보고받은 내용인데 포도나무 교회의 한 오이코스에서는 이렇게 관계중심전도를 화요모임에서 배우고 주일에 해가면서 실질적으로 조사하고 실습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통해서 과거에 10년 동안 예수믿던 분인데 교회를 끊고 완전히 불교에 빠져있던 연세 드신 이모님을 예수님께로 회복시킨 역사가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놀라운 일입니다. 다른 한분은 오이코스 인턴리더로 임명을 받았는데 두려움도 있고 고민이 되었었는데 그러던 차에 이종사촌 언니가 병원에 자궁암으로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심한 상태였는데 기도중에 그분을 위해 기도하라는 부담이 자꾸 생기더랍니다.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주신 것이지요. 그런데 훈련원 통신으로 하는데 지난주 주제가 관계전도고 능력전도였어요. 사실 관계전도와 능력전도가 합해져야 가장 강력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습을 해야 되잖아요. 배운 대로 실천해야지요. 그래서 병원에 간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에게 능력이 없는데 기도한다고 효과가 있을 성 싶더래요. 그래서 갔는데 병원에 기도해주러 왔는데 기도하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죽으면 죽으리라고 했다나요. 창피 당하면 되는 것이지 그래서 기도를 시작했는데 담대함이 생기더랍니다. 이처럼 실천을 해야 하나님이 은혜를 부으십니다. 그래서 간절히 기도해주었답니다. 기도하고 돌아왔는데 일주일동안 소식이 없었어요. 그런데 일주일만이 반가운 소리로 전화를 했답니다. 기도하고 온 후에 새끼손가락 한 마디 만큼 만한 덩어리가 요로로 두 개가 빠져나온 것입니다. 암덩어리가 빠져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완치될 소망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고 신나서 전화를 한 것입니다.

아까 소개한 두 분을 위해서 기도해주십시오. 할아버지가 술을 많이 드시는 분입니다. 하루라도 술을 안드시면 힘드시는 그래서 복수가 많이 찼어요. 그런데 우리 팀들이 가서 기도만 해주면 복수가 쑥 들어가요. 의사선생님들은 말하는데 복수는 안빠지는 것이래요. 그런데 기도만 하면 쑥 들어가요. 그리고 예수님을 나누곤 했는데 할머니가 다른 교회에 나가니까 그리로 다니시라고 했어요. 그런데 계속 술을 드시고 계속 복수차고 신앙생활을 잘 못하고 해서 우리 팀들이 다시 개입했습니다. 그래서 3주전에 가서 다시 기도사역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 복수가 쑥 들어갔습니다. 3주 동안 술 한 모금 안마셨답니다. 술 끊었다고 하니까 자녀들이 안믿는 답니다. 이제 주님안에서 예수님의 형상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셔야 합니다. 섬기고 인도해야 합니다.

제가 지금 무엇을 말씀드리려 하냐면 시도해야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실천해야 주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그 오이코스만 해도 어제 보고하면서 교회에서 가르친 대로 그대로 실천하면 역사가 계속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나 신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전체적으로 인도해나가고 실천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주님이 그렇게 인도하시기 때문에 여러분이 듣고만 돌아가서는 안되고 실천함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실제적인 역사를 경험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에 우리 대학청년부 연합수련회에서 하나님이 귀하게 함께하셨습니다. 둘째 날 저녁 시간에는 하나님이 선교사로 헌신한 분을 초청하라고 하셨는데 여러분이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강력하게 만지셨습니다. 부산에서 오신 목사님이 들떠서 감격해서 저에게 말하더라고요. 신앙이 좀 전환하기를 원해서 데려왔는데 헌신하는 날 앞으로 나왔을 뿐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강력하게 만지시는 지 어찌할 바를 모를 정도였습니다. 제가 그 목사님에게 들은 말입니다. 그런데 그 날 하나님이 안고 기도해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러 차례 광고했는데 목사님이 안고 기도했는데 그 청년이 얼마나 목사님의 어깨에 눈물과 콧물을 쏟았는지 신이 나서 어쩔 줄을 모르더라고요. 이번 주에는 아동부 연합수련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여러 차례 말씀하셨습니다. 장난 아닙니다. 여러분들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참으로 놀랍게 함께하십니다. 여러분 기도 많이 부탁드립니다.

그래서 이제 동심원 안에 있는 분을 위해 기도하되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먼저 기도하고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 하나 하나를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1.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우리가 오스카 탐슨 박사의 책을 많이 참고하여 우리가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 분을 귀하게 세우셨습니다.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잘 들으시고 배우셔야 합니다. 이렇게 기도하라고 제안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로 하여금 사랑의 통로가 되게 해 주세요.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역사하셔서 그들의 환경을 움직이시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용서의 매시지를 가지고 그들을 직면할 수 있는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라고 권면합니다.

자 기도에 있어서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1)사랑의 동심원 안에 있는 사람들을 다 기도할 수 있기 위해서는 계획이 필요합니다.
하루에 한꺼번에 나로부터 하나님이 우리 삶에 보내신 x에 이르기까지 다 기도할 수 없습니다. 계획이 필요합니다. 한 가지 조언은 일주일이 칠일이고 관계동심원이 일곱이니까 하루에 하나씩 하면 일주일에 다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과 관계에서 계획을 세우되 관계의 동심원 안에 있는 사람들을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라고 기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셔야 합니다. 화면에 나오지요.

2)기도할 때 상대방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달라고 하나님께서 계시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할 때 상대방의 필요가 무엇인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게 해주시도록 깨닫게 해주시도록 계시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기도에서 하나님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성경에 보면 우리 자신을  위한 기도에서 성령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성경을 보면 성령을 따라 성령안에서 기도하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마땅히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할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난 주에 원하는 것과 필요는 다르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 진정한 우리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잘 모릅니다. 그것이 우리의 약함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의 약함을 아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령은 우리의 깊은 것까지라도 아시고 그래서 우리에게 기도를 도우시되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도록 도우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구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가 기도할 때 성령을 따라서 구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사랑의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때 상대방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박사는 외동딸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이렇게 기도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첫째 딸이 지혜롭게 생활에서 대처할 수 있도록 기도한다. 부모로서 사사건건 간섭하고 지시하면 아이가 지혜롭고 독립적으로 자랄 수 없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7년 있었는데 여러분 가끔 미국목회자들이 와서 설교하면 대게 순진한 것을 알 수 있지요. 우리는 이십대만 되도 머리 굴리고 어른이 되버려요. 그들은 십대만 되어도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대학생이 되어도 자기의 결정을 위해 부모를 의존하는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어려서부터 부모가 모든 것을 다해주기 때문입니다. 모든 것을 부모가 결정하고 자녀에게 따르도록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둘째 성령께 민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어제 어떤 목사님이 포도나무 교회 자료를 받으려고 왔습니다. 잠깐 서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분이 이야기하는 중에 자기는 예수님을 만난 다음으로 새물결선교회를 만난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고 그래요. 새물결선교회를 통해서 신앙의 본질인 하나님과 살아있는 교제 가운데로 인도해지고 신앙의 우선순위가 회복되어지고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어져서 자기는 선교회를 몰랐다면 자기가 어떻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힘들었을텐데 주님이 목적이 되는 삶을 아니까 너무나 행복하다고 그래요. 이야기하면서 눈물이 글썽글썽 해요. 그리고 자기가 변한대요. 그리고 자기가 변하니까 성도들의 삶이 변하더래요.

제가 어제 오이코스 리더 모임을 하면서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은 행복하셔야 합니다. 세상의 돈이 많고 명예가 주는 행복은 잠시 뿐입니다. 하나님이 목적되는 삶 가운데서 그분의 사랑과 교제 가운데서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아는 것에서 오는 안식과 기쁨. 그렇다고 사역을 소홀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사역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 손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손에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 안에서 안식하는 감격과 기쁨. 그리고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자기는 주님이 앞서가시는 것에 온 몸으로 동참하고 주님 안에서 안식하는 행복과 감격. 그리고 자신 삶 속에 주님의 생명이 넘치고 사람들이 그것을 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신에게 이끌리는 모습. 이것이 신앙생활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주님과 교통하는 동행하는 함께하는 삶을 위해서 성령님께 민감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그렇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셋째 장래 배우자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우리 같으면 이번에 90점 되게 해주세요. 100점 되게 해주세요 기도한텐데. 제 아내가 이야기하는 것을 들었어요. 제가 처음에 교회를 개척할 때 하루는 교회서 기도하는데 하나님이 갑자기 깨닫게 해주시더래요. 지금까지 성도들을 위해서만 열심히 기도했지 정작 남편인 나를 위해서는 기도하지 않은 것을 보이시더래요. 그러면서 에베소서 6장에 나오는 바울이 기도한 내용이 생각나게 하시더래요. 하나님이 말씀을 입에 두시고 담대함을 주셔서 그 비밀을 담대하게 전하게 해달라는 기도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들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하나님께 기도하되 나부터 시작해서 가족부터 시작해서 관계의 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되 상대방의 필요가 무엇인가를 하나님께서 깨닫게 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니까.

3)하나님께서 환경을 움직이셔서 그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아주 중요합니다.

4)성령께서 그들에게 머물러 계셔서 깨닫게 해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천지창조 때 하나님의 성령이 운행하신다고 했는데 운행한다는 말은 암탉이 알을 품듯이 품는 것을 말합니다. 그 위에 머물러 계시는 것이지요. 뿐아니라 누가복음 1장 35절에 보면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셔 하시는 말씀이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에서 덮는다는 말이 똑같은 의미의 말입니다. 머물러 계셔서 덮으시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면서 여러분 고후4장에서 보면 바울이 복음을 전하면서 복음의 광채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예수님을 앓게 하는 빛을 계시를 깨달음을 사람들에게 주셔서 그들이 자신을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하게 하는데 이것을 가리운 것이 사단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오늘 읽은 본문 말씀 고후 10장을 보면 사단의 진지가 있는데 사람들의 사고 속에 생각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 사고체계를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도록 가리우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안받아들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못돌아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더치쉬츠 목사님의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큰 트럭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앞에 조그마한 차를 여자가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트럭이 뒤에서 불을 반짝반짝 거립니다. 겁이 나서 더 세게 달리니까 더 빨리 따라옵니다. 두려워서 더 빨리 달리면 더 빨리 따라옵니다. 가다가 고속도로에서 내립니다. 따라서 내려옵니다. 그래가지고 주유소가 있어서 신호등이고 뭐고 다짜고짜 들어가서 나를 도와달라고 도와달라고 그랬더니 트럭 운전사가 내려가지고 승용차로 가더니 의자 뒤에 숨어있는 괴한을 잡아냅니다. 이 여인은 몰랐기 때문에 정작 자기를 구원해 주는 사람을 도망하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왜 예수님에게서 도망하느냐? 가리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분당 샘물교회 선교팀들이 자원봉사 나갔다가 탈레반에 인질로 잡혀있는 것 아시지요. 기도해주세요. 다 우리일이니까. 신문에 보니까 사람들이 인터넷에 댓글을 다는데 입에 담을 수 없는 댓글을 답니다. 그런데 그들이 예수님을 몰라서 그럽니다.
우리 신앙은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 신앙은 살아계신 예수님과 교제입니다. 왜 적대적인가 왜 자신들을 유일하게 구원해주실 수 있는 분에게서 피하는가. 그들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렇습니다. 가리워졌는데 그들의 사고체계를 통해서 가리워졌습니다. 이것이 사단의 견고한 진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성령께서 머물러 계셔서 암탉이 알을 품듯이 덮으셔서 깨닫는 지혜를 주심으로 그들의 마음문을 열어주셔서 주님을 보고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2.사랑하는 일을 시작해야 합니다. 곧바로.

따라서 한번 해봅시다. 사랑하는 일을 시작하자. 사랑은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일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에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인내를 가지고 진실되게 행해야 합니다.

오스카 탐슨 박사가 잘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이제 당신은 사랑을 베푸는 행위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당신이 유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당신에게 사랑으로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의 사랑에 즉각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십시오. 때때로 사람들은 당신의 사랑에 대해서 어떻게 할 바를 알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참 사랑을 경험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그들을 향하여 사랑의 행동을 하며 그들의 필요를 채우며 그들을 섬기기 시작할 때 이 사람이 도대체 무엇을 원하는 거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자기 집에 있었던 강아지 예를 듭니다. 저도 몇 개월 동안 강아지를 키운 적 있습니다. 그런데 참 사람을 좋아하데요. 밖에 나갔다 들어오면 달려들어서 뽀뽀를 하고 야단입니다. 발로 차도 깽깽하며 도망갔다가도 다시 와서 좋아합니다. 바로 이렇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뭔가 부족한 것같이 세상에 때 묻지 않은 모습으로 진실되게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진심으로 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상대방을 사랑하되 교회 데리고 오려고 하면 상대방이 금방압니다. 우리는 교회에 데리고 오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요. 상대방을 위해서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가 목적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 앞에 세워지도록 기도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진심으로 그들을 사랑해야 합니다.

그리고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고 너무 많은 것을 기대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당신을 인도하시는 대로 움직여 나가십시오. 얼마 후에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정말 그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며 사랑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 한 가지 더 유념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면 여러분들이 이렇게 관계동심원안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할 때 방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그것이 나옵니다. 여러분 출애굽기를 보면 하나님께서 모세를 애굽으로 보내십니다. 모세는 안가려고 했지만 하나님이 강권적으로 보내십니다. 모세가 갑니다. 가서 제일 먼저 이스라엘 장로들을 찾습니다. 그리고 증표를 보입니다. 이스라엘 장로들은 안믿었지만 증표를 보고 반신반의하면서 호응을 합니다. 그런데 모세가 아론과 함께 바로를 찾아 하나님의 백성을 내놓으라고 말합니다. 그랬더니 바로가 이들이 배가 불렀구나 해서 건축공사의 벽돌을 만드는 일을 했는데 지푸라기와 재료를 안주면서 똑같은 양을 만들라고 합니다. 일이 이중 삼중으로 늘었습니다. 양을 못채우면 히브리인 십장들을 채찍으로 때립니다. 그러자 모세에 대한 반감이 전체에 퍼졌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일을 시작하실 때 오히려 반대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영적인 전쟁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이때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박사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이 일을 시작할 때 암담한 현실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때때로 위기가 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때로는 어둠이 빛보다 먼저 올수도 있으니까요. 때로는 몇 달 동안 사막이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계속해서 기도하면서 사랑을 베푸십시오. 그러면 특별히 무엇을 위해 기도하라고요. 하나님이 환경을 움직이셔서 상대방을 하나님께로 인도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책에 보면 좋은 예가 있습니다.
엘리스라는 분이 교회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부터 교회에 여전도회에서 사랑하고 보살피는 중에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영접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사람들이 교회에 오면 다 된 줄 압니다. 아닙니다. 교회는 첫발일 뿐입니다. 우리는 그들을 믿음안에서 세우기 위해서 예수님을 알고 믿는 자리에 나아가도록 해야 합니다. 그것이 출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 온 의미가 없습니다. 그 다음에 지속적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이처럼 엘리스가 예수님을 영접했습니다. 그리고 제일 염려된 것이 안믿는 남편 죤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죤은 개신교회에서 한번도 예배를 드린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에게 남편을 위해서 기도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한번 교회에 데려왔습니다. 그런데 기겁해서 도망갔습니다. 복음이 증거되니까 자신의 삶이 드러나니까 싫은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 교회 목사님이 그 교회에 SWAT이 있었답니다. 기도특공대입니다. 여섯 명으로 되어있는데 집중적으로 기도하면서 여섯 명의 남성들이 죤을 찍어서 교제하면서 사랑하면서 필요를 채우면서 달려들었습니다. 그랬더니 하루는 죤이 그러더래요. 그 침례교인들이 나를 좋아하나봐. 맨날 쫓아다니까. 그리고 교제를 갖는 것이 좋은 것이지요. 사실 우리는 SWAT이 따로 없지요. 그런데 어디에서 이것을 해야 하느냐면 오이코스에서 해야합니다. 이번에 관계중심전도를 통해서 완전히 불교로 떠났던 심취했던 그분을 돌아오게 하는데 오이코스가 같이 합력했어요.

그런데 이 SWAT 맴버들이 우리가 복음의 핵심을 가지고 접근하는데 그렇게 안받아들입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합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너무나 어렵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이야기합니다. 하나님께서 환경을 움직여주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우리의 기도는 유도탄과도 같습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입니다. 목표물에 반드시 적중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께서 죤의 환경을 움직이셔서 하나님께로 인도해주시도록 기도하세요. 그렇게 기도하는데 잘되는 것이 아니라 일이 거꾸로 되어버렸습니다. 남편이 부담스러우니까 내셔널 가드라는 단체에 들어가 버렸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 되었습니다. 아내가 너무나 낙심이 되고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말씀드렸더니 목사님이 말씀하십니다. 엘리스 당신은 기도만 하십시오. 그리고 죤이 필요로 하는 그리고 그가 사랑하는 아내가 되도록 힘쓰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책임입니다. 성령을 앞서가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그의 상태를 아십니다. 우리는 이런 일이 닥치면 우리가 해보려고 그럽니다. 원망부터 생깁니다. 미움이 생깁니다. 짜증이 나고 분노가 납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강압하고 억압하려고 합니다. 지난 주에 살펴본 것처럼 상대방에 대한 올바른 마음의 자세가 되지 않으면 절대로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상대방에 대한 올바른 마음을 갖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상대방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해야 할 부분을 해야 합니다. 아내로서 남편으로서. 이웃으로서 형제로서. 이것이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그래서 계속 기도하고 섬기고 했습니다. 보세요. 기도는 유도탄과 같아서 하나님이 다루십니다. 환경을 움직이셨습니다. 어느 날인데 죤이 트럭을 빌리러 갔는데 짜증을 낸 것입니다. 그랬더니 그분이 하는 이야기가 내가 당신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나도 내 삶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모시기 전까지는 나도 당신처럼 압박을 받았습니다. 이놈의 기독교인은 천지에 다 있구나 싶어가지고 그 다음날이 내셔널가드를 가는 날이라 교회 안가도 되었는데. 그래서 내셔널가드를 갔는데 하사관 한 사람에게 불평을 털어놓기 시작했답니다. 그러자 하사관이 죤 나도 과거에는 늘 그런 식으로 생활했어요. 내가 나의 생명을 예수 그리스도에게 드리기 전까지는 그런 소용돌이가 내 삶 속에 항상 있었지요. 듣기도 싫어서 암실로 들어가서 문을 잠가버렸답니다. 아이구 밝은데 있다가 컴컴한데 있으니까 훨씬 낫구나. 그랬는데 그 암실에서 누가 일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죤 당신은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함으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다는 성경을 알고 계시지요라고 하더랍니다.

하나님이 지금 타켓을 두고 포위해 가시는 것입니다. 기도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이 사람이 코너로 몰리고 몰려서 안되니까 사무실로 목사님을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제게 문제가 있습니다. 무슨 문제인데요? 저 이혼해야 되겠습니다. 이혼하다니요 아내가 죤을 얼마나 사랑하는데. 그랬더니 전 우리 가정에서 영적인 지도력을 행사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이혼해야 되겠습니다. 아니 이혼해야겠다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지만 영적인 지도력을 행사할 수 없어서 이혼해야겠다는 소리를 처음 들었습니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바로 말을 꺼내면서 나보고 예수 믿으라고 하려고 그러지요? 라고 하더랍니다. 그것이 답입니다. 했더니 그냥 문을 쾅 닫고 나가버리더랍니다. 그래서 쫓아가서 이야기를 하려 하는데 성령님께서 그냥 뇌두라고 하시더래요. 여러분 성령님께 민감한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하고 있다고 그러시더라요. 그래서 놔두고 기도만 했지요. 그런데 이 사람이 사무실 문을 닫고 내려가서 달라스까지는 30마일쯤 되는데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멈춰서 타이어 갈아 끼우는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자신의 삶을 드렸답니다. 그 사람 속에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사무실로 와서 목사님 저는 가정에 영적지도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하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상대방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기 시작할 때 인내함으로 지속적으로 빨리 열매 맺으려고 서두르지 말고 신실하게 기도하며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 그 환경을 움직이셔서 그들을 하나님께서 인도하실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3.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에 전문가이십니다.

기도는 정밀유도탄과 같습니다. 죤의 삶을 통해서 보았지요. 하나님의 삶을 포위하시고 한발짝 한발짝 움직여가십니다. 여러분 우리나라에 순항 미사일 개발하신 줄 아시지요. 1000킬로 달려간 다음에 목표물에 5미터 이내에 떨어진답니다. 그런데 기도로 이처럼 순항미사일처럼 그 목표를 향해서 하나님의 능력을 풀어놓습니다.

책에 보면 제프라는 학생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기 형이 60년대에 히피운동에 휩쓸리면서 가정을 버리고 가출해 버립니다. 그래서 부모님의 마음에 못을 막은 형이었습니다. 제프는 탐슨박사에게 형에 대해서 이야기해주었습니다. 그는 부모님의 마음에 큰 상처를 입혔어요. 우리는 생사조차 알 수 없답니다. 저는 형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하지도 않아요. 저는 원2에서 형을 제거해도 될까요하고 물었습니다. 형에 대한 상처 때문입니다. 우리 배운 것 아시지요. 뭐라고요. 하나님이 주권적으로 사람들을 우리관계의 동심원안에 두셨다는 것. 우리가 누구를 거기에 넣을 선택할 권리가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거기에 두신 자들을 사랑해야할 책임이 있다. 이것이 배운 것입니다.

탐슨박사가 말합니다. 안됩니다. 하나님은 분명한 이유를 가지고 그 원안에 형을 두셨다네. 그러니 자네는 그 조사서에 형의 이름을 두고 간절히 기도하게. 형을 향한 자네의 태도를 먼저 바로 해야하네. 반드시 이것이 먼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프는 마음 속에서부터 형과의 관계를 올바로 세웠습니다. 다시 말하면 형에 대한 쓴 마음을 회개하고 귀하게 여기고 소중하게 여겼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나의 원2에 형을 보내신 것에 대해서 받아들이고 감사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형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이 너무 너무 중요한 것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는데 할아버지가 오셨다고 했잖아요. 똑같은 전도팀들이 전도할 때 거기에 어떤 분이 계셨느냐면 젊어서 교회를 다녔는데 더 이상 교회를 다니지 않는 분이 있습니다. 아직도 교회에 대해서 반감을 가지고 있어요. 그분은 성경에 대해서 꽤 아는 분입니다. 팀들이 조금만 틀리면 틀리다고 대듭니다. 그러나 안믿는 분입니다. 그런데 그분을 위해서 기도해주면서 우리 팀들이 그분의 입장에서 그분이 교회의 지도자들에게 받은 상처를 대신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분이 다 잘했다는 말이 아닙니다. 그분의 입장에서 서서 그분에게 해당되는 부분 중에 우리 편에서 잘못한 것을 용서를 구한 것입니다. 성도를 대신해서 목회자를 대신해서. 그랬더니 그분이 큰 소리로 용서한다고 했어요. 그런데 너무나 놀라운 일은 그때부터 그분의 마음이 돌아왔습니다. 지금 며느리하고 다른 교회 잘 나가십니다. 우리팀들을 가끔 만나는데 전도는 우리가 했는데 다른 교회를 나가니까 머쓱하대요. 그러면 염려하지 마세요 잘 다니세요..

우리 마음 속에서부터 상대방에 대한 올바른 마음을 갖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성도들에 대해 리더들에 대해 다른 지체들에 대해 용서를 선포했을 때 그 영향력이 대단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된 것입니다.

사실 이런 예들을 수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형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이 생기고 기도했습니다. 수개월이 지났습니다. 제프는 충실하게 계속적으로 기도했습니다. 형이 어디에 있는 줄도 모르기 때문에 더 이상 무엇을 할 수 없었습니다. 기도만 할 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설명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 형에 제프에게 전화를 걸어온 것입니다. 그리고 만나주기를 청했습니다. 그 제프라는 학생이 형과 만난 바로 후에 오스카 탐슨 박사에게 곧바로 전화를 했답니다. 박사님 살아계신가요? 그래 나 정정해. 저 제프인데요. 방금 형과 만났습니다. 여태껏 기도한 그 형말입니다. 형이 같이 있고요. 저와 함께 수업에 참여할 것입니다. 그렇잖아도 오늘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에 대해서 하려고 했는데. 그날 형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상대방에 대해서 좋은 마음을 가지고 진실로 중심에서부터 상대방을 소중히 여기며 기도하며 사랑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들도 가능하게 합니다. 이 방면에 전문가시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할 때는 가능하지 않으리라고 하는 일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저와 여러분이 그렇게 나가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한 부분만 더 말씀드리고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하루는 졸업생이 박사를 찾아와서 만났습니다. 만나자 마자 손에 다 떨어진 공책을 보여주더랍니다. 참고로 그 학생은 그 이전에 한 사람도 하나님께 인도해본 적이 없었던 학생이었답니다. 그런데 그것을 보여주면서 일년만에 그 동심원안에 있는 38명을 예수님께로 인도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 많은 열매를 맺게 하셨다고 그 노트를 보여주었답니다.

저와 여러분이 조사하고 기도하고 사랑하기 시작할 때 하나님은 귀하신 일들을 이루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있어요.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교회는 성령께서 인도하십니다. 설교만 해도 그분이 어떤 부분을 하기를 원하시는지 그리고 어떤 라이프스타일을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하나님이 이 부분을 교회 가운데 세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고 순종할 때 실제로 열매가 맺어집니다. 단순히 우리는 예배를 통해서 설교를 듣고 감동을 먹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성령께서 교회를 구체적으로 인도해가시고 그것에 따라서 우리가 삶을 조정하고 순종할 때 그 하나하나의 부분에서 우리를 세워나가시는 것이 신앙입니다. 실질적으로 동행하는 것이 우리의 신앙입니다. 지금까지 이렇게 해오셨고 지금 이 시점에서 저와 여러분을 통해서 이루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행하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는 일이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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