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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유업(5)

시리즈설교/하나님의유업과본질

by 발의무리 2017. 8. 12. 19:47

본문

아들의 유업(5)

 

본문말씀 : 히브리서 12:5~8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6.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8.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9. 또 우리 육체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하여 살려 하지 않겠느냐 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하게 하시느니라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하나님께서 자녀인 우리들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의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이 징계하시는 것입니다.

 

1.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6절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 하였으니

이 구절에 대해서 어떤 학자가 주석을 달기를

[ 본문은 잠 3:11, 12의 인용이다. 이는 하나님의 징계하시는 행위에 대한 의도를 나타내시는 바,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더 밀접한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서 그리스도인들을 개인적으로 혹은 집단적으로 고난을 통해서 훈련시키심을 시사한다. ‘징계하심에 해당하는 헬라어 파이데이아스는 꾸짖음, 교정, 징벌과 같은 수단을 통해서 교훈하시며 교육하시는 것을 의미한다(8:5). 하나님은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는 부모와 같이 자기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셔서 고난을 통해서 자신의 뜻에 순종하도록 함으로 목표에 도달하도록 훈련시키신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징계와 책망은 하나님과 그리스도인 사이가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임을 나타내어 아들됨을 강조하는 것이며 동시에 자식에 대한 하나님의 책임과 사랑을 시사한다. ]

징계는 어떻게 정의할수 있는가?

꾸지람, 다루심, 때로는 징벌을 통해서 우리를 빚어가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말한다.

여기보시면 징계와 심판은 같이 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시는 하나는, 학자들은 징벌이라고 말했는데 다른말로하면 심판입니다. 우리가 징계를 받으면 먼저하기 쉬운게 낙심, 좌절입니다.

히브리서 12장에 보아도 그당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의 징계가 그들의 삶속에 함께할 때 실망하고 낙심했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구절들을 쓰게 된 겁니다.

그러면서 강조하고 있는게 징계는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겁니다.

7절에 보면 징계받는 다는 것이 우리를 아들로 대우하시는 것이고 8절을 보면 하나님의 아들이면 다 징계를 받게 되어 있다. 우리가 징계를 받지 않는다면 그것은 오히려 하나님의 참다운 아들이 아니고 사생자임을 증명하는 말이다.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서 그런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품 자체가 사랑입니다.

*요한14:8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사랑에 속하지 않는 것은 그분이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징계는 사랑의 표현입니다. 징계중의 하나가 꾸지람도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다시말하면 하나님은 때로는 강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잠언 3:11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백성들이 제길로 갈 때 저들을 돌이키고 위해서 메시지가 강해집니다. 그런데 이게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징계라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23:29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말이 불 같지 아니하냐 바위을 쳐서 부스러뜨리는 방망이 같지 아니하냐

그당시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전파된 메시지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살라버리는 불에, 혹은 바위를 깨뜨려서 산산 조각내는 망치에 비유하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만큼 메시지가 강했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자녀가 낭떠러지로 가고 있으면 부모인 여러분들이 잘한다고 하나요?, 그리고 가면 안돼! 그리로 가면 죽어! 이렇게 말합니다. 그런데 자녀가 계속해서 그리로 가면, 사랑하는 부모라면 더 강력하게 그리로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돌이키게 하려고 할겁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하며 멸망의 길을 행할 때, 하나님은 항상 저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로 저들을 돌이키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신앙이 타락할수록 어느시대건 메시지가 강해졌습니다. 이게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절규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심각한 것은 신앙이 타락할수록 강력한 메시지를 싫어합니다.

자기들이 원하는 축복의 메시지, 자기들이 원하는 부드러운 메시지, 자기들이 원하는 평강의 메시지를 전하라고 요구 합니다. 이게 오늘날입니다.

 

이런차원에서 예수님께서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말씀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화로다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일곱차례나 말씀하셨습니다. 이건 저들을 저주한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위하여 십자가 지러 오신 분입니다. 그 사실을 기억해야 그 메시지를 이해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 바리새인들에게 돌아오라고 절규하고 계신겁니다. 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

꾸지람만이 아닙니다. 돌이키지 않으면 환경을 통해서, 다루심을 통해서 더 나아가 심판을 통해서, 돌이키도록 징계하십니다.

우리들이 믿음안에 자랄려면,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의의 화평한 열매를 맺을려면 굳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5:12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저들이 예수를 믿은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당연히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길을 가르칠뿐만 아니라 저들을 하나님을 하나님의 길로 인도하는 선생들이 되었어야 할거라는 말입니다. 저들이 그런 자리에 있지 못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신앙의 가장 기초적인 부분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저들의 영적인 상태를 젖이나 먹고, 굳은 음식은 먹지 못하는.

베드로전서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고 있고요, 여기의 젖은 기초적인 것을 말하는 겁니다.

아이가 태어나서 엄마의 젖을 먹고 살지만 이 아이가 30, 40이 되도록 엄마 젖만 먹고 살면 몸이 기형아가 되지요.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상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수 믿은지 30, 40년 사람도 있는데, 지금은 마땅히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서 다른 사람들을 섬기며, 다른 사람들을 주의 길로 인도하며, 다른 사람들을 주의 길로 가르쳐서 세우는 자리에 있어야 할 텐데, 그 자리에 있지 못한 것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가장 기본적인 것도 알지 못한체 그것으로 다시 교육을 받아야 할 자리에 처해있는 그런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그 이유는 굳은 음식을 먹지 못해서입니다.

14.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연단을 받았다는 말씀은, 본문말씀에서 그들이 징계를 통해서 연단하여 의와 화평한 열매를 맺게 하신다고 되어있습니다. 굳은 음식이 같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볼수 있습니다.

 

2. 징계의 목적

*12: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하게 하시느니라

-‘저희는육신의 부모를 말합니다. 육신의 부모도 자녀를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합니다. 그런데 육신의 부모는 자기 생각대로 징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 아버지와 대조하면서 말하면서 하나님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않으신다는 겁니다.

그분은 천지를 창조하신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거룩하시고 선하신 하나님 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된 우리를 위하여 그 사랑으로 징계하시되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징계하시는 겁니다.

 

1) 신앙의 본질로 돌아오도록 징계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시는 목적을 잘 알아야 합니다. 그래야 징계를 통해서 우리가운데 이루시고자 하시는 일들을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삶속에 징계하고 계신대도 불구하고 우리가 그 일에 협력하고 협조함으로 삶이 조정되지 않는게 심각한겁니다. 이것보다 더 심각한 것은 하나님이 징계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가운데 하나님의 징계가 있다는 사실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겁니다. 돌이킬수 없으니까 정말로 심각한 겁니다.

*호세아 5:14 내가 에브라임에게는 사자 같고 유다 족속에게는 젊은 사자 같으니 바로 내가 움켜갈지라 내가 탈취하여 갈지라도 건져낼 자가 없으리라

사자가 먹이를 움켜쥐듯이 하나님이 사자가 되어서 에브라임을 움켜쥐고, 하나님이 사자가 되어서 유다를 움켜쥐겠다는 겁니다. 에브라임은 북방 이스라엘, 유다는 남방 유다를 가리킵니다. 이 말은 심판을 말하는 겁니다. 하나님이 앗수르를 통해서 북방 이스라엘을 심판했고, 나중에 바벨론을 통해서 남방 유다를 심판하실 겁니다. 그것을 말하는 겁니다.

 

15. 그들이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내가 내 곳으로 돌아가리라 그들이 고난 받을 때에 나를 간절히 구하리라

영어 NIV성경에 보면 : 그때에 내가 내 자리로 돌아갈거라, 그들이 그들의 죄를 인정하고 받아 들일때까지 그렇게 하겠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때에 그들이 내 얼굴을 구하게 될 것이라. 그들의 고통가운데서 그들이 간절하게 나를 찾게 될거다.

하나님이 심판하신 목적은 그때에 자기들의 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찾되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찾도록 심판할 거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목적은 주님을 찾도록 심판하시는 겁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도록 심판하시는 겁니다.

*6:1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3.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간절히 찾는다는 것은 하나님께로 돌아가 그분을 알기를 추구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앙의 본질을 설명합니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이게 그 당시 영적인 상태를 두고한 얘기입니다. 안개가 끼면 온 천지에 안개로 가득합니다. 이 당시에는 종교적인 의식이 많았던 것을 볼수 있습니다. 의식으로 보면 오늘날은 그때보다 못합니다.

 

이 말씀은 신약의 예수님의 씨 뿌리는 비유를 보면 알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씨앗은 돌밭에 떨어지되 흙이 얇으므로 금방 싹이나고 자랐는데 뿌리가 깊지 않으니까 해가 뜨면 뿌리가 깊지 못하니가 이내 말라버리는. 이런 사람은 말씀을 기쁨으로 받되, 그 말씀으로 인해서 손해가 예상되거나, 핍박이 닥치면 곧바로 말씀을 버려버리는 자입니다.

안개와 같다는 말은 의식은 많았는데, 말씀으로 인해서 조그만한 댓가나 희생이나 이러한 것들이 요구되거나, 말씀으로 인해서 핍박이 오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영어 NIV성경에는 6절에 한단어가 더 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왜그렇게 하느냐면 저들이 그러한 상태에서 선지자들을 보내서 저들을 치고, 선지자들의 말로 저들을 죽였느냐!, 표현할 만큼 저들에게 그렇게 표현했느냐! 왜냐하면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알고 존재를 다하여 사랑하는 그 삶으로 돌아오도록, 그게 내가 원하는 바니까 그렇게 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어떠한 수단을 통해서 하시는 징계이건, 우리를 신앙의 본질로 돌아오게 하기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이 사는 길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알고 존재를 다하여 사랑하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 거할 때 그들이 승리하고 그들이 세상을 이기고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가 넘치고, 하나님께서 만세전에 예비하신 유업이 주어지고, 그 승리의 삶이 있을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자비와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징계를 보내시는 겁니다.

 

2) 주님의 주권이 우리의 삶속에 확립되도록 징계하십니다.

*12:9 또 우리 육신의 아버지가 우리를 징계하여도 공경하였거든 하물며 모든 영의 아버지께서 더욱 복종하며 살려 하지 않겠느냐

그 다루시는 분야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세우시기 위해서 그렇습니다.

, 시간사용, 재정, 다른 사람 판단하는 것, 정직성, 내 기준에 맞지 않는 것들을 다루십니다. 하나님이 다루실때는 반복적으로 다루십니다. 감사한 것은 하나님이 한꺼번에 안다루셔서 감사한 겁니다. 여러분이 재정적인 면에서 앞으로는 들어오는데, 뒤로는 남는게 없다면, 재정적인 면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가 온전히 세워졌는지 살펴봐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것을 다뤄가실 때 승리할수 있는 비결은 가장 빨리 하나님의 주권에 두손드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싸워서 이길려고 하지 마십시오.

주님께 고백하는 겁니다. 주님 제가 틀렸습니다. 주님이 옳습니다. 주님의 뜻이 이루어 지리이다.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은 다루십니다.

오이코스 내에서 정말 상대하기 힘든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잘해 줄려고 하는데, 그것도 전혀 모를 뿐만 아니라 한마디 한마디가 우리의 가슴을 찌르고 너무나 큰 상처를 줍니다. 저 사람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든다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다루시는 겁니다. 여러분의 기준으로 사람을 상대하지 말고, 하나님이 보내신 자를 하나님의 주권으로 받아들이는 것을 다루시는 겁니다.

제가 목회하면서 경험한 건데요. 그분이 빠지면 그보다 더 쎈사람이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하나님이 다루실때에는 그 방면에서 주권이 세워지기까지는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3) 하나님의 거룩하심에 참여하도록 우리를 징계하십니다.

*12:10 저희는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하게 하시느니라

*1:20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사 만물 곧 땅에 있는 것들이나 하늘에 있는 것들이 그로 말미암아 자기와 화목하게 되기를 기뻐하심이라 21. 전에 악한 행실로 멀리 떠나 마음으로 원수가 되었던 너희를 22. 이제는 그의 육체의 죽음으로 말미암아 화목하게 하사 너희를 거룩하고 흠 없고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그 앞에 세우고자 하셨으니

*1:4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여러분이 가난한 부모 밑에 때어났건, 세상에서 더 못살건, 어려서부터 병이 있건, 이런게 다 어떻게 보면 안좋은 일들이지만 그런게 어떨지라도 여러분이 겸손할수만 있다면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시거든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징계가 함께 하심으로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에 더 이른다면 그게 축복입니다.

 

4) 열매가 풍성하도록 징계하십니다.

*12: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징계는 그 당시에는 절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징계하시는 주된 이유가 열매 맺게하기 위해서입니다. 여기의 열매는 성령의 열매를 포함하고요, 15장에 말하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는 그 열매를 말한다고 저는 믿습니다.

지난주에 살펴보았듯이 포도나무의 삶, 그걸통한 열매.

성경에 보면 너희는 나의 전한 말로 깨끗하여 졌다. 너희는 내안에 거하라그러면서 열매 않맺는 가지는 나중에 나뒀다가 잘라낸다고 하셨고요. 열매 맺는 가지를 깨끗케 하신다고 했습니다. 더 열매 맺게 하기위해서 그렇습니다. 가지치기 한다는 말입니다. 그게 다른말로하면 하나님의 징계입니다. 가지치기 하는게 쉽지않습니다. 살을 잘라내는 것같은 아픔이 있을수 있습니다. 열매 맺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저는 오금동에서 목회할 때 지하에서 목회할 때 그 기간을 정말 하나님께 감사해요. 그당시 절대 쉽지 않았어요. 새벽기도는 기본이고요. 매일 저녁마다 특별기도회도 하고, 이렇게도 하고, 저렇게도 했는데 안되더라고요. 제 표현에 그 기간이 하나님이 저를 지하에 가둬놓으시고 사방을 막으시고 콱콱 밟으시는 것 같았습니다. ‘당시에는 슬퍼보이나하는 말씀처럼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왜 그 기간을 너무너무 감사하게 생각하느냐면요 그렇게 하는 과정에서 주님이 저를 신앙의 본질인 하나님 그분을 알고 그분을 존재를 다해 사랑하는 그분만이 유일한 목적된 자리로 돌이키신 겁니다.

그렇게 힘들고 안되고 머릿속에 사역은 불가능하다고 각인이 될만큼 여러 가지 해도 안되는 그런 상황에서 그나마 작은 교회가 반쪽나게 생겼었습니다. 금식하면서 주님앞에 기도하는데 주님이 니가 날 사랑하지 않는구나나름대로 주를 위해 열심히 봉사했는데, 주님이 저에게 보게하신 것은 주님은 살아계신 인격체이신데, 제가 그분을 위해 전한다고 하면서 제가 전하는 그분 자신을 알고 사랑하는 일에는 완전히 소홀히 하는 것을 보이시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구나그러셨습니다. 그때부터 그분을 알기를 추구하고, 그분을 사랑하기를 추구하기를 시작했어요. 신앙의 본질로 돌이켜진 계기가 된것입니다. 저는 그 기간이 없었더라면 저는 지금 없었을겁니다.

그 기간이 없었더라도 나름대로 목회는 했을지 몰라요. 어느정도 교회가 컷을수도 있고요. 나름대로 복음의 설교를 했겠지만 정말 주님의 길이 뭔지 모른체 했을 제 모습을 생각하면, 정말 그 기간이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징계가 당시에는 슬퍼보일수 있으만 우리를 빚으셔서 본질로 돌이키게 하시고요. 삶의 영역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통치를 세워가실 때 그걸 통해서 하나님은 열매가 풍성한 삶으로 인도해 가시기 때문에 이 징계야 말로 우리들에게 정말 복되고 유익하고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될 아름다운 사랑의 손길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3. 징계를 받을 때 우리가 해야할 태도.

1)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징계 가운데 있을때에 낙심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2장에 있는 그 사람들도 낙심해 있었습니다.

“5: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그러므로 여러분이 징계를 받을때에 낙심하지 마세요. 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그 큰 사랑으로 인하여 아들된 여러분을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빚어가시기 위하여 징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라 낙심하지 말고 일어서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행하심, 하나님의 그 위대한 손길을 깨닫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신뢰하고, 그분은 실수가 없으신 그분을 신뢰해서 그 약속을 붙들고 연약한 무릎을 펴고 연약한 팔을 힘을 내어 서는 것은 우리가 해야할 일입니다.

 

2) 무엇보다 하나님을 찾아야합니다.

“5절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하나님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했습니다.

가장 심각한 것은 우리가운데 이러한 징계가 없을때에 심각하다고 했습니다.

하나는 사생아이면 징계가 없습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문화적인 그리스도인이 될수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교회를 다녀서 하나님의 존재를 막연히 인정하고 주일날 교회와서 예배드리고 헌금하고 봉사하는 것이 삶의 한 부분처럼 자리를 잡아서 그것이 당연한 생활이 되어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예수님은 만나지 않은 문화적인 그리스도인입니다. 참다운 기독교인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니고데모에게 네가 거듭나야 천국에 들어갈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니고데모는 바리새인중의 한명이고요, 70명의 리더중에 한명이었습니다. 랍비라 존경을 받았는데도, 그러한 그였는데도 아직 거듭나지 못하고, 그가 아직 구원받지 못한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받을려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영을 통해 우리의 마음눈을 밝히심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해 이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선명히 깨닫고 그 예수를 발견함으로 그 예수를 믿는 믿음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는데, 성령께서 마음눈을 밝히사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해주셔야 됩니다. 그래야 그분을 우리의 죄 용서와 구원을 위해 믿을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을 온전히 드리는 진정한 믿음이 있어야 구원받습니다. 이 믿음이 없이 종교생활하는 것은 문화적인 그리스도인은 될지언정 진정한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아닙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이런 다루심이 없을 수 있습니다.

주님을 만나 주님을 삶속에서 영접한 구원받은 믿음이 없으면 하나님을 구하면서 주님을 알게해 달라고 주님의 도움을 구해야 될 것입니다.

 

또하나는 구원받은 믿음은 있을지 몰라도 주님을 심하게 떠나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수없이 강한 메시지를 통해서 꾸지람을 통해서 환경을 통해서, 심지어 심판이라고 말할수 있는 여러 가지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다루시고 말씀하시고 경고하시고 징계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영적인 눈이 어두워지고 굳어져서 그것을 전혀 깨닫지 못하는 이게 두 번째 요소입니다. 이게 바리새인들입니다.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가볍게 여기지 말고 소홀히 하면 안돼고,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님을 찾는 자리로 가야합니다. 그냥 넘어가는 것이 반복되어지면 나중에는 굳어져서 하나님의 행하심조차 전혀 깨닫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3) 인내해야 합니다.

12:7 “너희가 참음은 징계를 받기 위함이라

인내가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고 주님만을 사랑하기를 존재를 다해 구하고, 주님만을 우리의 유일한 목표로 알아 그분의 마음과 길을 알아 우리가 함께 있기를 구한다고 오늘 그렇게 구한다고 내일 당장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생명과 은혜가 회복되어지고, 우리 모든 삶의 환경이 하나님이 기뻐하신데로 다 풀려가고, 내가 원하는 데로 모든 환경이 회복되어지고 변화되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시간이 걸립니다. 제가 집중적으로 돌이키니까 은혜는 곧바로 회복되더라고요. 다시말하면 필요를 채우시는 것은 정말 놀라웁게 회복되었습니다. 문제는 사역이 열려지고 교회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일하심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주님이 우리를 빚으실때에는 아름다운 선한 목적을 가지고 빚으세요. 우리가 그분의 행하심을 보고 그분을 구하며 그분만을 신뢰하며 그분이 다루시는데로 우리의 삶에서 그분의 주권을 인정하고 주님의 주권아래 우리의 삶을 드리며 살아가면, 때는 그분이 선택할지는 모르지만, 주님은 주님이 계획하신바를 반드시 여러분의 삶속에 이루실겁니다.

주님을 찾는것만 하더라도 우리가 주님을 구하되 힘써 주님을 알기를 구하면, 아침 해가 뜨는 것처럼, 장마철에 비가오는 것처럼 그만큼 확실하게 주님이 임하실 거라고 말합니다.

주님이 예비하신 생명이 여러분 삶속에 넘치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열방가운데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 여러분과 동행하면서 여러분을 통해서 그 일들을 이루시는 놀라운 축복을 이루실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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