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 장 복음의 모조품 - 율법주의 신앙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뿐더러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예함을 알려하여 (빌 3:7-10)
그리스도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복음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신앙도 진정한 복음 위에 세워져야 합니다, 만약 그렇지 않으면, 교회가 아무리 그럴듯한 외부적인 모양을 갖추었다 할지라도 그것은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는 아닐 것이며, 우리의 신앙도 헛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 복음에 대해서 분명히 깨닫고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주위에는, 사도 바울 시대에도 그랬던 것처럼, 복음의 모조품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 모조품은 참다운 복음과 매우 비슷한 모양을 갖추고 있어서 우리가 자세히 주의를 기울여 살펴보지 아니하면 속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모조품으로써 참다운 복음이 아니며, 따라서 거기에는 참다운 구원이나 참다운 하나님의 은혜가 없습니다. 뿐 만 아니라, 그것은 오히려 참다운 복음을 대적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나 사도 바울이 싸우셨던 가장 큰 영적 싸움중의 하나가 바로 이 복음의 모조품과의 싸움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참다운 복음에 대해서 상고해 보기에 앞서 먼저 이 장에서 복음의 모조품인 율법주의 신앙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율법주의 신앙과의 싸움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럼, 우리가 복음의 모조품인 율법주의 신앙에 빠지지 않고 참다움 복음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율법의 목적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이것을 세 가지로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전적으로 은혜에 의한 생활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전적으로 믿음에 의한 생활인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보십시오. 이처럼 우리 속에서 예수님께서 사시는 삶도 성령의 조명으로 우리 속에서 사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그분을 믿음으로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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